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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준/임신수] 준면이가 반인반수 토끼인 썰20 | 인스티즈

 

 

 

 

 

 

 

 

 

 

 

 

오늘은 세훈이 보러온거 아니에요. 준면씨랑 이야기 하고 싶어서 왔어요. 

저요? 아...일단 들어오세요. 

준면이 뜻밖의 상황에 당황해. 준면과 그녀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의자에 앉아.  

 

뭐 드실래요? 차라도 한잔... 

 

괜찮은데.. 그럼 차로 줘요. 

 

준면이 주방에 가서 차를 준비해. 임신하기전 사 놓았던 허브차를 꺼내. 세훈의 어머니 잔엔 허브차를 자신의 잔엔 매실차를 타서 가져가. 

 

준면을 기다리는 사이 집을 훑어봐. 깔끔하게 정돈된 집. 바닥을 보니 청소까지 말끔하게 되어있어. 자신의 아들이 했을리는 없고. 준면이 했다는 건가? 

 

 

드세요. 

 

고마워요. 

준면이 의자에 앉아.  

서로 차만 홀짝홀짝 마시면서 아무말도 안해. 고요한 분위기에 준면이 긴장하고 있는데 

 

모자. 왜쓰고 있어요? 

 

아..그...... 

 

귀때문이에요? 

 

아.....네.... 

 

상관없어요. 벗어요.  

 

네... 

준면이 주저하다가 모자를 벗어. 하얀 두 귀가 쫑긋 모습을 비춰. 

 

토끼에요? 

 

네..흰토끼에요.. 

 

아...몇살정도에요? 인간나이로. 

 

음...스물 셋 정도 일꺼에요.  

 

그렇구나.. 세훈이랑은 무슨 사이에요? 사귀는 사이겠지만.. 

 

네.. 맞아요. 사귀는 사이..에요.. 

 

기죽지 말아요. 반인반수에 대한 편견이나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세훈이 유학가야 한다는거. 저번에 들었죠?  

 

네..아버지 회사 물려받아야 해서.. 

 

맞아요. 아버지 회사 물려받아야 하니 경영학도 공부해야 하고 사회생활도 하고.. 한국에선 못하는 것들도 배워와야죠. 

 

네... 

 

근데 세훈이가 싫데요. 내생각엔 준면씨 때문인것 같은데.. 준면씬 어떻게 생각해요? 

 

아...저는.. 세훈이가 가야 한다면 가야죠.. 꼭 필요한 거니까. 저때문에 포기해야하는것들이라면 제가 포기해야죠. 비교가 안될만한 것들이니까.. 회사물려받는게 가벼운 일은 아니니까요. 

 

음......그렇게 생각해요? 의외네요. 못보낸다고 할줄 알았어요. 

 

저한테 세훈이는 과분하니까요..... 

 

겸손하네요. 그렇다면 세훈이랑 헤어져 줄수도 있어요?  

 

그게 세훈이를 위한 일이라면 

 

.... 

 

....그렇게 해야겠죠 

 

세훈이를 굉장히 많이 생각하네요.  

 

그런가요.... 

다시한번 차를 홀짝이며 생각에 빠져. 

그게 정말 세훈이를 위한 일이라면.. 기꺼이 할 수 있어. 세훈이를 위해서라면... 

 

식사준비 하고 있었나 봐요? 

그녀가 부엌을 보며 말해. 아까하던 저녁 준비를 봤나봐. 

 

아, 네.. 저녁 준비 하고 있었어요. 

 

요리 잘해요? 

 

아니요... 못해요.. 

 

잘하는거 같은데?  

 

그냥 간단한 것 정도만 할수 있어요. 

 

잘할것 같아요. 준면씨 참 성실하네요. 착하고. 세훈이한테 두기 과분한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건 뭐에요? 

티비옆에있는 아기신발을 보고 그녀가 물어. 예전에 세훈이 사왔던거야. 나중에 꼭 신기자고. 

 

아....그게... 

 

아기신발인데. 아는사람 껀가봐요? 

