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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들 읽으시라고 썼는데 오히려 이 글을 보고 기분이 나빠지시면 어떡하지 (황급히 눈을 돌린다)

http://instiz.net/name_enter/29086868 이거 내가 독방에다가 짧게 쓴 거 살 붙인 글 맞아요

 

相思相見只憑夢 상사상견지빙몽

農訪歡時歡訪農 농방환시환방농

願使謠謠他也夢 원사요요타야몽

一時同作路中逢 ​일시동작노중방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 길밖에 없는데

내가 그대 찾아 떠났을 때 그대는 나를 찾아왔네

언제일까 다음날 밤 꿈에는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방탄소년단/국민] 一時同作路中逢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 인스티즈

 

 

 

정국은 서자의 신분이었다. 조선의 신분 사회에서 절대로 날개를 펼칠 수 없는 낮은 계급. 제 아비와 형들의 그늘에 가려 세상의 빛을 볼 수 조차 없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어제 읽은 홍길동전 속 홍길동의 대사가 기억 한 켠에 남아있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시선을 받지 못할 때면 고요하고 평안한 정원에서 검을 손에 쥐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바람을 벨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로운 칼날로 칼 끝과 움직임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아름다운 몸짓. 그 순간 만큼은 자신에게는 유난히 각박한 세상에서 빛이 나는 것도 같았다. 검은 나에게 있어 그런 의미였다. 나를 이 세상에서 인정하는, 내가 존재함을 알리는 도구. 그 처절하고 고독한 몸짓에 궁을 몰래 빠져나와 세상 구경을 하던 너가 걸려들기 전까진 말이다, 내 인생에서 별 다를 게 없는 날이었다.

 

 

 

 

'누구십니까.'

 

 

 

 

태어났을 때부터 세상과 사람들의 눈초리를, 심지어 제 아우들마저 경계의 대상으로 삼아야 했던 인생에서 딱 하나 장점을 찾을 수 있었다. 아까 전부터 풀숲에 숨어 나를 흘끔거리는 시선을 진작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는 것. 허공을 가르던 칼의 몸부림이 시선의 주인공으로 향했다.

 

 

 

 

'들켰네.'

 

 

 

 

목소리에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왔다. 몰래 보다가 들킨 자의 행동 치고는 몸짓에서 여유가 넘쳤다. 읏챠- 쭈그리고 앉았던 다리를 피며 옷에 묻은 풀을 툭툭 터는 너를 바라보다가 재차 얘기했다. '누구시냐고 물었습니다.' 신분을 가리겠답시고 대충 걸친 옷 마저도 하늘하늘 팔랑거리는 비단이 꽤나 비싸보였다. 자연스럽게 말을 낮추는 언행에서부터 어느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인지 대강 유추할 수 있었다.

 

 

 

 

'몰래 봐서 미안하네. 자네의 칼 끝이 아름답고도 수려하여 근처를 지나고 있던 나의 시선이 향할 수 밖에 없었네.'

'그렇습니까.'

'검 실력이 꼭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 나비의 힘찬 날개짓을 그려놓은 그림 말이네. 무슨 말인지 알겠는가?'

'칭찬을 해주시는 것 아닙니까.'

 

 

 

 

검 실력만큼 머리가 비상한가 보구나. 저보다 함뼘 낮은 시선에서 중얼거리며 고개를 주억거리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유자꽃이 가득한 꽃밭에서 서있는 네 모습이야 말로 그림이 아닐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도 같다. '혹시 나에게 이름을 알려 줄 수 있겠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물어보는 너를 보자니 많은 생각이 겹쳤다. 아마도 신분을 떠나 나 자체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너가 처음이겠지. 울컥하고 눈물이 흐르는 것 같았다. 그냥, 감정이 그랬다.

 

 

 

 

'정국. 전정국이라고 합니다.'

 

'그래 정국아. 너의 이름을 알려주었으니 나도 내 비밀을 하나 풀겠어. 쉬이, 귀를 가져다대보아. 이건 아무에게도 밝히지 말아야 해.'

 

'제 이름으로 약속 하겠습니다.'

 

'좋아. …사실 내가, 이 나라의 세자다. 훗날 이 나라의 하늘이 될 위인이란 말이네. 놀랍지 않은가?'

