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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어 주세요~~

 

 

 

 

 

 

 

 

 

 

 

 

 

 

 

[엑소/징어] 엑소 생방송무대 망쳐버린 너징;; 1 | 인스티즈

 

엑소 생방송무대 망쳐버린 너징 ;; 1

 

 

 

 

 

 

 

 

 

 

 

*

 

 

"징어야........그럴수록 힘내야지... 나랑바람이나  쐬러가자.. 어머니도 이런모습 싫어하실거야....응?"

"응......힘내야지....가자.."

 

 

 

 

 

그렇게 말하고 욕실로 온 징어는 물에 몸을 적시면서 그날의 악몽을 되새겼다.

 

 

 

 

 

 

일주일전, 징어는 가족과의 외식이 있었다. 그날따라 하늘이 더욱 파랗게 보였다.

 

기분이 좋아졌던 징어는, 예쁘게 화장도 하고 원피스를 입어 기분좋게 집을 나섰다.

 

 

"날씨도 좋고~하늘도 파랗고~ 기분좋다."

 

띠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

 

" 여보세요?    네~ 다와가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응~ 빨리와`"

 

 

 

저기에서 징어의 엄마가 손을 흔들고 있다.

 

 

"징어야~~!"

 

 

"네~~! 잠시만요!'

 

 

 

그순간........................   "빠앙~~~``!"

 

 

쿵.

 

"꺄악!!! 여기 사람이 차에 치였어요!!"

 

 

뭐지...? 내가잘못본건가..? 그래...잘못본거야.....엄마일이가 없잖아...아닐거야....

 

징어의 눈앞까지 튀긴 피를 보며 애써부정했다..

 

하지만, 이미 징어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엄마......정신좀 차려봐....엄마.....정신차려....!"

 

 

징어가 엄마손을 붙잠고 울수록, 엄마가 누워계신 침대시트에는 점점더 빨간피가 선명해져만 갔다.

 

 

"징어야.....엄만 괜찮을거야.....울지마....우리 예쁜 징어.....엄마없어도...우리징어는 씩씩 하니까...잘살거야....

징어야.....사랑해....."

 

 

'나도 사랑해 엄마....갈것처럼 말하지 마...이렇게 가면 안돼잖아.....엄마.....흐윽...........흑..."

 

"엄마....가지마...으흑...."

 

 

 

 

삐이이이이이이-------------

 

 

"죄송합니다. 10월 5일 오후 8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징어는 엄마가 사주신 목걸이만 부여잡고 있었다.

 

 

 

 

 

 

 

 

 

 

 

'아.............생각하기 싫다........힘내야지...............휴....'

 

 

몸을 다 씻고나온 징어는 화장을 하고 옷을입었다.

 

 

 

"오~~ 징어 이쁜데~ 가자. 쇼핑도하고........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오자."

 

"응....고마워 수정아...."

 

'에이 고맙긴..........너희엄마는 우리엄마나 다름 없었잖아..,.."

 

"그래....둘다힘내자..가자!"

 

 

 

 

징어는 목걸이를 잡고 말했다. 엄마. 잘다녀올게요. 사랑해요.

 

 

 

 

"오늘따라 왜이렇게 사람이 많지?? 아........오늘 엑소 공연한댓지....."

 

"엑소?? 아.....니가 좋아한다는 그룹??"

 

"응. 오늘 시청앞에서 공연한대. 좀이따 보러가자.응?응?"

 

"알겠어   ...얼굴좀 그만 들이밀어...."

 

"오예~! 고마워 징어야!!'

 

 

 

 

 

 

징어와 수정이는 오랜만에 쇼핑을 했다.  역시 여자들이란.......백화점에서 나올때쯤엔 둘다 옷이 확 바뀌어버린 상황이엇다.

 

 

 

 

"헐.. ㅇ이제 생방이다.......................징어야."

 

"응??"

 

"뛰어!!!!!!!!!!!!!!!!!!!!!!!!!!!!!!!!!!!!!"

 

 

"뭐?! 야! 정수정!!"

 

 

정신을 차린뒤에는 이미 수정이가 사라진 후였다.

 

"아....갔다....야 기다려!!!"

 

 

 

 

얼마나 달렷을까, 징어는 숨이 가빠지고 얖쪽에서 어마어마한 사람과 노래가 나왔다.

 

 

 

yo, okay, sexy,

나 혹시몰라 경고하는데 잘들어~

 

 

 

 

"와....진짜  잘생기긴했다........"

 

 

징어가 엑소를 보고 멍을 때리고 잇는사이 인파는 점점더 몰리고 있었다.

 

"잠시만요~좀 나갈게요~"

 

갑자기 누군가 뒤에서 징어의 등을 쎄게 밀었다.

 

"어??어?! 내 목걸이!!"

 

그 반동 때문이었을까, 진어의 목걸이는 사람들속으로 점점더 들어가고 있었다

 

" 죄송합니다.죄소압니다. 잠시만 지나갈게요1!"

 

 

하지만 징어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징어의 목걸이도 점점더 들어가고있었다.

누군가 징어의 몸도 치고, 그때문에 다리에 멍도 들었지만, 징어는 그런것들따위 상관없었다. 그저 엄마가 주신 목걸이. 그 목걸이가 중요했다.

 

 

"오! 거의다 잡았다!! 잠시만요! 좀 지나갈게요!"

 

 

 

그순간 징어의 목걸이가 징어의손으로 들어왔다. 그와동시에 웅성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응...?뭐지??'

 

 

목걸이를 손에 들고 고개를 들어보니 있는 관경은, 굉장히 이상했다.

 

징어는 어떤 굉장히 잘생긴 남자와 눈이 마주쳐져 있었고, 그남자는 매우 당황한 눈빛이었다.

 

징어가 서있는곳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 무대 바로앞이었고,  목걸이는 그 무대위 징어의 손안에 있었다.

 

 

그렇다. 지금징어는 무대위에있는 목걸이를 잡고, 생방송중인 엑소와 눈이 마주친것이다.

 

 

 

 

그와중에 목걸이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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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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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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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너징아 함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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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너징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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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징아 울디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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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징어양ㅇㅇ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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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너징 화이팅 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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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헣류ㅠㅠ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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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징아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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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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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대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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