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ㅎㅎㅎㅎ
제가 한동안 안 왔었죠?ㅎㅎㅎㅎㅎㅎㅎㅎ
왤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제가 해외여행을 갔다왔슴니다^0^물론 오빠와 단 둘이ㅎㅎ
그런데 가서 호텔 밖에는 갈데가 없더군요ㅠㅠㅠ
그래서 호텔에만 있다보니 색마인 우리 오빠가 물고 빨고 매일 그 짓을 하고있었는데!!
제가 한국에 온게 6일 이었는데 사실 제가 원래 4일 부터 ㅅㄹ를 해야하거든요!!안하는 거예요!!
혹시나 싶어서 약국가서 임신테스트기를 사서 했는데!!!
이럴수가!!! 선명한 두줄!!!!!!!!
뭐 어짜피 오빠랑은 약혼?비스무리 하게 했고 뭐 3년 후에 결혼하자 뭐 이런 소리 했었는데
뱃속에 새 생명이!!!!!똬악!!!!!!!!!!!
부리나케 또 오빠한테 말하고 산부인과로 갔슴니다
오빠네 아버님이 산부인과 의사거든요ㅎㅎㅎㅎ
여러가지 검사 해보시더니 쌍둥이에 지금 6주 째라네요ㅎㅎㅎㅎ
오빠는 입이 찢어졌어요 귀까지 아니 정수리까지
그러더니 태명을 콩이,팥이로 하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결혼 날짜 잡고 있는데 3월쯤 할거같네요ㅎㅎㅎ
배불러와서 드레스 못 입으면 어쩌지ㅠㅠ
인티에 이거 적고나서 쌍둥이가 생긴 거 보면
인티는 성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시도때도 없이 그짓을 했으니...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여러분 내일?쯤 여행가서 생긴
뜨거운 이야기들 올릴게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_______^*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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