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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nstiz.net/writing/2033046

↑ 암호닉 신청 게시글입니다'ㅅ'

 

http://instiz.net/writing/2050615

↑ Q&A 게시글입니다. 글을 읽다 궁금한 게 있으면 여기에 질문 해주세요.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Orchideus (오르치데우스)

; 지팡이에서 한다발의 꽃을 나오게 함.

 

 

 

미리 알아둬요 *'ㅅ'* : 해리포터 원작에서의 호그와트는 크리스마스부활절 휴일이 있으며, 여름에는 긴 여름 방학이 있어요.

학생들은 크리스마스와 부활절 휴일에는 학교에서 지낼 수도 있답니다.

학기는 91일에 시작되어 다음 해 6월 말에 끝나요. 하지만, 오르치데우스에서는 오직 크리스마스 휴일과 여름 방학만 있답니다. 헷갈리지 말기. 약속.

 

 

 

 

 

1. 박지민, 그리고 민윤기.

 

 

 



 

 


 

1학년 크리스마스 휴일에는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 왜 그랬더라. 분명 처음에는 집에 가서 쉬려고 했다. 민윤기 집도 구경가고, 민윤기를 우리 집에 초대할 계획도 알차게 짜놓았었는데 그것이 무산된 것은 온전히 부모님 덕분이었다. 고작 휴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아침, 부엉이를 통해 어머니는 내게 편지를 보내셨다. 아버지의 친척분 집에 놀러가신다고 하셨었나, 크리스마스를 지내러 가신다고 하셨었나. 하여튼, 그래서 못 갔다.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가 일하시는 부서에도 부엉이를 보냈다. 저 이번 휴일 때 집에 안 갈 거라고. 나만 빼고 여행가시는 거냐고. 속상하다고. 아버지는 미안하다는 편지와 함께 선물을 잔뜩 보내오셨다. 옷이며, 먹을 것이며. 그리고 어머니도 직접 만든 음식들을 꽤 보내주셨고. 그제야 부엉이를 보내 사실 괜찮다고, 기숙사에 함께 남아있을 친구가 있다고 답하자 안심하는 투의 답장이 돌아왔다. 사실 같이 남아있을 친구가 있을 리가 없었다. 김태형이고 호석이 오빠고 전부 집에 간다고 했었고, 믿었던 민윤기도 집에 가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라고 했었으니.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보낸 것이 조금 더 빨리 왔는데, 평소 집에서 입던 니트와 가디건 등이었다. 미처 챙기지 못한 것들과 함께 보내주신 것 같았다. 어머니가 직접 구운 파이를 가지고 휴게실로 나가자 입에 딸기맛 막대사탕을 물고 꽤 심각한 표정으로 소파에 앉아 있는 민윤기가 보였다. 그새 시험 끝났다고 안경이고 목도리고 집어던진 민윤기를 보자 절로 웃음이 새어나왔다. 윤기, 뭐 해? 내가 실실 웃으며 다가가 소파에 앉자 민윤기는 내 쪽을 힐끔 보고는 다시 시선을 아래로 돌린다. 그 시선을 따라가니 보이는 것은 민윤기가 맞추고 있는 큐브 하나.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작게 중얼거리고는 느릿하게 움직이는 민윤기의 손을 보다 손에 들고 있던 파이를 민윤기 입으로 가져다 대었다.

 

 

 

 

 

"뭔데."

"아, 해 봐. 빨리."

 

 

 

 

 

민윤기는 그제서야 큐브를 돌리던 것을 멈추고는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얼른. 내 성화에 민윤기는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도 전에 입을 벌려 막대사탕을 빼낸다. 그리고 그 사이로 들어가는 작게 자른 파이. 얼른 씹어. 내 말에 민윤기는 한 쪽 눈썹을 치켜올리면서도 오물거리기 시작한다. 맛있지. 내 물음에 잠시 고민하던 민윤기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제서야 한껏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민윤기의 팔을 잡았다. 있잖아, 윤기야. 그런 나를 가만히 내려다보던 민윤기는 그제야 갑 잡았다는 듯 웃음을 짓는다. 또 뭐. 민윤기의 말에 잠시 움찔했다가 한껏 미안한 표정으로, 눈꼬리까지 늘어뜨리고 민윤기의 팔을 잡게 흔들거리자 민윤기는 뭐, 왜, 하고는 무심하게 답한다.

 

 

 

 

 

나 이번에 집 안 가... 부모님 여행 가셔서. 내 말에 내 눈을 빤히 들여다보던 민윤기는 무심한 표정으로 그러던지, 하고 답한다. 그리고는 곧바로 제 입에 사탕을 물고는 다시 큐브로 돌리는 시선과 함께 분주해지기 시작하는 손. 걱정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민윤기는 무덤덤한 반응을 내보였다. 진짜지? 다시 물어도 민윤기는 귀찮은 듯 얼굴로 응, 어, 진짜, 하고 답한다. 뭐야. 나는 민윤기랑 휴일 때 놀 생각에 신났었는데. 나만 들떴었던 것 같은 기분에 입술을 삐죽이며 휴게실을 둘러보는데, 아, 정말로 휴일인지 휴게실은 텅텅 비어있다. 진짜 다 갔어? 내 물음에 민윤기는 아까, 하고 답한다. 와, 다 언제 갔지. 새삼 감탄하며 나도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득 민윤기는 왜 이렇게 한가하게 있나 싶다. 야, 윤기야. 다시 민윤기의 이름을 부르자 민윤기는 손은 멈추지 않은 채로 잠시 나를 보며 또 왜, 하고 답한다. 넌 왜 안 가. 너네 집 멀잖아. 내 말에 민윤기는 제 입에서 사탕을 한 번 굴리고는 완성된 큐브를 내 손에 쥐어주며 소파에 등을 기대어 편하게 앉는다. 어, 나도 안 가.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그래서 민윤기는 진짜로 집에 안 갔다. 웃기는 게, 민윤기의 부모님도 그러려니 했다는 거다. 뭐, 작년에도 안 갔다고 했나. 하여튼 그래서 민윤기는 나와 기숙사에 잔류하게 되었다. 기숙사에 남아 있는 학생들은 그닥 없었다. 기껏 해야 열댓 명 정도? 다른 기숙사는 어떨지 몰라도 하여튼 우리 기숙사는 그랬다. 나와 함께 생활하는 룸메이트들도 다 사라지고, 민윤기도 같이 지내는 학생들이 다 갔다고 했나? 하여튼 휴게실도 온전히 우리가 차지하게 되었다. 가끔 오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조용할 때 쉬겠다며 들어가는 사람들이 태반이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자마자 잔뜩 들뜬 기분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 홀로라 한산한 화장실에서 금방 씻고 어머니가 보내준 니트를 꺼내입었다. 음, 괜찮은가. 잠시 고민하다 휴게실로 나와 민윤기를 기다리는데 도저히 나올 생각을 안한다. 그래도 이브라서 맛있는 거 많을텐데. 아, 민윤기. 진짜... 혼자 중얼 중얼거리며 아무도 없으니까 남자 기숙사에 잠시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따위를 고민하던 차에 다행히 집에 가지 않았는지 옷을 껴입고 걸어나오는 톰이 보였다. 톰. 내가 부르자 얼굴에 졸음을 한가득 담고 걸어나오던 톰이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본다. 응, 여기. 내가 소파에 앉아 손을 흔들자 톰은 오, 레이디, 하고 활짝 웃는다. 얼굴은 멀끔하니 잘생겨가지고 뻔뻔하고 능글맞기 그지없다. 안에 민윤기 없어? 내 말에 톰은 잠시 고민하다 기다려봐, 하고 다시 남자 기숙사로 들어간다.

 

 

 

 

 

아, 진짜 민윤기. 혼자 지팡이를 만지작거리며 기다리는데 곧 톰이 나온다. 생글생글 웃던 톰은 윤기, 힘들어서 못 나온대. 가래, 하고는 기숙사 밖으로 나간다. 그 전 날에 호그스미드 그거 갔다왔다고 뻗은 게 분명하다. 그러니까 안 가도 된다고 했는데, 자기가 굳이 가도 된다고 해서 박지민도 만나고. 아, 진짜 호석이 오빠만 있었으면 오빠랑 가는 건데. 혼자 열불을 토해도 이미 저질러진 일이었다. 그냥 정 없으면 톰이랑 먹기라도 해야겠다...

 

 

 

 

 

기숙사 밖을 터덜터덜 걸어나와 걷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민윤기가 괘씸하다. 감히 날 놔두고 아침을 포기해. 심지어 전부 다 집에 가서 같이 먹을 사람도 없는 거 알면서. 민윤기한테 너무 정신이 팔렸는지 움직이는 계단도 놓쳐서 이상한 곳으로 갈 뻔했다. 진짜 되는 일 없네. 깨어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진짜 미칠 지경이었다. 이게 다 민윤기 때문이야. 중얼 중얼거리며 연회장 문을 열고는 들어섰다. 정말로 집에 거의 다 갔는지 학생들은 거의 없었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우와. 어제도 하루종일 눈이 왔는데. 천장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아마도 교장 선생님이 마법으로 만들어낸 눈이리라. 눈은 손에 닿기도 전에 사라졌다. 녹지도, 차지도 않은 눈송이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다 연회장을 둘러보았다. 맨 앞 단상에는 커다란 트리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곳곳에 더 놓여져있는 트리들. 화려하다 못해 반짝거리는 십 여개의 트리를 보다 다시 주위를 둘러보았다. 맨 구석에 있는 트리에서 플리트윅 교수님이 황금빛 거품을 내어 장식을 하는 중이었다. 저게 다 저런 식으로 하는 거구나... 와, 아버지가 가끔 트리를 꾸며줄 때도 있었지만 그와 비교도 되지 않는 화려함에 입을 떡 벌리고 지켜보았다. 그 뿐이랴, 유령들도 전부 크리스마스라고 잔뜩 멋을 내고, 심지어 천장에는 서양 호랑 가시나무와 겨우살이의 두꺼운 리본들까지. 그리고 산타가 빗자루를 타고 날라다니는 중이었다.

 

 

 

 

 

연회장 입구에서 한참 구경을 하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그제야 허기를 인식하고는 천천히 연회장으로 걸어들어갔다. 그나저나 진짜 아는 사람 없네. 어떡하지. 일단 대충 자리를 잡고는 앉아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니, 사람이 이렇게 없을 일... 그나마 아는 톰마저도 이번에는 다른 여학생을 꼬시느라 난리였다. 눈이 마주치면 분명 윙크든 뭐든 할테니 서둘러 시선을 옮기고는 테이블을 내려다보았다. 분명 음식은 맛있는 것들로 가득한데, 신이 나지를 않았다. 나 혼자 밥 못 먹는 거 알면서. 민윤기 짜증난다. 속으로 툴툴거리며 중얼거리고는 칠면조 다리를 떼어들었다. 호석이 오빠 오면 혼내달라고 해야지. 아니다, 호석이 오빠는 민윤기 못 이기니까 남준이 오빠. 남준이 오빠 정도면 괜찮겠지.

 

 

 

 

 

전투적으로 칠면조 다리를 뜯으며 소세지를 접시에 담았다. 진짜 그까짓 잠이, 중요하지만. 어쨌든, 민윤기. 뼈를 치우고는 소세지를 포크로 집어들었다. 민윤기. 민윤기. 민윤기 이름만 읊조리며 소세지를 뜯기 시작했다. 아, 맛있다. 분명 민윤기라고 생각하고 씹기 시작했는데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소세지의 맛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와, 진짜 짱이다. 금세 한 접시를 비우고는 삶은 감자와 소세지를 다시 옮겨 담았다. 와, 진짜 호그와트 음식이 맛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얼추 접시를 비우고는 푸딩을 담았다. 푸딩 탱탱한 것 봐... 맛있겠다. 어느새 민윤기 따위는 잊고 입 안에 고인 침을 꿀꺽 삼켰다. 이건 또 얼마나 맛있을까.

 

 

 

 

 

그리고 들뜬 손놀림으로 푸딩을 한 수저 떠서 입에 넣으려는 순간, 누군가가 내 맞은 편에 앉았다. 입을 벌린 상태 그대로 멍청한 표정을 지으며 올려다보자 생글생글 웃고 있는 박지민이 보였다. 얘 나 그리핀도르인 거 진짜 알고 있었나... 그제야 입을 꾹 닫고는 수저를 내려놓는데 대뜸 박지민은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는 눈짓을 보낸다. 박지민의 눈짓을 따라 시선을 돌리자 내가 내려놓은 숟가락이 보인다. 그리고 그 위에 올려진 푸딩 하나. 머쓱하게 내려다보자 박지민은 눈을 곱게 접어 웃고는 먹으라는 듯 턱짓을 한다. 어... 잠시 망설이다 입에 푸딩을 집어넣었다. 살살 녹는 게, 진짜 예술이었다. 금세 기분이 좋아져 생글생글거리자 어느새 턱을 괴고는 지긋이 날 바라보는 박지민이 보인다.

