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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2 | 인스티즈

 

피곤해 지쳐 쓰러진 건지 아니면 피를 많이 흘려서 기절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차렸을 때 무표정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는 그의 얼굴이 보였다 아니 조금 화가 난 것 같기도 해 보였다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 거라 생각해?"


"............."


"아님 죽기라도 하겠단 건가?"


"그럴 수만 있다면..."


"하, 죽을 용기는 있고? 잘 들어 내 허락 없인 죽을 수도 없어 이런 식으로 내 것에 흠집 내는 것도 난 용납 못해 네 목숨까지도 다 내 소유란 거야 알겠어?"


"미쳤어 당신.. 미친 사람 같아"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그러길래 그냥 조용히 내가 주는 것 에만 만족하고 살지 왜 그랬어?"


".............."


"때론 너무 많은 비밀을 알게 되어도 힘든 법이지"


"............"


"난 말이야 예쁜 꽃은 꺾어서라도 가져야 하고 아름다운 새는 박제시켜서라도 곁에 둬야 직성이 풀리거든"


"..........."


"조용히 내 곁에만 있었더라면 네 날개를 꺽지는 않았을 거야... 제발 내가 나머지 날개마저 꺾지 않게 도와줘-"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잔인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그의 모습에 온몸이 떨려 제대로 반박을 하지 못하였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그를 자극하는 건 옳은 방법이 아니었다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있는 거일 수도 있단 생각에 입을 꾹 다물 수밖에 없었다.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2 | 인스티즈

 

(똑똑-)

 

 

"아가씨 식사 챙겨왔습니다 도련님-"


"여기다 두고 나가봐-"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깬 것은 메이드가 챙겨온 아침식사였다. 침대 옆에 있는 원형 테이블 위에 음식을 두고 나가는 메이드를 붙잡고 싶을 정도로 이 분위기가 너무나 두려웠다. 그리고 그가 나를 일으켜 세우려고 내 몸에 손을 대는 것마저도 두려웠다.

 

 

"내.. 내가 일어설 수 있어요"

 

 

내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가 나를 번쩍 안아들었다 순간적으로 몸이 공중으로 붕 떠 나도 모르게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그에 어깨에 기대었다 그가 꾀나 만족스러운 듯 피식 웃으며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더 이상 사랑이 아닌 집착으로 물든 미소가 소름 끼치도록 무섭고 싫어 고개를 돌려 그의 눈을 피해버렸다

 

 

그가 의자에 나를 앉히고 그도 반대편 의자에 앉아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마주 보는 형태가 되었다 그가 죽 한 숟가락을 떠 내 입가로 가져대 댓다 이런 상황이라면 아무것도 목구멍으로 넘어갈것 같지 않아 거부하듯 고개를 돌리자 화를 억누르는듯한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먹어"


"혼자 먹을 수 있으니까... 그만 가봐요..."


"그 손으로 어떻게 먹겠단 거지? 그리고 굶어서 죽겠다는 어리석은 생각도 하지 마 안 그럼 맨날 먹는 것도 감시할 거니까"


"하아.."

 

 

그가 붕대로 감겨진 내 오른손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수갑을 풀어내려고 하다가 오른손도 꾀나 많이 다친 모양인지 손바닥에 힘을 주려고 할 때마다 상처가 벌어지는 느낌과 함께 쓰라린 고통에 절로 인상이 구겨졌다. 결국 그의 말을 거부할 수 없어 순순히 입을 벌려 그가 내민 죽 한 숟가락을 받아먹었다.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2 | 인스티즈

 

그는 정말 내가 죽 한 그릇을 다 비울 때까지 나에게 죽을 떠먹여주었다 속에서 받지 않아서 몇 번이나 올라오려고 하는 걸 억지로 참으며 꾸역꾸역 죽을 삼켰다. 그리고 아까처럼 나를안아들고는 침대에 눕혀주었다. 그때 밖을 지키고 서 있는 부하 중 한 명이 손에 무언가를 들고 들어왔다 다름 아닌 내 왼쪽 손목과 오른쪽 손바닥을 상처 투성이로 만들어놓은 그 수갑이었다 어제와 다른 점이 있다면 금속제질이 아닌 가죽으로 만든 띠 모양이었다. 부하가 내 손목에 그 가죽띠를 채우려 다가오자 그가 부하의 손에서 거칠게 그것을 빼앗아 들었다.

