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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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다각]김준면의 육아프로젝트 4
어느덧 아이들과 함께 지낸지 3년이 지났다. 3년동안 민석이와 종대는 이미 학교에 입학했고, 종인이도 한 달 전에 입학했다.
초등학교에 아이들이 다니니 유치원에 다닐때보다 뭔가 더 한시름 놓게되는 준면이었다.
유치원에 다닐때만해도 정말 아기같았는데 그래도 초등학생이라고 좀 크긴 컸다.
"종인아 요즘 학교 생활 재미있어?친구들은 많이 사겼고?"
"네. 이제 남자애들도 있어서 친구 많이 사겼어요."
"괴롭히는 사람은 없지?"
"종대형이랑 민석이형 있잖아요"
"그래. 그럼 오늘도 잘 갔다와. 민석이랑 종대, 종인이 잘 챙겨주고! 조심해서 다녀와."
"네~"
매일 아침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것도 이제 익숙해졌다.
민석이는 벌써 3학년이고 종대는 2학년. 그리고 1학년 종인이까지.
종인이는 워낙 애가 어린애치고는 과묵한 성격이라서 학교에서 별로 말썽은 안부릴것 같은데
가장 걱정은 종대다. 종대는 애가 어찌그리 장난기가 많은지..그리고 유치원때부터 친구였던
찬열이와 백현이도 종대 못지않은 말썽꾸러기들이다. 그런 아이들 셋이 같은반이니 담임선생님께서 고생꽤나 하시는것 같았다.
민석이도 유치원때부터 알던 루한이라는 중국아이와 잘 지내는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이 잘 커주고있는것같아서 좋았다.
.
.
.
"야 김종인."
민석과 종대와 함께 등교하고 있는 종인의 책가방걸이를 뒤에서 누군가가 잡아당겼다.
누군가가 잡아당기는 느낌에 종인이 뒤를 쳐다보자 옆집에 살고있는, 4학년 오세훈이 보였다.
"안녕하세요."
"그래."
유독 민석과 종대에게는 인사도 안하면서 종인에게만 시비걸고 굳이 인사를 받는 세훈은 오늘도 뭔가 잔뜩 심통난 얼굴이었다.
종인이 인사만하고 금방 뒤돌아 다시 가자 세훈이 다시 종인의 책가방을 붙잡았다.
같이가자고. 종인은 세훈의 말에 그저 끄덕이고 다시 갈길 갔다.
학교에 도착하고 세훈이 먼저 올라가자 종인의 뒤에 따라가고 있었던 민석과 종대가 종인을 붙잡아 질문공세를 했다.
"김종인김종인 너 오세훈형알아?"
"저 형? 우리 옆집에 살잖아."
"그건 우리도 알지. 그런데 저 형이 왜 너한테만 저래?"
"몰라?"
"야 오세훈형이랑 친하게 지내지마. 저 형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선생님 말도 안듣는다던데."
"맞아 저형 일진이라던데."
"그래도 나한테 뭐라고 안하니까 상관없어. 저 형,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그래? 어쨋든. 무슨일 있으면 우리한테 꼭 말해."
하고는 우루루 계단을 올라간다. 댁들이나 잘하시지... 종인은 계단을 올라가는 둘을 보며 생각했다.
3-4반. 민석이의 반. 아직 등교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몇몇 없다.
민석의 옆자리에 앉는 루한은 일찍등교했는지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안녕!"
"응 민석아 안녕"
"오늘은 일찍 왔네?맨날 아슬아슬하게 오더니.."
"응. 지각할것같아서 오늘은 일찍왔어."
"너 담임쌤이 내준 국어 숙제 해왔어?"
"응 하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
"나 좀 보여줘!!"
민석이는 오늘도 선량한 어린이 루한의 교과서 숙제를 열심히 베꼈다.
루한은 열심히 자신의 교과서를 베끼고 있는 민석이를 옆에서 가만히 바라보았다.
민석이는 평소 꼼꼼하고 청소도 잘하고 맡은일을 잘했지만 유독 숙제하기는 그렇게 싫어했다.
하지만 늘 챙겨주는 루한덕에 벌은 면할 수 있었다. 벌써 7살 때부터 봐왔던 루한은 늘 옆에서 조용히 민석이를 도와주곤 했다.
늘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민석이도 은근히 루한에게 먹을 걸 사주거나 하는 둥 루한을 챙겼다.
아마 그래서 둘은 계속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
.
.
"야!!!김종대!!우리 운동장 나가자!"
급식시간이 끝나고 백현과 찬열이 종대를 불렀다.
백현, 찬열, 종대의 담임선생님은 세 아이들 때문에 항상 골머리를 썩혔다.
이제 2학년인데 이 아이들이 과연 학년이 올라가면 얼마나 짖궂은 장난을 많이 칠까.
운동장으로 나간 셋은 찬열이 가져온 야구공을 주고받으면서 가지고 놀았다.
"우리 이거 누가 제일 멀리 던지는지 해볼까? 제일 가깝게 던진 사람이 꿀밤맞기."
"그래"
"당연히 내가 제일 멀리 날리지."
"내가 먼저 던진다?"
백현이 잔뜩 폼을 잡으면서 던졌다. 화단에 떨어지는 공에 백현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하 봐라 내가 제일 잘 던지지? 아니거든 내가 던지면 넌 끝이다 하고 찬열이 공을 던졌다.
백현보다 덩치도 큰 찬열이 던진 공은 학교 벽에 맞고 떨어졌다.
"김종대 너는 이것보다는 못할껄?"
"아니거든. 나 잘던지거든?"
종대 역시 잔뜩 자세를 잡으며 공을 던졌다.
챙그랑-!하는 소리와 함께 종대가 세게 던진 공이 하필 열려있던 문을 통해 들어가 교실 문에 달린 유리창을 맞춰 깨뜨렸다.
교실안에 계시던 담임 선생님은 깜짝놀라 공이 날라온 쪽으로 갔다.
"변백현, 박찬열, 김종대!!!!!!!!!!!!너네 다 빨리 교실로 와!!!"
"야 김종대!!너 때문이잖아!"
"야 이게 왜 나 떄문이야! 먼저 하자고한 변백현때문이지!!!"
"야 왜 내 잘못이야 못던진 니 잘못이지!"
"뭐라는거야!"
투닥거리며 울상을 짓고 교실로 들어갔다.
"너네 왜 이렇게 말썽부려. 선생님이 조심해서 놀라고 그랬지?문 앞에 다른친구들이라도 있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
공 누가 던졌어?"
"종대가요."
"김종대요.."
"종대야. 내일 부모님 모셔와, 알았지?"
"네에..."
.
.
.
여러분 모두 추석 잘 보내세요~~♡♥
그리고 추석 때 기회가 된다면 추석 특집도 만들고 싶네요..!
과연 될런지...5일이나 되니까 전 아마 한가할거에요☆
비축분을 많이 만들어놓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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