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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순영시점)

 

 

 

 

 

 

 

 

[세븐틴/권순영] 제대로 보여줄게 집착이 어떤 건지 06 | 인스티즈

 

 

 

'멈춰... 제발...가지마!!!'

 

 


서류를 보다 깜박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그녀가 환하게 웃으며 내게 손을 흔들었다. 잡아보려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었다. 겨우 그 악몽에서 깨어나 진정되지 않는 가슴을 부여잡고 그녀의 방으로 향했다. 악몽이 계속될수록 그녀가 꿈처럼 곧 사라질 것만 같아서 늘 불안했다. 당장 그녀가 잘 있는지 확인해야 진정이 될 것 같았다.

 

 


곤히 잠들어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 울다 잠들었는지 그녀의 얼굴이 젖어 있었다.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그녀의 모습에 잘해줘야겠다 싶으면서도 그녀가 나를 거부할 때마다 화가 났다. 어떻게 해서든 그녀를 가지고 싶은 내 욕심이 점점 그녀를 죽이고 있는 게 아닐까... 후회하면서도 난 또다시 독한 말로 그녀의 숨통을 조르고 있었다.

 

 


"이런 내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다들 욕해도 너만은 나를 이해해주길 바랐어..."


"............."


"숨이 막혀 네가 내 곁에 없단 상상만 해도 죽을 것 같아... 제발 내 곁에만 있어... 도망 치려하지 마..."


"............"


"사랑해...여주야..."

 

 

 

 

 

 

 

 

 

***

 


"저 아저씨들이랑 먼저 가 있으면 엄마가 금방 따라갈게"


"엄마... 싫어 나 엄마랑 같이 갈래 "


"우리 순영이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어린이잖아 응? 뚝 그치고 자 약속 엄마가 꼭 금방 따라갈게 알았지?"


"싫어!! 거짓말!! 나 안 갈 거야!! 엄마랑 있을래 엄마!! 엄마!!"

 

 


목청껏 소리치고 울부짖어도 엄마는 나를 낯선 남자들에게 떠밀었다. 제발 가지 말라고 나 혼자 가기 싫다고 소리치고 또 소리쳤다. 끝내 뒤 한번 돌아보지 않는 엄마의 모습이 시야에서 점점 사라졌다. 지쳐서 잠이 들었고 깨어났을 땐 한국이 아닌 홍콩이었다. 그리고 내 앞에 갑작스럽게 아버지란 사람이 나타났고 나를 호시라고 불렀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보다 죽이는 방법을 먼저 배웠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통해 나는 호시로 다시 태어났다. 아무도 나를 무시하지 못 하게 나보다 더 강한 상대일수록 더 혹독하고 잔인하게 찍어 눌렸다.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어느새 나는 먹이사슬의 제일 꼭대기에 올라 있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그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당신이 버린 아들이 이렇게 최고가 되었다고

 

 


"아이고~ 총각 또 왔나?"


"떡볶이 주세요"


"여기 쪼매 앉아있어~ 맛나게 만들어서 금방 가져올게~"

 

 


엄마를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지방의 한 작은 도시에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엄마는 많이 야위고 많이 늙어있었다. 그 긴 세월 원망하고 또 원망했다 그때 왜 나를 버렸냐고 지키지도 않을 약속은 왜 했으며 나를 왜 그 지옥 속으로 밀어 넣었냐고 한순간도 행복한 적 없었다고... 그리고 많이 보고 싶었다고... 하지만 막상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있으니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어쩌면 날 알아보지 못하는 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야 이년아!! 돈 가져와!!"


"악!! 여보 제발! 내가 잘못했어요 이러지 마요 여보!!"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멀찍이서 보고 미련없이 한국을 떠나려 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남자에게 발길질당하고 있는 엄마를 보았다.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었다. 그렇게 날 버리고 갔으면 보란 듯이 잘 살았어야지...

 

 


"그만해-"


"뭐야 이 자식은!! 내가 내 마누라 때리겠다는데!! 안 꺼져!!"


"이 개자식!!"

 

 


눈에 뵈는 게 없었다. 그냥 미친 듯이 그 남자를 짓밟았다. 두려움과 공포로 가득 차 내 밑에서 잘못했다고 살려만 달라고 벌벌 기는 거 모습이 우스웠다. 그리고 그 남자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밀고 방아쇠를 당기려던 순간

 

 


"안된다!! 순영아!! 안돼!!"

 

 


엄마가 내 이름을 불렀다 나조차도 잊고 살았던 순영이란 이름을 내가 순영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 모
른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한 것이었다. 남자에게 맞아서 입술은 터지고 눈가와 뺨이 온통 멍으로 뒤덮인 엄마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며 애원했다. 제발 죽이지 말라고 그 남자를 감싸고 있었다. 왠지 모를 배신감을 느꼈다. 또 다시 버림받은 기분이었다. 애원하는 엄마 앞에서 보란 듯이 방아쇠를 당겨버렸다. 엄마는 남자의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그러길래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어 왜!!!"