 

 

"내가 할 테니까 나가있어- 그리고 내 명령 없인 함부로 이방 들어오지 마"


"예- 보스 "

 

 

그는 지금 질투를 하는 것일까? 그의 사소한 행동 하나 마저도 섬뜩해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결국 오른쪽 손목엔 다시 수갑처럼 생긴 띠가 채워졌다 결국 그의 목적은 나를 이렇게 가둬두는 것이니까 숨쉬기 힘들 정도로 역겨움이 올라와 괴롭다.

 

 

"많이 수척해 보이는군- 그만 쉴 수 있게 내가 나가주지 하지만 명심해 내가 없는 사이 또 허튼수작 부리는 경우엔 나도 내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

 


"................."


"도망치려 하지 않는다면 풀어줄 의향도 있는데 말이야..."

 

 

반쯤 열려진 암막 커튼 앞으로 다가간 그가 거칠게 커튼을 닫아버리며 말하였다 마치 내 생각을 꿰뚫어 보고 있는 듯 보이는 그의 행동 정말 죽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라는 경고로 보였다.

 

 

그가 나가고 결국 참았던 구역질이 몰려왔다 손목이 묶여있어 화장실로 갈수 없는 상황이라 결국 바닥에 깔린 카펫위에 먹은 것들을 게워내고 말았다. 위액까지 다 토해내고 나서야 겨우 파들거리며 떨리는 몸이 진정이 되었다. 마침 빈 그릇을 찾으러 온 메이드가 그런 나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 것 같아 그녀를 붙잡았다. 제발 못 본척해 달라고 그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나의 간절한 눈빛에 그 메이드가 고개를 끄덕이며 몸에 힘이 풀려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 나를 다시 침대 위에 눕혀주고 물수건으로 내 입가에 묻은 토사물을 닦아내 주었다. 그리고 토사물로 지저분해진 카펫을 수거해 나갔다. 그들의 눈에 비칠 내 모습이 얼마나 처참하고 불쌍해 보일지... 밀려오는 수치심에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이런 맹목적인 사랑을 원한적 없는데 그는 나를 풀어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였다 과연 여기서 나갈 수는 있을까?

 

 

 

 

 

 

 

 

 

 

 


봐주세용~

2편 왔습니당ㅎㅎ 수녕이의 끝없는 집착은 어디까지 일지...

제가 쓰고 있으면서도 수녕이 무셩ㅜㅜㅜ 어째 자꾸 호러가 되고있는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도 써 놨는데.. 너무 길어서.. 어찌해야할지

그냥 중간중간마다 회상씬으로 넣을까 고민이에요

아직 풀어나갈 이야기들이 넘나 많네요

역시 글 쓰는건 어려운것ㅠㅠ 전 세계에 계신 모든 작가님들 존경스럽습니다

저번편에 댓글 써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번편도 잼있게 읽어주시고 짧은 감상평도 좋으니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ㅎㅎ

여려분의 댓글 하나하나 다 보고 힘내고 있어요~

 

암호닉

[호시십분] [두부] [호우쉬] [천상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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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3.140
핳 사랑해여
8년 전
내가호시
ㅎㅎ 저두 읽어주셔서 사랑해요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내가호시
신알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힘내서 열심히 쓰겠습니다ㅎ
8년 전
독자2
헝ㅠㅠㅜㅠㅠㅠ순영이가무섭고또안쓰럽고ㅠㅠ
8년 전
내가호시
제가 쓰면서도 순영이 넘나 무서우면서도 안쓰럽져ㅠㅠㅠ
8년 전
독자3
으아아앙ㅠㅠㅠ 분위기가 취저 탕탕... 1편 읽구 바로 왔어요!!
8년 전
내가호시
ㅎㅎ 다음편도 꼭 읽어주세요ㅎㅎ
8년 전
독자4
작가님 안녕하세요 호우쉬입니다 분위기 장난 아님 핵멋짐 권수녕 핵.존.잘 순영이가 무섭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살짝 싸이코 같은 그런 느낌이... 순영이의 집착은 끝이 없고... 하 근데 너무 멋있어요... 이런 권순영 마성의 남자... 질투할 때도 좀 귀여웠... 이건 제가 좀 이상한 거죠 ㅋㅋㅋㅋㅋㅋ 우리 여주도 불쌍하고 여주가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그래도 나중에 둘이 잘 풀렸으면 하는 그런 작은 소원이... 아무튼 작가님 이번 편도 너무 잘 보고 가고요 순영이 진짜 넘 멋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 다음 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수고도 많으시고 또 감사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하트!!!!
8년 전
내가호시
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이렇게 피드백 남겨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힘내서 다음편도 재미있게 가져올게요ㅎㅎ
8년 전
독자5
세상에...... 어제본 그 독자 오늘 또 왔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집착 쩌는 수녕이.. 이제 싸이코느낌나요.... 저도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호시탐탐]으로 신청합니다ㅜㅜㅜㅜㅜㅜ

