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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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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모르게 알람시계가 울리는 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일어나 버렸다잠이 많은 나로서 어제 내가 일찍 잔것도, 밤 잠을 설친것도 아닌데이렇게 일찍 일어나 버린게 놀라울 뿐이었다. 다시 자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라 오늘은 좀 사람답게 화장도 하고여유롭게 나가기로 마음먹고 침대에서 나와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느긋히 이를 닦고, 세수하고 나오니 벌써 10분이 지났더라.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교복을 입고 인간행세를 하기위해 눈썹도 그리고 입술에 색을 입히니 오늘은 그나마 생물학적뿐만이 아니라 외관적으로도사람같더라. 한 편으로는 어떻게 지금까지 최소한도 안 하고 그렇게 다녔을까 시덥지도 않은 고민에 빠졌을때핸드폰에서 까똑- 이란 소리와 함께 화면이 밝게 비춰졌다

 

[야 ##성이름 일어났냐? 나 먼저 학교간다]

화면에 써진 박찬열이란 이름을 읽고 곧 바로 답장을 하기 시작했다.

[]

라고 답하자마자 시간 옆에 1이 사라지더니 곧바로 전화가 걸려왔다

 

“왜”

전화를 받자마자 ‘왜’라며 말을하자 상대방 쪽에서 말을 하기 시작한다.

“웬일로 니가 이 시간에 벌써 일어나 있냐? 나중에 일어나면 볼줄알았는데.. 아니 그게 아니고 야 ##성이름,너 오늘은 등교 혼자 해야겠다.

박찬열의 깊고 낮은 목소리가 휴대폰을 타고 넘어왔다. 박찬열과 나는 바로 옆 집에 살고 어렸을때부터 안 사이로 등하교를 한 사이인데 오늘은 못 간다니… 

“왜 무슨일 있어?

라고 묻자 박찬열은 별거 아니라는듯 자기가 오늘 반청소담당이라 일찍가야 한다는 얘기였다.

 

“아 이번주 너야? ,그래 그럼 어쩔수없지. 알겠어, 이따봐.

전화를 끊고 밥을 먹으러 부엌쪽으로 향했다. 으… 오늘도 계란찜에 닭가슴살 볶음에 계란후라이네^^ 엄마,아니 어머니, 요리를 못 하시는건 알겠지만 제발 닭이나 달걀말고 다음 재료를 써주시면안될까요 ㅠㅠ 진짜 고삼 딸래미 대학가기전에 입으로 알 낳는 기술 익혀서 스타킹 먼저 나갈거 같습니다.

 

식탁에 있는 음식들은 꾸역꾸역 입에 넣고 가방을 매고 집을 나갈 준비를 했다. 시계를 체크하니 평소보다 10분정도시간이 남았다. 한시간이나 일찍일어났는데 어째서 10분밖에 없는지 계산을하며 좀 일찍가서 박찬열을 도와 줄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아 개추워”

어렸을적부터 남자아이와 부대끼고 살아와서 그런지 입이 험해 현관문을 열자마자 개춥다는 말만 반복하며 집을 나섰다.

 

이제 개학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인지 꽃샘추위인듯 아직 날씨는 4월에 비해 꽤 쌀쌀했다. 자연스럽게이어폰을 귀에 꼽고 셀프 팔짱을 끼고 종종걸음으로 길을 걷고 있는데 저 앞에서 나와 같은 학교 교복과 같은 색깔의 넥타이를 매고 있는 남학생이유치원에서 나와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학교는 건물에 비해서 학생수가 적은편이라 자기와 같은 학년 얼굴정도는알아보는데 그 남자아이는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앞에 걸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힐끔힐끔뭐 잘 못한 사람처럼 살폈다물론  남자아이는 내가 자길 변태처럼 쳐다 본다는걸 몰랐겠지만.남자아이가 처음 보는 얼굴이라 호기심에 힐끔거린것도 있지만 어렸을때부터 확고한 이상형 타입을 가진 난 내 이상형에 적합한사람을 오늘에서야 만났다. 그야말로 내 이상형에 딱 맞는 사람을! 남들보다작지도 크지도 않은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키에, 차분하고도 깔끔하게 빗은 앞머리, 축 쳐진 눈꼬리, 검음 뿔테 안경, 흰피부,웃는게 예쁜 얼굴, 그리고 발랄한 성격. 아직웃는 모습이나 성격은 알지 못하지만 웃는 게 예쁠것 같다라는 생각을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때마침 이어폰에서는여자가 첫눈에 사랑에 빠진 가사의 곡이 흘러나왔고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그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걸어갔다. 내 이상형을 찾은것도 모자라 같은 학교에 같은 학년이라니 개이득 ( ͡° ʖ ͡°) 액히 빵 좋아해? 동갑이지만 오빵~이라고 불러도 돼 액히얌? 나는 그 아이를따라가며 나의 이상형에 적합한 아이를 내가 잊어버렸을수는 없다며 오늘 학교에 전학을 온 전학생이 아닌가 궁예를 하고있었다

