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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l조회 397l 1
빅스는 인기 아이돌 넌 그냥 일반인 둘은 2년째 연애중이야 빅스는 너무 바빠서 너랑 잘 만나지도 못해 그래서 가끔 시간날때만 만나지 이런 빅스를 이해하면서도 서운한건 어쩔수 없어 그래도 내색안하는데 며칠전 너의 생일 이었고 그때 빅스는 해외 스케줄 중이라 눈코뜰새 없이 바빴어 그런와중에도 니 생일은 챙겨주려고 축하문자랑 꽃바구니는 선물로 보냈어 하지만 이런것들로는 허전함이 채워지지 않아 빅스가 많이 미워 오늘은 드디어 해외스케줄이며 활동이며 다끝나고 공백기를 가지는 시간이기도 하고 너를 오랜만에 만나는 날이야 그런데 니가 오늘따라 좀 이상해 상당히 불만 있어보여 그래서 빅스는 어떻게든 풀어주려는데 넌 자꾸 툴툴대니까 참다못해 화를내 너는 너대로 서운하고 빅스는 빅스대로 답답하고 둘이 엄청 싸우다가 다시 화해 하는걸로 너무빠르면 재미없고 좀 심한말 나와도 돼 

 

기본적인 맞띄 지켜주고 ~,- 싫어해 뭐 더 넣고 싶은 상황 있으면 넣어도되고 

3명 

 

멤버/선톡 

 

혹시 어제 나랑 핫톡한쨍 있니 언젠간 꼭 이어줄테니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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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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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2
이재환
  
  
-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집 앞에서 기다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다가온 네 차 조수석에 타고는 벨트를 맨 뒤 추운 날씨 탓에 히터를 조금 더 높이고는 무릎 위에서 손을 비비며 너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창밖으로 고개를 돌리는)

8년 전
글쓴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또 공식 카페에 올릴 영상을 찍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하자 어느 정도 네가 일이 끝날 시간과 얼추 맞자 너에게로 바로 전화를 걸어 너의 집 앞으로 가겠다는 말을 하고 차에 타 너를 만나 너를 태우고 다시 시동을 걸어 근처 한강으로 향하는) 별빛 아 잘 지냈어? 와, 우리 진짜 오랜만이다 그치.
8년 전
독자25
그러게. 우리 진짜 얼굴 보기 힘들다. (네 말에도 여전히 창밖만 바라보다 주머니에서 울린 핸드폰을 꺼내 네게는 무관심하다는 듯 한참을 만지작거리다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보는) 운전 괜찮아? 피곤하면 말해. 그냥 집에 가도 돼.
8년 전
글쓴이
(운전을 하면서 너를 힐끔힐끔 보는데 무심한 태도로 피곤하면 그냥 들어가라는 너의 말에 눈치를 한번 보고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 에이, 오랜만에 너 보러 왔는데 하나도 안 피곤해. 너 많이 피곤해? (피곤하냐며 묻는 제 말에도 아무 대답이 없자 머쓱해져 다시 운전만 해 한강에 도착해 차를 세우고 안전벨트를 풀어 너를 안는) 아이구, 우리 애인 잘 있었어?
8년 전
독자30
어. 너 말고 꽃바구니랑. (차를 세우자마자 저를 껴안아오는 네 품에 가만히 안겨있다 어쩐지 자꾸만 가시지 않는 서운한 마음에 퉁명스러운 투로 네게 대답하고는 네 품에서 빠져나와 또다시 창가로 고개를 돌려 너를 완전히 등진 채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어두운 창밖만 응시하는)
8년 전
글쓴이
30에게
(안아주면 더 꽉 안아주던 너였는데 그냥 송장처럼 아무 반응 없이 가만히 있다가 퉁명스럽게 말하며 품을 빠져나가는 너에 작게 한숨을 쉬고 다시 너에게 기대며 말하는)아, 내가 보낸 꽃은 잘 받았고? 네가 좋아하는 노란색 장미로 보냈는데. 맘에 들었어? 나중엔 더 예쁜걸로 보내줄게 그러니까 나좀 봐주면 안될까? 응? 한번만.(평소 애교를 부리면 어느 정도 풀리는 너를 알기에 어깨를 흔들며 너에게 애교를 부리며 다가가는)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제게 기대오는 너에 여전히 시선을 창밖으로 고정하며 가만히 입술을 문 채 네 말을 듣다 네가 온갖 애교와 함께 제게 점점 더 다가오자 한숨과 함께 고개를 돌려 인상을 쓴 채 너를 가만히 바라보다 짧은 정적 뒤 말을 꺼내는) 너, 진짜. 진짜 지겹다. 이재환, 나 너랑 연애하는 거야. 내가 좋아하는 게 예쁜 꽃이라고 생각해? 기념일마다, 생일 때마다 너 대신 꽃이랑 있는 것도 이제 지겹다고. 참아보자, 어떻게든 참아서 너 이해해주자고 생각했는데 이게 내 한계야. 서운한 게 일상인 연애를 내가, 너랑 왜 해야 되니. 응?