 

 

 

 

 

*플리트윅 교수: 마법, 즉 마법 주문을 배우는 교과의 담당 교수.

래번클로의 담당교수이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맛있어, 이삐야?"

"...어? 어. 응."

 

 

 

 

 

지긋이 내 눈을 쳐다보는 박지민을 보다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이자 박지민은 더 눈을 곱게 접어 웃는다.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활짝 웃는 박지민을 보며 침을 꿀꺽 삼키고는 시선을 아래로 돌렸다. 딱 한 숟가락 퍼먹은 푸딩이 눈에 보이고, 곧 머리 위로 박지민의 목소리가 내려앉는다. 나 봐야지, 이삐야. 나긋하지만 어딘가, 위압감이 드는 목소리. 어제, 민윤기와 호그스미드로 갈까 말까 장난치다 만난 박지민처럼, 묘하게 이질감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이상하다. 박지민이, 이랬나. 주위에서는 크리스마스라며 웃고 떠드는 소리로 가득한데, 이상하게 우리 테이블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마치 고양이를 만난 생쥐처럼, 맹수를 만난 초식동물처럼, 박지민 앞에서의 나는 점점 쪼그라드는 기분이었다.

 

 

 

 

 

이삐야. 다시 나긋한 박지민의 목소리가 들렸다. 두 번 말하게 하지마. 무언가를 억누르고 있는 것 같은 박지민의 목소리가 다시 들리고, 그제야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대로 턱을 괴고는 나른하게 나를 내려다보는 박지민의 얼굴이 보였다. 예쁘다. 박지민은 저 혼자 중얼거리고는 내 앞에 놓여있던 숟가락을 제가 가지고 간다. 그리고는 내 앞에 놓인 푸딩을 한 수저 떠서 내 입가에 가져다댄다. 아, 해 봐. 생글생글 웃는 박지민의 얼굴을 보니 거절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할 수 없이 천천히 입을 열자 그대로 숟가락을 내 입에 넣어준다. 푸딩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오늘은 민윤기 없네. 혼잣말처럼 중얼거린 박지민의 말에 기숙사로 올라 갈까 말까 고민하다 박지민을 쳐다보았다. 계속 해서 나를 보고 있었는지 나와 눈이 마주한 박지민은 그대로 씩 웃는다. 민윤기 얘기 나오니까 보네. 사람들에게 들은 박지민과는 정말로 다르다. 뭔가가 비틀린 것만 같은 미소가, 정말로 이상했다. 그냥, 일이 있어서. 우물쭈물거리다 겨우 입을 열자 박지민은 잠시 고민하는 듯 허공을 보다 아, 하고 웃는다. 그렇겠지.

 

 

 

 

 

곧 제 표정을 지워낸 박지민은 더 안 먹어? 하고 물어보곤 고개를 끄덕이는 나에 그렇구나, 하며 숟가락을 놓는다. 사실, 나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박지민은 잠시 입을 옴싹거리다 수줍게 웃으며 내게 손을 내민다. 마냥 아이같이 통통한 볼이 잘 익은 복숭아마냥 달아오른 것이 귀엽다. 역시, 내가 착각한 건가보다. 그제야 박지민에 대해 고민하던 것을 멈추고는 작게 웃으며 박지민의 손을 붙잡았다. 크고 마디가 툭툭 불거진, 그야말로 전형적인 남자 손인 민윤기와는 다르게 적당히 살집 있고 통통한 손이 귀엽다.

 

 

 

 

 

우리 다른 기숙사지만 그래도 친하게 지내자. 내가 손을 붙잡자 묘하게 표정이 밝아진 박지민은 또 다시 배시시 웃으며 내 손을 잡고는 위 아래로 흔든다. 어, 응? 그래. 내가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내일 또 봐, 하며 손을 살랑살랑 흔들고는 제 무리가 있는 쪽으로 다시 걸어간다. 방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대로 넋이 나가 박지민의 뒷모습만 바라보다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박지민과 민윤기가 호그와트에 입학한 것은 내가 입학하기 딱 일 년 전이었다. 사실 민윤기는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않으니 나는 그냥 여기저기서 많이 주워듣고 다녔는데, 그래도 그 때 당시에 2학년이었던 호석이 오빠와 남준이 오빠가 말해준 것이 가장 신뢰성도 있고 많았다. 사실, 뭐, 공공연하게 떠들어 대는 이야기들이라 다 거기서 거기였지만.

 

 

 

 

 

어쨌든, 오빠들이 해준 얘기에 따르면 민윤기와 박지민은 들어올 때부터 호그와트에서 난리였다고 했다. 순혈도 순혈이지만 각각 엄청난 집 안의 자제들이었는데 둘 씩이나 입학을 한다고 해서 들썩거렸다고. 둘 다 슬리데린 출신 마법사들을 많이 배출해낸 집 안이라 안 봐도 이번 슬리데린은 장난 아니겠다고, 같이 들어오는 1학년들 불쌍하다고 수군거렸다고 했다.

 

 

 

 

 

고대하고 기대하던 입학식 날이 되고,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눈에 띄던 두 사람이 있었다고 했다. 박지민과 민윤기. 우선 민윤기에게도 모두들 시선이 돌아갔다고 했다. 그리고 뒤이어 생글거리며 들어오는 박지민에게 시선을 옮겼고. 하지만 신입생들을 빤히 쳐다보던 재학생들은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도대체 귀한집 자제 하나는 또 어디 있다고? 호석이 오빠도 의아함에 친구들에게 야, 한 명은 이름이 뭐랬지, 하며 물어봤다고 했다. 연회장은 수근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고, 주위를 멀뚱 멀뚱하게 바라보던 박지민은 살짝 웃으며 제 차례를 기다리고.

 

 

 

 

 

민윤기가 먼저 기숙사 배정을 받아 충격이 한 번 지나간 후, 호석이 오빠는 비로소 박지민이라고 친구에게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민윤기 말고, 한 명은 박지민이래. 친구의 소곤거림과 동시에 박지민이라는 이름이 호명되고, 학생들은 침을 꿀꺽 삼키며 박지민이라는 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지민네 집 안은 거의 탑 급이었으니까. 어둠의 마법사 집 안은 아니어도, 슬리데린을 엄청나게 배출한 뼈대 있는 집 안, 그것도 막내 아들. 얼마나 오만할까, 가 최대의 관심사였다고 한다.

 

 

 

 

 

박지민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박지민이 걸어나오고, 여기저기서 의아함의 탄성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진짜 쟤라고? 호석이 오빠 역시 제 친구를 돌아보며 물었고. 그러거나 말거나 박지민은 생글생글 웃으며 단상 쪽으로 향했다고 한다. 마법 모자가 퍽 신기한 듯 이리저리 둘러보다 박지민은 제 머리에 눌러썼다고 한다. 그걸 보면서 사람들은 쟨 슬리데린은 아니겠다. 빼박 후플푸프, 아님 그리핀도르, 하면서 내기를 걸기 시작했고, 박지민과 마법 모자는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는지 한참 동안 답이 없었다고 했다. 저거 분명 그리핀도르랑 후플푸프 중에 고르고 있는 거다, 호석이 오빠의 친구는 그렇게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호석이 오빠도 그런가?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슬리데린! 하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도 곧바로 마법 모자는 슬리데린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민윤기에 이어서 두 번째 정적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너무 놀래서 잔기침을 늘어놓았다고도. 그 사람이 시발점이라도 된 듯 여기 저기서 수군거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왜, 쟤가, 박지민이 슬리데린이냐고. 그것은 슬리데린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마법 모자가 드디어 미쳐가는 거라며 지팡이를 들고 중얼거리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모든 일의 중심인 박지민은 유유히 마법 모자를 내려두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지민이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자 침 넘기는 소리조차 클 정도의 정적이 감돌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눈을 곱게 접어 웃으며 슬리데린 기숙사장에게 인사를 했다고 한다.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곤 자리에 앉자 그제야서 슬리데린에서는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고. 교수님들도 얼떨떨한 표정으로 다들 앉아 계시다가 그 때가 되어서야 박수를 치며 축하해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학생들은, 전부 그런 생각을 했다고. 아, 슬리데린에 물건 하나가 갔구나. 쟤는 슬리데린에서 사랑둥이가 되겠구나, 이렇게.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다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아, 위에 뭐라도 입을 걸 그랬나. 아무리 촘촘히 짜여진 니트라도 구멍 사이로 바람이 송송 들어왔다. 자꾸만 웃고 있던 박지민의 얼굴이 떠올랐다. 뭐, 좋은 친구가 생긴 건가. 비록 한 살 많아도. 멍하게 박지민이 했던 말, 그리고 박지민이 지었던 표정, 이상하게 느껴졌던 위압감 같은 것을 되짚어보다 또 움직이는 계단도 놓칠 뻔 했다. 하마터면 다른 기숙사 갈 뻔 했다. 먹으러 가기 전에는 민윤기 때문에, 먹고 나서는 박지민 때문에. 그래도 좋게 생각하자고 마음을 먹자 나름 괜찮아지는 것 같았다.

 

 

 

 

 

뚱보 여인은 크리스마스 휴일도 없는지 한껏 멋낸 채로 나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얘, 뚱보 여인이 뭐라 말을 걸기도 전에 암호를 댔다. 크리스마스 내내 이 암호라고 했으니 한동안 외울 필요는 없겠다, 싶었다. 뚱보 여인은 짐짓 삐진 채를 하다 단호하게 문을 열라는 내 말에 툴툴거리며 천천히 문을 열기 시작했다. 아, 부인,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그래도 정말 삐지면 곤란한 건 내 쪽이니 들어가며 손을 흔들자 뚱보 여인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진다.

 

 

 

 

 

"어, 왔냐?"

 

 

 

 

 

그리고 한 손에 큐브를 들고는 입에 막대사탕을 물고 있는 민윤기. 민윤기는 내가 들어서자마자 내 쪽을 힐끔 보고는 웃으며 큐브를 옆으로 둔다. 웃는 얼굴이 오늘따라 얄밉다. 아, 민윤기. 내가 민윤기에게 다가가 소파에 앉자 민윤기는 왜, 하며 답지 않게 다정한 소리를 낸다. 너, 진짜. 잔다고 밥도 안 먹고, 나 혼자 못 먹는 거 알면서. 존나, 존나, 너, 이씨. 그제야 터져나오는 서러움에 징징거리는 소리를 내자 민윤기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다 야, 내가 미안... 하며 어설프게 나를 달래기 시작한다. 그리고 너 어디서 그런 말 쓰래. 존나? 이씨? 그 와중에도 지적은 빼놓지 않는다. 근데 오늘 밥 맛있었어, 내일은 더 맛있겠지. 한참 중얼거리던 내가 소세지 자랑을 하자 민윤기는 잘게 웃음을 터뜨린다.

 

 

 

 

 

아, 맞다... 그리고 나 아까 박지민이 찾아왔어. 갑자기 생각난 박지민 이름을 꺼내자 민윤기의 표정은 갑자기 굳어진다. 박지민이? 민윤기의 되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잠시 고민하다 입을 열었다. 나랑 친해지고 싶대. 그렇게 살가울 줄 몰랐어. 내 말에 민윤기는 입술을 꾹 깨물고는 가만히 내려다본다. 아무 표정도 없이 나를 빤히 보는데, 아까의 박지민만큼이나 위압감이 느껴진다. 그러니까, 머글들 말로 하면, 지리겠다고.

 

 

 

 

 

그래서, 뭐라 했는데? 민윤기의 낮은 목소리에 침을 꿀꺽 삼키고는 어색하게 웃었다. 그래서 악수 한 번 하고... 그냥 알겠다고 했지. 내 말에 민윤기는 그제서야 바람 빠지는 웃음소리를 내고는 평소와 다름없는 무심한 표정을 짓는다. 야, 이리 와 봐. 민윤기는 그대로 제 품에 나를 끌어안고는 한참 등을 토닥여준다. 피곤해서 같이 밥 못 먹어줘서 미안. 저녁이랑은 꼭 같이 먹어. 그 뒤로 뭐라 더 웅얼거린 것 같기는 한데, 들을 수가 없었다. 뱀새끼, 랬나. 하여튼 대충 고개를 끄덕이다 퍽 아쉬운 소리를 내었다. 마법사 폭죽 하나라도 터뜨리고 싶었는데... 윤기야, 넌 그거 없지? 내 말에 민윤기는 어이없다는 듯 낮은 웃음소리를 내다 제 품에서 날 떼어낸다. 있겠냐. 민윤기의 말에 고개를 젓고는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그냥 한 소리야. 내년에 해야지, 뭐.

 

 

 

 

 

*마법사 폭죽(Wizard cracker) : 영국에서 실제로 쓰이는

크리스마스 크래커(Christmas cracker)의 마법사 버전.