 

역시나 우리학교 학생이 맞은듯 우린 같은 골목길을 걷다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멈춰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다. 그 남자아이는 핸드폰을 들어 잠금해제를 하고무언갈 열심히 보는듯 간간히 아빠미소를 지으면 핸드폰을 응시했다. 저 멀리서 우리가 타고가야할 버스가 다가오고우리는 버스를 탔다. 버스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남은 자리를 살피다그 아이 뒷편에 아주머니 한분이 내리시는걸 발결하고 냉큼 앉았다. 그 아이는 내 앞에 서있었다.서서 노래를 듣는듯 이어폰을 귀에 꼽고 가만히 창 밖을 응시했다. 그러다 갑자기고개를 푹 숙이더니 주머니에서 휴태폰을 꺼내 통화를 하기 시작했다

 

“어, 백훈아.무슨 일있어? , 이따가 오후에 데릴러 가지~처음이라 무섭다고 울지말고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알았지? 새 친구들 많이 사귀고.백훈이는 멋있고 착하니까 오늘 친구들 많이 사귈수있을꺼야. ~ 이제 핸드폰 선생님한테 돌려드리고 화이팅!

남자아이가 통화를 시작하고 부터 노래소리의 볼륨을 줄여서 통화소리를 염탐할수있었다. 휴대폰에서 어린아이의 칭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버스는 언제나 소란스럽고 시끄러웠지만 그 아이를 알고 싶다는 스톡커적인 쓸데없는 부분에서만 초능력이 나오는 이유덕분인지 상대방이어린아이라는걸 쉽게 알아냈다. 남자아이는 백훈이라는 어린아이와 얘기하면서 간간히 미소지으며 목에서 꿀 떨어지는다정한 목소리로 통화를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아 저 아이가 사귈 여자는 정말 행복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물론 그게 나였으면 하는 망상을 빼놓지 않고 하면서 실실 웃음을 흘렸다. 내 옆에서내가 뚫어질듯 앞에 남자애 통화를 엿들으려고 하는 모습이나 갑자기 실실 웃는 내 해괴한 모습을 본 옆사람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려야 겠다고 생각한건실실 웃을때의 나의 내가봐도 진짜 못 봐줄듯한 얼굴을 봤을때다. 이건 아무리 나라도 못 참을듯한 안구테러다.예를 들자면 열심히 ‘윳후부’에서 오빠들 덕질하고 멋진 모습을 보다가 광대승천했는데 갑자기 영상 끝나서 검정 화면에 뜬광대승천한 못생긴 오징어한마리가 덩그러니 있는 상황? 아 생각만 했는데 기분 나빠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학교 정류장에 거의 도착해있었다. 남자아이가 일어나서 내리고 그 다음 내가 버스 내렸다. 그 아이는 1층 복도를 걸어갔고 난 3층 박찬열이 열심히청소하고 있을 우리반으로 향했다.

 

고등학교 입학했을때는, 아니고삼이 될때까지 고삼, 수험생이라는 호칭을 달게 되면 정신 차리고 공부만 할 줄 알았다. 현실은 시궁창뿐… 하긴 11년을 공부를 아예 안하는건 아니지만 벼락치기 인생으로 살았는데 그게말이 될리가. 엄마가 사람이 한번에 바뀌면 그 사람은 바람을 피거나 곧 죽을거랬는데. 엄마 미안ㅎ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만 하며 열심히계단을 올랐다.

 

우리반인 3학년 1반 문을 열으니 역시나 내가일찍온듯 교실엔 몇명이 자기 책상에 엎드린채 누워있거나 핸드폰을 보고있었다. 내가 제일 먼저 한일은 앞에서칠판을 지우고 있는 박찬열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는거였다.

