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전학 온 너징 목소리듣고 반한 박찬열 썰 0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9/c/59cfea57223abbd10c571b4cc1f2bceb.jpg)
ㅊㅊ ; 텀블러
전학 온 너징 목소리듣고 반한 박찬열 썰 02
W.끄앙끄앙
쉬는 시간 , 수정이는 모든 1학년 반을 뒤져서 너징 반을 찾았어
너징이 은근 걱정되서 막 뛰어왔더니 왠 훈훈한 남자애랑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수정이는 서운해해
너징은 수정이가 바로 뛰에 서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찬열이랑 얘기하면서 웃고있어
그런 너징을 보는데 옆에 있는 훈훈한 애랑 겁나 케미터져
수정이는 재빨리 너징 앞에 가서 서
그제야 수정이를 본 너징은 반갑게 인사를 하지
수정이는 아까 느끼던 서운한 감정은 잊은지 오래고, 너징과 옆에 있는 애와의 사이가 궁금할 뿐이지
궁금한건 못참는 수정이는 돌직구를 넘어선 핵직구를 던져
"너희 사겨?"
놀란 너징과 당황한 찬열이가 동시에
"아니거든 !!"
이라고 왜쳐 수정이는 그래?라면서 살풋 웃어
그것 때문에 얼굴이 빨개진 너징이 수정이를 교실 밖으로 밀어서 보내버려
수정이는 나가면서 둘이 잘어울린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어
찬열이는 이 상황이 뭐지 하면서 웃고 있고 수정이를 보내고 온 너징은 우물쭈물거리면서
"미안..쟤가 장난을 잘 쳐서.."
이러고선 어색하게 웃는데 찬열이도 돌직구를 날려
"우리 잘 어울린데"
더 당황한 너징은 어?뭐가? 하면서 못들은 척을 하고 필통을 꺼내서 책상위에 놔둬
이 상황이 그저 좋은 찬열이는 웃으면서
"아니야ㅋㅋㅋㅋ근데 너 교과서 있어? "
이러는데 아직 교과서를 준비하지 못한 너징은 없다고 하자 찬열이가 너징쪽으로 자신의 교과서를 밀고
"같이 보자 ~"
이러면서 씨익 웃는데 엄청 잘생긴거야 너징은 말을 더듬으면서 고맙다고 그랬어
찬열이는 수업한지 5분쯤 지나니까 꾸벅꾸벅 졸다가 아예 책상에 엎드려서 자기 시작해
그런 찬열이를 보면서 너징은 찬열이가 피곤한데도 너징이 어색하지 않게 계속 말걸어준게 고마워져
그래서 흐뭇한 미소로 찬열이를 쳐다봐
//
4교시가 끝날 무렵 , 너징은 아직도 자는 찬열이를 깨울지 말지 엄청나게 고민되기 시작해
안 깨우고 혼자 급식실 가기에는 아까 너징에게 말걸어준게 미안하고,
깨우기에는 아직 친하지 않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야
그런데 이미 찬열이는 깨어나서 실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면서 우왕좌왕하는 너징을 쳐다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 사이 너징은 안깨우기는 너무 미안해서 깨우기로 결심하고 찬열이의 등을 톡톡 두드리려는데
두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너징을 쳐다보는 찬열을 보고 놀라서 소리를 지를뻔 했어
찬열이는 왜 ? 이러면서 모르는척 했지
너징은 우물쭈물 거리면서
"너가 자길래 점심시간 다되가서 깨워줄려고.."
이러는데 찬열이는 그런 너징이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 착해서 더 마음에 들어하게 되는 계기가 됐어
마침 점심시간 종이 울려서 찬열이는 너징에게 웃으며 고맙다고 해
그러고는 너징의 손을 잡고 급식실로 향해
갑자기 찬열이가 너징의 손을 잡아서 너징의 얼굴을 빠알간 사과보다 더 빨개졌어
부끄럽긴 찬열이도 마찬가지 였어 급식실 가는내내 둘다 아무말 없었지
남이 보기엔 풋풋한 커플처럼 보일정도로 잘 어울렸어
급식실로 들어서는데 저 앞에서 수정이가 너징쪽으로 달려오면서 의심미를 지어
"오 벌써 그렇고 그런 사이야 ?"
그 말에 너징은 재빨리 찬열이의 손을 놨지 그러고는 아니라고 수정이에게 울상을 지어
찬열이는 그런 너징을 마냥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고 수정이는 너징과 찬열이를 꼭 이어줘야 겠다고 생각해
급식을 받기위해 줄서있는 동안 친화력 좋은 찬열이와 수정이는 이미 10년지기 친구처럼 웃으며 얘기하고 있고
아까 손잡은게 아직도 생각나는지 얼굴을 멍때리고 있어
그때 찬열이의 친구인 백현이가 다가와서 인사했어 백현이는 수정이와 같은반이라서 3명다 친해보였어
수정이가 백현이와 너징을 소개시켜줘 너징은 낯가리지만 수정이 친구니까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마음으로 활기차게 인사를 했지
오늘 급식으로는 너징이 좋아하는 치킨 너겟과 사과젤리가 나왔어 너징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급식을 먹어
너징을 제외한 3명은 급식을 먹지도 않고 엄마미소를 지으면서 너징을 봐
너징은 먹다가 너징을 보고만 있는 3명을 보고
"너희들도 어서 먹어 ! 아님 내가 다 뺏어먹을꺼야 "
이러는데 왜때문에 이게 귀여운건지 .. 알았다면서 그제야 급식을 먹는 3명이야
//
너징은 점심을 먹고 양치를 하려고 했지만 양치도구를 깜빡하고 안들고 왔어
그래서 입을 앙 다물고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수정이가 백현이에게 가그린을 빌려왔어
너징은 수정이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웃어주면서 가그린 뚜껑에 가그린을 담아 입에 넣었어
입안에 가그린을 넣고 우물우물거리는데 그 모습이 정말 귀여워서 반에 있던 남자애들은 물론 찬열이까지 넋을 놓고 보게됬어
너징이 입안의 가그린을 뱉으러 화장실에 간 사이에 반애들은 전학생 귀엽다, 완전 여신이다 이러면서 칭찬을 늘어놨어
왠지 모를 질투심에 뾰로통해진 찬열이는 속으로 내심 걱정을 했지 누군가가 먼저 징어를 채갈수도 있다고
이 상황을 지켜보던 수정이는 너징이 반에 오기도 전에 백현이에게 달려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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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알신해주신 분들 사랑해요 ㅠㅠ (♡)
왜때문에 망글이죠 ?ㅠㅠㅠㅠㅠㅠ
다음번에 올때는 내용, 분량 다 완벽하게 해서 오겠쭙니다 !
읽어주신 분들 모두 제가 워더 :)
궁금한게 있는데 암호닉과 메일링은 뭐죠 (궁금)?ㅠㅠㅠㅠ
알려주시면 제 사랑드려요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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