"흐윽.. 흑 흡.... 여... 여보.. 흐윽..."


"금방 따라온다고 약속했잖아... 왜 그랬어... 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왜 했어 왜!!!"


"흐윽.. 흑 흡.."


"제발... 나 좀 봐 엄마... 나야 순영이 엄마 아들 순영이라고!!"


"흐윽.. 흡.... 흐윽... 수.. 순영.. 흐윽... 허억.. 허억!"


"엄마!!"

 

 

총기 소지가 불법인 국가에서 우발적으로 총기를 사용해 사람을 죽였다. 뒷 수습을 하느라 좀 애를 먹었지만 다행히 조용히 정리가 되었다. 시신은 흔적을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해 분쇄해서 물고기 밥으로 던져 버렸다. 그리고 다시 엄마를 찾았을 땐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내 아들 순영아... 이런 엄마 모습 많이 실망했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끝까지 너에게 상처만 주고 떠나서 미안해 그래도 많이 보고 싶었어 너 그렇게 보내고 후회도 많이 했어... 내 배 아파서 낳아 가지고 7년을 품에서 키웠는데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어... 어리석은 내 선택이 착한 내 아들을 이렇게 만들어 버렸구나... 미안하다 하지만 네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에도 또 이렇게 어리석은 선택만 하는구나... 아들아 부디 이런 못난 엄마는 잊어버리렴...]

 

 


엄마는 기다려도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영영 떠나가 버렸다. 그렇게 난 또다시 버림받고 혼자가 되었다.

 

 

 

 

 

 

 

 

 

 

 


 

봐주세용~

이번편은 순영이 시점으로 써 봤습니다.

여주가 알지 못하는 순영이의 과거 이야기죠

어찌 보면 순영이의 집착은 애정결핍에서 비롯된 것인데...

어릴적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게 순영이에게는 큰 트라우마였죠

그리고 그런 엄마를 자살로 몰고 간것도...

이런 복합적인 문제들로 인해 순영이가 병적으로 집착하게 되고

여주로 인해 그것이 각성된 것입니다.

내용이 참 복잡하죠... 저도 쓰면서 이걸 어떻게 독자 여러분께

이해 시켜 드러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마 다음편도 순영이의 시점일 것 같아요.

다음편 까지 보아야 순영이의 집착이 좀 더 이해가실 겁니다

한편에 다 담으려고 했는데 뭔가 이야기가 이어지는 느낌도 안나고

얼른 오고싶은 욕심에 그만ㅎㅎ

다음편도 조금 더 다듬어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아 그리고 계속 암호닉 신청 받고있으니

망설이지 마시구 적극적으로 들이대주세요ㅎㅎㅎ 그런거 매우 좋아합니다ㅋㅋ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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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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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완전 열일하셔요... 완전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 덕분에 행복한 새우젓이 되었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아이닌이에요ㅠㅠ순영이가 어렸을때부터 마음고생심했겠네요ㅠㅠㅠㅠ제가더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봄나무 입니다ㅠㅠ 순영이에게 아픈 과거가 있었군요ㅠㅠ 작가님 이 새벽에 열일하시고ㅠㅠ 전 신알신이 울리자마자 달려왔네요~ 잠 못 이루는 밤을 집착 순영이와 함께 하다니ㅠㅠ 작가님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독자4
두부에용!! 으아 감기때문에 새벽에 깨서들어왔는데 이렇게 많이 꾸준히 연재하시다니..!
장편연재 어려워 하셨으면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열일하시다니 넘나멋있는것..♡
작까님도 감기조심하시고 다음편도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늦었는데 얼른주무세욤!