두 사람이 양 쪽에서 잡아당기면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선물이 나오는데,

마법사 폭죽은 더 신나고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고 한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민윤기 역시도 박지민과 같은 해에 입학했다. 박지민과 다르게 민윤기가 들어왔을 때는 강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직감적으로 아... 쟤구나, 싶었다고 한다. 호석이 오빠의 회상에 의하면 심지어 당시의 민윤기는 흑발이었다고 한다. 민윤기가 생각보다 머리색을 자주 바꾸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검은 머리를 본 적이 없다. 하여튼 호석이 오빠는 그 냉하고, 하야말간하게 생긴 게 검정색 머리를 하고 무표정으로 들어오는 걸 상상해보라며 넌더리를 쳤다. 근데 그게 또 내 퀴디치를 방해할 줄은 몰랐고... 새삼 회상하던 오빠는 씁쓸하게 웃었다. 오빠, 오빠... 괜찮아. 오빠의 등을 토닥이자 오빠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여튼 민윤기의 이름도 굉장히 앞에 불렸다고 했다. 제 이름이 불리자 민윤기는 그대로 걸어 앞으로 나갔다고. 슬리데린이다, 슬리데린이야. 민윤기가 지나치는 곳 마다 사람들은 수근덕거렸다고 했다. 진짜 쟤는 슬리데린이라고. 오죽하면 호석이 오빠도 무서워서 눈을 못 마주쳤다고 했다. 뒤에 물어보니까 민윤기는 오히려 학생들이 저랑 눈을 안 마주쳐줘서 자기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 줄 알았다고 했다. 진짜 서운할 뻔 했다고. 이런 걸 들으면 민윤기도 귀엽긴 한데. 하여튼 민윤기는 그 상황에서도 음? 하기만 했지 걱정 따위는 1도 안 했을 거다.

 

 

 

 

 

하여튼 민윤기는 그대로 걸어가 의자에 앉자마자 마법 모자를 제 머리에 씌웠다고 한다. 민윤기가 모자를 쓰고 나자 슬리데린이다, 슬리데린, 하는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슬리데린의 학생들도 쟤는 우리 기숙사지, 하는 표정으로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고. 하지만 조금 고민을 하는지 입씨름을 하는지 모를 마법 모자는 조금 이따 껄껄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그리핀도르! 하는 소리를 내었다고 한다.

 

 

 

 

 

연회장은 순간 싸한 정적이 돌았다고 한다. 뭐? 한 학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던 슬리데린 학생들도 얼빠진 표정으로 마법 모자를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곧이어 쟤가 왜, 슬리데린이 아니야? 하는 탄성 짙은 목소리와 함께 연회장은 쑥덕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말든 민윤기는 그대로 그리핀도르 쪽으로 향했다고 한다. 호석이 오빠의 말에 따르면 그리핀도르로 향하던 민윤기가 잠시 누구와 눈이 마주치자 픽, 웃고는 다시 무표정으로 걸어갔다고 하는데, 그걸 본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호석이 오빠는 그 쪽에는 박지민 밖에 없었다며 열성적인 목소리를 내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민윤기는 넋이 나가 일어서있는 그리핀도르 기숙사장를 보며 제 코 밑을 쓱, 훑고는 고개를 꾸벅 숙인 후 그대로 빈 자리를 찾아 앉았다고 한다. 진짜 민윤기스럽다. 원래는 박수소리라도 터져나와야 정상인데 그 당시에는 정말로 당황해서 차마 박수고 뭐고 할 생각을 못했다고.

 

 

 

 

 

민윤기가 퀴디치 에이스가 된 것은 조금 더 나중의 일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민윤기가 훨씬 만만... 은 아니지만 어쨌든 빼박 슬리데린은 아니라고 다들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관심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순혈이면서도 머글이나 혼혈을 무시하는 걸 혐오한다고. 아, 그렇다고 정말 다들 민윤기를 만만하게 생각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민윤기는 민윤기였으니까. 그래도 조금 뒤에 그 정도 말은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 민윤기 약간 예전에 다녔던 학생인 시리우스 블랙, 같다고. 둘이 묘하게 닮았다고.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묘하게 민윤기의 귀 끝이 붉어지는 걸 보면 싫지는 않은 것 같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이브는 그냥 저냥 민윤기랑 보냈다. 둘이서 버터 맥주도 마시고, 어머니가 보낸 파이도, 그리고 민윤기 어머니가 보낸 간식거리도 실컷 먹으면서. 크리스마스 지나면 정말 살 쪄있을 것 같다는 내 웅얼거림에 민윤기는 괜찮다며 먹으라고 입에 쑤셔 넣어주더라. 막상 본인은 달달한 거 싫어해서 별로 먹지도 않으면서. 참, 민윤기는 버터 맥주 마시면 가끔 취해서 반 잔만 먹고는 내려놓았다. 사실 그렇게 술맛이 나는 것도 아닌데 왜 취하는지 모를 일이다. 민윤기는 정말 술을 못 마시는구나, 싶었다. 사실 제대로 된 술도 아니지만.

 

 

 

 

 

그리고 대망의 크리스마스 아침이 되자 민윤기를 데리고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는 곧바로 밖으로 향했다. 소복히 쌓여 있는 눈에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다 곧바로 눈을 뭉쳐 민윤기에게 던졌다. 아. 이도 저도 아닌 작은 소리를 낸 민윤기는 코를 킁, 하고 들이키더니 제 팔을 쓸어대며 이제 들어가면 안 되냐며 물어왔다. 무슨 소리야, 눈 싸움 해야지. 다시 내가 눈을 뭉쳐 던지자 민윤기는 한껏 귀찮아하는 표정을 지으며 제 망토에 묻은 눈을 털어내고는 목도리를 고쳐썼다. 묘하게 승부욕을 발동시키게 하는 민윤기의 반응에 다시 눈을 뭉쳤다. 이번에는 가슴팍 쪽에 던지자 그제야 민윤기는 한 쪽 눈썹을 치켜뜬다. 빨리, 눈싸움! 내가 민윤기를 보채자 민윤기는 하품을 작게 하고서는 고개를 끄덕인다.

 

 

 

 

 

"너 이제 죽었다."

"죽이고 그런 소리하던지!"

 

 

 

 

 

민윤기는 그대로 제 발 밑의 눈을 끌어모아 크게 눈뭉치를 만든다. 그리고는 죽었다, 중얼거리며 나를 쫓아온다.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눈치 없이 죽여보라니 민윤기는 달려오기 시작한다. 어디서 났는지, 계속 눈뭉치를 던지며. 민윤기는 퀴디치 조차도 귀찮아하는데, 진짜 큰일났다, 싶었다. 후회한들 늦었지만.

 

 

 

 

 

일방적으로 민윤기에게 당하고 나자 어느새 시간은 많이 흘러있었다. 아, 배고프다. 눈 위에 드러누워 주린 배를 움켜쥐고 말하자 가만히 나를 내려다보던 민윤기가 손을 내밀었다. 싫어. 귀찮아. 몇 번 도리질을 쳐도 그대로 손을 내미는 민윤기에 결국 민윤기의 손을 잡고 일어섰다. 얼른 씻고 밥 먹으러 가자. 지금 쯤이면 먹을 수 있겠지. 그대로 민윤기의 손을 잡고 얼른 기숙사로 향했다. 따뜻한 물에 샤워도 하고, 머리도 말리고. 두툼한 니트까지 입고 나서야 다시 휴게실로 나올 수 있었다.

 

 

 

 

 

그 사이에 씻고 나온 민윤기는 답지 않게 안경을 쓰고 있었다. 시험 기간도 아닌데, 무슨? 내가 민윤기를 보곤 의아한 표정을 짓자 민윤기가 귀찮아서, 하며 안경을 고쳐 쓰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오늘도 칠면조 요리 있겠지? 들뜬 내 물음에 민윤기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 팔을 이끌며 앞장서 걸어나간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1 | 인스티즈

 

연회장은 어제와 다름없이 파티 분위기였다. 어제는 보이지 않던 학생들도 잔뜩이었다. 민윤기는 천장에서 내리는 눈을 질린다는 듯 바라보고는 그대로 걸음을 옮겼다. 제 접시를 들고는 기다리는 민윤기를 보며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아, 진짜 너무 배고프다. 내 중얼거림에 민윤기는 많이 먹으라며 적당한 자리를 찾아 앉는다. 그런 민윤기의 맞은 편에 앉아 무엇을 먼저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어제보다 음식이 더 많아진 것 같다. 행복한 고민 아닌 고민을 하다 일단 소세지와 감자를 담았다. 아, 진짜 맛있다.

 

 

 

 

 

입에 넣고 우물거리기 시작하자 민윤기는 작게 웃고는 많이 먹으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너도. 오늘 노느라 수고했어. 내 뻔뻔한 말에 민윤기는 슬쩍 웃고는 제 몫을 접시에 담는다. 그와 동시에 교장 선생님은 이처럼 즐거운 날에는 캐롤이 빠질 수가 없다며 일어나셔서는 캐롤을 부르기 시작하신다. 와, 교장 선생님 저러시는 거 처음 본다. 민윤기에게 작게 속삭이고는 소세지를 먹기 시작했다. 민윤기는 작년에도 그러셨다며 심드렁하게 대답하고는 감자를 퍼 입에 넣고는 우물거리기 시작한다.

 

 

 

 

 

"이삐야, 안녕."

 

 

 

 

 

열심히 소세지를 씹고 있는데 어제와 비슷한 상황이 펼쳐진다. 이번에는, 내 옆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자 민윤기가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다. 고개를 돌리자 생글거리고 있는 박지민이 보인다. 이삐야. 어디서 난 낯간지러운 호칭인지, 입에 잘도 담아대며 박지민은 웃으며 날 내려다본다. 맛있어? 박지민의 물음에 엉겁결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민윤기의 눈치를 보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민윤기의 시선은 박지민을 향해 있지만.

 

 

 

 

 

오늘은 뭐했어? 박지민은 아주 자연스럽게 내 머리 끝을 만지작거리며 물어왔다. 어... 오늘은 윤기랑 같이, 놀았는데... 내 말에 박지민이 내 머리 끝을 아프지 않게 잡아 당기고는 힐끔 민윤기 쪽을 본다. 어제는 없더니. 묘하게 가시가 돋힌 박지민의 말에 어색하게 웃었다. 어, 오늘은 있어서... 내 말에 박지민은 민윤기를 향해 비틀어진 미소를 짓고는 다시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내가 보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는지, 민윤기에게 지었던 표정은 싹 지우고는 눈을 곱게 접어 웃는다.

 

 

 

 

 

저 뱀새끼. 나긋하게 중얼거리는 민윤기의 목소리도 들린다. 박지민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가만히 나만 내려다보다 민윤기가 신경 쓰인 내가 고개를 돌리자 그제서야 저도 고개를 돌린다. 너 아직도 있었네. 아이같은 박지민의 말에 민윤기는 한 쪽 입꼬리만 끌어올려 웃고는 어, 내가 왜 가냐. 쟤 데리고 가야하는데, 하며 내 쪽으로 턱짓을 한다. 잠시 말이 없던 박지민은 이를 악 물고는 아, 그래? 하며 나를 돌아본다. 아, 소세지 먹어야 하는데. 내 접시를 힐끗 보고는 일단 둘이 어떻게든 떼어놓아야겠다는 생각에 박지민의 팔을 잡았다.

 

 

 

 

 

그, 지민아. 친구들이 기다리지 않을까? 내 물음에 박지민은 가만히 날 보다 웃음을 터뜨린다. 나 보내려고 하는 거야? 박지민의 물음에 당황해 고개를 젓자 박지민은 내 머리를 두어 번 쓰다듬어주고는 귀엽네, 속아줘야겠다, 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민윤기, 그리고 이삐야. 다음에 또 보자. 박지민은 얼굴 가득 미소를 품고는 제 무리 쪽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박지민이 가고 나서야 한시름 덜며 고개를 돌리자 소세지를 깨작대는 민윤기가 보인다. 윤기야. 내 부름에 민윤기는 뭐, 하고 심드렁하게 답한다. 어...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망설이자 민윤기는 제 포크를 내려놓고는 가만히 날 바라본다.

 

 

 

 

 

쟤랑 놀지마. 그리고 얼른 먹어. 배고프다며. 평소와 다름 없는 말투로 민윤기는 내게 말하고는 팔짱을 끼였다. 그냥, 크리스마스라서, 정말 신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교장 선생님의 캐롤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박지민과 민윤기, 그리고 나. 셋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만난 날이었다.