8년 전
글쓴이
33에게
(온갖 애교를 부려도 보기 싫은 건지 저를 봐주지 않는 너에 시무룩해 있는데 고개를 돌려 잔뜩 인상을 쓴 채 저를 보는 너에 얼굴이 굳어져 너의 말을 듣자 충격 아닌 충격을 받고 넋이 나가 있다가 입을 떼는) 내가 지겨워..? 너 지금 나 지겹다고 했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8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제게 돌아오는 네 말에 입을 다문 채 흔들리는 눈으로 굳은 네 얼굴을 바라보다 조금 차분해진 목소리로 입을 떼는) 내 입장 생각하긴 해? 괜찮다고 말하면서 혼자 참고, 혼자 깊어져서 생일날 엉엉 울고, 네가 매일같이 해봐. 안 지겨울 것 같아? 사람들은 매일같이 만나서 사랑한다 말하는데 너랑 나는. (말을 멈춘 채 뜨거워지는 눈가를 손바닥으로 대충 닦아내며 점점 더 어두워지는 네 얼굴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리는) ...집에 가자, 그냥. 그만하자.

8년 전
글쓴이
36에게
(네가 생각해도 좀 심했는지 흔들리는 절 보다가 다시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다가 질려버렸는지 됐다며 말을 끊고 그냥 가자는 너에 답답함이 밀려와 입술을 지긋이 깨무는데 눈에 고인 눈물을 닦는 너에 손을 조심스럽게 내밀어 닦아 주는) 왜 울고 그래 나 마음 아프게.. 울지 마.

8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더 이상 털어놓으면 울기만 할 것 같아 입을 다문 채 애꿎은 입술만 물고 손바닥으로 눈가를 거칠게 문지르며 최대한 울지 않으려 애를 쓰다 네 손이 제 눈가를 닦자 정말로 눈물이 터져 나올 것 같아 네 손목을 힘없이 잡아내리며 고개를 숙여버리는) 운 적 없어. 괜찮아, 그니까 그냥 가자. 우리 오늘 괜히 만난 것 같다.

8년 전
독자3
멤버 재환이로 해줘요

-
( 2년이나 너를 만나오면서 이런 일들이 익숙해 질 때도 됐는데 네 얼굴을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서운함이 가시지 않아 저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고 네 시선을 피하다가 저를 부르는 네 목소리에 그제서야 고개를 들며 ) 응? 뭐라고 했어? 미안해, 잠깐 다른 생각 했다