 

 

 

 

네 말을 듣고 허공을 봤다가 이해를 하자마자 성급히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송구하옵니다 세자 저하. 무례함을 용서하시옵소서. 이런 행동에 넌 눈에 띄게 당황을 했다. '정국아 어서 일어나. 난 신분을 숨기고 이 자리에 온 것이란 말이네. 들키면 아마 평생을 나오지 못할 수도 있어.' 다급함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고개를 살짝 들었다. 머리를 제외한 채 다른 몸은 움직일 기색도 보이지 않자 넌 그 조그만 손으로 나를 이끌어 들었다. 

 

 

 

 

'정국아 할 말이 있어. 얼마 만나지도 않은 너에게 이런 말을 하는게 가탕키나 하겠냐만은 이상하게 너에게는 믿음이 가서 말이다.'

 

'제가 믿음을 안겨다주는 사람이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래. 네 눈동자를 보면 마음이 편해져. 이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어?'

 

'친구가… 없습니다. 서자의 신분입니다. 그래서 한 번도 제게 그런 말을 해 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흠, 친구가 없는 건 나도 마찬가지니 말일세 내가 제안을 하나 하겠네.' 너는 나의 신분을 듣고도 아무렇지 않은 기색을 띄었다. 표정이 일그러지는 기분이었다. 처음이었으니까. 이 모든 상황이. 이러다가 정말 눈물이라도 날 것 같았다. 이를 더 세게 악물었다. 사내 대장부가 이 상황에서 갑자기 울어버리면 그만큼 우스운 꼴이 없으니 말이다.

 

 

 

'무엇을… 말입니까?'

 

'아버지께서 내 옆을 지켜 줄 호위무사를 고르고 계신다. 아무래도 평생을 함께 할 사이니 신중에 또 신중을 가하는 것이 옳겠지.'

 

'…….'

 

'내가 궁에 돌아가면 너를 적극적으로 추천 할 것이야. 너와 평생을 하고 싶다는 말까지 덧붙일 것이다.'

 

'…….'

 

'내, 호위무사가 되어주겠나?'

 

'어찌, 어찌 제게….'

 

'정국아 너의 인생에서 좋은 벗이 되어주겠네. 그러니 내 손을 잡아주었으면 좋겠어.'

 

 

 

 

마지막 말을 마치고 유순하게 웃는 네 얼굴을 보며 어린 시절의 제가 생각을 했었던 것도 같다.

 

 

 

 

앞으로 내 한 몸 바쳐서라도 너를 꼭 지켜내겠다고. 내 세상의 문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려준 사람이니까.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말이다.

 

 

 

 

*

 

 

 

 

쾅! 밖에서 들려오는 커다란 소음에 정국의 기억이 과거에서 현재로 되돌아왔다. 불에 탄 목재가 제 앞으로 우스스 떨어지기 시작했다. 정국은 코 앞까지 끼쳐오는 열기에 숨을 참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한 밤 중에 일어난 반역이었다. 수많은 궁녀와 신하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더이상 지체를 할 수 없었다. 검을 쥔 정국의 손이 잘게 떨렸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이 생각만을 곱씹은 채 너를 향해 애틋한 시선을 보냈다. 눈에 꼭꼭 담아놓으려는 생각이 컸다.  

 

 

 

 

"세자저하, 더이상 시간을 지체해서는 아니 되옵니다. 반역자가 몰려들기 전에 어서 빠져나가세요."

 

"어찌… 어찌 널 두고 내가 그냥 가라는 말이냐. 난 절대로 널 이 곳에 두고 가지 못한다."

 

"여기는 제가 없으면 안 됩니다. 세자저하는 지켜야 할 백성들이 있지 않습니까? 걱정 마세요. 곧 뒤따라 가겠습니다."

 

"뒤따라 오겠다고 너의 이름으로 내게 약속을 하거라. 내 명을 어기는 시엔 절대로, 기필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예. 저 전정국의 이름으로 맹세 하겠습니다."

 

 

 

 

지민과 한참동안 눈을 마주쳤다가 뒤에서 들려오는 반역군들의 소리에 등을 떠밀었다. 네 옆에 몇 남아있지 않은 신하들이 지민을 감싼 채 뒷길로 빠져나갔다. "정국아 나는 널 믿는다. 그러니 꼭 와야해. 알겠지?" 가는 길에 지민이 등을 돌려 급하게 얘기를 꺼냈다. 정국은 환히 웃곤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너의 발 끝마저 자취를 감출 때까지 나는 눈을 떼지 않았다. 세자저하 부디, 옥체를 보존하시옵소서.

 

 

 

 

*

 

 

 

 

"세자를 데리고 오거라."