8년 전
비회원92.23
[무기] 암호닉 신청할게요! 순영이도 저런 아픈 사연이 있었다니.... ㅠㅠㅠㅠ 안쓰러워ㅠㅠㅠㅠ 넘나 재밌게 보고 가요!!! ♡
8년 전
독자5
으어어어 순영아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 애정결핍ㅂ이었군요... 부족ㄱ한 애정을 언젠가는 여주의 애정으로 채울수있기를 바랍니다...☆☆
8년 전
독자6
작가님 안녕하세요 호우쉬입니다 순영이에게 이렇게 아픈 과거가 있었군요 ㅠㅠㅠㅠ 이번 편은 순영이가 많이 안쓰럽네요 ㅠㅠㅠㅠㅠ 어릴 때 엄마가 떠나고 다른 나라로 가서 먼저 사람 죽이는 방법을 배우니 애정결핍이 올 수밖에 ㅠㅠㅠㅠㅠㅠㅠㅠ 부디 나중에 순영이의 집착과 애정결핍을 여주가 보듬어주길... 이번 편은 순영이가 많이 맴찢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번 편 너무 잘 보고 가고요 이렇게 항상 열일하시느라 수고도 많으시고 또 감사합니다 다음 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작가님 하트 ♡♡♡
8년 전
독자7
순영이가 이런 아픔이 있었던 아이군요ㅠㅠㅠㅠ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에게도 다정킹이되어서 잘 해주는 날이 오길바라며!!
8년 전
비회원202.71
[매직핸드]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주행하고 왔는데 순영이가 어떻게 집착을 버리고 여주랑 행복할 수 있을지ㅠㅠㅠㅠ안타까우면서 나쁜남자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δvδ
8년 전
독자8
여ㄴ예대상이에요ㅠㅠ역시 수녕이안타까워요ㅠㅠㅠㅠㅜ힝ㅠㅜㅠ
8년 전
독자9
곁에 있어줄 사람이 없다는 건 하아 세상을 잃은 듯이 말이죠 후우우우우
8년 전
독자10
달마시안이에요 순영이과거가 어떤거였나 했는데 이런거였구나ㅠ 이렇게 집착이 시작된건가요ㅠㅜ나중에 괜찮아져서 순영이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다음편기다릴게요ㅠㅜ
8년 전
독자11
작가님 글은 늘 제 취향을 저격하십니다♡ 늘 옳아요! 순영이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조금 되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8년 전
독자12
호시탐탐이에요! ㅠㅠㅠㅠ이래서 순영이의 집착이 시작 된 거군요ㅠㅠㅠㅠ 뭔가 애정결핍이 무서워지는 것 같네요... 순영이 시점으로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8년 전
독자13
와ㅏ... 자까님 !! 새벽에 정주행했는데 졸려서 댓글을 모ㅅ남겨써오...8ㅅ8... 자까님 정말 업뎃 빨ㄹ라요 ♡♡ ㅇ넘나 좋슴니닷! 오늘도 잘 보고 가욧! 암호닉 [0211] & 신알신 하구 가욧 ~ ♡
8년 전
독자14
쿱승철입니다! 애정결핍이라니ㅠㅠㅠㅠ 순영이가 이제서야 여주에게 집착하는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것같기도하고 순영이마음이이해가되네요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게씁니다!!
8년 전
독자16
아 슬퍼요 찌통... 처음부터 마피아 조직에 있던 게 아니었네요... 순영이ㅠㅠㅠ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엄마처럼 잃고싶지 않았던 게 집착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싶네요
8년 전
독자17
순영이한테 이렁사연이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아프지말거러ㅠㅠ
8년 전
독자18
너누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순영이도 많이 아픈기억이있구나ㅠㅠ 원래 저런사람들은 옆에있던 사람 떠날까봐 더 잡아두고 집착하고 하는거죠..? 어떡해ㅠㅠㅠ 마음이아푸덩 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ㅠㅠㅠ
8년 전
비회원232.140
집착은 사랑받지 못한 사람이 더 이상 사랑 받지 못할까봐 한다고 하죠 ㅠㅠ 그래서 예상했지만 글로보니까 더 슬프네요..
8년 전
독자19
세상에나... ㅠㅠ 며칠 못들어왔는데 그 사이에 편수가 다섯개나 올라와있네여ㅠㅠㅠ 행복ㅠㅠㅠㅠ 작가님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0
어머..순영이가 이런 과거가 있었구나... 맴찢이네...순영이 너무 안타깝ㄴ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지유에요!! 아...이런 과거가 있었다니.....
8년 전
독자22
순영이가왜여주한테 집착하는지 알거같네ㅜㅜㅜㅜㅜㅜㅜ순영이도 너무 불쌍하다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잘됐으면 ..❤️
8년 전
독자23
헐 순영이과거가 이랬을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왜 집착하는지 알거같아요!!
8년 전
독자24
수녀이ㅠㅠㅜㅠㅠㅜ불쌍한 수녀이ㅠㅠㅠㅠㅠㅜㅠㅠ으 진짜ㅠㅠㅠㅠㅠㅠㅠ우리ㅠ착한 수녕이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역시 아픔이있는 아이였군요ㅠㅠㅠㅠ 이번편은 찌통이네요 ...ㅠㅠ
8년 전
독자26
순영이한테도 아픈과거가 있었구나..
새삼 순영이가 여주한테 저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는것 같지만 그래도 그런 행동은 못써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아이고 ㅠㅠ 순영이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ㅜㅜㅠㅠㅠㅠㅠㅠㅠ불쌍한 수녕이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2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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