8년 전
글쓴이
(해외에서의 모든 일정들을 끝내고 다시 공백기를 가지는 시간으로 돌아가 네가 먼저 생각나 너의 일이 끝나자마자 차를 끌고 너에게로 가 매번 가는 인적이 드문 공원으로가 벤치에 앉아 마주 보며 얘기를 하는데 네가 내 말에 집중하는 것 같지 않자 너의 얼굴 앞에 손을 흔들며 너를 부르는) 별빛아, 내 얘기 듣고 있어? (그제야 저를 보며 다른 생각하느라 못 들었다는 너의 말에 씩 웃으며 손을 잡는) 나랑 있는데 무슨 생각해. 나 중국에 있는 동안에 한국 음식이 많이 그리웠다고 말하고 있었잖아.
8년 전
독자22
(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네 얼굴을 보면 볼수록 더욱 더 커져가는 서운함과 속상함에 대답을 하는 둥 마는둥 좀처럼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자 조금은 불퉁한 표정으로 무슨 일이 있냐며 물어오는 널 한참이나 지긋이 바라보다 ) 그냥..... 많이 늦었는데 집에 갈까? 피곤하지, 오늘도 비행기 오래 탔잖아 ( 긴 비행시간이 피곤했음에도 불과하고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저를 보러와 준 너를 앞에 두고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을 하는 건 네게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
8년 전
글쓴이
(제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에 다시 집중 하나 싶더니 또 듣는 건지 마는 건지 멍하니 있는 너에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말하는) 너 무슨 일 있어? 내 얘기는 듣고 있는 거야? (알 수 없는 얼굴로 말없이 저를 지긋이 보다가 힘겹게 입을 떼 집에 들어가자며 일어나는 너에 당황해 너의 손을 잡고 다시 앉히는) 뭐야 갑자기. 잘 있다가 왜. 너 많이 피곤해?
8년 전
독자24
( 그런게 아니라며 고개를 저으며 일어서려 해도 강한 힘으로 절 끌어앉히는 네 팔을 떼어낼 수 없어 한참이나 실랑이를 하다 결국은 눈물이 고인 눈으로 언성을 높이는 ) 그런거 아니라고 했잖아, 그냥, 그냥 오늘은 들어가면 안돼? 진짜 미안해, 그런데, 아니 나중에 얘기하자 ( 이대로 너와 마주한다면 제 마음에 쌓아두었던 감정들이 그대로 쏟아져버릴 것만 같아 너를 뿌리치려는 )
8년 전
글쓴이
24에게
(고개를 저으며 그런 게 아니라며 다시 일어서려는 너의 팔을 더욱 세게 잡고 못 일어나게 하는)그런게 아닌데 왜 그래 우리 오랜만에 만났잖아. 근데 만난 지 삼십분도 안됐는데 그냥 가자고? (떨어져 있을 때만 해도 서로 보고 싶다며 매일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막상 만나니 들어가자는 너에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말하는데 갑자기 언성을 높이며 나중에 얘기하자는 너에 당황해서 벙 찌는) 별빛 아.. 갑자기 왜 그래. 혹시 내가 뭐 잘못한 거라도 있어? 응? 말해봐.

8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 결국은 끝까지 제 팔을 놓아주지 않는 네 손목을 붙잡고 고개를 푹 숙인 채 한참을 고민하다 울음섞인 목소리로 ) ..... 힘들어서, 힘들어서 그래. 가장 보고싶을 때, 네가 가장 필요할 때 만날수도 없고 연락조차도 제대로 못 하는 게 너무 힘들어, 이제 많이 무뎌지고 적응됐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는 걸 어떡해.... 응? ( 결국은 눈물 범벅이 된 얼굴로 널 올려다보는 )