 

 

 

 

반역을 일으켰던 주동자들이 내 주위를 에워쌌다. 입에서 비웃음이 비식 흘렀다. "당신들 같이 더러운 손에 잡히실 분이 아닙니다." 제 말에 수많은 눈이 분노를 뿜어댔다. 반란의 주동자였던 자가 제 칼집에서 칼을 꺼내 목에 들이밀었다. 칼의 날카로운 감각이 목 아래 서늘하게 끼쳐왔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네. 세자를 잡아서 이 몸 앞에 데리고 와. 내 말을 거역 했다가는 목숨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이미 바친 목숨, 세자저하보다 소중하겠습니까."

 

 

 

 

정녕 그게 네 뜻이라면 할 수 없군. 이죽거리는 말이 들려왔다. 제 앞에 선 자가 주위를 둘러싼 또 다른 자에게 명령을 내렸다. "죽여." 그 말을 들은 자가 제 칼집에서 칼을 뽑아 망설임 없이 내 배를 관통했다. 윽. 순식간이었다. 제 인생의 반을 함께 보내온 검에 찔리는 기분은 이런 것이구나. 멍청한 생각이 들었다. 울컥 쏟아져나오는 피의 덩어리들에 정신이 아득했다. 아득한 정신에서도 부르르 떨리는 손으로 검을 힘겹게 뽑아 들었다. 힘이 주어지지 않아 풀리려는 주먹을 억지로 붙잡고 등을 돌려 떠나려는 자의 등에 칼을 깊에 꽂았다.

 

 

 

 

주먹과 동시에 다리에 들어간 힘이 풀렸다. 털썩 소리를 내며 제 몸이 쓰러지는 소리를 들은 것 같기도 하다. 감기려는 눈을 희미하게 뜨자 하늘 위에 떠있는 달이 보였다. 달이 참 붉구나. 자신의 비극적인 결말을 하늘이 위로라도 해주는 것 같았다. 제 손을 떠나가려는 삶의 끝에서 문득 네가 많이 보고 싶어졌다. 

 

 

 

 

세자저하 깊이 연모하고 있었습니다. 저를, 기필코 용서하지 마세요. 제 마지막 바람입니다.  

다음 생에는 부디….

 

 

 

 

