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엑소 홍일점인 썰39.txt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9/7/d/97d2b6ba6ef98d82ef1a8678e565077e.jpg)
잠시만여!!!! 죄송합니다 여러분 오늘은 암호닉 중간점검부터 하고 가실게여^~^
고기
셜록
넥타
데헷
아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답글까지 달아놓고서 ㅠㅠㅠㅠㅠ왜 여기다가 빠트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바보같은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 매우쳐주세요 전 나쁘년ㄴ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꿈에서 찬열이가 나와서 절 밖으로 던져줬음 좋겠네여 정신차리라고....
고기님 셜록님 넥타님 데헷님 사랑합니다....♡ 정말로....♡
호..혹시 또 빠트린분이 계실까요...? 그럼 꼭 말해주세요...제가 멍청해서...ㅠㅠㅠㅠ
계란말이(암호닉 제일 처음 신청해준거 알고있어여...?헿)
롱이
김종대.
라인
까리한데
비타민
카레호빵
염소
하트
큐르렁
정주행
씽씽카
민덕
뽁뽁이
쫄보
주섬주섬
박찬열
누누
루루
초밥이
킴민석
사과
호두
뀼
배고파요
크르렁
도경수
제이너
달고나
연
비글비글
신디
블루베리짱짱
샛별.
부케
빨강큥
두유하나
정은지
준짱맨
헤헹
봄빛(홍봄행쇼^^!)
세시반
레몽
결부
군만두
자나자나
금붕어
배큥이내품으로
밍교
벼멸구
선풍기
엑소막내
조니니
핫초코
시우민석
기억
됴됴됴
좋다(♥♥♥♥♥♥♥♥♥♥♥♥♥♥♥♥♥♥x100)
작가사랑하는독자(저도 사랑합니다^^♥)
붕어
잡초
슈퍼
땡슈
레몬
퐁퐁
디됴아
피자
변백꼬
얍(사랑고백녀님...♡)
마지막으로 강제암호닉부여 이쁜이♥
내사랑들 항상 사랑하는거 알져?(찡긋)
아주 이뻐죽겠어요 앞으로도 함께 달려요...★
때는 바야흐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녹화가 있던 날.
25시간 강제감금의 전설로 남은 바로 그 날임^^
아무것도 모르는 너징과 엑소들은 기쁜 마음으로 체육관에 입성함.
팬들도 잔뜩 모여있고, 동료들 선배들 후배들도 많고
마치 학창시절 체육대회로 돌아간거 같아서 매우 들뜸. 신세계...!!
그러나 너징들은 선배들의 어두운 얼굴을 캐치하지 못함....
처음 시작은 좋았음.
민트색 팀복도 너무 이쁘고 전날 푹자서 컨디션도 좋고
팬들이랑 가까이서 얘기도 하고 ㅎㅎ
"우리 막내가 제일 잘어울리네!진짜 거짓말 안하고 여기 여자아이돌 중에 제일 이쁘다..."
준멘이 진심이 가득 담긴 얼굴로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여신을 본 듯한 표정....
너징은 지금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불허전 막내등x
"아귀여워 우리 막내~~"
박찬열은 XD 이런 표정으로 또 껴안고 흔들흔들.
너징 이젠 그냥 해탈 ㅇㅇ
그래 난 귀여워.
근데 갑자기 옆에서 뒤적거리던 경수가 너징 홱 끌어당김.
그리고 손에서 나온건 자외선타단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발라야 안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엄마"
그리고 녹화가 시작됨.
열심히 경기하고 메달도 따고 응원하고 구경하다가
슬쩍 팬석가서 얘기도 하고 이쁜짓도 하고
그러다보니 벌써 에너지방전....★
너징 메달 하나 따더니 슬슬 잔디에 드러눕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빨빨대고 돌아다니다가 힘들면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음.
그럼 저 멀리서 변백현이 우산 들고 달려와서
너징 뒤에 쭈그려 앉아 우산 기울여서 햇빛 가려줌.