 

...아....... 

 

왜 대답을 못해요?? 혹시 준면씨꺼에요? 

 

......네 

그녀의 눈이 커지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해. 

 

준면씨, 임신했어요? 

 

네..... 

준면이 점점 고개를 숙여. 

 

지금 얼마나 됐어요? 

 

10주정도...됐어요... 

 

후............ 

어머니의 반응에 준면이 안절부절 못해. 이제 임신사실까지 알게 되었으니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할까...그런데 그녀가 준면의 손을 잡아와. 

 

준면씨... 세훈이 좋아해요? 

 

네?? 네...좋아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훈이랑 살아가는거 쉽지않을수도 있어요.  

 

...... 

 

어직 어려서 철도 안들었고 아는것도 없어요. 책임감도 없고..그리고 무엇보다 세훈아빠가 뭐라고 할지 몰라요. 준면씨를 싫어할수도 있구요.. 

 

그런것도 제가 겪어야할 것 이니까..부딪혀야죠.. 

 

...앞으로 순탄치 않을거에요. 아니 힘들지도 몰라요. 어려운 일 있으면 말해요. 시어머니로써 잘 도와줄께요. 

준면이 놀라 눈이 커져. 

 

저를..받아주시는 거에요? 

 

당연하죠.. 준면씨처럼 참한사람을... 헤어지라는건 세훈이를 사랑하는지 세훈이와 살수있는지 테스트해 본거에요.  

 

아.......... 

안절부절 못하며 떨었던것이 무너지며 힘이 빠져.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세훈이 잘 부탁해요. 준면씨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꼭 지키겠다고 했어요. 

 

아.....세훈이가... 

 

자주 오는건 부담스러울테니 전화할게요. 이만 일어나야죠. 

 

벌써 가시게요? 

 

세훈이 오기전애 가야죠. 내가 준면씨랑 단둘이 이야기한거 알면 좋아하지 않을껄요?호호 

아, 맞다 그리고 세훈이 유학은.... 못가겠네요. 둘을 떨어뜨려 놓지 못할것 같아요. 

 

정말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이만 가볼게요. 차 잘마셨어요. 맛있었어요.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갈 준비를 하는데 

 

삑삑삑삑삑삑- 

 

띠리릭- 

 

준면아, 나왔어..! 

세훈이 들어와. 

 

준면아?  

자신의 엄마와 같이있는 준면을 보고 세훈이 어서 달려가. 

 

엄마! 왜 여기있어요? 준면이랑 이야기했어요? 뭐라그랬어요? 준면이 울렸어요? 

따발총 같이 우수수 질문을 늘여놓는 세훈을 무시하고 그녀가 등짝을 때려. 

 

이녀석아..! 오세훈!! 이 도둑놈아!! 

 

아, 엄마 왜때려! 

 

너같이 모자란애가 준면씨가 가당키나 해??  

 

아, 엄마! 

 

준면씨, 잘있어요. 세훈이가 괴롭히면 바로 전화하고.. 

 

아, 안녕히가세요! 

 

아들, 인사안해? 

준면이 옆구리를 쿡쿡 찌르자 그제서야 인사하는 세훈이야. 

 

또 와요, 엄마.  

 

에휴..그럼 갈게요 준면씨.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어머니가 가고 세훈이 바로 준면의 어깨를 붙잡고 물어봐. 

 

엄마가 뭐랬어?? 또 헤어지래? 아님 모진말 했어? 뭐래?? 응? 

 

아니야..그런말 안했어. 어머님 좋은분이셨어.  

준면이 미소짓자 세훈이 더 칭얼거리며 물어봐. 

 

그래서??그래서 뭐라그랬는데??응?? 대답해-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그냥 좋아해주셨어. 임신한것도.. 

 

임신한거 엄마한테 말했어?? 

 

내가 말한건 아니구 저기 애기신발보고 아셨어. 

 

아...막 엄마가 욕하거나 그러진 않았지? 

 

안그러셨다니까- 이리와서 밥이나 먹어. 

