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로 써서..ㅠ.ㅠ배려 부탁해요♡이번 편에는 찬백, 클첸 없어요ㅠㅠ제목 싱크가 없어..우럭. 첫 만남=ㅅㅏㅇ겨ㄴㄹㅖ 일걸요? 정식으로 첫만남이라규.
* 해피 추석! 추석 잘 보내요~내 암호닉분들!♡
자나자나,에코,안소희,연,조무래기,촉이와,첸룡, 이랴러, 날다람쥐,칵핏,쁘띠첼,쿠션,바닷물,뚜시뚜시,플랑크톤회장,동아,카라멜마끼아또,변베이켠,경고,★★,피아플로,두둠칫,볼펜,봄큥,몽몽몽,텐더,토끼,뚜꾸,조니니,도경water,만두,아루,새콤달콤,모카라떼,봉치킨,뀨잉,메기,딤섬,다내꺼야,라임,알럽립,콩콩,비글,가을,버블티,새싹,둘리,며니형,쿼터,오리꽥꽥,여름,꾸물꾸물,도서관,zio,세큥이,쥐샥,꽃화,응가,몽구스,코알라,곧여신,간장두,세하,큐브,됴됴,선풍기,이어폰,묭실이,둉글둉글,뚠뚠,흰수건,모찌,발바닥,호현,힝힝,녹차라떼,귀때기짱,봄큥,미키,초두조림,호랑나비,사랑둥2,치즈,이땡땡,쫑현,쏘쏘,응해,소주,날개,볶음밥,샤시니,껌딱지,해별,덟엠쀼,똥,됴됴됴,바베큐,울지요,몽용용쉘,종대하고나하고, 검은별, 또또, 우럭, 면킹, 그림자, 홍초, 앵무새, 됴자두, 찬봄, 와이파이, 보블팝, 건망증, 거북이, 전자호루라기, 방광염, 뀨, 홍홍, 콘칩, 스노우윙, 띠우민, 백설, 됴르르르, 부인, 꼬순이, 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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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한테 루한을 정식으로 소개 시켜주고싶다고 얘기 하니까 흔쾌히 집에 데리고 오라길래 카톡을 했지. 저거 어제 한 카카오톡이야. 한국말도 서툴면서 사랑해 워아이니 이런 말은 어찌나 잘하는지 귀여워 죽겠어. 아, 지금 루한 내 옆에서 잔다? 왜 내 옆에서 자는지 궁금해? 내가 천천히 얘기 해줄게. 사실 그때 루한이 고백 아닌 고백을 했을 때, 그때 마음에 확신이 들었어. 엄마 아빠한테 정식으로 소개를 시켜줘도 괜찮겠구나 하고. 아빠랑은 카카오톡으로 몇번 얘기 해봤지만 엄마는 아니잖아. 그래서..그냥 정식으로 소개 시켜주고 싶었어. 나에대한 마음이 얼마나 깊고 나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아니까 바로 확신이 들더라고. 그래서 어제 시간 물어보려고 저녁에 카카오톡 한건데 막 저렇게 바로 결혼 하냐고 그러고..사람 부끄럽게. 아무튼 루한도 시간이 빈다 해서 주말 아침에(그러니까 오늘) 일어나자마자 깨끗히 씻고 거실로 나가자마자 거실에 있던 엄마가 나 나오는거 보고 벌떡 일어나더니 장보러 가자고 그러는거야. 엄마는 나 애인 있는 거 아는데 본 적이 없으니까 되게 궁금한가봐, 막 먼저 장보러 가자고 그러고..사위 사랑은..큼. 아아, 나랑 같이 가자는 이유는 엄마가 아는 게 없으니까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같이 가자고 한거야. 아무튼 점심 때 쯤인가 엄마랑 장보러 갔는데, 아빠가 그때 루한이랑 했던 카카오톡 내용을 기억 하고 있었는지 카카오톡으로 한우 사오라고 그래서 한우도 사고 여러가지 막 사서 집에 왔는데 엄마 음식 준비 하길래 내가 도와주려고 다가갔거든? 근데 엄마가 괜찮다면서 루한이나 데리고 오라고 그러길래 내가 루한이 우리집으로 온다고 했는데? 하니까 그래도 가서 데리고 오라고 막 그래가지고..무턱대고 루한 집에 갔지. 루한한테 말도 안하고 간거라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초인종을 딱 눌렀는데..문이 열렸다? 막 검은 수트 입은 남자가 나오길래 뒷걸음질 치는데 그 남자가 내 허리 감싸안더니 자기쪽으로 끌어 당기는거. 보니까 루한이였음. 인터폰으로 본건지, 아니면 알고 있었던건지 갑자기 끌어 당겨서 나 놀랬잖아 진짜..그것도 그런데 저렇게 수트 입은 모습 처음 봤어. 