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아 잠깐만;;; 나 머글인데 오늘 길가다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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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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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뭐하긴..야!빨리 핸드폰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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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징어누나..진짜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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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ㄲ..자꾸 뭐라는거야..내가 지금 번호따이는 역사적인 순간인데..왜 방해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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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진짜 그런 사람일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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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러분..얘 자꾸 왜 헛소리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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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아무리 세훈이가 좋다고해도 그렇지 핸드폰을 훔쳐가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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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뭐??야 이거 내 핸드폰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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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이 지금 자기 핸드폰 없어졌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닌데!누나는 지금!남의 핸드폰 들고!어?뭐하는거에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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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당황;;)야..아니..야..다시 생각해봐..너가 착각하는거겠지..이거 내 핸드폰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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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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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니까..저도 이게 무슨상황인지는 모르겠는데..아..죄송합니다!ㅠ아ㅠㅠㅠㅠ번호는ㅠㅠ제가 나중에 만나면!그때 꼭 드릴게요ㅠㅠㅠ"

"..아..네..뭐..^^"

하......이렇게 내 운명은 떠나간다.............나는 또...이렇게...혼자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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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요 누나,빨리 대기실가서 세훈이한테 그 핸드폰 주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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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핸드폰이 진짜 걔 핸드폰이면..내거는 어딨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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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저도 모르는거고..아무튼 빨리 가요.지금 오세훈 울고불고 난리났으니까..그리고 누나,아무리 우리가 좋아도 다음부터는 이런짓은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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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핸드폰 훔친기억이 안난다니까?이거 내거 맞다고!!"

...근데 나 왜 벌써 얘네 대기실 앞?나는 결백해!훔치지 않았어!이건 내 핸드폰이 맞아!

"뭐해요, 안들어가고?"

"알겠다고.."

나는 정말 오세훈인지 뭔지 하는 애의 핸드폰을 가져가지도, 훔쳐가지도 않았음!진심으로!!근데 나도 모르게 얘 말에 따라서 일단..엑소 대기실앞까지 오기는 했는데..

들어가면 진짜 난리나 있으려나??연예인 핸드폰이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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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세훈..미안하다..내가 네 핸드폰이랑 내거랑 착각했나보다..울었다며..일단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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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징어누나??여기는 왜 왔어여??근데 제 핸드폰이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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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하핰ㅋㅋ야 이태민!!아 내 얼굴 찍지말라니깤ㅋㅋㅋㅋ"

"아 잠깐만ㅋㅋ앜ㅋ 김종인ㅋㅋㅋ졸라웃곀ㅋㅋㅋㅋㅋ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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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야!!얘들아!!오늘 저녁 뭐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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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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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한우는 어제도 먹었잖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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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 지금 뭐야???야..지금 대기실 난리났다며..울고불고..난리났다며...지금 이게 울고불고하는 상황이야??어??

"야...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난리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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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어누나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해본소리였는데 진짜 속을줄은 몰랐죠ㅋㅋ오세훈 핸드폰 안 잃어버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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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너 지금 나한테 장난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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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복도에서 누나 봤는데 갑자기 놀려보고 싶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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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생퀴야ㅠㅠㅠㅠㅠ그때가ㅠㅠ어떤 상황이였는데 그딴 장난을 쳐ㅠㅠㅠㅠㅠㅠㅠ어떤 상황이였는데!!!!!ㅠㅠㅠㅠ"

내가ㅠㅠㅠㅠㅠ카와이하고 초훈남 초미남 남자와 연락을 주고받을수있는 그런 내 인생중 최고의 기회였는데 너네들 때문에 다 망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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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간다..........................그리고 내가 너네 가만 안둘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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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어누나 이왕 온거 우리랑 같이 집에가요ㅋㅋ어차피 같은 동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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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혼자갈거야.........혼자있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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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왘!!징어 누나 한명 더 탔을뿐인데 차가 좁다!!!"

"아!!움직이지마!!가뜩이나 좁은데!!"