준면이 부엌으로 쏙 들어가 버리자 세훈이 뒤따라 들어가. 

 

근데 준면아. 오늘 안힘들었어?? 허리는?  

 

아팠어! 나 지금도 아파...오세훈 바보야..무식하게 힘만쎄서... 

 

무식하게 힘만쎈거야? 아닌데? 테크닉도 좋은데??어제 좋다고 울던토끼가 어떤토끼지?? 

 

으....세훈!!밥 안줄꺼야! 

준면이 토끼로 변해 뽈뽈뽈 집으로 뛰어가. 

 

아, 준면아! 

 

사람일땐 몰랐는데 토끼가 되니 배가 불러있어. 불러진 배때문에 느릿느릿 뛰어가는 토끼를 세훈이 웃으며 잡아올려. 세훈의 손에 붙잡혀진 준면이 내려가려 발버둥 쳤지만 막상 180cm의 높이에 있으니 쉽사리 못내려가. 새까맣고 동글동글한 눈을 축 늘어뜨려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세훈을 올려다보니 세훈이 싱긋 웃어.  

 

우리 토끼. 배나왔네? 

볼록하게 튀어나온 배가 신기한지 계속 조물딱 조물딱 만지는 세훈에 준면이 작게 한숨쉬어. 아가만 보이지? 힝... 

준면이 하얀 앞발로 세훈의 손을 툭툭 치자 세훈이 웃으며 준면의 팔에 손을 끼워 준면을 얼굴로 들어올려.  

 

쪽- 쪽- 쪽- 쪽- 쪽-... 

끊임없는 뽀뽀세례에 준면이 버둥거려.  

버둥거리는 준면을 가볍게 무시하고 세훈은 계속 뽀뽀해. 꼼짝없이 눈을감고 있던 준면이 앞발로 세훈의 입을 막고서야 세훈이 멈춰. 

 

왜그래 준면아? 오빠 뽀뽀가 너무 좋아? 손에도 막  

 

쪽- 쪽-  

 

하고 싶어??  

결국 두손두발 다든 준면이 체념하고 가만히 있자 세훈이 웃으며 방으로 들어가.  

 

저녁 안먹어도 돼. 자자. 엄마가 허락해 줬으니까 오늘은 그냥 자자. 

모든걸 알고 있는 세훈에 준면이 어떻게 알았냐는 듯이 쳐다봐.  

 

오빠는 다 알아요, 토끼야.  

 

세훈이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어. 준면을 꼭 끌어안은채로. 준면이 숨이 막히는지 두 귀를 쫑긋거리며 이불 밖으로 나와. 세훈의 팔옆에 자리를 잡고 잘준비를 해. 세훈이 준면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고는  

 

잘자, 준면아. 오늘 푹 자고 내일 놀자.  

준면이 대답대신 세훈의 손을 핥아. 

 

 

 

 