 

 

 

 

 

 

 

 

 

 

***

분명 제 오늘 계획은

오르치데우스 쓰기(O)

어린 아빠 번외 쓰기(X)

되면 조각글 쓰기(X) → 사실 무계획

이었는데 쓰다보니까 이렇게 되었네요... 시무룩. 어린 아빠 번외를 먼저 데려오려고 했는데 오르치데우스 1편 정도는 구상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욕심내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독자님들은 천천히 가져와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1편이라도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셋의 첫만남과 은근한 기싸움, 그리고 슬리데린 이삐오빠랑 그리핀도르 군주님의 기숙사 배정. 이렇게는 딱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하하. 이제 2편이 언제 나올 지 모르겠네요. 독자님들이 너무 기대하셔서 제가 더 두려운 것... 하하. 암호닉도 너무 많아져서 두려운 것... 하하. 해리포터 덕후 독자님들이 많아서 더 두려운 것... 엉엉.

여러분들은 이번 편에서는 허억... 지민아... 이삐 오빠... 윤기야... 이러지만 곧 허윽... 태형아... 아니... 정국아... 호석아... 허윽, 억... 남준... 석진... 이럴 겁니다. 하하!

어쨌든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구여... 다음 글은 언제가 될 지 모르겠네요. 일단 어린 아빠 번외라도 끝내겠습니다. 엉엉

 

 

암호닉

발꼬락/ㅈㅈㄱ/디즈니/호시기호식이해/전정뱅/석진센빠이/아뱅정/낑깡긹/비비빅/홉푸

샐리/베네/♡모래♡/태태/골드빈/몬꾹/꾸기까까/치즈/소청/밀크우롱티

우리박지민/랩몬스터주식회사/쌍디/짐짐/비비팔이/채꾸/딥크/헤드위그/돌하르방/#방치킨

다람이덕/꿀떡맛탕/퍼플/모찌/호그와트 사랑둥이/민윤기다리털/닭키우는순영/기단/민빠답/0205

설렘/딸기/밥솥/눈부신/짜몽이/나의 그대/증원/챠누/웬디/블락소년단

달걀초밥/삐용/어디가/여름밤/난이/가온/돌고돌아서/근육쿠기/슈가민천재/바나나

베스킨라인/첼리/골드스니치/짱구/0622/현/칼로리/갈매빛/레드카드/마틸다

이리다/설탕슙슙/버블버블/0608/꾸기쿠키/백사장/태권브이/에델/레티/오렌지

계피/감자/미니미니/보라돌이뚜비나나뽀/워더/구구콘/현지짱짱/설탕/샤이닝/ㄴㅎㅇㄱ융기

오하요곰방와/섬유탈취제/♥꽃님♥/빵/잔디/밍쩡/딘시/민트/플랑크톤회장/쥴라이

태쁘/쿠키전/쿠야몬/고구마호박/모자/들레/달토끼/핑슙/꿀/공백

양이/쿠야쿠야/동룡/꾸꾸/태징태징/쀼뺘삐뾰/매직핸드/그늘/이부/곰씨

넌봄/박지민/삐요/밀짚모자/슬비/아이닌/황금올리브유

구칠칠/링링뿌/ㅈㄱ

 

없으면 말씀해주세요. 늘 고맙고 애정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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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일 등은 접니다.
8년 전
빛나는
GIF
이 짤 쓰고 싶었는데 못 썼어여. 속상.

8년 전
빛나는
1편의 숨겨진 이야기; 원래 브금을 해리포터의 다른 OST로 쓰려고 했다.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들고 도입부도 좋았다. 들으면서 쓰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쓸 데 없이 웅장해지기 시작해서 결국 포기했다.
8년 전
독자1
ㅈㅈㄱ
8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 앗 1등을 놓쳤다! 작가님 숨겨진 이야기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윤기 겁내 좋고요 뱀 새끼라고 하는 것도 겁에 좋고요 지민이 속을 숨기고 있는 것도 겁내 좋고요 와 발리네요 잼처럼 최고다 잘 읽고 가요!
8년 전
빛나는
1등은 남니다. 나라구요!!!!!!! 진짜 그 브금 쓰고 싶었는데... 왜 쓸 데 없이 웅장한 것... 엉엉. 저는 민윤기도 좋고 박지민도 좋습니다. 그냥 좋아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2
핑슙이에요 ! 어제 댓글 남겨놓고 오늘 읽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넘나 낭낭해서 놀랬어요 겨울에 오신다고 언제오신다고도 말해주시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오셨네요 ! 맛보기에 나왔던 내용들도 보이고 또 크리스마스 얘기는 처음 봤는데 뭔들 ... 다시 읽어도 새로운 내용이어도 재밌었어요 정말 사담 마지막 부분에처럼 앓으면서 읽었는데 저 부분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빨리 다른 멤버도 부르면서 앓고 싶어여 !!!!!! 융기는 원래는 집에 갈 계획이었겠죠 ? 고 짧은 시간동안 생각한건지 아님 집에 안 간다는 말 듣고 바로 마음을 바꾼건지 자기도 집에 안 간다고 크 뭔데 발렸죠 저 .. 밥 먹는데 갑자기 심장 때리는 지미니 .. 크 짤 한참 보고 있었어요 슬리데린 지민이는 갈색 오대오 머리인 지민이 밖에 생각 안 나요 빨간 머리도 안돼 ... 그나저나 융기가 입학 땐 흑발이었다니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요 ... 흑설탕만큼이나 핑슙도 다시 보고 싶지만 셋이 처음 만난 날엔 꽤나 조용히 지나간거 같아요 진짜 처음이라 그런가 아님 제가 너무 으르렁대는걸 생각해서 그런가 아무튼 막 서로 더 기싸움하는거 얼른 보고 싶네요 ..
다음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니 ! 그래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그리고 새벽에 반가웠어요 헤

8년 전
빛나는
어... 음... 아마 엄청 으르렁거리지는 않을 거예요. 보이지 않는 기싸움? 하하. 얼른 2편 데려와야 할텐데. 일단 어린 아빠가...ㅠㅅㅠ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3
샐리
8년 전
독자20
후..민윤기도 민윤기이지만 지민아..너의 본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전혀 당황스럽지 않고 너무 좋기만 하단다..나는 푼수인가보다..☆..어떡해..지방에 살지만 사투리를 1도 안써서 이삐라는 말도 몰랐는데 이렇게 이삐를 알게되고 이삐라는 말에 너무 발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이삐만 나오면 너임을 직감할게..ㅠㅠㅠㅠㅠ 아 작가님 글은 언제보ㅏ도 해리포터를 정주행 하고 싶게 만드는 것...작가님 글은 언제 봐듀 내가 여주가 되고싶게 만드는 것..작가님 글은 언제봐도 글 속으로 뛰어가고 싶게 만드는 것..♡..
P.S. 작가님 1시에요! 얼른 주무세오!

8년 전
빛나는
치명적인 박지민 너무나 좋습니다ㅠㅅㅠ 저는 이삐라는 말 자주 쓰는 걸요...? 물론 지민이가 쓴다는 걸 알기 전부터 썼답니다...! 허허. 이러다 이삐를 다른 애가 쓰려면 어쩌려구요. 박지민 삐질 걸요. 껄껄. 저랑 같이 해리포터 정주행 합시다! 음유시인이랑 신기한 동물 사전!!! 다 읽읍시다!!! 껄껄. 전 원래 늦게 자는 걸요? 샐리님 먼저 주무세여.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4
ㅅㄷ
8년 전
독자16
잔디에요 작가님! 분량이..워후! 엌 세상에 민윤기가 이렇게까지 다정할 일.. 박지민은 또 왜 이렇게 능글능글 합니까 수니 죽어요.. 이삐라니 껄껄 뭔가 되게 둘이 기숙사도 바뀐 것 같고 성격도 뭔가 그런데 지금 이게 더 좋아요ㅠㅠ 윤기랑 짐니가 하는 말 마다 예상하지 못한 데서 훅 들어오니까 너무 좋아서 숨이 턱턱 막히고 그냥 광대가 하늘을 찌를정도로 막 올라가고 낄낄낄♡ 해리포터 덕후는 진짜 정말로 많이 행복합니다..♡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빛나는
저는 참 힘들었어여... 하하. 그래도 독자님들이 만족하신다면 저는 행복하게 웃을 수 있읍니다... (왈칵) 박지민은 능글능글이라기 보다는... 음, 뭐라고 할까요. 설명할 수 없지만 능글은 아니에요. 능글은 다른 멤버가 있어여. 껄껄. 저한테는 언제나 박지민이 슬리데린 민윤기가 그리핀이었읍니다... 하하.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5
♥꽃님♥
미적분 풀어야하는데....작까님 글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네여....... 책임지세여(?!?) 후엥.... 캐릭터들자체가 너무 발려여.. 오늘계속 1화 기다렸는데 딱 나오니 너무 좋네여..ㅠㅠ!! 여주는 정말 복받은거에여.. 저렇게 발리는 남자 둘과 클스마스라니.... 부럽...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빛나는
미적분... 얼른 푸세여...ㅎ 그거 나중 되면 답도 없습니다... 껄껄. 미통기라니...! 부들. 저는 1편 언제 쓰지 전전긍긍 중이었습니다. 여차하면 1편만 놓고 그대로 사라질지도. 하하.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6
ㅅㄷ
8년 전
독자13
설렘입니다! 와.... 아직 첫만남과 기숙사배정뿐인데 왜이리 많은 일들이 일어난것같죠?? 막대사탕을 물고 큐브를 하는 윤기도 설레고 생글생글 웃다가 분위기가 바뀌는 지민이도 설레네요ㅜㅜㅜ 여주가 생각하는 다른 아이들도 포인트가 살짝식 드러난것 같아 좋아요ㅜㅜㅜ 재밌게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작가님 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빛나는
민윤기의 매력 중 하나를 뽑자면 퀴디치도 있지만 딸기사탕을 입에 물고 큐브를 맞추는 모습이 아닐까여. 저는 그게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7
끄왕끄왕 발꼬락입니다! 으 너무 좋아ㅠㅠ 진짜 매일 보고 싶어요ㅜㅠㅠㅠ 작가님 힘드신 거 알지만 정말 매일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어쩜 사람 설레게 잘써요ㅠㅠ 츤데레 윤기도 이중인격같은 지민이도 다 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 윤기랑 지민이 매일 싸워라!!! 싸우는데 마음에 드는 건 너네뿐이야! 겁나 사랑해! 천년만년 사!랑!해애애ㅐㅇ!!!!! 휴, 이제 진정해야겠죠? 정말 윤기랑 지민이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다 매력있고 개성있게 써주셔서 감사해요ㅎㅎ 그리고보니까 태형이가 없네요? 태형이는 다음편이나 조만간 나오겠죠? 태형이도 맛보기에서 아주 매력발산 장난아니게 했는데ㅋㅋㅋㅋ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빛나는
저 옛날에 매일 연재하다가 죽을 뻔 한 적 있어가지구 이제 매일 연재 못합니다...ㅎㅎ 하하. 저 매일 쓰면 죽을 걸요? 아니, 왜 다들 김태형만 기다리신답니까... 김태형이 조연이 될 수도 있다구여! 껄껄.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8
퍼플 아앙 박지민 너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베네
8년 전
독자27
베네 입니다. 역시 이삐오빠... (코피를 흘린다) 치명적이야ㅠㅠㅠㅠ 짜릿해ㅠㅠㅠㅠㅠ 섹시해ㅠㅠㅠㅠㅠ 군주님 왜 이렇게 귀여우신 거죠????? 진짜 하나같이 취향 저격 탕탕탕ㅠㅠㅠㅠㅠ 음식들도 참 맛있어 보이네요 (침을 삼킨다) 결심했어요! 오늘 점심은 캠핑용 소시지에 고구마!!!!! 느낌이라도 살려서 혼자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8ㅅ8
8년 전
빛나는
카페베... (눈치) 이제 이 드립 안 칠게요. 미안합니다. 어, 포인트 잘 집어내신 것 같아요. 치명적인 이삐 오빠와 묘하게 귀여운 민윤기ㅠㅅㅠ 제가 생각하는 그대로입니다ㅠㅠ 엉엉. 저도 혼자 고구마 구워먹을래요! 자고 일어나서! 서로 자랑합시다! 하하.
8년 전
독자10
ㄴㅎㅇㄱ융기입니다ㅜ
역시 대박적 빙의글에 감탄..!! 또감탄..!!!