 

 

“야 나 왔다. 근데 오는길에 대박 쩌는 일 생김”

뭐 사실 박찬열이 반가워서가 아니라 오늘에서야 내진정한 이상형을 만났다는 자랑을 하고싶어였지만.

 

내가 다가가 말을 거니 박찬열은 칠판에 두던 시선을내려 나를 쳐다봤다.

 

“뭔데 아침부터 나한테 와서 아는척임? 뭐야 오늘 모닝똥임?

“아 더럽게 뭔 소리야. 그게 아니고 오늘 집에서 나오는 골목길에서 내 이상형 만남”

그래서?

“교복보니까 우리학교에 3학년인거같은데 처음보는 얼굴이라 너는 알수있을까 해서. 너가 남자애들은 나보다 많이 아니까.

 

나는 박찬열에게서 조금이라도 그 아이의 정보를 알수있을까그의 생김새를 설명해주고있었는데 박찬열에게서는 그런 애 모른다는 말만 듣고있었을때였다.

 

교실은 1교시가 시작되기 얼마전이라 금세 아이들이 등교를 해 제 친구들과 수다를떨고있었다. 그때 앞문이 열리면서 담임선생님과 내가 박찬열에세 그토록 설명을 한 나의 이상형인 그 아이가들어왔다. 교실은 한순간에 조용해졌고 모든이의 시선은 선생님과 그 아이에게 꽂혀있었다

 

담임선생님은 출석부를 책상에 턱 소리가 나도록 내려놓은후입을 여셨다

 

“어… 오늘 우리반에 새로운 학생이 전학을 왔다. 새학기라서 솔직히 니들도 니들끼리 어색하잖아. 그 어색함에 한명 더 낀다고 생각하고 니들끼리는 이제 그만 내숭떨고 다 친하게 지내라. 이상난 나가고 이따 수학시간에 보자.

 

그렇게 담임선생님이 나간후에 덩그런히 남은 전학생을 쳐다 봤다. 아니.. ;; 쿨한 성격은 등교 첫 날부터 알고있었지만 전학생을 데려오고 어느 자리에 앉을지는 커녕 소개도 안시켜주고 나가는건 뭔가요?88 당황스러움에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 아이는 교실을 쭉 훑더니 내 뒤쪽으로 대각선에 놓인 책상으로 걸어가더니 그 앞에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이 책상 쓰는 사람있어?

 

그 책상은 몇주 전까지만 해도 주인이 있는 책상이었지만 책상주인이 크게 다치는 바람에 아무도 안쓰는 책상이었다. 앞에 앉은 아이는 주인없는 책상이라며 앉아도된다고 대답했다. 그가 자리에 앉자마자 반 아이들은 그에게 다가가 둥그렇게 모여 궁금한것들을 물었다.그 아인 그들을 보는체 만체 짧게 응, 아니로 질문들에 대답했다. 그는 첫인상과 생긴것과는 다르게 무뚝뚝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단답으로만 행동하니 내가 아가 봤던 아빠미소를 짓던 그 아이와 다른 사람인가까지생각하게 만들었다. 박찬열은 너는 왜 넋을 놓고있냐며 옆에서 내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멀지않아 1교시를알리는 종이 울리고 선생님께서 들어왔다. 이들은 모두 제자리에 앉아 책을 폈다.

 

1교시가 시작하고 학교가 끝날때까지난 뒤를 은근슬쩍 보는척하면 그 아이를 관음했고 슬쩍슬쩍 마주칠때마다 표정이 안좋아져서 그것마자도 그만 둬야했다. 나는 사람이 많으면 집중을 못하는 스타일이라 야자신청을 안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나는 가방을싸기 시작했고 언제나처럼 내 옆자리에선 박찬열이 꽃받침을 하며 부럽다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있었다

 

“야 니가 그런다고 귀여워 지는건 아냐. 되도않는 귀여운척 그만해. 어후눈테러 당함. 박찬열 꽃받침한거 안 본 눈 삽니다.