정국의 말이 끝내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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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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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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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맨 위에다가 제가 적어 놓았는데.... 그 독방글 제가 쓰고 여기다가 살 붙인 거 맞아요 하핫 이런 짧은 글에도 칭찬을 받으니 부끄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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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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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혹여나 오해하시는 독자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걱정 했거든요ㅠㅠ하트 잘 보입니다! ❤ 제 하트도 보이시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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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소소야 입니다! 사극에 국민이라니ㅠㅠㅠㅠㅠ 지민이는 잘 도망갔겠죠?! 정국이는 지민이에게 연모하는 감정한번 표현못하고ㅠㅠ작가님 자꾸 제 취향만 쓰시면 곤란해요 서자인 정국이와 세자인 지민이면 말다했잖아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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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소소야님 이번 글에서도 댓글 감사해요 소소야님 취향이랑 저랑 넘나 같은 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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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93입니다 작가님! 아 이런 사극+찌통 글 너무 좋아요ㅠㅠ 거기다 브금까지 글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내 세상의 문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려준 사람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는것같아요! 고작 서자라는 신분이 뭐라고.. 우리 정국이를 힘들게 했는지 참ㅠㅠㅜㅜㅜ 오만과편견인줄알고 설레하면서 들어왔는데 처음보는 제목+ 수많은 한자...들로 당황했지만ㅋㅋㅋ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제 취향인 소재와 제 취향인 문체를 합쳐놓으면.....♥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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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93님 보고 싶었어요ㅠㅠ 오만과 편견을 데리고 왔어야 하는데 이런 글 데리고 와서 제송합니다.. 근데 찌통은 사랑이쟈나여ㅎㅎ 93님두 찌통 좋아한다고 하시지 않았남?? (하이파이브) 정국이를 행복하게 해줬어야 하는데.. 제가 죄인입니다 껄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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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연나입니다 작가님 독방에서 보고 대박이다 이러고 있었는데 와 진짜 이렇게 써오실 줄이야... 아 글만 읽어도 찡한데 브금까지 저 진짜 오열할 뻔 했어요 넘나 슬픈 것 8ㅅ8... 사랑합니당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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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헉 연나님 독방에서도 봐주섰구나 부끄러워요 흐흐 브금 칭찬은 늘 듣기 조씀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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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제이입니다ㅠㅠㅠㅠㅠ 오만과 편견 작가님이...독방에 이 글 쓰신 분이었나요...저 저글도 사랑했는데..어쩢ㅁ 천생연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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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정말요? 행복합니다.. 넵 제..제가 쓴 글입니다! (쩌렁쩌렁) 천생연분이니 우리 결혼 같은 걸 합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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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ㅌㅌㅋ결혼같은겈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저랑 독방에서 대화도 몇번했었어요 기억하실라낰ㅋㅋㅋㅋㅋ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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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헉 정말요?? 제가 독방에서 저인 걸 밝히고 얘기한 경우가 극히 드물어서 독자분들이랑 한 대화 다 기억 하는데 어떤 내용이었어요?? 누가 제이님이지?? 너무 궁금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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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그냥 소재 고민하시길래 제가 국민뷔 안본거없다고 했더니...!!!그냥 제가 사랑고백 많이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ㅌ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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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28에게
아아.. 그 제가 고기 안 먹냐고 걱정하니까 자기가 신고 안하면 된다고 믿음직하게 얘기해주신 분이 제이님이시군요...??????!!!! 정말 반가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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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마젠타에게
믿음직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많이 아낍니다 작가님 평생 글써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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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29에게
저도 제이님 진짜 먜니 좋아해오... 앞으로 보고 싶은 글 같은 거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가능하면 이리굴리고 저리 굴려서 적어보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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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마젠타에게
제가 감히 어떻겤ㅋㅋㅋㅋㅋㅋㅋ...그냥 올려주시는 글 보며 조용히 앓ㄱ겠습니다 작가님이 뷔민국민뷔 파주시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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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0826
ㅠㅠ꺄 작가님 진짜 필력이 대단하세요 와진짜 취향저격ㅠㅠ으아아앙 사극진짜 좋아하는데 이런글을쓰시면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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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0826님 이번 화에서도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사극 좋아하시구나! 저도 정말 좋아하거등요 사극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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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진짜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안타깝고 지민이도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나쁜 반역자놈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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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반역자들을 처단합시다... 휴 저도 쓰면서 걔슴이 먜니 아팠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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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국민은행이에요!