맨날 캐주얼 하게 입던 사람이 갑자기 정장 입으니까 너무 색다른거 있지. 아무튼 나 당황해서 가만히 안겨있는데 루한이 나랑 키차이가 좀 나다 보니까 항상 루한이 고개를 숙여서 내 눈 보는 버릇이 있단말이야? 오늘도 내가 눈 안 마주치니까 " 민석, 또 내 눈 안 본다. " 하면서 고개 숙이더니 나랑 눈 마주치고.." 민석아 안녕. " 하는거야.루한이 맨날 이러는데 내가 어떻게 루한을 미워해. 그치..? 아, 루한이 안녕하더니 내 뒷머리 쓰다듬으면서 " 보고싶었어. " 하길래 나도 " 보고싶었어. " 하니까 또 좋다면서 웃는거야. 그거에 또 괜히 설레서 가만히 있었는데 루한이 긴장했는지 땀을 뻘뻘 흘리길래 내가 옷소매로 닦아주니까 또 좋다고 헤벌쭉 웃고..루한은 항상 웃는 것 같아. 그래서 옆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 진짜로. 내 기분이 이래 지금. 너무 좋아. 아무튼 그러고나서 우리집 가는내내 루한이 진짜 긴장했는지 손잡고 갔는데 손바닥에 땀이 차는거야. 그렇게 긴장 하는 모습을 보니까 괜히 미안해져서 잡은 손 꼭 잡고 마주보면서 루한한테.. " 내가 너무 내멋대로 시간 정하고 갑작스럽게 정해서 루한이 이렇게 긴장 하는 것 같네..미안해. " " 아니야, 나 괜찮은데. 민석 미안해 하지 마. 나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그래..민석이 처음이니까 모든 일에 다 긴장 하는거야. " " ..그래도. " " 나한테는 너무 행복한 일인데 민석이 자꾸 미안하다고 하면 어떡해. 나 속상해 지금. " " ..속상하게 해서 미안. 그냥 루한이 이렇게 긴장 하는 모습을 처음 봐서 그랬어. 미안해. " " 그럼 나도 미안해, 긴장 하는 모습을 티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티내서 미안해 민석. " 내가 항상 얘기했지? 아빠만큼이나 루한도 다정하다고. 다정한건지 아니면 바보인건지, 모든 일이 다 자기 잘못인 것 마냥..내가 잘못 한 일에도 자기가 미안해하고..바보다 바보. 루한 말에 나 또 울 뻔 하다가 (나 원래 잘 안 울어, 근데..몰라.) 엄마 아빠 뵈러 가야하니까 참았어. 잘했지? 저 상황이 되게 부끄러우면서도 기분이 복잡해서 그냥 루한 머리 살짝 쓰다듬어주고 말았어. 쓰다듬어주니까 또 좋다고 웃으면서 뽀뽀 했다. 은근 스킨쉽 왕이야, 은근슬쩍 너무 잘해. 사소한거에도 스킨쉽 하고..물론 나도 좋지만 그냥 그렇다고. 저러고나서 손잡은채로 집 앞에 왔는데 루한이 계속 자기 모습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어느정도껏 물어봐야지..하도 물어보길래 살짝 짜증내면서 " 아, 진짜 괜찮다니까?! " 라고 하니까 상처 받았는지 입술 쭉 내밀고 말 걸어도 대답도 안 하길래 " 진짜 멋있어. " 하면서 뽀뽀 해주니까 그제서야 또 헤벌쭉 거리면서 좋다고 그러더라. 나중에 루한이랑 ... 해서 싸우면 애교나 스킨쉽으로 풀어줘야지. 내 뽀뽀 덕에 긴장이 풀렸나, 몇번 헛기침 하더니 근엄한? 자세로 루한이 먼저 초인종 누르니까... 띵동- 소리와 함께 ** 카디 대신 제가 나왔어요. 상견례? 부모님 만나기? 편은 1탄은 루민, 클첸 이야기 2탄은 만나는 걸로 설정 했어요. 오랜만에 카카오톡을 해서 그런가 감이 떨어진 것 같아유. 작가 우럭. 다음 편은, 클첸 1탄을 가져 올까요 아니면 루민 2탄을 가져올까요. 선택 선택! 추석연휴에 시간 되면 간간히 올게요, 멀리 가시는분들은 부디 조심하게 갔다오시고 가까운분들도 조심히 갔다 오기! 그리고 음식도 가려서 먹기! 저는 음식 준비를 해야죠T.T 큐..아무튼 독자님들 모두 건강한 해피 추석 보내요♡ 하트하트 안 맞는 구석도 있을거에요..맞춤법이나 띄어쓰기도ㅠㅠ모티의 힘든 점이랄까..☆★ 실수도 많을 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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