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부터의 상황이 난 도무지 이해가지 않는다
"저기"
"예?"
"내 말 제대로 들은 거 맞아?"
"...예?"
"아 그러니까 내말은,"
그의 표정에는 부끄러움이란 없는 거 같다
오히려 조금은 귀찮다는 듯한 저 표정은 대체..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그 이야기를 또 하시겟다고?
"아니 충분해요"
"아,그래?"
내가 승낙이라도 한것마냥 은근히 웃어보인다
기분나쁘게시리
"전 좋다고 한 적 없어요"
"싫다고 한적도 없지"
"당연히 싫죠"
"어?"
"제 말 제대로 들은 거 맞으세요?"
"어어?"
"그러니까 제 말은, 그 쪽이랑 잘되고 싶은 맘 전혀 없어요."
정직한 제목에 나와있듯이 편의점 알바생이랑 손님이랑 꽁냥꽁냥하는 이야기입니다!!
논픽션같은 픽션이예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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