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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탄탄 남자 대학교 03 (부제:민윤기, 고백, 비빔밥, 성공적)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 탄탄남자대학교 03 


 

부제: 민윤기, 고백, 비빔밥, 성공적 


 


 


 


 


 


 


 

 

"과제 한 사람 다 나와."

"안했다."

"안했는데."




[방탄소년단] 탄탄 남자 대학교 03 (부제:민윤기, 고백, 비빔밥, 성공적) | 인스티즈 

 




오~ 진짜 당당한데


조금 놀란 표정으로 김태형과 박지민을 쳐다보자, 그 미친놈 둘은 뭐가그리 당당한지 존나 새침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너무 새침해서 한대씩만 갈구고싶을 정도였다.




"아 니네는 무슨 과제를 안하고 그러냐.."

"그러는 너는 했냐"

"난 했으니까 물어보지 자식아"

"그럼 좀 알려주랑"

"그건 못 해."

"아 왜 새끼야"

"왜냐면 나도 안했거든."




알려달라고 말하는 박지민에 나도 안했다며 대답하자 박지민이 얼굴에 물음표를 잔뜩 띄우고는 지껄였다.




"?"

"?"

"했다며"

"내가 언제"

"방금 했다며 니가"

"잘못들었나보지 뭐"

"??"

"??"




박지민이 고개를 갸웃거렸고 나는 그런 박지민을 외면했다. 


[방탄소년단] 탄탄 남자 대학교 03 (부제:민윤기, 고백, 비빔밥, 성공적) | 인스티즈 


아나 과제 안했는데..


과제는 하지않았지만 원래 과제는 발표 2일전에 하는 것이므로 단 3초만에 완벽히 때려쳤다. 과제를 미루기위해 이런 개수작을 부리고있는 내 모습을 지금 우리 아빠가 봤다면 진작에 내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가라고 했을텐데 왜 하필 나는 이런 모자라고 호구같은 짓을 이제서야 시작한걸까. 처음 입학했을 때보다 더 호구같고 병신같으며 얌체 중 얌체가 된 나 자신을 보며 왜 진작 이러지 않았는지 지난 날들을 회개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빛이 다가오는게 느껴졌다.

갑자기 비치는 화사한 빛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주춤거리자, 박지민과 김태형이 우주최고호구킹을 보듯이 날 쳐다봤다. 


뭘 봐 임마들아




"뭘 봐"

"..너 왜그러고있냐?"

"아 그냥 눈이 부셔서.. 아 왜이렇게 눈이 부시냐.. 지구가 멸망하려고하나.. 얼굴 옆이 존나 뜨거워..!"




그렇게 얼굴 옆을 겨우 가리며 빛을 외면한 채 서있는데, 빛이 점점 더 가까워지더니 이젠 아예 내 바로 옆에 무수히 존재하는 공기 입자들의 자리를 빼았고 자리를 잡았다. 대체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당황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김태형과 박지민이 감히 그 빛에게 인사를 했다.




"워- 전정국 잘 지냈냐"

"잘 지내긴요 그냥 이러니 저러니 살아가고있죠. 근데 탄소형 왜 저러고 있어요?"

"몰라 발정났나"




그리고 그제서야 그 빛의 형상이 뚜렷히 드러났다. 그 빛의 원래 형상은 바로 전정국이었다. 저 미친놈 왜 얼굴에서 빛이 나고 그러냐..


멍하니 전정국을 쳐다보기도 잠시, 마치 정말 오랜만인 것 처럼 말을 나누는 김태형 박지민 전정국에 가소로운 웃음이 퍼졌다. 불과 강의 시작 3분 전에도 본 주제에 존나 누가보면 못본지 한 1년은 지난 것 처럼 인사를 쳐하고있었다. 뭐 이런 미친놈들이 다 있냐는 표정으로 그 세명을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곧 발정난거 아니냐며 나의 인신을 모독해오는 김태형의 주둥이를 찰싹 때려야했다. 


참 여자한테 못하는 말이 없다 시새발끼들. 


물론 내가 지금 남자인척을 하고는 있지만 나는 생물학적으로 우수한 XX염색체를 가진 여자였다. 지금 내가 여자라는건 우리아빠와 엄마, 그리고 우리집 어항에서 아가미로 물을 마시고있을 구피들만 안다는 것이 세계 최고 함정이긴 하지만 여튼.