8년 전
내가호시
그만큼 여주를 너무 사랑하는데 그 마음이 어느순간부터 삐뚫어져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된거겠죠ㅠㅠㅠ 제가 수녕이를 너무 무서운 남자로 만들었네요ㅋㅋㅋ
8년 전
독자6
권수녕의 집착이라면 ...진짜 분위기가 장난아니네요
8년 전
내가호시
펖콘때 이후로 무슨짤을 봐도 다 수녕이가 집착남으로 보여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이거 계속 써주세요ㅠㅠㅠㅠ 독방에서도 흥미롭게 읽었는데 순영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내가호시
ㅎㅎ독방에서 오셨군여ㅎㅎ 사실 독방에 짧게짧게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글잡으로 왔어요ㅎㅎ
8년 전
비회원215.87
헐ㄹㄹㄹㄹㄹㄹㄹ작가님 글 완전대박입니다!!!!!!제스타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식빵]으로 암호닉 신ㅊㅇ해용!!!!!!111
8년 전
내가호시
암호닉 접수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8
허으ㅜㅜㅜ 권순영이 집착이라니...★ 암호닉 [초코]로 신청하고가요!
8년 전
내가호시
이제 권순영=집착남 이라는 공식까지 생겨버릴 지경이네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
콘섵전에는 순영이가집착을??!?!?!? 이거였는데 이제는 순영이가 집착을해???? 엉엉 날가져ㅜㅜㅜ 이런 느낌이랄까요ㅋㄲㄱㅋ
8년 전
독자9
헐 아니 아무데도 못 가 영향력 대단한건가요 헤헿 이런거 좋아하는걸 순영이가 어떻게 알고ㅠ 저 [달마시안]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신알신합니다
8년 전
내가호시
신알신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제가 그 무대를 코앞에서 봤다는게 아직도 안 믿겨질정도로ㅠㅠㅠ 그런 컨셉의 무대 해준 순영이에게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우와 순영이 진짜무서워요.... 근데 잘어울리고 막...^^ 어휴 좋으네요 역시 아무데도 못 가 덕인가욬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내가호시
아무데도 못가의 효과가ㅎㅎㅎ 그 전까지는 솔직히 순영이하면 귀욤귀욤한 인상이였는데 확실히 바꼈져ㅎㅎㅎ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8년 전
비회원208.28
와...대박 취저예요~
8년 전
내가호시
ㅎㅎ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올라왔으니 봐주세요ㅎㅎ
8년 전
독자12
순영이 집착 넘나 바람직한걸요... 물론 권순영이고 글이니까 그렇긴 한데ㄱㅋㅋㅋ 그래도 집착남 순영이... ㅎ... 순영이가 정상적이었을 때가 궁금해지네요 [늘부]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신알신도요!
8년 전
내가호시
신알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순영이 집착남 너무 잘 어울리져ㅠㅠㅠ 저듀 제가 쓰면서도 넘나 발리고 있어여ㅠㅠ
8년 전
독자13
ㅠㅠㅠㅜㅠ 읽다보니 독방에서 쓰신 글도 궁금해요... 살짝 키워드 하나만 던져주심 안될까요 언제나 대기중임미다ㅠㅠㅠ
8년 전
내가호시
ㅎㅎ독방에 쓴 글 그대로 글잡으로 가져왔어요ㅎㅎㅎ
8년 전
독자14
어쿠 그럼 오셔서 다행이네요 독방에만 계셨다면 전 이 글을 몰랐을거예요... 세륜 학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15
신알신하고 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
8년 전
내가호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용ㅎ
8년 전
독자16
막콘가서 아무데도 못 가 진짜 궁금해 죽겠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로라도 만족해야겠어요ㅠㅠ
8년 전
내가호시
진짜 멋있었어요ㅠㅠㅠ 진짜 눈앞에서 봤는데 그 표정변화... 지림... 무릎털썩
8년 전
독자17
플디가 디비디 내주겠져....야광봉도 매진돼서 못샀는데...(자살
8년 전
독자18
저이거 실제로 보고 그날 잠못잤...근데 진짜 올콘은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권호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내가호시
올콘 뛰셨구나 부럽ㅠㅠㅠ 저는 펖콘만ㅠㅠㅠㅠ 암튼 권호시짱ㅠㅠㅠ
8년 전
독자19
으ㅠㅠㅠ순영이가 여주를 저렇게 사랑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ㅜㅜ 여주도 너무 불쌍하고 순영이는 안쓰럽고 예쁜사랑 했으면 좋겠는디ㅠㅠㅠ 안쓰러운 한쌍이져 참..
8년 전
내가호시
오해를 풀고 예쁜 사랑을 하겠죠??ㅠㅠ 저두 해피엔딩이 좋아요~
8년 전
독자20
하 수녕이 집착 무서워여.... 분위기 완전 취향저격이예요ㅎㅎㅎ
혹시 [지훈아]로 암호닉 신청할수있을까요?

