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난 호스트야. 대충 호스트가 뭔지는 알거야 이런 일 종사하는게 자랑할 일거리도 아니고 그렇지만 내가 일하면서 겪은 이야기들 여기다 풀어보려고 해 일단 이야기하면서 일화는 말하되 나나 주변사람들에 대해서 언급은 안 할거야 들키면 나한테 피해가 많거든 이제 몇가지 풀어볼게 내가 일하는 곳은 그렇게 질 좋은 곳이 못되 일단 돈많은 사람들이나 원나잇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오는 곳이야 특이한건 우리 가게는 여자남자들이 같이 일하는 곳이야, 다시말해서 남자를 상대하는 여자 여자를 상대하는 남자 이렇게 두분류로 나뉘는데 가끔 특이한 경우 레즈나 게이도 오더라. 나는 좋은 계기로 이곳에 일하게 된건 아니지만 자진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고 일하게 된 계기는 다 달라.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직업상 여기사람들 얼굴도 꽤 반반하고. 나는 아시다시피 여자를 상대로 하는데 술따라주거나 말동무만 해야한다는 규칙이있으나 그거 지키는 사람은 한번도 없고 어린여자부터 나이 많은 40대여성까지 심지어는 유부녀까지 받아야된다 거절할수있는 권리는없고 그냥 지명되면 들어가야해 일이 다끝나면 삼십분한시간많게는 세시간 이렇게 쉴수있는시간을 주는데 절대 쉬지못해 여기저기서 여자신음소리들리고 냄새도 다 섞여서 텁텁하고 허리도 아프고 여튼 쉴수있는 일이 못되 이곳 사람들은 거의 담배 술 다한다, 여자도 물론 나는 술만해. 심하다싶은사람은 약까지손대는데 깊게 빠진다는건 아니고 초기에잡아서못하게해버려 일단은 이곳은 슬프지만 나 곧 이곳사람들이 돈벌이고 한명이라도 빠지면 손실액이크고 또 약하다걸리고그러면 골치아프니까 도망가지못하게지키는사람들도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사창가쪽은 핸드폰도못쓴다는 이야기있던데 그건 사실이야. 조심해서 피할곳은 피하고 내가 일하는쪽은 그정도는 아니고 감시가 심해 뭐하는지 일일이 검사하거든 요즘 스마트스마트하더니 폰은 주더라 뭘 검사하냐면 통화기록이나 문자 톡같은거. 막상쓰려니까 생각나는게 없다. 다음에 생각나는거나 겪은거생각나면 쓸게자주올진안올진 잘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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