8년 전
독자11
베스킨라인이에여 ㅠㅠ 역시 지민이는 슬리데린이죠 ㅎㅎ ㅠㅠ 아 진짜 이런 분위기 진짜 좋아오 ㅠ 윤기가 그리핀도르인건 진짜 와 좋이서 말이 안나와요 ㅜㅜ 진짜 맨날 기달리고 있었어요 ㅠ 재밌게 보고가고 또 기다릴깨용
8년 전
빛나는
맨날 맨날 기다리지 마세요... 이제 맨날 맨날 못 와요. 엉엉. 원래 1편은 훨씬 나중에 쓸 계획이었는데 하도 기다리시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12
전정뱅
이제암호닉썼다!
저 해리포터 진짜 좋아하는데 글로 봐서 더 좋은 것 같아요ㅠㅠ감사하고 잘 보고 갑니다!ㅎㅎ

8년 전
빛나는
해리포터는 역시 글로 봐야죠. 저도 책 정주행 중...!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14
마틸다예요! ㅠㅠㅠㅠㅠ 이삐오빠 박지민 ㅠㅠㅠㅠㅠ 이삐라고 불러주는 게 넘나 발리는 것! 그리고 윤기 ㅠㅠㅠㅠㅠ 민윤기 진짜 ㅠㅠㅠㅠㅠ 요새 해리포터에 딱 막 막 빠져있는 이 시점에 진짜 넘나 감사해요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가요 ♡♡
8년 전
빛나는
이삐 오빠ㅠㅅㅠ 이삐 오빠야ㅠㅅㅠ 나를 위험하게 하는ㅠㅅㅠ 민윤기는 솔직히 자기가 귀엽다고 인지 못하는데 존'나 귀엽다는 게 발리는 것 같아요ㅠㅅㅠ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17
돌하르방이에여ㅜㅜ 제가버논이처럼해리포터덕후랍니다 저해리포터에나오는교과서도책으로있어요ㅎ 진짜박지민얼마안나왔는데분위기지려따.. 쟤가말하면뭔가다들어야할거같달까..그나저나민윤기카와이하다 그니까너내남자
8년 전
빛나는
버논... 세븐틴 친구 말하는 거 맞나여...? 아니면 버논 이모부... (눈치) 제성함다... 저 할모이 같네여... 아닌데... 허윽... 그 교과서ㅋㅋㅋㅋㅋㅋ 저도 빌려왔어옄ㅋㅋㅋㅋ 도서관에섴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 독자님이라고 영창을 안 보내지는 않아요. 그니까 영창가여.
8년 전
독자38
핫.걸린건가..모를줄알았는데(마른세수)
8년 전
독자18
하악 저 글잡댓 ㅈㄱㄴㅏ 안ㅇ남기는데 너무 취저라서 댓남기고가여ㅠㅠㅠㅠㅜㅡㅠ
8년 전
독자19
현이에요! 오늘도 이삐오빠는 사랑입니다...ㅎㅎㅎㅎ윤기랑 지민이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되게 재밌어요 앞으로는 윤기가 지민이를, 지민이가 윤기를 얼마나 경계할지 눈에 선해서 여주가 좀 불쌍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여기에 태태까지 추가된다면...으앙...
8년 전
빛나는
이삐 오빠는 사랑이지요. 암요ㅠㅠㅠ 여주만 모르는 둘 사이의 신경전...! 원래 여주는 눈새여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게 클리세져ㅎㅅㅎ... 태태가 러브라인이라고 제가 그랬나여? 러브라인 안 정해졌는데...! 김석진이 끼여도 모를 일인데여...!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21
달걀초밥입니다! 와 분량.. 감탄하면서 봤어요ㅎㅎ 이삐 오빠한테 설레서 쥬글 것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짐니 분위기 어쩌면 좋아여ㅠㅠㅠㅠㅠ! 윤기가 집에 안간건 여주 때문이겠져? 허허 민윤기 참 옳은 남자네여ㅠㅠㅠㅠㅠ 둘이 신경전 하는데 가운데 낀 여주가 마냥 부럽구.. 귀엽고ㅠㅠㅠㅠ 막 그르네여! 작가님 재밌게 읽고 갑니당ㅎㅅㅎ
8년 전
빛나는
음... 민윤기가 왜 집에 안 갔을까요? 물어보고 싶네여. 민윤기야, 왜 집에 안 가써? 껄껄. 여주는 눈치가 없어야 또 제 맛이져. 꺄르륵.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22
오하요곰방와
8년 전
독자24
분량쩌네오 지짜...미늉기ㅠㅠㅠㅠ여주집안간다고 같이 안간거야ㅠㅠㅠ?이자씍ㅠㅠㅠㅠ설레잖아ㅠㅠㅠ박지민이랑 신경전같이 그러는거 넘나 좋은것..작가님 사랑해오 재밌게 읽구 가요!!
8년 전
빛나는
분량 쩝니까...! 고마워요, 하하. 민윤기가 집에 안 간 이유는 뭘까요? 그건 아무도 모를 일이져.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23
짜몽이에요 신알신 보자마자 달려왔어요 작가님 글 분위기 진짜 짱이에요ㅠㅠㅠㅠㅠ이거 진짜 기대했었는데 역시ㅠㅠㅠㅠㅠㅠ아 그나저나 이삐라니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기대해써여? 그럼 그 기대 버려요. 와장창. 원래 기대 없이 보면 허윽...! 이케 볼 수 있지만 기대하고 보면 ...? 뭐람. 이케도 되니까여. 하하.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25
소청입니다! 으으으으으 오늘도 역시 재미있네요ㅜㅜㅠㅜㅜㅜㅠ 다음화 다디ㅡ음화 계속해서 기다리고 ㄱㅣ대하겠습니디ㅡ!!!
8년 전
독자26
첼리에요! 이삐오빠 무서운데 설레고 윤기엇빠 귀엽고 설레는 것..ㅜㅜㅜㅜ드디어 본 편이 올라왔네요 워후 짤들이 너무 예뻐요 특히 눈 내리는거..주말에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봐야겠네요!
8년 전
빛나는
이삐 오빠는 무서운 존재가 아닙니다. 왜냐면 여주가 눈치 없이 굴 예정이기 때문에...! 짤이 너무 예쁘져. 요즘 세상 참 좋아졌더라구요... 허허. 저 짤들 모을 때만 해도 에휴... 언제 쓸까, 이랬는데 벌써 꼼지락 꼼지락 꺼내 쓰네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28
이삐오빠 ㅠㅠㅠ 둘이 신경전이 장난아니네요 ㅠㅠㅠ 암호닉 신청 안했는데 된다면 얼른 가서 신청해야겠어요 ! 해리포터라니 ㅠㅠㅠ 제가 해리포터 좋아하는건 어떻게 아시고 ㅠㅠㅠ 다른 멤버들 등장도 기대할게요 ! 잘 보고 갑니다 ㅁ
8년 전
빛나는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이 기세라면 조만간 한 번 닫을지도 모르지만요ㅠㅅㅠ 엉어.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29
랩몬스터주식회사에요!!!!하ㅠㅠㅠㅠ저진짜매우매우 호그와트물 좋아하는데말이죠?ㅠㅠ윤기랑 지민이랑 여주랑 셋이 삼각관계가 될것같죠?...정말 좋아요..좋다구요!!엉엉 취향저격이에여..진짜작가님 완결날때까지 옆에서 꾸준히 지켜볼께요ㅠㅠㅠㅠ사랑해여..
8년 전
빛나는
아직 러브라인 뭐라고 말씀 드린 적 없습니다만? ㅇㅅㅇ... 농담이고 진행되면 아실 거예요! 저도 이거 러브라인으로 엄청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ㅠㅅㅠ 보시다 보면 어엇... 작가가...! 이럴 거예요ㅋㅋㅋㅋ 껄껄. 그렇다고 팔각관계는 아닙니다 (단호)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비회원119.25
태징태징입니다! 박지민과 민윤기의 묘한 신경전은 정말 발리는군요..하하 일단 기숙사 배정받을 때 민윤기가 넘나 귀여워요ㅠㅠ 그리고 박지민 정말... 이삐는 정말 사랑이에요ㅠㅠㅠ 하ㅠㅠㅠ
8년 전
독자31
뭔가 지민이의 다른 모습을 보는듯해서 굉장히 흥미롭네요
8년 전
독자32
꿀떡맛탕이에여 !!!! 작까님글은 항상 제스타일...☆ 지민이가 어떤앤지 여주가 빨리 알았으면 좋겠어요! 지민이의 집착아닌 집착을 보고싶거든요.☆ 잘보고 가요!언제나 사랑합니다 자까님♡_♡
8년 전
빛나는
이미 조금씩 눈치 채고 있는 것 같은데여? 아닌가여? 일단 위압감을 느꼈다는 것만으로도... 허허.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3
아 저 케이크 움짤 넘나 귀여운 것... 작가님 저 케이크 좀 만들어 주새오... 아닠ㅋㅋㅋ 부담스러워 하실 필요 1도 없음다 원하신다면 기억에서 해리포터를 지우겠어요(뺨) 아 이삐 오빠 어쩜 좋죠... 그리핀도르 군주님이랑...... 양쪽에서 제 뺨을... 싸닥션을... 챱챠브... 좋아 죽겠어요 진찌 심쿵사 하기 직전이네요 오늘 재밌게 읽고 가요 천천히 구상 다 하고 오셔도 괜찮아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
8년 전
빛나는
저 저런 거 못 만듭니다... 우리 같이 호그와트로 떠나요. 크리스마스 지났지만 가서 땡깡 피우면 남은 거라도 주지 않을까요? 으엉엉. 근데 이미 기대하겠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부담 백 배...! 두근. 1편만 쓰고 최초로 잠수각인데요. 허허.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34
ㅈㄱ. 아 너뮤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호그와트 너무 좋은 거슈ㅠㅠ
8년 전
독자35
돼진이징
ㅠㅠㅠㅠㅠ이게 1편이라니ㅠㅠ역시 넘나 좋은것ㅠㅠㅠㅜㅠㅠ작가님이 부담스러우실까봐 기대한단말 아낄려 그랬는데 넘나 기대되는것...얼른 작가님 다른글도 정주행해야지 아 진짜 호그와트 너무 좋아요ㅜㅠ

8년 전
빛나는
그래도 부담스러우니까 아껴요. 1편만 보고 이대로 제가 증발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36
대작이야 대작
8년 전
독자37
버블버블이에요!첫만남인데 벌써 분위기가..워후 박지민이 슬리데린과 매우 잘 맞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윤기 보호해주는것봐 여주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글 분위기 포텐 터집니다 학 잘 보고 가요♡♡♡♡
8년 전
빛나는
박지민을 슬리데린으로 넣은 건 전적으로 저.입.니.다.만? ^-^ 아, 농담이구요ㅋㅋㅋ 사실 지민이 슬리데린 넣을 때까지만 해도 막 허윽... 나만의 착각... 이러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분위기는... 하하. 부끄럽네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39
비비팔이에요!!!! 진짜 저 잘려고 누웠는데!!! 혹시 몰라도 들어온건데!!!!! 이렇게 뙇 뜰줄은!!!!! 지민이 너무 치명적이네요ㅠㅠㅠㅠ 저 속이 안보이는 무서운데 발리는 그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 또 윤기는 듬직하고 멋지고ㅠㅠㅠㅠ 저런 남사친!!! 저도 있었으면!!!!! 첫편부터 넘나 재밌는 것.... 아 작가님 진짜 호그와트느낌 낭낭하면서 방타니듷이 이렇게 멋지게 열일하니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왜 벌써 자여! 아직 한 시 밖에 안 되었는데! 해 뜨고 자야되는 거 아닙니까! 어! 껄껄. 이제 한 동안 없겠지요... 오르치데우스... (빛무룩) 어쨌든 박지민 오빠 최고 발리시고요ㅠㅅㅠ 민윤기 너무 귀엽고 좋구여...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비회원105.92
나의 그대에양! 내가 다 쫄리네양.. 나도 저렇게 윤기랑 지민이가 신경전좀 펼쳐줘씀 좋겠댜.. 작가님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0
민윤기다리털이예요!!!!

우어,...드디어일화라니......감격의눈물흘립니다...........진짜엄청기다렷어요....큐ㅠㅠㅠㅠㅠ이제설렐일만남은건가요????두큰두큰하네요♡♡♡자까님진심왕금손....