8년 전
글쓴이
27에게
(고개를 숙인 체 울먹거리는 너의 목소리에 흠칫하는데 힘들었다며 하소연하는 너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애처로운 얼굴로 말없이 그저 너의 말을 듣는데 고개를 들자 눈물이 범벅이 된 채로 저를 올려다보는 너에 두 손으로 볼을 감싸 눈물을 닦아주는) 미안해, 미안해 별빛아. 내가 미안해.. (너에게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몰라 연신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8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 분명 네가 미안해 할 상황이 아닌데, 분명히 이건 자신의 투정이 확실하건만 자꾸만 미안하다는 말을 되풀이하는 네게 ) 너만 있으면 다 참고 견딜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네가 미안해 할 일은 아니잖아, 그러니까.... ( 입술을 꾹 깨물며 저를 잡고있는 네 손을 떼어놓곤 ) 미안, 오늘은 이만 들어갈게, 너도 피곤하잖아 쉬어, 그리고 이 얘기는 나중에, 나중에 다시 하자

8년 전
글쓴이
29에게
(울상이 되어 저를 보다가 손을 떼어놓고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 가려는 너를 붙잡는) 아니, 지금 얘기해. 너랑 이렇게 속으로만 담아두고 있는 거 싫어.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 끝까지 저를 놓지 않는 네게 결국은 눈물 섞인 목소리로 언성을 높이는 ) 왜 이렇게 내 말을 안들어, 지금 이대론 너한테 짜증만 내고 화만 낼 것 같단 말이야, 내가 힘들어한다고 어떻게 되는 일도 아니잖아, 네가 이재환인 이상 항상 똑같을건데, 생일에도 혼자, 아파도 혼자, 힘들고 속상해도 항상, 항상 네가 필요할 때 나는 혼자일건데, 왜.... 네 앞에서 이런 추한 모습 보이게 만드냔말야 ( 그대로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펑펑 눈물을 흘리는 )

8년 전
글쓴이
32에게
(다시 언성을 높이며 여태껏 서운했던 것을 다 토해내는데 그걸 들으면서 너에게 미안함이 밀려오면서도 왜 저에게 아무 말 없이 혼자 삭혀 왔나 하는 답답한 마음도 들어 말하는) 근데 왜 아무 말 안 했어?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왜 나한테 한마디도 없었냐고. 난 너한테 다 말하잖아 오늘 뭐 먹었는지 스케줄은 뭐 있었는지 사소한 거 하나하나. 너한테 난 뭔데? 나라고 너한테 여자친구 생일도 하나 못 챙겨주는 못난 모습 보이고 싶은 줄 알아? (말하다 보니 어느새 너에게 서운한 것들도 하나씩 토해내며 잔뜩 화나있는 목소리로 말하는)

-
저기.. 너무 울면 싸우기 미안하쟈나 8ㅅ8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 네가 화를 내리라곤 상상조차 못했기때문에 놀란 눈으로 널 쳐다보다 더욱 더 감정이 북받쳐올라, 흐릿해져가는 시야를 애써 무시하며 입술을 꾹 깨물곤 ) 어떻게 다 얘기를 해, 너는 스케쥴때문에 바쁠 땐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도 틈틈히 나 신경쓸텐데, 그런 너한테 아프다고 보고싶다고 얘기하면? 올 수 있어? 올 수 있고 말고를 떠나서 안 그래도 힘든 너한테 적어도 짐이 되고싶진 않았어, 그리고 자꾸 투정부리면, 그러면 니가 내가 질려버리면? 헤어지자고, 분명 네 주변에는 나보다 좋은 여자들이 차고 넘칠텐데, 내가 너한테 어떻게, 어떻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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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치고는 재환이 화 잘내잖아 8ㄴ8

8년 전
글쓴이
34에게
(분명 너에게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내색은 하지 않아도 서운해할 너에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너를 달래줬던 게 이제는 조금 지쳤는지 우는 너에도 달래줄 생각은 않고 그동안의 답답한 마음을 표출하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 지금 이러는 게 날 더 지치고 힘들게 한다는 거 몰라? 난 항상 그러잖아, 무슨 일 있으면 말하라고. 근데 왜 네 마음대로 생각하고 확정 지어서 나 나쁜 놈 만드는 거야.

