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입니다. 18일 오후 아홉시경 공원 골목길에서 얼굴이 짖눌려 형체를.알아볼 수 없을 정도록 굉장히 잔인하게 죽어있는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최초 목격자는 집을 가는중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뛰어 가봤더니 이미 사건은 일어나있고 범인은 흔적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가는데요. 단서는 2가지밖에 없어 경찰 또한 골머리를 썩고있습니다. 첫번째 단서는 시체옆에는 항상 J.I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이것을 무엇을 뜻하는지 아직 발켜진것은 없습니다. 두번째 시체에는 항상 내부 장기가 없다는것인데요, 참으로 끔찍한 사건이 벌써 6번째 또같은 사건으로 발생되고있습니다. 아무흔적도없는 ... 치지직 씨끄러운 티비 속 에서는 방금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에 대해 대대적으로 뉴스로 나오고있다. 13구역 이곳은 내가 살고있는 조그만한 마을이다. 요즘따라 이따른 사건으로 인해 오후 6시만되면 밖은 바람소리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로 고요하기만 하다. [어머니 잠깐 찬열이네 집 좀 갔다올께요] 추운겨울 두꺼운 목도리를 칭칭감고 단단히 어그부츠까지신은 경수는 혹시 어머니가 걱정할까 큰소리로 얘기를한다. [경수야.. 지금 가야하니? 벌써 해도 지고 위험하잖니..] [바로 앞인데 멀요~ 내일 조별 발표해야되서 찬열이랑 맞춰봐야되요. 금방 올께요 어무니~] 띠리릭 문을 닫고 나온 경수는 바로 102동인 찬열이네 집을 향해 뛰어간다. 밖은 바람소리 외에는 아무소리도 들리지않아 괜스리 옥싹하여 발걸음으 더 빠르게 한다. [박찬열은.자기가.챙길것이지 진짜..] 학교에서 끝낼 수있던 일을 장난치며 시간을 끌어 하지 못한 찬열을 욕해본다. 끼이익 끼이익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에 무심코 고개를 돌린 경수는 검은코트에 검은.부츠를 신은 한 남자를 본다. 이시간에 왜 나와있는거지... 순간 호기심이 생긴 경수는 슬쩍 그쪽으로 걸어간다. 살금살금 다가간 경수는 생각지도 못한 장면을 보고 그자리에 넘어지게된다. 털썩 지..지금 저건머지!? [야 이새끼야 적당히 까불어야지. 이래서 천한것들은 풀풀쓰레기 냄새를 뿌리고다녀요.] 은발에 한남자가 밑에있는 남자를 때리기 시작한다. [어헉..너..너무 배가 고파서 나..나도 윽아악 모르게.그만!! 잘..잘못했어 카이!!!] [어디서 그 천한 입으로 내이름을.불러!!? 이래서 잡종들은.어쩔 수 가없어요 ㅉㅉ] 한손으로는 밑에 깔린 남자에 목을 잡고 한손은 장갑을 끼며 자조적으로 웃고있는데 [남의 구역에 손을 대면 어떡해 되는지 보여줘야겠지?] [목..목숨만은 살려주게!!! 응!!? 내가 내가이렇게 부탁하겠네!!!] 그 순간 뚜뚝 은발에 남자는 가차없이 상대방의 머리를 꺽어버린다. 경수는 지금 자신의 눈앞에 이런한 사건이 꿈인가 싶을정도록 당황스럽다. 첫화치곤 너무 많은거같아요.. ㅠㅠ 아직 제목도 정하지못했습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이쁘게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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