"박찬열 너는 다리좀 접어!!너때문에 더 좁아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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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얘네한테 휘둘렸다..나 왜 지금 얘네랑 같은 차 타고가는거지..

징어야 다음부터는 거절하는 방법을 배워오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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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다왔네ㅠㅠ아쉽당ㅠㅠ누나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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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누나 잘가요!오늘 녹화ㅋㅋㅋ완전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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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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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뭐가 좀 이상하다?야 너 왜 반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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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말안했는데요?누나 살펴가세요~"

'탁-'

아..집에오는 길도 이렇게 힘들수가 있구나..저 비글같은 것들..

나는 차 문을 닫고 힘든 발걸음을 옮기며 집으로 향했음..

오늘 하루도 너무 피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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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징어의 하루는 이렇게 (되는일 하나 없이) 저물어 갑니다.

한편 엑소의 차 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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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거 여자 가방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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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징어누나가 놓고 내렸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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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도 놓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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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징어 집 지나간지 오래야.."

암호닉★

됴룽

망고

사과

홍차

이즌

먹징1호팬

타르

불고기

오리종대

크림치즈

장윤주

이든

초록

주태한닭

홍홍내가지금부터랩을한다

	독자1 아낰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괜히 설렘글 기대하게 만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망고에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드라마해야겟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왕ㅋㅋㅋㅋ 12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해라 경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 다음편을줘영 12년 전
	독자8 이든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씨 연기가 세훈이 뺨치는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가 가방을 놓고가서 어쩔수 없이 비글들과 한번더 만나야겟네요ㅋㅋㅋㅋㅋㅋ징어 힘쇼....ㅁ7ㅁ8 글 잘 읽고가요~ 12년 전
	독자8 이즌 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ㅋㅋㅋㅋㅋ 거짓말일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 징어가 가방을 놓고 내리다니... 다음편 매우 궁금해요 ㅋㅋㅋ! 12년 전
	독자9 어휴 경수야 연기하세옄ㅋㅋㅋㅋ그럴리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오세니꺼 가져간줄알았쟈나.... 아 저 먹징1호팬이에여:-) 부짱한 징어야 저 가방 워더할게...! 12년 전
	독자10 ㅋㅋㅋ헐 가방.....다음편이 몹시 기대되어여...! 12년 전
	독자11 크림치즈에옄ㅋㅋㅋ앜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2 ㅋㅋㅋㅋ잌ㅋㅋㅋㅋ진짜개웃겨욬ㅋㅋㅋㅌ 12년 전
	독자13 앜ㅋㅋㅋ됴둌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4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5 아진짜뭐옄ㅋㅋㅋㅋㅋ도경숰ㅋㅌ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6 도경숰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ㄱ가방 사요나라..☆★ 12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져요 12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연기잘하네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0 홍홍내가지금부터랩을한다에요!! 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징어랑 엑소는 어쩔수 없는.... 운명......☆ ㅎㅎ너무 재밌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12년 전
	독자21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숰ㅋㅋㅋ 12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ㄱㅋㅋㅋㅋ이렇게징어는또다시엑소와만나게뇌야할운명에처하고..... 12년 전
	독자23 루한 말 왜이렇ㄱ세 우식죸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징어 집 나간지 오래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4 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무ㅇ데!!!초미남과!!ㅋㅋㅋㅋ아낰ㅋㅋㄱ여웤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5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셈이있엌ㅅ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이랄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웤ㅋ큐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7 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엑소와 징어는 또 만나고 12년 전
	독자28 야 경수야 잠깐 나좀보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설렘 12년 전
	독자31 경수야 일루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2 아 화난다...열불나........번호따이는데방해하고경수너그러면돼?안돼? 12년 전
	독자33 난또...경수가 좋아해서 화난줄....이세키. 장난치다닠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상한테 속을 수 밖에 없는 도배우님의 연기력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이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짓수 걸고싶다(부들부들)ㅇ니 번호 안줄꺼면 방해마!!!!!!!!!!!!! 12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ㅋㅋㅋㅋㅋ또만나야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8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9 티안나게 질투한 ㅔ됴굥숭이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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