세상에 마젠타님이 쓴거라니ㅠㅠㅠㅠ 독방에서 읽으면서 어쩐지읽으면서 너무 문체가 취저더라고요ㅠㅠㅠㅠ 부디전생엔 행복하길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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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국민은행님 헉! 독방에서도 봐주셨구나.. 앞 뒤 과정 다 뺀 부끄러운 글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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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ㅠㅠㅠㅠ 어제 너무 취향저격 당해서 브금과 함께 한 자 한 자 정독했었는데 마젠타님 글이라니요ㅠㅠ 헝헝ㅠㅠㅜ 다음 생에 두 사람이 이별하지 않고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게어요ㅠㅠ 여튼 예쁜 국민이들 그려주신 마젠타님 사랑해요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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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헝헝 독자님 독방에서 봐주셨구낭.. 재미 없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섲 감사합니당. 국민이들 후생에선 영원히 행복할 거예요 둘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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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마젠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미미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글 기억합니다 아 마젠타님 마젠타님 저랑 결혼해주세요 아니 아 아 아 진짜 이거 너무 찌통인 것 아니냐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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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미미님 독방글 봐주셨군요ㅠㅠ저도 미미님 좋아해요 혼인신고하게 구청 앞으로 나오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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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와.... 독방에서 왔는데..... 세상에 진짜 마젠타님 내 옆에 두고 뽀뽀 천만번 해주고 싶어요.... 진심으로 대박.... 시험공부하다가 엄마가 왜 우냐고 당황ㅇ했어요ㅠㅠㅠㅠ진짜 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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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독방에서도 봐주시고 여기서도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으악 부끄럽네여..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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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0826
ㅠㅠ꺄 작가님 진짜 필력이 대단하세요 와진짜 취향저격ㅠㅠ으아아앙 사극진짜 좋아하는데 이런글을쓰시면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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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앗 0826님 댓글 두 번 달리셨구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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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독방에서 이거 너무 좋아서 한 세번은 돌려본 듯 한데 이게 오만과 편견 작가님이셨다니 세상에 진짜진짜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향저격 그 자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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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독방글 먜니 부끄러운 글인ㄷ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넘나 고맙습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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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햇반
세상에..이 글이 작가님 글이였다니요 ㅠㅠㅠㅠㅠ 지민이도 정국이를 매우 아끼는거 같은데 ㅠㅠㅠㅠㅠ 돌아오질 못할 정국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지민이의 모습을 눈에 담는 정국이가 너무 찌통이에요.. 브금이랑 함께 보니 더더욱이나 좋은 ㅠㅠ 다음생엔 만나겠죠 예쁜 국민이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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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햇반님 안녕하세요! 마자여 지민이가 정국이 많이 아끼져.. 아마 도망을 가면서도 손을 꼭 붙잡고 정국이가 무사히 올 수 있게 빌었을 거예요ㅠㅠ울 국민이들 저렇게 만든 제가 죄인임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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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둘이 이어지지 못해서 너무 슬프네요ㅠㅠ정국이가 꼭 지민이 뒤를 따가갔으면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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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독자님이 원하시는 결말을 만들지 못해 죄송해요 저레기가 변태라 찌통을 참 좋아하거든요 흐흫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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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서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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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작가님.. 진짜 .. 오래봅시다 우리 ㅠㅠ.. 작가님 글 정말 좋아요.. 제가 전에도 말했지만 암호닉 신청한것도 작가님한테 한게 처음이고 글잡글도 안읽고 팬픽 자체를 거의 안읽는데 .. 더군다나 고전은 진짜 한번도 안읽었는데 작가님 글은 진짜 흡입력이 남다른 feel..❤️ 넘나 좋아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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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서울님 감사해요ㅠㅠ제 글이 처음이라는 게 기쁘기두 하고 죄송하기도 해요. 이런 부족한 글로 처음 접하시는 것.. 제가 앞으로도 더 열심히 쓸게요. 서울님 꼭 꼭 생각하면서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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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리갸또에여ㅜㅜㅜ 아 작가님 사극까지 이렇게 써주시면 저 어떡해ㅕㅠㅠㅠㅠㅠㅠ... 꼭 오라던 약속 못 지키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니여ㅜㅠㅠ 너무 찌통이잖아여...ㅠㅠ 작가님 자꾸 제 마음 가져가지 마세요... 나중에 줄 때 부족할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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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아리갸또님 이번 글에서도 댓글.....?! 감사함미다. 아리갸또님 마음 야금야금 꾸준히 주세요 ㅎㅎ❤ 찌통글은 제가 증맘 조아합니다ㅠㅠ 아리갸또님도 좋아하시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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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누텔라입니다! 아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찌통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극물에 새드엔딩이라니... 국민이들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 역시 이번글에서도 정국이의 애잔함에 발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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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댓글 감사항ㅅ미다ㅠㅠㅠ증말루.. 누텔라님 오늘도 발리시는..?? 국민이들 불쌍ㄴ하게 만든 사람은 저니까 제가 죄인임미다 절 매우 치세요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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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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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울지 마세요 독자님... ㅠㅠㅠㅠㅠㅠ는 저도 웁니다..댓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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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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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굴레님 안녕하세요!!!!! 어휴 굴레님 취향에 맞았다니 천만다행임미다.. 정국이랑 짐니를 아프게 한 건 저이니 저를 혼내주세요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들고 올 테니까 꼭 부둥부둥 해주셔야 함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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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안녕하세요~ 나른이에요! 사극하고 국민..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ㅠㅜ게다가 독방에 올리셨었다니.. 뭔가 독방에서 작가님 만나면(?) 엄청 신기한거같아요. 일편단심 정국이.. 너무 멋있어요ㅠㅜ 그리고 작가님 글의 소재에따라 맞는 분위기로 쓰시는거 너무 좋아요! 오만과편견의 분위기와는 또다른 매력이있네요. 