8년 전
빛나는
드디어 일 화. 그리고 사라질지도 모르는 나... 허허. 왕금손이라니 창피하네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비회원44.64
링링뿌입니다!!분량많아서넘나좋은것..ㅎ브금도딱이고ㅎㅎ윤기랑지민이기싸움도좋고ㅎㅎ재밌게보고가욤!!
8년 전
독자41
오렌지입니다
안자길 잘했어요ㅠㅠㅠㅠ진짴ㅋㅋㅋ 지민아 이삐오빠 윤기야 이러면서 봤네요 너무 설레서 쥭을꺼같아여 윤기가 여주때문에 집에안간거겠죠??? 그런거겠쬬??? 윤기가 여주 좋아하는거죠 ??? 진짜 좋은글 감사해요 ㅠㅠㅠ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빛나는
왜 자려고 합니까... 아직 한 시밖에 안 되었어요! 네?! 저도 쓰면서 허윽... 지민아... 윤기야... 이러지는 않았지만 나름 흐뭇하게...ㅎ 썼습니다. 윤기한테 물어볼까요? 윤기야, 왜 집에 안 가써? 이케!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42
예?이1편이라구요?너무고퀄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리포터덕후는울고갑니다지금정주행한지일주일도안되었는데다시정주행하러가려구요..ㅎ암호닉도신청하고신알신도걸고갑니다!
8년 전
빛나는
고퀄 아닌데여... (머쓱) 하하. 울지마여. 해리포터 덕후라니 내가 더 미안해지는 걸요...?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43
오ㅏㄴ전댜바규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지민의위압감을 알아차려어!!!!!퀄리티대박이잖아여ㅠㅠㅠㅠ맛보기때문터팬이였는데지금은완전헤어나올수없네여ㅠㅠ
8년 전
독자44
허억.. 칼로리 입니다
와우 진짜 저는 이 브금이 나올 때부터 숨이 톡턱 막히는 것 같아요 아 미늉기랑 박짐니 오늘도 발리고 갑니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지민이 왜 슬리데린이냐구? 냉미남이니까ㅏ!!!! 이삐한정 다정남이니까ㅏ!!!!!! 미늉기가 왜 그리핀도르내구?!?!!!! 여주의 친한 친구이자 짝사랑을 하기 위헤서니까!!! 크으.... 죠타... 진짜... 오늘도 잘 보고 가요ㅛ

8년 전
빛나는
해리포터 덕후들은 이 브금만 들어도 운다면서여...? 엉엉. 점점 더 부담되는 것... 잠수 타고 싶은 것... 오... 예상을 잘 하시네요. 하지만 전 답하지 않겠습니다. 스포하기 싫어요! 헤헤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45
헉... 아녜유 아 답장해주셔써 너무 조아요 엉엉 8ㅅ8 괜챠나요 어 부담... 아니에요 쓰던 거 평소대로 써주세요 전 잼처럼 발릴게요 아ㅏ 사랑해ㅛ♡
8년 전
독자46
GIF
가온이에요 우어... 일단 댓글 달고 읽으려고 쭈욱 내려왔는데 아니!!!! 우리 작가님 분량 어마어마하게 써주셨어요 빨리 글 읽고 오겠습니다!!

8년 전
독자50
와 지민이가 여주에게 집착을 하네요.... 아이코 무서워라 ㅎㅎㅎ 다른사람에게는 친절하지만 윤기와 여주이게만은 자신의 본모습을 나타내는 찌민이!!! 여주도 뭔가 지민이의 모습을 조금씩 아는것같은 허허 과연 지민이와 윤기는 어떤 일이 있었기에 서로 으르렁하는 걸까요???
8년 전
빛나는
집착은 아니구옄ㅋㅋㅋㅋㅋ 그냥 집착 아닌... 집착? 하하. 둘 사이에 아무 일도 없는데요...? 맛보기보면 그냥 민윤기가 박지민의 가식적인 모습을 알아차리고 싫어한다. 박지민도 민윤기가 적대적으로 나오니 티를 낸다. 이케 나와여!
8년 전
독자47
모찌
아 지민이 성격 진짜 겁나 발리고요 저는 역시 슬리데린을 좋아하나봅니다ㅠㅠㅠ 우리 윤기도 너무 좋고 일단 지민이가 혼자 밥먹는 여주한테 와서 겁나 상남자처럼 두번 말하게 하지말라느니 나 보라느니 이부분이 너무 좋아서 여디만 몇번을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엉엉어ㅠㅠㅠㅠ 밥먹고 온 여주 삐진거 안아서 달래주는 윤기한테도 발리고 그와중에도 지민이 욕하는건 또 더 발리고ㅠㅠㅠ 아 그리고 속아줘야겠네 이부분도!!!!!! 그냥 다 넘나좋은것ㅠㅠㅠ 이제 태태도 나오겠져? 아 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 그리고 댓글쓸라고 하는데 일 등은 접니다. 보고 누가 쓴건지 봤더니ㅋㅋㅋㅋㅋ 카와이~~~~ 아 또 브금 너무좋아요 진짜 해리포터 안으로 들어와있는 기분ㅎ

8년 전
빛나는
혹시... 말포이 좋아하시나여? (눈치) 죄송함다. 하하. 슬리데린 박지민 혼자 밖에 없는데 박지민이 열일 하시잖아여ㅠㅅㅠ 엉엉. 박지민이랑 민윤기랑 다 좋져ㅠㅠㅠ 김태형 말고도 더 나올 겁니다... 내 예쁜이들 다 나올 거예여! 엉엉. 그리고 이 글의 일 등은 항상 제가 할 예정. 제가 일 등 할 겁니다. 하하하!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48
헤드위그에요 ! 원래 하려던 ost는 뭔가요 ?.? 전 이 브금이 좋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제 주제곡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신경전 ㅠㅠㅠㅠ 머리 끝 잡아당기는거 근데 안 아프게 ㅠㅠㅠㅠㅠㅠ 이삐라니 ㅠㅠㅠㅠㅠㅠ 이삐 죽어납니다 ... 서로 전혀 안 그럴것 같은 기숙사 부터 발리고 들어가네요 저 죽어여 o<-< .. 헷 먹성 좋은거 저랑 참 똑같네요 ^^ 이거보면 해리포터 정주행삘 들까봐 무서웠는데 네 오늘이 그 날이네요 삘탔어요 해리포터 정주행 하러갑니다 지민이와 윤기 등을 이입해서 보고올게요 오늘 밤샘 예약 ㅠㅅㅠ 아 그리고 작가님 기대한다고 해서 너무 부담 갖지마셔요 ㅜㅜㅜ 힘드실테니 .. 언제든 기다릴테니까요 '^' ! 아무튼 작가님 분량은 ㄹㅇ 혜자입니다 사랑해요 오늘 불금이에요 불타는 금요일 ! 화끈하게 보냅시다 유후 저는 윤기와 함께 불금 보내러 .. ^^
8년 전
빛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헤그위드의 주제곡! 어... 원래는 Hogwarts forever! and the moving stairs. 이거였던 것 같아요. 사실 너무 길어서 제목이 잘 생각이 안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OST 있으면 하려고 했는데 없더라구여... 하하. 먹성 좋은 건 저랑도 똑같은 걸요? 소세지 상상하다 죽을 뻔 했습니다... 저도 요즘 정주행 하는 중이어요ㅠㅠ 지금도 너무 기다린다는 사람 많아서 울고 갑니드...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49
첫편부터 이릏게 재밌을 수가 있나요!!!
이삐오빠를 보는 침침수니는 이릏게 녹습니다 ㅎㅎ 정말 바람직한 호그와트네여 ㅎㅎ

8년 전
독자51
아뱅정이에요!!와 자려고 누웠다가 잠이 안와서 인티 잠깐 하려고 켰더니 알림이 와있길래 뭐지했는데 1편이..!!분량 완전 혜자스럽구 고퀄ㅠㅠㅠ짐니랑 윤기랑 첫만남이라니..8ㅅ8 둘이 기싸움하는 게 벌써부터 발리고 심장이 근질근질거려요ㅜㅜ짐니..이삐..오빠..ㅠㅠㅠ속아준다는게 진 왜이렇게 설레죠ㅜㅠ짐니도 윤기도...심장을 마구 두드려서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 거같아요..ㅇ<-<
8년 전
빛나는
지금 이제 2신데 자신다구여...? 벌써...! 진짜 발리는 군주님과 더 발리는 이삐 오빠라니ㅠㅅㅠ 저도 좋아 쥬거여...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52
헐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해리포터를 안봐서 그런지 명칭들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이번 방학때 몰아서 봐야겠어요!!진짜 벌써 많은 일들이 일어난거같네요ㅠㅠㅠ너무 재밌어요...❤️신알신 하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빛나는
명칭을 모르신다면 제게 물어보시거나 네이버 검색을 추천 드려요! 잘 나와있어요. 별로 많은 일도 안 일어났는 걸요... 긁적.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53
민빠답 입니당! 헉 작가님 자기전에 인티 한번 들어와봤는데 이런 선물이 기다릴줄이야.. 제가 해리포터를 본 적이 1도 없어서 읽을 때마다 둑흔둑흔 거려요..! 분량도 정말 (엄지척 이삐오빠와 군주님의 입학이라니 저도 같이 입학하고싶ㅇ.. 껄껄 이삐오빠는 사랑입니다. 하트. 오르치데우스 매력에 오늘도 푹 빠지고갑니다.. (총총
8년 전
빛나는
왜케 이 시간에 다들 잔답니까... 아직 저녁인 걸요? 해리포터를 아마 읽으시면 이해는 잘 가실 거예요. 해리포터의 인물들과 크게 관련이 있지는 않지만 용어 같은 것들이요! 아무래도 제가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ㅠㅅㅠ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56
내일 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가는 학생이니까요 껄껄 답글 감사합니당! 그럼 이번 방학 때 아껴두던 해리포터 한번에 몰아봐야겠어요 담화도 기대하겠슴다 헤헤
8년 전
빛나는
제가 ... (입틀막) 미안합니다. 엉엉. 얼른 자여.
8년 전
독자57
넵.. (울적 작가님도 굿밤하세요.
8년 전
독자54
블락소년단입니다 ㅎㅅㅎ 진짜 딱 생각하면 윤기는 슬리데린이고 지민이는 후플푸프 이미지가 생각나는데 작가님이 그 생각을 깨뜨려서 더 좋아요 ㅠㅠ와중에 윤기가 여주 안아주는거 설레구여 ... 지민이가 이삐라고 부르는게 너무 설레네여 ...ㅎㅎ 안자길 잘했네요 오늘도 글 잘보고가요 !
8년 전
빛나는
제 기준 이삐 오빠는 슬리데린... 슬리... 슬리... 데린... 하고 웁니다.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55
미니미니에요! 와진짜 분위기 진짜 발려요ㅠㅠㅠㅠㅠㅠ지민이 속모습이랑 겉모습이랑 다른거 넘 좋습니ㅏ듀ㅠㅠㅠㅠㅠ융기는 넘 귀엽구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민윤기 지 귀여운 거 지만 모르는 게 매력 포인트...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59
으어둬거유ㅜㅠㅠㅠ지민아ㅠㅠㅜㅜ니비래ㅏㅜㅜㅜ이삐ㅜㅜㅜㅜ겁나좋운거슈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허유ㅠㅠ냐심장격파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1.26
설탕슙슙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세상에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 너무 발리네여 그 순둥순둥한 얼굴로ㅠㅠㅠ엉엉ㅠㅠㅠ윤기랑 지민이 둘 다 취향저격탕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도 너무 좋고 진짜 호그와트에 있는 기분입니다 너무 좋아여
8년 전
독자60
해리포터...너무 어려운것... 영화를 한번 싹보던지 해야겠어요ㅠㅠ 아직도 기숙사가 헷갈려요ㅠㅠ 물론 맛복기랑 프로 다 봤는데... 본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까먹...헝.. 근데 작가님 겁나 금손♡ 분량도 엄청 혜자네여♡ 1편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61
아 너무 재밌어서 현기증나요 후
8년 전
독자62
GIF
와 여름밤이예여! 첫 스타트가 클쓰마스 당일 날 만난 이삐오빠와 민윤기라니ㅠㅠㅠㅠㅠㅠ 어떡해 벌써 치여써ㅠㅠㅠ
앞으로 태형이 정국이 호석... 이렇게나 많은데 벌써 치이면 안되지! 자 일어나보자!! (털썩)
아 작가님~ 1환데 벌써 치였어여... 어쩔거야~ 그래도 2화나오면 보러갈꺼지마능...
뭐 걱정되신다더니 이렇게 발리게 쓰셔놓고 (심쿵) 아 그리고 저 이삐오빠 나올 때 움짤보고 진짜 깜짝놀라써여 아니 어딜 그렇게 묘하게 보는거야
와씨 박지민 진짜 타고났다 이렇게만 해줘 내가 다 치일게 열심히 치일게
그리고 작가님 사랑해요 받아주실거져? 여따 두고가여 ♥ (툭) 꼭 받아주셔야 돼요~
(짤설명: 누가봐도 민윤기와 자신을 떨어뜨리려는 게 눈에 보이는 여주가 아니라고 하자 "귀엽네, 속아줘야겠다." 하고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은 후 일어나는 슬리데린 이삐오빠 박지민) (사실 머리쓰다듬는 건 내가 발려서 넣음)

8년 전
빛나는
치이면 치여야지요...! 제 목표입니당ㅎㅅㅎ 치여라! 다들 치여라! 짤이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머리 쓰다듬는 짤 있지 않나요? 제가 못찾아서^_ㅠ 못 썼지만... 엉엉. 어쨌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63
와....진짜 잘쓰신다...
일단 해리포터 좋아하구요...지민이 냉미남 사랑하고요 집착좋아하고요 민윤기 귀여워서 저는 죽구요..첫화맞나요..?...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완전 분량도 낭낭하고 이야기도 탄탄하고 분위기 완전좋고 캬! 몇화정도 예상하시는지 궁금해욤!~!