-
오모 나 모태 안화남 인뎅..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 네 입에서 쏟아져 나온다는 지친다는 말에 눈 앞이 새하얘지는 느낌이 들어 눈을 질끈 감고는 ) .... 지치고 힘들잖아, 내가 이렇게 한번 얘기했을 뿐인데 지치고 힘든데, 내가 매번 이런 얘기로 투정부리면? 질리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어? 다들 그렇게 헤어지는 거잖아, 나는 너랑 헤어지고 싶지 않단말이야, 싸우고 싶지도 않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건데, 왜, 아니, 그래 내가 다 잘못했어, 너 힘든거 혼자 참아낸 것도 나쁜 놈 만든거도, 그러니까 제발 오늘은 그만하자

-
...그짓말

8년 전
글쓴이
37에게
(실컷 속상한 거, 서운했던 거 얘기를 꺼내며 싸우게 만들어놓고 그만하자며 얼버무리며 끝내려는 너에 어이가 없어 화가 나기도 하며 헛웃음을 치며 말하는) 허, 너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하면 다야? 그럼 애초에 말을 꺼내질 말았어야지. 왜 나 미안하게 만들어놓고 네 멋대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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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 거짓말 맞아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내가 그만하자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잖아, 그런데 결국 얘기를 꺼내게 만든건 너잖아, 그런데 왜 화를 내는거야? 대체 왜 나한테 화내는건데? ( 싱숭생숭한 마음에 최근 밥을 먹지도 잠을 자지도 못했는데 언성까지 높이니 어지러운 시야에 순간 이마를 짚고 눈을 질끈 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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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재화니야 9ㄴ9

8년 전
글쓴이
39에게
나라고 화내고 싶어서 그래? 나도.. 별빛 아. (왜 화를 내냐며 고개를 돌려 짧게 한숨을 쉬고 다시 널 보며 말하는데 순간 네가 비틀거리자 너를 잡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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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러면 별빛이가 쓰러지는 건가...? (동공지진)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 비틀거리는 저를 붙드는 네 팔을 꽤나 매서운 손길로 내치곤 여전히 느껴지는 어지러움에 눈을 꾹 감았다 뜬 후 저를 다시 부축하려는 너를 밀어내며 ) ..... 손 대지마, 재환이 너나 나나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나쁜 놈으로 만들어서 미안했어, ..... 나중에 연락할게

-
조금 고민해볼까! 헷

8년 전
글쓴이
41에게
(너를 잡아주는 내 손길을 거세게 확 뿌리치고 힘겹게 말을 이어가는 너에 다시 잡아주려는데 밀어내고 가는 널 그 자리에 서서 멍하니 바라만 보는)

-
모야모야 어떻게 할거야 미안 잠깐 뭐좀 하고왔어ㅜ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 그 가까운 집까지 얼마나 걸린걸까, 어떻게든 집까지만 버텨보자는 생각에 입술을 꽉 깨물곤 겨우 도착한 집에 도어락을 누르고 문이 닫기는 소리를 듣는 순간 풀려버린 긴장에 까무룩 정신을 잃는 )

-
어디 갔다와써 ㅇㄴㅇ 벌써 4시가 넘었다니

8년 전
글쓴이
42에게
(혼자 걸어가면서도 비틀 거리는 너에 팔을 뻗어 움찔움찔했지만 이미 집안으로 들어가 버린 너에 한숨을 푹 쉬고 저도 가려고 하다가 차마 발길이 안 떨어져 빠른 걸음으로 너의 집 앞으로 가는데 문 앞에서 쓰러져 있는 널 보고 놀라 얼른 너를 일으키는)별볓아, 별빛아 괜찮아? 정신 좀 차려봐.

