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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전원우] 10년 후 우리는 다시 만났다00 | 인스티즈

"오랜만이야 너봉아 너도 여기서 근무해?"

[세븐틴/전원우] 10년 후 우리는 다시 만났다00 | 인스티즈

"전원우씨 전 더 이상 당신의 후배가 아닌 상사입니다"

 

오늘은 내가 10년간 미치도록 일을 하고 신중하게 줄을 서 얻게 된 부사장이란 자리에 오르는 날이다.

역시 사회생활은 줄을 잘 서야 한다는 말은 진리였고 나는 34살이라는 조금은 많이 젊은 나이에 이 세봉디자인펙토리의 부사장이 되었다.그렇다고 절대 부당하게 나쁜짓이나 상스러운 짓을 한것은 아니다.

친구네 아빠가 이 회사의 회장님이셨고 디자인쪽을 전공한 나에게 관심이 있으시길래 나의 열정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이제 더 이상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며 나의 스트레스를 높일 사람도 없을것이란 생각에 나는 입꼬리가 올라갔고 즐거운 마음으로 차를 밟아 회사에 도착을 하였다.

차에서 내려 출근을 하지만 내 발걸음은 갸볍고 콧노래를 부르며 들어갔다.1층에 위치한 프론트에서는 내가 새로오는 부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들어가자마자 극진한 대접을 해주었다.역시 높은자리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그들은 나에게 8층에 위치한 회장실에 가면 나머지를 안내해 줄것이라고 했다.

더 이상 친구 아빠가 아닌 회장님으로 만나는 자리라 나는 매우 긴장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그들의 비위만 맞추면 된다는 생각에 마음으로 진정시키고 회장실로 들어갔다.

회장님께서는 나에게 출입할수 있는 카드키와 내 방 비밀번호와 그 외 필요한 서류를 주셨다. 그리고 나에게..부사장이지만 내 전공을 살려 오후2시까지는 직원들과 함께 팀에서 일을 하라고 하셨다..OMG 일도 하고 서류도 처리하라는건가..

일단 알겠다고 하고 나와 내 방에 가기도 전에 비서는 나에게 와 같이 근무를 하게될 디자인 1팀으로 가자고 하였다.

내 방에 먼저가 짐정리를 한 후 가겠다는 말에 비서는 회장님이 시키신 일이라며 나에게 압박을 주었고 나는 그래..디자인 1팀으로 지금 끌려가는 중이다.

디자인 1팀으로 들어가자 사람들은 저 여자는 뭐지?라는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았고 옆에 서 계시던 비서분께서 "새로오신 부사장님이자 오늘부터 디자인1팀에서 같이 근무를 하게 된 김너봉씨입니다. 다들 인사나누시고 전 이만..부사장님 팀원들과 인사가 끝나시면 7층으로 오십시오 방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라며 비서님이 나가셨고 디자인1팀 사람들은 아직 상황파악이 안된듯 나를 그저 쳐다보기만 하였다.

그러던 도중 1팀팀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한 남자가 나오다가 1팀 사람들을 보며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고개를 돌려 나를 보았다.

나는 먼저 "아..오늘부터 디자인1팀에서 근무하게 된 부사장이자 팀원 김너봉입니다."라고 인사를 하였고 팀장은 나에게 "아..죄송해요 팀원들에게는 말하지 않아서 당황했나보네요 일단 방으로 들어오십시오 지원씨 커피2잔만 부탁해요"

나는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갔고 그는 나에게 "뭐라고 불러야할지..죄송해요 전화받는다고 오신줄 몰랐네요"

나는 그런 그에게 "아닙니다. 이곳에서 일을 하는 시간에는 편하게 너봉씨라고 하시고 그 뒤에 7층에서 만날땐 부사장님이라고 하는건 어떠세요?"

"나쁘지 않네요..너봉씨 차 오면 마시고 일단 제가 팀장이니까 먼저 너봉씨에 대해서 좀 알아야 할거 같은데..나이가?"

"아 전 34살입니다. 하하하 부사장 치곤 젊은 편이죠..팀장님은 나이가?"

"이거 부럽습니다. 전 36살인데 아직 팀장인데 2살 어린 동생이 부사장이라뇨"

"아닙니다. 팀장님이 그렇게 말하시면..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저 그 팀원들과 인사는 언제쯤 할수 있을까요? 아직 제 방에 가질 않아서 정리해야 할 짐들이 있습니다"

"바쁘신 분을 제가 너무 여유롭게 잡아두었네요 지금 나가셔서 인사 간단히 하고 짐정리 하러 올라가십시오"

팀장님은 나를 데리고 나가 이번에 새로온 부사장님이자 같이 근무를 하게 될 팀원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이해가 되지않는듯 보였다. 이해할수 있다..나도 내가 부사장 일만 할줄 알았지 팀원이 되어서 일할거라곤 생각 못했거든..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일을 하게 된 김너봉입니다. 제가 이 공간에 있는 동안은 여러분과 같은 팀원이니 편하게 대해주시고 7층이나 부사장으로 있는 자리에서는 그에 맞게 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디자인 전공을 하였지만 부족한게 많을 것이니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내 인사에 팀원들은 모두 반갑게 맞아주었고 나는 내일뵙자는 인사를 하고 내 방이 있을 7층으로 향하려고 엘리베이터를 눌렸고 문이 열리는 순간 엘리베이터에 탄 그를 보았고 우리는 동시에 "전..원우?" "김..너봉?"을 말하였다.

그렇게 그 일이 있었는지 10년 후 나는 그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

 

 

 

 

 

00편이고 3편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반응을 보고 뒤에 내용을 쓸까하는데..어떤지 평가 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글을 갱장히 못써요..난 글고자니까여8ㅅ8

하지만 쓰고싶었어영oㅅao

그리고 하나만 더 부탁해도대여..?(쭈굴)

디자인1팀 팀장 누구할까여..?

그럼 여러분들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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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글 잘쓰시는데요????못쓰다니요..ㅋㅋㅋ 신알신 하고가요♥!
8년 전
소년소녀의만남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ㅠㅠㅠㅠ신알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우와ㅠㅠㅠ기대되요ㅜㅠㅠㅠㅠ글진짜잘쓰세요ㅠㅠㅠㅠ♡
8년 전
소년소녀의만남
아닙니다ㅠㅠㅜ아직 많이 부족한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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