8년 전
내가호시
제가 너무 수녕이를 무섭고 나쁜 남자를 만들어 버렸지만 그래도 수녕이니까 잘 어울리는거겠죠~ 암호닉 접수했습니다ㅎㅎ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8년 전
독자21
호시십분이예요!!ㅠㅠㅠㅠ순영이너무무섭군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허루ㅠㅠㅠㅜㅠㅠㅡ분위기너무좋아요움짤도여ㅜㅜㅠㅠㅜㅜ
8년 전
독자23
와....진짜 작가님 글 진짜 대박이에요......와....어떻게 이럴수 있지....
8년 전
독자24
보는 내내 심장이 벌렁벌렁 순영이 너무나도 발리는것... 잼잼!!!!
8년 전
독자25
순영이너무무서워요.. 작가님 필력은 최고에요
8년 전
독자26
아 진짜 완전 감사합니다 작가님 이런 좋은 글을 써주시다니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7
무섭네요 두렵게 만드는 인물이라니 후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29
아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권순영 분위기가 한몫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0
ㅜㅠㅠ권순영 대박이다ㅠㅠㅠ저짤이랑 너무잘어울려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32.140
집착순영.... 잼처럼발리네요 ㅠㅠㅠㅠ 사랑해 순영아ㅠㅠㅠ
8년 전
독자31
순영이 갭 차이 쩌는 것때문에 집착하는게 너무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다ㄹ음화로 가야겠네요
8년 전
독자32
어이고ㅠㅜㅜㅠㅜㅜ조로다가ㅠㅠㅠ진마ㅠㅠㅜㅜ큰일나겟다ㅜㅜㅜㅜ아파서우짠데ㅜㅜㅜㅜ으이고ㅠㅜㅜ
8년 전
독자33
집착하면서 질투하는게ㅠㅠㅠㅠ 아 아무데도못가 순영이가 오버랩ㄱ되는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 짤도 너무 적절해서 몰입도 짱..굳이에여..
8년 전
독자34
와ㅠㅠㅠㅠㅠ진짜 재밌어요!!!!!짱
8년 전
독자35
와...헐...작가님 이게 진짜 소재가 진짜... 와 수녕이가 와... 취향저격이네요 작가님...아... 대박이다 진짜
8년 전
독자36
ㅍ퓨ㅠㅜㅜㅜ 으악 심장쫄리네여
8년 전
독자37
와중에 질투하는 순영이가 넘나 귀여운 것,,, 질투와 집착도 너라면,,, 아냐 그래도 좀 뮤섭긴 해 ㅜㅡ 미안해 ㅜㅜ
8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 순영이가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으아아아어 세상에 무서워ㅜㅜㅜㅜㅜㅜ 여주 불쌍해서 우째요..안쓰럽ㅜㅜ 그래도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서 계속 정주행하겠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좋아요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가요!!
8년 전
독자42
자까님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취향을 그렇게도 저격해주시는지ㅜㅜㅜㅜㅜㅜㅜ 잘읽고가여!!!
8년 전
독자43
와 진짜 대박글이에요ㅠㅠㅠ정주행
8년 전
독자44
분위기 완전 대박이에요 와... 순영이가 소름 끼치면서도 좋은
8년 전
독자45
헐 집착물이라니 분위기 넘나 발리는것.... ㅠㅠㅠㅠㅠㅠ근데 무서오 수녕이 ㅠㅠ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 다정하게대해주라줘!
8년 전
독자4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받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하 집착수녕이가 너무 좋은거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하고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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