그러다 다시 충전되면 또 돌아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쫓아다니며 햇빛 가려주던 변백현 빡침 ㅇㅇ
"자기야 그냥 저기 가서 앉아있자^^"
끌고가서 멤버들 사이에 앉혀놈.
그렇게 최초의 인간 바리게이트가 완성됨.
바리게이트의 악몽은 아육대에서 시작했다.....★
빡친 너징이 좀 냅두라고 찡찡대면
너징 사이에 두고 다같이 우쭈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꽃이 피어남.
나 지금 재롱부리냐?
너징 빡쳐서 그냥 누움.
잔디에 벌러덩 누웠는데 옆에 있던 경수가 너징 머리 들어서 무릎에 올려놈.
그리고 너징은 그대로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얘봐 진짜 잔다"
"얜 눕기만 하면 잠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막내 너무 아무데서나 잘자서 큰일이네"
휴식시간이 끝나자 멤버들 하나둘씩 떠나고
경수랑 너징 둘만 덩그러니 팬석쪽에 있음.
경수는 뒤에서 소리를 지르든 난리를 치든
세상과 등지고 앉아서 가만히 너징 머리만 쓸어넘김.
마치 대학교 컴퍼스에서 염장질하는 CC느낌 ㅎㅎ 빡치네 갑자기
하여튼 그러고 있는데 경수가.....
왠만해선 먼저 스킨쉽 안하는 경수가 씩 웃더니
그대로 내려와서 너징 이마에 입술 꾹 누름.
앞에 있는 팬석 난리남.
"으아아악!!!!!!!!!!!!!!!!경수야!!!!!!징어야!!!!!!!!!!"
"너네 사구리냐??!!!!!!!!!!!!!!"
"어머 쟤네가 지금 뭐하는 짓이래!!!!!!!!"
"엄마 내가 뭘본거야!!!!"
경수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고개 들더니 손가락 갖다대며 입모양으로 쉿 함.
귀여운 팬들은 일동 얼음 ㅋㅋㅋㅋㅋㅋ
ㅋㅋ웃던 경수가 너징 깨우고 멤버들 사이로 데려감.
그리고 너징은 관객석 볼때마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팬들 때문에 그저 어리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반나절이 지나가고 해가지고 달이 뜸.
너징 슬슬 졸리고 피곤하고 힘들어지기 시작함.
응원하다가도 졸고 서서 졸고 앉아서도 졸고 계속 하품함.
멤버들 응원하고 경기하다가도 계속 너징 흘끔흘끔 쳐다봄.
졸려죽는게 귀엽기도 한데 또 안쓰럽나봄.
보다 못한 세훈이가
"누나 여기 기대서 자"
"응....야 근데 너 왜 반말..어?왜 반말해?"
너징 군소리 없이 기대면서도 반말한다고 고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님 편하게 기대서 자세요"
"ㅇㅇ..."
그대로 어깨깡패 세훈이의 어깨에 기대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함.
또 준멘은 3시간전부터 30분에 한번씩 언제 끝나냐고 물어봄.
매니저형 폭풍짜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오는 여돌한테 담요 빌리러다니고 있고
종대랑 루한이는 붙어서 토닥토닥.
"징어야 많이 졸려?"
"좀만 참아 곧 끝난데"
그러나 절대 안 끝남. 세륜 아육대....
멤버들이 참다 못해 슬슬 빡치기 시작할 무렵 촬영이 끝남.
너징 클로징하자마자 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부바 담당 박찬열이 자연스럽게 으쌰- 하며 업어들고 퇴장함.
그리고 그대로 잠든 너징은 20시간을 잤다고 한다 ㅇㅇ
미녀는 잠꾸러기.
진짜 아육대랑 멤버를 좀 체인지 했습니당
여기 아육대썰 신청해주신분 계시져~? 손좀들어주세여~^^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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