-
어맛 집까지 들어가버리다니 좀 보다 잡아주려고 했는데.. 되게 무책임하게 되버렸다 8ㅅ8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 흔들리는 몸과 다급하게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천천히 눈을 뜨는데 왜인지 걱정스런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는 네 시선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는데 너와 내가 조금 전까지 심하게 다투었고 제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쓰러졌다는 생각에 도달하자 힘 없는 손으로 네 가슴팍을 손으로 밀어내며 ) ..... 왜 왔어, 돌아가

-
화를 낸 재화니에 대한 복수지 ㅇㄴㅇㅋ

8년 전
글쓴이
43에게
(너를 안은 채로 흔들며 부르자 정신이 조금은 드는지 눈을 떠 몽롱한 채로 저를 보다가 가슴팍을 밀어내며 가라는 너에 너의 손을 꼭 잡고 말하는) 바보야, 네가 지금 고집부릴 때야? (너를 타이르고 집안으로 들어가 곧바로 침대에 너를 눕히는)

8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 더 이상 널 밀어낼 힘조차 나지 않아 네가 눕혀주는 대로 침대에 눕는데 점점 열이 오르는건지 으슬으슬해지는 몸에 입술을 질끈 깨물며 몸을 웅크리는 ) ...... 흐으, 추워

8년 전
글쓴이
44에게
-
쨍쨍 난 오늘 이만 여기서 톡을 마쳐야겠어 내가 이따 오후에 수정 하고 댓 줄게 그때보자!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얼릉 자 ㅇㄴㅇ 잘자요

8년 전
독자4
택운이로 해주세요! 상황 좀만 더 추가하면 택운이가 평소에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내가 그것까지 서운한걸루! 운이가 오빠인걸로 해요ㅎㅎ
-
(간만에 만나서 네가 로제파스타를 해준다며 분주하게 부엌에서 움직이는데, 평소라면 내가 뒤에서 도와주겠다고 조잘대면서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오늘따라 아무 말 없이 네 뒷통수만 빤히 바라보고 있는)

8년 전
글쓴이
오올 쨍이 행운앜ㅋㅋㅋ 천천히해~
8년 전
글쓴이
(오랜만에 쉬는 날이니 만큼 매번 집에서 데이트하는데 지겨워 밖에서 만나려는데 그냥 집이 좋다며 집에서 놀자는 너의 말에 알았다며 집으로 와 네가 좋아하는 로제 파스타를 해주려 부엌에서 채소를 썰고 면도 삶는데 오늘따라 가만히 앉아 말도 없는 너에 뭔가 이상한 거 같아 너를 흘끗 보는데 멍하니 저만 보고 있는 너에 다시 채소를 썰며 말하는) 웬일로 오늘따라 조용하네?
8년 전
독자23
어, 응.... 그냥. (네가 연예인인만큼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일부러 집에서 만났는데 막상 집에서 만나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짜증이 나는 와중에 친구의 페북을 보니 남자친구가 생일이라고 이벤트까지 해준 게 타임라인에 떠있어. 뾰루퉁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한참이나 생각하다 너에게 말을 거는) 오빠. 이번 활동은 잘 끝났어?
8년 전
글쓴이
(냄비에 삶고 있는 파스타면이 다 익자 타이머가 울리고 칼을 내려놓고 뚜껑을 열고 물을 따라 면만 건지고 아까 썰던 채소들을 마저 썰며 너는 보지도 안은 채로 말하는) 응, 별빛아 저기 위에 소금 좀 꺼내 주라.
8년 전
독자26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요리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오늘따라 마음에 들지 않아 톡 쏘아붙이는) 나 키 작아서 저기 안닿이는 거 알잖아. 오빠가 꺼내.
8년 전
글쓴이
26에게
(평소 답지 않게 잔뜩 날이 선 말투로 말하는 너에 살짝 당황해 한번 쳐다보고 그냥 말없이 싱크대 위에 있는 찬장에서 소금을 꺼내 와 간을 하고 파스타를 완성해 그릇에 예쁘게 담아 너의 앞에 갖다 주는) 자, 오랜만에 해서 맛없을지도 모르겠다.

