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미안하다 얘들아... 그래도 복습은 (대부분) 다 했다
모집글도 봤고 그 퇴사 한 놈 축하하고 칼림바 내가 보기엔 안 쓴다 이상, 너희들의 티엠아에 답해주는 민윤기
그리고 나 오늘의 티엠아
1. 기상 시간이 이젠 완전 들쑥날쑥이 되어버린, 엊그젠 7시 반에 일어났는데 오늘은 오후 두 시 반이 말이나 되냐? 그것도 누가 밖에서 택배 왔다고 문 쿵쿵 하는 소리에 깸
2. 공부 혼자 하는데 수학 문제는 xx 도저히 혼자 안 되겠다 싶어서 수학 선생님(이라고 쓰고 다른 학과 선배, 오늘 초면) 만나러 갔습니다 네 시에 만났는데 여덟 시에 우리 얘기가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죄송합니다 만수무강 하시고 기말 시험도 잘 부탁드린다고 치킨 보냈다
3. 오늘 본가 왔다 서울보다 본가 쪽 지역이 더 춥더라 왜 그러지?
4. 나 오늘... 졸리긴 할 듯 일찍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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