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안녕덜 하신가! 이 글을 올린지가 일주일도 안됐는디 좋아해주는 쨍들이 많아서 쪼께 감동이여. 내 샤룽둥이들. 나가 독방 죽순이인디 본인표출이니 고기파티니 해싸가꼬 방을 옮겼구먼. 으잉. 때가 된 것이여. 고것이 진리지. 갑자기 글잡에서 연재를 허게 되니까 쪼까 거시기혀부러요. 요짝에 글케 금손이 많담서. 그래도 신작알림 머시기 기능이 있으니까 다덜 신청을 해부러. 그러면은 내 글을 놓칠 염려가 읎지 않겄어? 싫음 말고. 아무튼 꾸준히 모바일로 올거여. 컴푸터로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겄는디 모바일쨍들이 내 글 보기에는 편할겨. 일단 독방에 올렸던거는 내가 올리고 싶을 때마다 5개씩 올라올 예정이고, 그 이후로는 독방에서처럼 하나씩 올릴거니께 알아서들 보시면 되는 것이여. 그럼 내일 봅세.
그거 갖고 와봐. |
데니스 리 (1386세, 뱀파이어) "할멈, 거 참 갖고와보라니께."
세바스 콩(1298세, 뱀파이어) "아니 대체 뭘 말하는겨?"
"아 그거 있자녀, 쑤시는 거."
"뭘 쑤신다는 말인감? 어휴, 저 망측한 할아방구. 쯧쯧..."
"이 쑤시는거 말이여!! 저 여편네가 노망이 났나. 망할 할망구." |
낼 모레면 할멈이 누나여. |
세바스 콩 (1298세, 뱀파이어) "워째서 그렇게 된당가? 정신연령으로 따지면은 내가 누나긴 하지."
데니스 리 (1386세, 뱀파이어) "내년 되면은 한 살 더 먹자녀."
"아이고오, 멍청한 할배야!! 니는 나이 안먹는다냐!!!"
"아! 그르네잉. 할멈만 나이 처먹으라고 저주 건거 아니여."
"아효, 저 늙어빠지고 머리 빠진 할아방뎅이를 나 아니면 누가 거둬준다 그려. 빨리 양말이나 벗어!!!!! 사람 발에서 메주 냄시가 난다!!!!!" |
아니 이 양반은 저 윗마을 랍씨네 아니여? |
데니스 리 (1386세, 뱀파이어) "어이고오! 잘 만났네 그려."
랍 푸키 (1327세, 뱀파이어) "왜 그려? 경사라도 났는감?"
"경사 났지! 글쎄, 내가 레어 야동을 하나 구했다네. 200년 전에 껌 씹다가 목에 걸려가꼬 저 세상 갔던 양반 있자녀. 그 양반이 마지막으로 소장중이었는디, 저 세상에 가면서 그 동영상도 같이 묻었다는구먼. 그런디 그걸 내가 구했다는거 아니겄어? 울 집사람은 이거 아직도 몰러. 큭큭큭... 워뗘, 땡겨? 함 보여주까? 우리 늙은이의 힘을 보여주자고."
"워따, 그게 진짜여? 워메 경사 났구먼!!!! 이따 저녁 잡숫고 정자 밑에서 봅세."
|
워메!!! 저게 뭐시당가!!!!! |
데니스 리 (1386세, 뱀파이어) "웜메나!!!! 정녕 할망구는 저것이 안보인다는 말이여?????"
세바스 콩 (1298세, 뱀파이어) "요 할배가 무신 말을 하는거여. 안보인당께로??"
"아니 늙으니까 눈이 사시가 된겨?? 쪼기 머리칼 같은것이 창 밖에 왔다갔다 하자녀!! 오메 무셔라 오메오메 무셔라아!!!! 오메오메!!!!!! 살려만 줍쇼!!!!!!!"
니콜라스 정 (1410세, 뱀파이어) "미친놈아 이거 내 머리카락이여."
"오메 흉측한 것... 할멈 언능 눈을 가리시게!! 시력 나빠져!!"
"흉측이라니, 지랄 똥 싸고 있네. 말 똑바로 안할거면 여물어라잉~^^*"
"2만원 주고 했지. 울 마누라가 잘 깎어." |
할멈, 아 당신 손이 왜이리 차. |
데니스 리 (1386세, 뱀파이어) "얼음장 같구만 그려. 아랫목에 가서 몸 좀 뎁히고 와 할멈. 나보다 일찍 가면 어떡혀. 못싱겨가지고."
세바스 콩 (1298세, 뱀파이어) "아~따 저 냥반이 또 무신 헛소리여. 내가 니보다 훨씬 낫지. 안그려 정씨 아자씨?" 니콜라스 정 (1410세, 뱀파이어) "이 할아방구 할망구가 단체로 미쳤구먼." "응애!!!" "아 조용히 좀 해 이십새야!"
혁 에드워득구 (20세, 뱀파이어) "으애!!! ㅇ응애!!! 으응응야!!!!!!!!!!!!!!!!"
"이 양반아 애 놀래자녀!!!!! 머리 깎더니 정신머리도 같이 깎았나!!! 예끼 이 놈!!"
"득구한테 한거 아니여!!!!!!!!!!!!! 으휴 저 할배탕구가 못싱겼으면은 귀나 밝을 것이지. 망할 영감탱이."
"ㅇ흫ㅎ헣ㅎ핳헿 아땨따." (싸움 구경 존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