깜깜하지 않은밤. 기분좋게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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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엄마너무좋아ㅠㅠㅠㅠ새준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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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ㅎㅎㅎㅎㅎ이제 세주니들은 맘놓고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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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잘 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이제ㅜ진짜로 세준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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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행쇼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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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클스 어제 시험끝나고 왔어요!!!오늘 계속 인티하다 잘려고 하고 있었는데 쪽지 와서 보는데 토준님 신알신이라서 달려왔어요ㅎㅎㅎㅎ세준이랑 아가도 달달하게 자니 저도 이제 자야겠네요 토준님 너무 늦게 자지마세요!굳밤되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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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클스시험잘봣나여??잘봣겟져??ㅠ인티인들은 다 똑똑한거같애요ㅠㅠㅠ저빼구ㅠㅠㅠㅠ세주니들이랑 같이자요!!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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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니여 저도 똥멍청이에요......시험점수 말아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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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으앜ㅋㅋ똥멍청잌ㅋㅋㅋ귀여워요클슼ㅋㅋㅋㅋㅌㅋ꽤나기대하고잇던제수학점수...☆★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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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내 시험점수 안녕.....별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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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다행이다ㅠㅠㅠㅠ세훈이어머님은좋은분이셧군요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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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좋은분이에요!!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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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럴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 아버님은.우짜져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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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아버니뮤ㅠㅠㅠㅠㅠㅠ손주가가는데ㅠㅠㅠ좋아하시겟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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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다행이다 둘이 떨어지지않게되성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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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그러게요!!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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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시면 비쯔로 할께영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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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세훈이 어머님 좋으시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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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좋은어머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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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짱짱팬이에여ㅠㅠ헐 완전 다행이다ㅠㅠ어머님은 착한 분이셨어ㅠㅠㅠㅠ아버님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그래도ㅠㅠㅠㅠ어머님이 있으니꼬 든든할듯ㅠㅠ세준 행쇼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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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어머님이든든한지원군이될ㅋ거에요!!짱짱팬 요즘 바쁘지 않아요? 다들 바쁘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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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시험기간때무네...바빠여..그래서 새벽에 놀고있어옄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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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서나/ 악 개달달해!! 나 아무래도 안 되겠다. 여태껏 암호닉 없이 댓글 몇번 남겼는데 저 암호닉 신청 혹시 지금도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서나로 신청을 하고 싶습니다만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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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환영해여서나!!언제나암호닉받고잇어요!!달달다류ㅠㅠㅠㅠ더달달하게하고깊은데제필력의한계ㅠㅠㅠㅠㅠ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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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머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걱정해서 미안합니다ㅠㅠㅠㅠㅠ이러케 좋으신 분이셧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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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준면
사실헤어지라고막부쳐서엉엉우는준면이랑맘타들어가는세훈이를쓰고싶엇으나ㅠㅠㅠㅠ차마쓰지못하고ㅠㅠㅠ세주니들은행셔해야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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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ㅠㅠㅠㅠㅠ저됴토리에여!!!!암호닉됫따ㅏ!!!!!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님 시험 잘 보셧어요??ㅠㅠㅠㅠㅠ전망햇음당... 항가항가한 기분을 여기서 푸네여ㅠㅠㅠㅠ 어휴ㅠㅠ준면이 귀엽다 새준행쇼섹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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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세훈어깨성애자입니다ㅠㅠㅠㅠ세훈이어머님이세준의행쇼웨이를터주시네요ㅠㅠㅠ아유좋아라ㅠ이제애낳고금술좋게잘살으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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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귀엽다ㅠㅠㅠㅠ아ㅠㅠㅠ토끼준면이라니ㅠㅠㅠ세...세준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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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어머니매력쩌시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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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2반이에요ㅠㅠㅠ2반행복해쥬그뮤ㅠㅠ이제아버님만설득하면되!!세준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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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우리토끼 준면이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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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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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엄청 식겁하다가 반전...