8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응. 진짜 오랜만이네. 잘 먹을게. (평소처럼 과장된 리액션도 없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파스타를 쿡쿡 찌르기만 하는 나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너의 시선을 느끼다 고갤 들어 눈을 마주치는) 왜그래, 밥먹는거 처음 봐?

8년 전
글쓴이
28에게
(맛있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야 할 넌데 아까부터 삐딱한 말투로 툭툭 내뱉는 너에 뭔가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널 물끄러미 보는데 시선을 느꼈는지 뚱한 얼굴로 밥 먹는 거 처음 보냐는 너에 피식 웃음을 흘리는) 또 뭔데, 뭐가 불만이야.

8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그냥, 오늘 기분이 좀 별로네. (휘적거리기만하고 한입도 먹지 않은 파스타를 네가 앉은 쪽으로 밀며) 오빠 먹어, 난 오늘 입맛이 좀 없다.

8년 전
글쓴이
31에게
(여전히 불만 가득한 얼굴로 입은 삐죽 나와 말하며 파스타 면을 휘적거리다가 입맛 없으니 너 먹으라며 제 앞에 그릇을 내미는 너에 욱해 한숨을 쉬는) 입맛 없으면 아까 말하던가. 이게 뭐야. 그리고 너 지금 불만 있어, 뭐야 얼른 말해.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불만은 무슨 불만이야. 그런거 없어. 바쁜 시간 쪼개서 나 보러와준 오빠한테 내가 어떻게 감히 불만을 품어. 안그래? (누가봐도 비꼬는 말투로 너의 속을 팍팍 긁어놓는)

8년 전
글쓴이
35에게
(아까부터 툴툴 거리는 너에도 오랜만에 만나는지라 화를 꾹꾹 누르며 참고 있는데 결국엔 저의 뚜껑을 열게 한 너에 잔뜩 화난 얼굴로 너를 보며 낮게 깔린 목소리로 말하는) 뭐? 너 말하는 태도가 그게 뭐야 아까부터. 똑바로 말 안 할래?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결국 화를 내는 너에 아차 싶지만 저도 나름 서운한 점이 많았기에 지지 않고 대드는) 왜, 내가 뭘 어쨌는데?? 내 말 맞잖아. 오빠 요즘 바빠서 얼굴 보기 힘든거 맞잖아. 내가 뭐 틀린 말 했어?
-
쨍아 나 좀 자고 와도 될까여...8ㅅ8 계절학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해서...ㅁ7ㅁ8

8년 전
글쓴이
38에게
아이고 힘들겠네 수정 해놓을테니까 얼른자

8년 전
독자6
아ㅏㅇ
8년 전
독자10
와 어떻게 ㅣ이럴수가.....
8년 전
독자14
미자는 어제도 못하고 오늘도 못하고.....
8년 전
독자7

8년 전
독자11
아 바로왔는데..
8년 전
독자8

8년 전
독자16
이야... 쨍들 대단하다
8년 전
독자17
난 쨍의 핫톡 답을 기다려야겠다8^8...
8년 전
독자12
하이고....
8년 전
독자13

8년 전
독자15
와 공부방갔다가 사담갔다가 빙글빙글
8년 전
독자19
훌...
8년 전
독자20
우리 쨍들 너무 빨라ㅇㅅㅠ
8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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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글쓴이
롱런은 힘들거같아 필명없이 오는건 걍 짧게 하려고 하는거야
8년 전
독자46
ㅣㅅㅇ) 이거 톡 끊긴고얌??나 구경하러 왔는데...(수줍)
8년 전
글쓴이
아니 내가 잠시 내 할일때문에 못잇고 있어 이따 이을거야ㅎ
8년 전
독자47
갸 그렇군>_< 개대할게! 주제 넘나 흥미로운 것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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