[인피니트/현성] 너랑나 번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너랑나번외-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안녕 나는 남우현이야 음...성규말대로 성규사촌이고 앞으로 잘부탁해^^" 

 

 

 

성열이 우현을 좋아하게된건 이때부터였을까? 웃을때는 강아지처럼 축처지는 귀여운눈매, 베일듯이 오똑한코, 그리고 새빨간 입술까지 가진우현은 성열의 마음을 한큐에 사로잡았다  

 

 

"우와 형형 잘생겼어요 김성규가 돌연변이인건가? 암튼 잘부탁해요 저는 이성열이에요" 

 

 

성열은 우현을 향해 눈을반짝이며 말하자 우현은 성열을향해 눈웃음을 지어주었다 

그때부터 성열의 이루어질수 없는 짝사랑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성열은 우현을 보기위해 온갖핑계를 다대면서 성규의 집에 꼬박꼬박 놀러갔었고 우현은 성열이 자신을 보러오는걸 알고있는건지 모르는건지 항상 눈웃음을 지어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우현은 하루도 빠짐없이 집에 들리는 성열을보고 의심을 조금씩 갖기시작해서 집에 늦게들어가는둥 성열을 피해다녔지만, 성열은 자신이 갖고싶은것은 절대놓치지 않는다는 좌우명하나로 우현을 거의 스토커식으로 따라다녔다 

 

하지만 성열은 눈치가빨랐다 

어느순간부터 우현이 성규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진것을 그 누구보다 심지어 우현보다도 빨리 눈치채고서 고민에 빠졌다  

 

 

'나 싫다고 피해다니던이유가 성규였구나 포기하기는싫은데...' 

 

 

성열은 기나긴 고민끝에 남자는 진짜사랑하는사람은 그사람이 원하는곳으로 보내주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우현을 더이상 따라다니지않았다  

 

 

자신의 짝사랑은 이루어 질 수 없는사랑이었기에... 

 

 

 

 

 

 

 

안녕하세요 로이입니다 

평생 연재할 줄 알았던 너랑나가 끝나고 번외편도 끝나쬬 

번외편은 사실 어제써놓은게 날라가버려서 

급하게 조금 써놨어용 허허헣 

 

너무나 부족했던 제글을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그대들 모두 감사하구요 그리워하면 언젠간 다씨만나게되느흔!!!! 그리워하면 만나겠죠ㅋㅋㅋ 그럼이만 로이는 뿅!

[독자2]

푸파! 데수! 여리여리여리ㅠㅠ

[독자3]

헝헝열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

으이 테라규ㅠㅠ 나 왜때문에 그대 있을때 내가 없는것이여 맨날늦는다느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가요ㅠㅠ 아 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