사랑합니다 어머님 하트 백개 보내드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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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미카엘이에여!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 감사해여ㅜㅠㅠㅠㅠ세준행쇼ㅜㅜㅠㅠㅠ평생행쇼해라ㅜㅜㅜㅠ니네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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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촉촉한초코칩이에요ㅠㅜㅜㅜㅜㅜㅠㅜㅜ토끼로변했을때생각하니까너무귀엽네요ㅜㅜㅠㅜ세준행쇼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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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ㅠㅠㅠㅠ어머니 좋은분이시네여ㅠㅠㅠㅠㅠㅠ감동적이야 엉어유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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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좋아ㅠㅠ좋아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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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어머니천사셔ㅜㅜㅜ이제행쇼하겠네여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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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다행이다ㅠㅠㅠ준면이도 이제 맘 놓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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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이런행쇼쟁이드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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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다행이네요ㅠㅠ세준행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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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뚜꾸♥
역시 애기야. ㅠㅠㅠㅠ내가많오도와줄게요(시어머니웃음) 아진짜귀여워 귀여워서미쳐버릴거가타요 우리애기 배나와쪄여? 애기가 임신하고 고생이 많아 세훈이가 애기를 임신시켜서 어이구ㅠㅠ 애기ㅠㅠㅠ우리애기 힘내 작가님 오늘도♥ 하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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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엉어유ㅠㅠㅠㅠㅠ오센너이놈아너준면이한테잘해야해ㅠㅠㅠㅠㅠㅠ아쥬머니도허락했는데엉어유ㅠㅠㅠㅠ다행이야ㅠㅠㅠㅠㅠ아줌마사랑해여
세준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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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사슴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잘됐네요ㅠㅠㅠㅠㅠ 세준행쇼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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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다행이야ㅜㅜ세훈이 아주머니가 좋으신분이여서 다행이예요ㅠㅠ그리고 토끼준면이가 오ㅑ케 귀여운지 모르겠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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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찬좋은신 어머니엿어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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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달달자라다랑하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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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김준면이예여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좋게돼서다행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ㅠㅠ진짜귀엽디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세준행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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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허류ㅠㅠㅠ 시어머닌데 왜 이렇게 착하세요ㅠㅠㅠ 엉어ㅠㅠㅠ세훈이가 모자르대ㅠㅠㅠㅠ본격적인 세준행쇼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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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준멘이형이에요 작가님ㅠㅠ다행히 어머님께서 허락해주셔서 완전 다행이네요ㅠㅠ세준행쇼행쇼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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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저 변맥현이에여!!!어머니가다행이젛은분이셧군녀!!!!!ㅠㅠㅠㅠ이재아버님한태허락받아야하는데꼭받아으면좋갯네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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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세준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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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세준행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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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어머니ㅜㅜ제가그랬죠? 준면이 착하다구요ㅜ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할거에요! 믿어주세요ㅜㅜ 세준행쇼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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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그져ㅠㅠㅠ이렇게 참한 며느리가 어디있것수여ㅠㅠㅠ오센 너 잘해라ㅠㅠㅠㅠ세준행쇼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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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라에요!!
엄마ㅜㅜ세준이들 안헤어져도 된데요ㅜㅜ유ㅜ
저는 지금 이 순간이 감동입니다ㅠㅜㅜㅜㅠ ㅠ
네 그쵸 준면이 참 참하죠ㅜㅜ네 세훈이 저도 한번 혼내보고 싶네요 연정훈이 한가인 채간것만큼 네ㅠㅜ모든 일이 오세훈이 잘못했네에요ㅜㅜㅠ
네ㅜㅜㅜㅠㅜ어이규ㅜㅠㅠ그니까 이제 잘해 알겠지ㅜ너네 이제 아빠만 어떻게 하면 결혼하는거야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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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꾸갸갸에여!
우왕 어머님은 좋은 분이셨군여...
세준행쇼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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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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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내남성김성규에요ㅠㅠㅠㅠㅠㅜ아 세훈이어머님 ㅠㅠㅠㅠㅠㅠ좋은분이셨어요ㅠㅠㅠㅠ진짜 좋은싸람 좋은싸람 ㅠㅠㅠㅠ 세준이들 이제 진짜 맘놓고 행쇼ㅠㅠ 시집살이도 안할거같앜ㅋㅋㅋㅋ큐ㅠ 토끼 배부른 중면이 생각하니까 너무귀엽네욬ㅋㅋㅋ 세훈이가 들어올려서 뽀뽀하는것도 ㅠㅠㅜㅠ 아이고 귀여워 미친데이ㅠㅠ 평생행쇼하자 얘들아! 잘일꼬가오ㅓ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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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헐.....어쩜이리 달달한지도 모르겟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도 친절하시고 좋네여ㅠㅠㅠㅠㅠㅠ세훈이 아버지만 승낙하시면 진짜 행쇼하겠네요ㅎㅎ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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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저런 엄마 흔치 않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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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ㅠㅠ어머니 좋으시분이에요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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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ㅜㅜㅜㅜㅠㅜㅜ어머냄 감사해여ㅜㅜㅜ..