8년 전
빛나는
민윤기 매력은 지 귀여운 거 지만 모르는 거졐ㅋㅋㅋㅋㅋㅋ 이삐오빠와 군주님... 하윽... 몇 화라고 아직 단정지을 수가 없네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64
윤기랑지민이ㅠㅠㅠㅠ사이왜안좋아
8년 전
독자65
헐..쩔어!!!!!!!!쩐다고!!!!!!!!!!!!!!!!훠우!!!!!!!!!!!!!!!민윤기!!!!!!!!!팍취민!!!!!!!!!!!!!!!!!!하..찐짜발리네여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불의를못참는민윤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긋나긋말하는 박지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해리포터진짜 재밋게봣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디즈니예요 박지민 너의 그 치명적인 매력에 난 오늘도 발림.. 순간순간 바뀌는 너의 표정에 난 또 발림.. 방긋방긋 웃다가도 누구보다 차갑게 식은표정이 어쩜 그리 매력적이니.. 박지민 찬양문이 되겠구나..ㅋㅋㅋㅋ 진짜 지민이가 저런 이미지가 너무 잘어울려서 미칠거같아요ㅠㅠ 거기에 민윤기까지!!!! 속은 참 따뜻하고 깊은 우리 윤기ㅎㅎ 귀 빨개지는게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사람들이 다 자신을 외면하니 서운할뻔 했다는 윤기ㅎㅎㅎ 이렇게 우리윤기는 보이는것보다 훨씬 귀여운 칭구입니다ㅎㅎ 이 두사람의 보이지않는 싸움이 시작되었네요 가운데서 우리 여주 화이팅!!!! 오늘도잘봤어요ㅎ 감사합니당작가님♡
8년 전
빛나는
진짜 박지민 너무 잘 어울리시져... 드라이 망개와 냉망개를 넘나드는 박지민이라니... 허억... 민윤기는 귀여운데 자기만 모르는 게 매력이죠ㅋㅋㅋㅋㅋㅋ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68
슈가민천재입니다!
작가님...정말....민윤기...박지민....흑...이삐라니 어떻게 그렇게 설레게 말할수 있지ㅠㅠㅠㅠㅠ아 해리포터 세계관은 정말 사랑입니다... 제가 더쿠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해리포터는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울 호그와트는 정말이지 사랑입니다..저도 꼭 가고싶습니다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그렇게 말해주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허허. 겨울 호그와트는 진짜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짤 저장하고 보니 다 겨울... 사스가...!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비회원73.108
꾸꾸
오우 분량쨍쨍하네요 우오 좋아요!!!해리포터 연구 진짜많이 하셨나봐요 저 진짜 해리포터 덕후인데 호그와트에 대해서 되게 자세하고 정확하게 나왔어서 놀랬어요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당

8년 전
독자69
곰씨예요!!!! 진짜 박취민이 오빠.... 죽을것같애요...ㅜㅜ 오르치데우스 연재 완전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역시 작가님bbb 글 너무 잘쓰시는거 아니예요???ㅜㅜㅜ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스릉해요♥♥♥
8년 전
독자70
이삐야ㅠㅜㅜㅠ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 이삐ㅠㅠ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0.128
갈매빛
하아하아...잘생긴 남정네들으ㅏ 묘한 기싸움 넘 좋은것....이야기를 급하지 않게 잘 이끌어가시네용ㅎㅎ

8년 전
독자71
감자예요! 지민이 이삐라고 부르는거 너무 좋아여ㅠㅠㅠㅠ지민이한테는 미안한테 미늉기가 지민이보고 뱀새끼라 중얼거리는 것도 조코ㅠㅠㅠㅠ여러모로 발리네요 어서 다른 멤버들도 만났으면!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빛나는
뱀 새끼... (중얼중얼) 민윤기 상상하면 너무 귀여운데 발리고... 막 그래여ㅠㅠㅠ 엉엉. 민윤기 이 위험한 남자야...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72
샤루망이에요!! 늦게 신청해서 확인하셨을지 모르겠지만ㅠㅜㅜ 쓰차풀리자마자 달려왔습니다 프롤에 댓도 못달고 이제야 암호닉을 신청하네요ㅠㅜ 저 작가님이 화생방에 써놓으신 글 봤어용 아마 제가 쓰차라 댓글을 너무나 달고싶었지만 조용히 스크랩하고 사라졌을거에요... 이와 관련된 내용은 없었지만 딱 작가님이셨습니다! (아니면...죄송해요) 조각글부터 봐와서 더 기대되고 흥미진진하네요 정말ㅠㅠㅠㅠ박지민... 저런 캐릭터 넘나 발리는것... 어서 김석진도 나와서 이둘에게 불을 지폈으면... (사실 맛보기에서 김석진에게 제대로 발려버렸습니다... 턱만지는짤... 진짜 사람하나 죽이네요) 앞으로 재밌는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ㅠㅠㅜ
8년 전
빛나는
제가 화생방에 무슨 글을 싸질렀었져...? 기억 안나서 너무나도 불안... 덜덜. 나중에 확인해봐야겠어옄ㅋㅋㅋㅋㅋ 동공지진... 김석진은ㅋㅋㅋㅋㅋㅋ 어... 박지민 성질머리만 건들이겠죠...? ㅎㅅㅎ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73
우리박지민
8년 전
독자74
여기가 제 누울 자리인가요, 정말 언제봐도 발리는 글과 소재입니다. 아흐규ㅠㅠㅠㅠㅠㅠㅠ 지민아... 이삐소리가 왜 이렇게 듣기좋냐교ㅠㅠㅠㅠㅠㅠㅠ 싱크가 왜 이렇게 잘 맞게 터지는지ㅠㅠㅠㅠㅠㅠ 민윤기씨는 그냥 좋다 민윤기가 발리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리.. 아 근데 박지민 성격 너무 발린다... 나한테 더 집착해줘 좋아해, 나 집착♡ 오늘도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낙이예요. 사랑해요 My 빛♡
8년 전
빛나는
지민이가 나긋나긋하게 이삐라고 해주면... 어윽... 진짜 죽습니다... 제가 박지민 성격을 집착이라고 했나여...? 허허. 그랬구나...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88
소세지 먹고 싶어요 ... (울뛰)
8년 전
독자75
박지민이예요!!으아아아아 오늘도 박지민 치명적이구여..융기는 안놀아줄것처럼 하다가 막상 제일 잘놀아주고여(설렘) 홉이는 여주한테 찡찡대는게 막 상상이 가서 귀여운ㅋㅋㅋㅋㅋㅋ근데 슙민 기숙사 항상 발리는것같아여...짐니 슬리데린인것두..군주님 그리핀도르인것도ㅠㅠ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빛나는
슙민 기숙사는 신의 한수라고 칩시다! 왜냐면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하핳.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76
꾸기쿠키에요! 오늘도 재밌는 오르치데우스! 저는 해리포터를 전 편을 다 보지않아서 이해하기 힘들 줄 알았는데 설명을 밑에다가 써주셔서 이해하기 더 편했습니다! 민윤기와 박지민은 오늘도 발리는군요!ㅎ
8년 전
독자77
박지민 ㅠㅠ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 발려요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9.150
쿠키전이에요! 아 윤기랑 지민이 뒷이야기가 나와서 진짜 좋네요 어쩌다가 예상을 깨고 기숙사를 배정받았는지 이 와중에 여주 부럽네요 허허허ㅓ ㅠㅠㅠ유ㅠㅠ 소설 속에 해리 포터를 잘 표현해주셔서 덕후는 웁니다 해리포터 방탄 넘나 좋은 것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웬만하면 읽거나 보시는 걸 추천해드림미다! 아무리 제가 설명을 써놔노 이해하기 힘드실지도 몰라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78
태권브이에여! 저 지금도 이렇게 끙끙 앓는데 나중에 다른 멤버들 다 나오면 어떡해요... 작가님 제 심장 배려해주세여... 사실은 좋다구요/(^0^)/ 윤기는 뭔가 실제로도 저럴거 같아여 완전 발려요... 근데 박지민 와 대박 지민아... 허읔 작가님 이삐라뇨 제가 이삐가 된줄 알았어여 지미니... 너무 좋은 것... 여주가 많이 부럽네여하하하하 그나저나 역시 작가님 실망시키지 않으셔써!!! 이거 그냥 완전 대작이에여. 이것도 부담스러우시려나...히히 부담 갖지 마시구 천천히 다음 편 들고 와주세여. 작가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사랑 많이 해요.♡3♡
8년 전
빛나는
다른 멤버들 나오면 뭐, 저랑 같이 끙끙 앓아야죠. 둘이서... 허윽... 호석아... 이러면서... ㅎㅎ 전 그 전 글에서도 이삐 자주 썼는데 박지민이 이삐라고 쓰는 글은 처음이라 너무나도 설렙니다! 워후!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79
아 진짜 너무좋아요..소재 맛보기할때부터 취향저격이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네요 진짜...재밌어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짐니 ..소름돋
8년 전
독자80
그뉵쿠키
아 진짜 ㅠㅠ 지민이 너무 멋지다 슬리데린 특유의 오만함... 제가 사랑하는 것 ㅠㅠ 큽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해 둬야겠어요1!!!!!!!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빛나는
오만함ㅋㅋㅋㅋㅋ 그렇졐ㅋㅋㅋㅋ 슬리데린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81
군주님입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짐니랑 윤기 기싸움 하는 거 넘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막 귀찮아해도 여주가 하자 그러는 거 같이 해주는 거 넘 설레여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민윤기는 존재 자체로도 발리니까여...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비회원185.6
공백입니다! 헐 대박 이게 본편이군요! 첫만남부터 기류가 장난이 아니네요ㅋㅋㅋ 고생 좀 하겠어요 여주가. 지민이 뭔데 설레죠? 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 댓글
쥴라이에요! 짐니 특유의 묘한 분위기 넘나 발리는 부분..
8년 전
독자82
에델이에요 어제 신알신 울리자마자 달려와서 보다가 잠 들어서 이제서야 다 봤는데 분위기 발리는 것.. 해리포터물 너무 바람직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3
비비빅이에요! 제가 저 자리에 있어도 윤기랑 지민이 반 배정에 박수도 잊고 엄청 놀랐을 것 같아요..이전에 다른 글들이랑은 또 다르게 읽는데 그 분위기 자체에 설레기도 하고ㅠㅜㅜ앞으로 일들도 기대되네요!
8년 전
빛나는
생긴 것과 기숙사는 다른 것인가봐요! 근데 사실 민윤기 그리핀처럼 생기지 않았나여... 저 혼자만의 생각...? 껄껄. 분위기가... 네, 다르긴 하네요... 힘들어요. 엉엉.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84
빵이예요....하 진짜 대박이야....완저뉴ㅠㅠㅠㅠㅠ취향저격 탕탕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 지민이의 기싸움이 너무 발리는데 숨이 막혀..내가 다 쭈글이가 되는 것 같네요 역시 작가님 글 표현력과 그 묘사가 짱인 것 같아요 막 머릿속에서 그려져요 작가님 정말 잘보고갑니다 다음편도 기다릴게요ㅠㅠㅠㅠ
8년 전
빛나는
표현력이랑 묘사라니... ㅎㅎㅎ 너무 부끄럽네요.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85
호시기호식이해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바빴어요ㅠㅠㅠ 오늘 보는데 흫 그냥 둘이 싸우는데 (싸워라,싸워라)하고 본
것 같아요^^ㅎ 녀썩들

8년 전
독자86
그리고 입학하기전에 지민이랑 윤기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봐요?
둘이 묘한 신경전이 아니라 대놓고 신경전 장난아니에요!

8년 전
빛나는
둘 사이에 별 일 없었어요ㅋㅋㅋㅋ 윤기는 지민이의 이중적인 면을 단번에 알아봐서 싫어하는 거고 (뱀새끼라고 부르는 이유) 지민이는 그런 윤기가 제 모습을 꿰둟어 보기도 했고 저에게 호의적이지 않으니 싫어하는 거구요. 맛보기에 나왔어여!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독자87
샤이닝입니다!! 오르치데우스ㅜㅜㅜ 작가님 언제든 기다리고있을테니까 걱정말고 쓰십쇼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9
와.....민윤기 겁나좋아ㅠㅠㅠㅠㅠㅠㅠ박지민ㅠㅠㅠ 분위기갑... 은근 무섭기도하고ㅎㅎㅎㅎ
8년 전
독자90
밀짚모자
워...! 이런 신경전 아주 좋아요...! 오예 입니다 진짜 프롤보고 기대 엄청 했는데 대박이네요....완전 대작냄새가.....