 

이런 장난을 치며 학교 밖 창문을 봤다. 꽤 어둑어둑한 밖을 보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으… 집 갈때 무서운데 어둡네”

이렇게 중얼거리니 박찬열은 자기가 보드가드를 해준다며제발 자길 데리고 가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 띠꺼운 표정을 하면 애써 씹었다.눈을 돌릴려는 순간 그 아이도 가방을 싸는게 눈에 보였다. 그러고 보니 나는 아직도그 아이의 이름을 모른단게 생각났다. 우리학교는 명찰을 달지않아서 직접 묻는수밖에 없는데 그 아이는 반 아이들이묻는 모든 질문에 응, 아니로만 답해서 애들이 지쳐서 더이상 다가가 먼저 말 걸지 않았다

 

야자가 시작하기전 반을 먼저 나서서 화장실을 들른후교문을 나서기 시작했다. 학교앞 버스정류장에서 그 아이가이어폰을 꽂고 의자에 앉아있었다. 학교에서 눈치 보여서 하지 못 한 관음을 시작했고 그 아이가 고개를 들면안 본척 나도 시선을 다른곳으로 옮겼다. 이 짓을 몇번이나 했을까 저 멀리서 우리가 타는 버스가 다가오고있었다. 버스를 타고 아침에 내린곳에서 우리 둘은 내렸다. 그 아이는내가 자기를 따라 가는걸 모르는듯했다. 물론 나쁜마음으로 따라가는것도 이니고 내 집으로 가는 길을 가는것뿐인데내 맘은 까매서 나도 모르게 찔려하고 있었다


멀리서 지켜보며 따라가고 있을까 그 아이는 아침에 나온 유치원으로들어갔다. 나는 뭔가하고 그 자리에 멈춰 그 아이가 다시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얼마 안가 남자아이는 자기를 꼭 빼닮은 3~4살쯤 되보이는 남자아이 손을 꼭붙잡고 나왔다. 그 아이는 처음으로 활짝 아주 활짝 웃으며 애기와 눈높히를 맞추며옷깃을 정리해줬다

 

다시 일어난 그는 애기의 손을 잡고 다시 걸어가기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 했다. 남자아이의 웃음은 너무나도 해사하고 따뜻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는 내 이상형에 적합했지만 무뚝뚝한성격때문에 나도 모르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미소를 본 순간 난 다시 한번 그에게 반했다

 

터덜터덜 집으로 들어가 침대에 털썩 누웠다.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빨개져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한참을 그 아이를 천장에 그려보면서 있었을까 계속해서 궁금증이 피어 올랐다

 

‘그 애기는 누굴까? 되게 많이 닮았는데 아마 집안 막둥이겠지?

이 생각부터

애기도 형아닮아서 되게 내 이상형 88 .. 손목이 시려워… 아뇨 경찰님 아니 경찰관님 전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아뇨 보는것만 했을뿐인데 왜 끌고가시죠? 전 죄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까지 생각하며 잠에 빠졌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minime 입니다.

후후 이게 무슨 신종자살법일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사실 이 글은 몇달전 시험기간에 정신놓고 공부하기 싫어서 한글 키고 막 싸지른 글입니다

며칠전에 발견해서 조금 수정하고 뒤에 조금더 쓴 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 연재하고 싶은 맘도 있지만 이거 뒤에 쓰면서 1화만에 슬럼프란걸 겪어서ㅋㅋㅋ

근데 스토리 진행 하나도 안됨 ㅠ 

진짜 저기까지 쓰고 뒤에 써놓은거 없습니다.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아이디어도 없습니다. 그냥 큰 틀만 있을뿐 (단호) 

만약에 연재된다면 드라마의 쪽대본같을겁니다ㅋㅋㅋㅋ

근데 저는 글을 이걸로 처음 써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거라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 끝을 못 보면 시작을 안 하면 되는데 일단 싸지른게 있으니 올려는 보겠습니다

뒤는 마무리 짓는걸로 2016년 병신년의 소망중 하나로 해두죠 뭐..

되게 많이 쓴거같은데 복붙하니까 짧아 보이네요 8ㅅ8 모든 작가님들 수고하십니다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그럼 제가 꼭 연재해서 다음에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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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엄청 재밌어요..........
8년 전
minime
헐 대박; 진짜로 읽어주시는분이 계시구나 8ㅅ8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칭찬이셔 ㅠㅠㅠㅠㅠ (심쿵)
8년 전
독자2
얼른 다음편나왔으면 좋겠어요..❤️
8년 전
minime
...노력할게요 네 해야죠 암요!
8년 전
독자3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에 끌려서 보러왔는데 내용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아재미써요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ㅜ상상속의.변백켜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연재해주세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트ㅜㅜㅜㅜㅜㅜ이런거 넘나 즇은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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