이번에도 잘 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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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나른님 반가워요 기다렸어요~ 에이 저도 그냥 똑같은 탄소일 뿐인걸요ㅋㅋㅋㅋ저도 가끔씩 제 글 올라오면 되게 신기합니다 호흐.. 분위기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칭찬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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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아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연모한다는 말도 못해보고 정국이가ㅠㅠ막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슬퍼할 지민이 모습이 아른거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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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죽기전에 마음을 뱉어놓는 정국이.. 그것마저 지민이한테 닿지 못했죠ㅠㅠㅠ글을 쓴 저도 너무 슬픕니다..흑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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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야꾸입니다 으엉 어떻게 사극도 잘 쓰세요ㅠㅠㅠㅠㅠ 하 정국아... 다음생에라도 꼭 만났으면 좋겠네요 일단 둘이 신분 상관없이 친해져서 좋은 것이고 그런 사인데 이렇게 이별해서 또 안타깝네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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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야꾸님 안녕하세요ㅠㅠ 맞아요 다음 생에선 행복하게 만나는 커플이 될 것이애오.. 댓글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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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 저거 이거 독방에서도 보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이 새벽에 또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엉어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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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독방에서 와주셨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울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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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새벽이어요 자까님;ㅅ; 여운이 남아서 계속 보고 보고 또 보고 한 스무번은 본것 같네요.. 정국이의 마음의 문을 처음 열어준 지민이라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세자와 호위무사라는 관계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에 한번 울고 결말에 두번울고 그냥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도 넘 슬프구8ㅅ8.. 글로 심장 폭격맞은 기분이어요 흐윽8ㅅ8 다음생엔 꼭 아름다운 인연으로 다시 만나길.. '인연' 이라는 노래를 되게 좋아하는데, 인연으로 행복한 결말도 보고싶네요 ㅠㅠㅎㅎ 가사는 슬프지만요 ㅠㅠㅠㅠㅍㅍ 인연이 되길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보고갑니당=) (쥴쥴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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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새벽님 이번 글에서도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혹시 인연이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가 이선희님이신가요..? 제가 이선희님이 부른 인연을 정말 좋아해서 노래 들으면서 연성도 엄청 하고 글도 되게 많이 쪘거든요. 아니라면 죄송함미다..ㅎㅎ 다음생엔 분명히 서로 함께할 수 있는 국민이들이 될 거예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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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앗 작가님의 답글..! (부ㅜ끄) 맞아요 맞아요ㅠㅠ! 작가님도 좋아하시는 곡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연결고리같고 좋네요(? ㅎㅎ ㅠㅠ 언젠간 연성,, 하셨던것들,, 볼,,수 있는건가요*-_-* ㅎㅎㅎㅎㅎㅎ핳ㅎ 길게 답댓글도 달아주시구ㅠㅠㅠㅠㅠㅠㅠ 저야말로 더 감사함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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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 진짜 하 독방에서도 봣어요 ㅠㅠ 눈물나요 이런글 엄청사랑해요.. 감사해오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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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독방에서도 봐주시고 여기서도 봐주시고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 오늘 국민 터졌잖아요......? 울지 말고 우리 모두 머리풀고 환호합시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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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진짜사랑해요 ㅠㅠㅠㅠ ㅠ ㅠ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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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저도 사랑해요 독자님 댓글 감사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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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코피에요..... 제가 또 사극 좋아하는것을 또 어떻게 이리 잘 아시고..... 전 이만 세상을 떠나야겠습니다 이렇게 아련아련한 글은 문장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감정이 더 와닿는 게 없지 않아 있는데 진짜 뻔한 표현이지만 정말 영화 하나 보고 온 것 같아요 정국이가 잇지 못 한 그 말도 넘나 찌통스러워서 저야 말로 말을 잇지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의 첫 만남에서 정국이가 느껴오던 그 감정을 끝맺음 짓고 지민이와의 또 다른 생을 기약하는게 이만 저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제 취향저격 해주신 작가님 다음 생엔 부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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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코피님 이번 글에서도 정말 감사해요ㅠㅠ 보고 싶었어요! 영화라뇨 전혀 가당치 않은 말입니다... 좋게 평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잌ㅋㅋㅋㅋㅋ그리고 마지막 줄 뭐예요 증말ㅋㅋㅋㅋㅋ코피님 넘나 귀여우신 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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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다읽엇더니 브금이 딱맞춰서 끝낫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넘나 슬퍼유ㅠㅠㅠㅠㅠㅠ잘읽엇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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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분량이 브금이랑 맞아서 다행이네요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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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보고 울었어여ㅠㅠㅠㅠ진짜 필력 좋으신거 같아여ㅠㅠㅠㅠㅠㅠ브금도 너무 잘어울리고여ㅠㅠㅠㅠㅠ저 실례가 안된다면 브금 제목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글 읽으면서 듣는데 취저 당했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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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어이고 늦은 시간에 감사합니다ㅠㅠ 어..브금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공주의 남자 OST 그리움 지고' 인 거 같아요ㅎㅎ 브금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거 브금 칭찬도 함께 듣는 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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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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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헐...와...헐..............................제가 브금이랑 듣는걸 진짜좋아하는데 사극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지금 눈물맺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재밌엉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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