8년 전
독자91
지민이가 슬리데린이라니 의외예요 지민이의 속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알 수가 없으니 후우우우
8년 전
독자92
넘나좋은것 ㅠㅜㅍㅍㅍㅍㅍ저어린아빠도다봤는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캬아~~~~~~~~~~~~작가님정말닉값하시네 블링블륑~~~~~~~~~!!!!!!!!!!1빛나는군
8년 전
독자93
아진짜 해리포터 좋아하는데ㅠㅠㅠㅠ하 진짜 완저누재미있어요ㅠㅠㅠㅠ 2편은언제나와요? 완전 기달려져요ㅠㅠ 하 해리포터를 다시보고싶게만들어여ㅠㅠㅠ 진짜 하 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94
닭키우는순영 저는 해리포터 잘 모르지만 이렇게 읽기만해도 발려요....자 그럼이제 작가님이 원하는 반응! 아...이삐오빠래 아 미늉기으아ㅏ 셋이 있을때 신경전벌이는거봐요 우와아악 대박진짜 2편언제와요...? 빨리 다른애들도 보고싶어오ㅠㅠㅠㅠㅠ(재촉 nono해)
8년 전
독자96
모자입니당^~^ 흑 역시 작가님 글 열심히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ㅠㅠㅠ분량도 짱짱이고! 이거 읽으면서 해리포터 내용도 새록새록 떠오르게 되서 좋은 것 같아요ㅠㅠㅠ움짤도 정말정말 예쁘고! 그리고 민군주님 왜이리 귀여우세요ㅜㅠㅠㅠ츤츤거리면서 같이 있어주고 안아줄때는 또 심쿵ㅎ..♡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8년 전
빛나는
허윽... 움짤 진짜 너무 예쁘죠ㅠㅠㅠ 저도 줍줍 하면서 너무 좋았... 좋았어요ㅠㅅㅠ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97
융기는 왜 지민이를 싫어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왜 애들은 서로 싫어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이게 더 흥미진진하고 좋긴하지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빛나는
아무 이유 없어요ㅋㅋㅋㅋㅋㅋ 그냥 윤기는 가식적인 지민이가 싫고 지민이는 자기 본모습을 바로 꿰뚫는 윤기가 싫고. 그 뿐입니다. 맛보기에 나왔어여! 고마워요, 사랑합니다'ㅅ'
8년 전
비회원21.6
삐요에요!! 드디어 대작이 시작되었군요!!!
지민이....이삐....하....너무 설레서 심장에 무리가..!!!!윤기 무심한듯 하면서도 자상한게 하...넘나 설레요....
작가님 저 책임지세요. 너무 설레서 오늘밤 잠 못 잘거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98
넌봄입니다!! 아 진짜 분위기ㅠㅠㅠㅠ 평소에 호그와트 좋아하는데 윤기가 그리핀도르에다가 지민이가 슬리데린이라니 정말 발려요ㅠㅠㅠㅠㅠ 게다가 박지민 분위기에다가 윤기랑 지민이 신경전벌이는건 정말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99
자까님 댓글 너무 귀여우세요 ㅜ ㅜ 여주한테 이삐야 라고 말하는 지민이나 그런 지민이한테 저 뱀새끼(ㅋㅋ)라고 중얼거리는 윤기나 오늘도 쨈마냥 발리고 갑니다아 ㅜ ㅜ
8년 전
독자100
분량이 워...대단해요!
진짜 짤들은 1화도 예쁘네요 기숙사도 예쁘고 눈맺힌 나무들도 예쁘고 박지민도... 1차 이삐어택에 2차 푸딩어택...(심쿵) 오늘 프롤에 1화까지 읽었는데 읽길 잘했네요 그리핀도르 윤기랑 슬리데린 지민이라니

8년 전
독자101
아...저는 호석이가 여주한테 지미니 윤기 입학식 날 얘기 해주는 게 왜이리 귀여울까요....상상된다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102
짐짐입니다아 아 짐니가 슬리데린이고 윤기가 그리핀도르인게 진짜 발리는...슬리데린 짐니가 이삐이삐하는게 진짜 좋네요 해리포터 봤던 기억나면서 막 그려지는게 완전 재밌어요ㅎㅎ
8년 전
비회원62.178
슬비입니다! 짐니가 이삐라구 부르는 거 넘넘 설레요...ㅎㅎ 그리고 슬리데린처럼 생긴 늉기의 예상치 못한 다정다정과 따뜻함 ㅠ_ㅠ 품에 안고 토닥토닥거린다는 게 왜 이렇게 귀여우면서도 설레는 건지...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03
이삐라고부르는거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으허설레뉴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04
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ㅠ짐니랑 윤기랑 기싸움하는거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ㅜ더 싸워라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5
와... 윤기야 지민아... 둘 다 넘나 좋은... 작가님 글 읽으면 해리포터가 생각나서 더 좋아요 분량도 많고 재밌고 설레고 다 좋네요 다음 편도 얼른 보고 싶지만 신알신 해놓고 쪽지 올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다음 내용 궁금하네요 ㅠㅠ 신알신 뜰 때까지 다음 내용 상상하면서 저 혼자서 좋아하고 그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106
와...작가님 진짜.... 어떻게 이렇게 제취향을 저격하실수가..... 진짜 너무 재밌는거아니에요...? 그리고 슬리데린 박지민이라니요...!!!!!!!!!! 그리핀도르 민윤기라니요!!!!!!!!!!!!와진짜 발리는조합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브금도 해리포터 핡 담편나올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와.... 박지민 저 본성이드러나는 저 와....감탄밖에 안나오네여 정말
슬리데린 박지민 계속 박지민이 민윤기 보고 비웃는듯 웃고 민윤기는 심기불편하다는 표정으로 처다보는거 계속 기억날듯해요 꿈에나올것같아여...하...작가님 사랑합니다 이런 대작을 들고와주셔서 정말 절이라도 하고싶네요 작가님 어디쪽에 사시나여 제가 절이라도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 작가님...♡♡♡♡♡♡♡♡

8년 전
독자107
헤르츠예요 작가님! 맛보기부터 프롤로그 그리고 1편까지 쭉 읽고 왔어요 해리포터 브금을 하도 많이 들어서 지금 제가 호그와트 연화장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달까요ㅋㅋㅋ 맛보기를 읽고 와서 그런가 앞으로 더욱 깊어질(?) 슬리데린 이삐오빠와 그리핀도르 군주님 그리고 여주의 관계가 기대됩니다 얼른 둘이 여주를 사이에 두고 기싸움 하는 장면을 보고 싶...다고 하면 저 이상한 사람인가요?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저... (변명) 제가 마지막으로 해리포터를 봤던 게 벌써 1년 정도 지났는데 1년 후에 방탄 버전의 해리포터를 보게 되어서 해리포터 덕후인 저는 기쁨의 춤을 춥니다 (덩실덩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아무래도 새벽이다보니 제가 배가 고파서... 여주가 칠면조 요리, 소세지, 삶은 감자를 먹을 때 부러운 마음으로 읽었어요ㅋㅋㅋ 저도 호그와트 음식 좀 먹어봤으면... 그럼 저는 다음 신알신이 울리기를 기다리며 얌전히 다음 편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당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작가님^ㅁ^
8년 전
독자108
작가님ㅠㅜㅜㅜㅜㅜㅜㅜㅜ저셋앞으로 자주만나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맨날싸워라ㅠㅠㅠㅠㅠㅜㅜ그와중에 이삐라니.......(발림)
8년 전
독자109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 사랑아 지민해 ] 신청할게요! 독방에서 신청받고 왔는데 진짜 이건 제 인생 글잡입니다 ㅠㅠ 박지민도 발리고 민윤기도 발리면 어떡해야하나요... 어쨌든 이렇게 좋은 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빛나는
암호닉 신청글은 따로 있어요. 거기다 신청해주세여! 'ㅅ'
8년 전
독자112
세상에... 못 보고 무작정 암호닉을 신청해버렸네요 ㅠㅠ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당장 신청글에 암호닉 신청하고 올게요!
8년 전
독자110
헐꿀잼
8년 전
독자111
ㅠㅠㅠㅠㅠㅠㅠㅠ도라에몽이라고암호닉글에신청했답니다꺄어어아아아아아아또언제오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재밌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앙아아아그냥호그와트인것부터그냐유ㅠㅠㅠ제사랑어서무럭무럭먹고재미난글써주세여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3
소소라고 암호닉 글에 신청했는데 작가님ㅠㅠㅠㅠㅠ 스크롤이 내려 갈수록 아쉬움이 커지는 글이었어요ᅲᅲᅲ 이렇게나 재밌는데 다음 편이 안 기다려질 수가 없네요 항상 작가님 글은 재밌게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14
흐으어 맙소사 저 이거 독방에서 봤았는데.. 글잡으로 온 거 이제야 알았네요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제가 드린 짤도 저기에 있어요ㅠㅠㅠ유ㅠㅠㅠㅠㅠㅠ다음 편 보러 갑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5
ㅎㄹ 지짜 핵재밌엉려유ㅠㅠㅠㅠ진짜 해리포터 빠순인데 이케 재밌는건 처음이넹려ㅠㅠㅠㅠ아 넘나 좋은것 윤기랑 지민이를 상상했던 이미지가 달라서 더 재밌는거같아여
8년 전
독자116
아 저런 미친 분위기ㅠㅠㅠ뭐라해야하죠 묘하다고 해야하나 긴장감이 넘친다해야하나 넘나 좋습니다ㅠㅠㅠㅠ둘 캐릭터가 너무 어울려오...
8년 전
독자117
제가 이런 명작을 왜 지금 봤을까 후회가 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해리포터 진심 제 취향저격..♡
8년 전
독자118
와ㅠㅠㅠ윤기랑 지민이가 기싸움하는거///너무 좋아요///그사이에 끼면 정말 행복할듯싶습니닼ㅋㅋㅋ여주야..부럽다...잘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19
분위기가 오묘한게...딱좋네요ㅠㅠ이런 호그왐틋이라니ㅠㅠ담편을보러!,!!
8년 전
독자120
진짜 지민이는 왜 슬리데린이며 윤기는 왜 그리핀도르인지 좀 잘 느껴지네요 ㅠㅠㅠㅠ 특히 박지민 위압감 ㅠㅜ
8년 전
독자121
흐어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저 호그와트 진짜 좋아하는데 이런 분위기로 글 써 주시면 감사해요ㅜㅜㅜㅜㅜ
브금으랑 다 맘에 들고 얼른 다음편 보러 가겠습니다

8년 전
독자122
헉 작가님 저 이 글 왜 이제야 봤을까요 ㅠㅠㅠㅜ해리포터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글로 써주시니까 감사할 따름임미다.. 분량도 많아서 좋고 분위기랑 캐릭터도 너무 좋아요 ㅠㅠㅜㅜ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123
헐 뭐예요 작가님 해리포터 덕후인 저는 완전 죽습니다. 너무 좋아서 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짱이에요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부터 넘나 발리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리포터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잉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4
아조트로 암호닉 신청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8년 전
독자125
어랜만에 올라와서 정주행 중이에요ㅎ
7년 전
독자126
지민이...나쁜 역할이니...?뭔진 모르겠지만 지민이...너무 좋다...
윤기...주인공이랑 친한거 보기 좋다!!!호석이보다 어린 역할로 나오다니!!!바람직하다!!!어린윤기!!!

7년 전
독자127
포터예요! 와 진짜 작가님 너무 좋습니다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분량도 많고 해리포터에 허덕이다 온 제겐 정말 큰 선물같습니다ㅠㅠㅠㅜㅜㅜ작가님 사랑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28
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마스분위기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은여름인데도 뭔가 막 밖애 눈올것 같고 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리포터 덕질을 하고싶게 만드시네요 작가님이ㅠㅠㅠㅠㅠㅠ요즘쉬고잇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129
올...전 이런 분위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딱 찾았네요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30
푸른밤 입니다.
이번편을 보기 전에 암호닉을 신청했는데 잘 접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리포터는 마법사의 돌 말고는 정말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그저 빛나는님 글 보며 이야, 우와, 어이구야, 하고 있습니다. 호석이 말로는 윤기가 지민이가 있던 방향으로 비웃음을 지었다는데 아마 맞겠죠? 윤기랑 지민이 사이가 왜 친하지 못한지 후에 나오겠죠? 어여 준이랑 태형, 정국이 석찌까지 나왔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131
와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리데린 지민이 처음엔 되게 어울릴듯 안어울린것 같다 생각했는데 이게무슨!!!!!!!!!!! 잘못생각해도 한참을 잘못생각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잘어울리고 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슬리데린 지민이는 사랑이에요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 지민이에 신경전이 아주 어마어마 하네요...
이제라도 이글을 보게 되서 정말 다행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2
허ㄹ 대박 쩐다 ㅠㅠㅠㅠ이런분위기 너무 좋아욤 ㅠㅠㅠㅠㅠㅠ 지민아 ㅜㅜㅜ 정주행 합니다 ㅎㅎ홓
7년 전
독자133
지민이랑 윤기랑 기싸움 장난 아니네요
7년 전
독자134
ㅠㅠㅠㅠㅠㅠ아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5
헉헉 너무 재밌어요. ㅠㅠ
5년 전
독자136
변기입미다ㅠㅜㅠㅠㅠ넘재밌어요 흐ㅡ수구후구규걱거
5년 전
독자137
오잉또잉... 지민이 모징.... 이삐 설레요 그냥 좋아용..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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