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루] Bubble Love (버블티는 사랑을 실고...) 01

 

 

 

 

W. 비럽 

"주문하신 버블티 두잔 나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가게 안은 마침나오는 달달한 노래까지 더해저 한적하고 평화로웠다. 

"루한씨!! 여기어때?? 이 화분 여기에 놓을까?" 

"음...그 옆 창가쪽에 두면 예쁠 것 같아요" 

최근 가게인테리어에 푹 빠진 준면은 새로사온 화분 위치를 고민중이다. 

주문받은 버블티를 손님들께 만들어주고 잠시 앉아서 쉬던 루한이 손목을 들어 시간을 확인했다. 

네시 이십분. 혹시 어디 아픈걸까...? 아니면 무슨 일이라도... 

"어 세훈아!! 마침 잘왔다~ 이거 액자 어때? 어디다 걸까?" 

인기척에 루한이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로 갔다. 

"가게도 좁은데 뭘 더 걸라고해" 

오늘은 조금 늦었네... 

"초코버블티 한잔 주세요" 

편해보이는 후드티에 트레이닝바지룰 입은 걸 보니 연습하다 왔나? 준면에게 듣기로 세훈은 요 옆 기획사에서 키우고있는 연습생이라고 했다. 

"오늘...안오는 줄 알았어요" 

"나 기다렸어요?" 

네?아...그건아니구 세훈의 장난스런 말에 루한이 어색하게 웃었다. 매일 꼬박꼬박 3시면 가게에 들리던 세훈이었다. 

"나 기다린거 맞네 뭐" 

그렇게 되는 건가? 나는 그냥...매일 보던 사람이 안보이니까 그래서 그런거야... 

"데뷔가 얼마 안남았거든요" 

연습하다 보니까 네시더라구. 뒤에서 들려오는 세훈의 말에 아아 루한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구나... 

만들어진 버블티에 타피오카를 정량보다 조금 더 넣었다. 단골손님이니까  

"주문하신 초코버블티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내가 보고싶어서 쓰는 달달한 세루ㅠㅠㅜㅠ앓다죽을 세루ㅠㅜㅠ 길이가 많이....짧죠...그리고 모티라 오타나 맞춤법 틀린거 많을 수 있어요 미아내요 읽어주신 분들 사댱해여ㅎㅎ

[독자1]

꺅..ㅠㅠ좌표잊지않고 알려주셨네요ㅠㅠㅠ저독방징..ㅠㅠ아..좋아요..힣..2편으로갈게요..2편에서암호닉신청해야쥐

[독자2]

아완전달달해요ㅠㅠㅠㅠ

[독자3]

우리 뎨후니가 좋아하는 초코버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