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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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호구예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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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모닉 계속 받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받으시면 시엔으로 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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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다행ㅠㅠㅠㅠㅠ천년만년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완전귀여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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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어머니 정말 멋있으시다ㅠㅠㅠ이제 세준 맘껏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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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헐 허락해주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행쇼!!!!!! 영원히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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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첨부 사진준짱맨이쟈나!! 허헛 어머니 감솨합니댜 저희 잘살게여(?) 하핫(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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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잘됐다ㅠㅠㅠㅡ세준행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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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어머니너무좋으셔ㅠㅠㅠㅠㅠㅠㅠ세준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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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ㅠㅠㅠㅠㅠ좋게끝나서다행이에요 준면이가하얀토끼일때는 얼마나귀엽고예쁠까 상상할수록 흐뭇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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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아....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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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검은별이에요. 암호닉 신청해놓고 시험때문에 한번도 못왔네요.세훈이 엄마가 좋으셔서 다행이에요ㅎㅎ으아 준면이 너무 귀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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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시어머니짱짱이시네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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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네엄마좋은분이셧어ㅠㅠㅠㅠㅠㅠㅠㅠ세준행쇼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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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뜨아 ㅠㅠㅠㅠㅠㅠㅠ데휴니어머니가뭐라고하실지 긴장되소 스크롤 쪼끔씩내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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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소띠예요 ㅠㅠ 아 이제 진짜로 새준행쇼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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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아이고 토준님ㅠㅠㅠㅠㅠㅠㅠㅜ저진짜 너무 달달해서 꿀에 빠진거 같습니다 학학 잠시 흥분좀 식히고 오실게여 학학ㅠㅠㅠㅠㅠㅠㅠ어머니가 찬성해주셔서 다행데스 어머님 믿고있었어요...이랬는데 다음화 아ㅋ버ㅋ님ㅋ오시면 어쩌짘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ㅠㅠ왠지 유학갈거같은 세후니땜에 안절부절합니다ㅠㅠ그래도 오늘은 행쇼♥♥♥♥토준님도행쇼♥♥♥♥보송입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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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ㅠㅠㅠㅠㅠ세준달달하네요 ㅠㅠㅠㅠ준면이이뻐듀금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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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토끼로변한거기어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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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어머님 아싸랑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ㅡ누ㅜㅡㅜㅡㅜ감쟈감쟈ㅜㅜㅜㅜ세준옙흔사랑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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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아 행쇼다 행쇼ㅜㅜㅜㅜ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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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아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엄마가조은분이셧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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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준배에요ㅠㅠㅜ역시 이럴줄알았어요 설마헤어지겠어요흑흙 평생 쿵떡쿵떡 행복하게잘살아야만합니다....☆ 언제나행복해보여서참좋네요 좋아요b마치저처럼귀엽달까(뻔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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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세모네모에요ㅠㅠㅠㅠㅠㅠ
아 정말..ㅠㅠㅠ세훈이 어머님 너무 멋있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랑 세훈이는 정말 좋은 어머님 두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태어날 아기도 이뻐해주시겠죠??ㅜㅠㅠㅠㅠㅠ어서 나와라 아기야ㅠㅠㅠㅠ나도 이뻐해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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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다핸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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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어어어엉ㅠㅜㅠㅜㅜ진짜 다행이다ㅠㅜ어머니 사랑해요ㅠㅜ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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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우왕!!! 완전 ㅎㅎ 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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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ㅅㅈㅎㅅ 축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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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아악....겁나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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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 허락해주샸다니 진짜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임신까지 이래해주시고ㅠㅠㅠㅠ아다행이다ㅜㅜㅠㅠㅜㅠㅠㅠ세준이제행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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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어머님감사핮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세준이랑.준면이 ㅠㅠㅠ달님이랑 행쇼하면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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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잘풀려서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행쇼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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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와 세준행쇼네여 허허허허 어머님 밀당을 하시다니ㅋㅋㅋㅋㅋㅋ 준면이의 귀여움에 저는 오늘도 현기증ㅇ..(쓰러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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