"야 근데 윤기형 어제부터 안보이네 어딨는지 아냐?"

"윤기형요?"

"그래 이놈자식아"

"윤기형 아마... 음..."




민윤기가 어디갔냐고 묻자, 전정국이 대답을 뜸들였다.

왜 대답을 뜸들이고 그러냐 이자식아. 


다시한번 어디갔냐고 물어보자 전정국의 입에선 말이 아닌 주제에 말인척 하는 말이 튀어나왔다.





"고백 받으러 갔을걸요"





[방탄소년단] 탄탄 남자 대학교 03 (부제:민윤기, 고백, 비빔밥, 성공적) | 인스티즈 


 


 

...?


저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말인지...


덩달아 놀란 박지민과 김태형이 눈을 존나 크게떴다. 아 물론 박지민은 외관상으로 보기엔 눈을 크게 뜬것같지는 않았지만 검은색 눈동자가 반정도 보였으니 크다고 친거다. 여튼 그 굉장히 엄청나서도 어마어마한 소식에 놀란 내가 전정국에게 '고백?'이라고 말하자, 전정국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아까 어떤 여자선배가 윤기형한테 엄청 당당하게 좋아하는데 너는 어떠냐고 물었어요"

"윤기형이 대체 뭐가 좋은거지.."

"윤기형은 매력적일 수가 없는 사람인데..."

"윤기형은 존나 학교에 와서 숨쉬고 집가는 것 밖에 안한단 말야..."




나는 너무 놀라 목소리가 성대를 뚫고 나올 생각을 안했고 박지민은 민윤기가 자신과 다르게 학교에서 하는 일이 숨쉬는 것 밖에 없는데 왜 자신은 그런 일이 안생기고 민윤기에게만 생기는 거냐며 신세한탄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윤기형이 나는 너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니가 뭘 어떻고 자시고 할게 어딨냐. 라고 말했는데 그 여자선배가 더 매력있다고 억지로 자기번호 주더라구요. 그랬더니 윤기형이 뭐 이런게 다 있냐는 듯이 그 여자선배를 쳐다보더니 이렇게.. 이렇게 갔어요."

"...헐. 그게 무ㅅ, 야. 너 어디가냐"

"..전정국..? 너 어디가"




전정국은 민윤기를 따라하는건지 주머니에 손을 꽂고 민윤기 특유의 그 술도 안마신 주제에 술취한 톤을 따라하며 말했다. 그리고는 이렇게 갔다고 말하면서 민윤기의 걸음걸이까지 따라 했고 그렇게 전정국은 민윤기의 걸음를 따라하며 어디론가 사라졌다.



..저새끼 뭐야..



김태형과 내가 그렇게 존나 허무맹랑하게 말을 하다말고 바람따라 물결따라 가버리는 전정국을 멍하니 쳐다봤고, 박지민은 구석에서 혼자 중얼거릴뿐이었다.




"아니 대체 그게 뭐가 매력이라는건지.. 온 세상 여자들은 눈이 빠졌나..? 나는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부르고 다재다능한 지민인데.."




..저건 또 뭐야 시발..


김태형과 나는 혀를 끌끌 차며 박지민을 버리고 다음 수업을 들으러 가야했다.
민윤기를 놀릴 생각에 기쁨이 아주 그냥 지구의 자기장을 깨부시고 우주까지 닿을 것 같았다.



















-







"야 빨리 밥먹을 사람 다 불러봐라"




일단 내가 카톡을 보내기엔 귀찮았기에 옆에 있던 김태형을 꾹꾹 찔렀다. 김태형은 항상 그랬듯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아이폰을 꺼내 8명 단톡방에 밥먹을 사람 얼른 집합. 하고서 보냈고 곧, 몇 분 지나지않아 핑크보이부터 시작해서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온 사람은 바로,




"워.. 이게 누구야.. 이 시대의 Handsome 맨~ 윤기형이네"

"안녕하십니까. 전기자입니다. 오늘은 세기의 매력남 민윤기씨를 모셨는데요. 나랑 사귀자고 당당하게 말하던 그녀, 어디로 간거죠?"




민윤기였다.


핑크보이가 흑인 발음을 뽐내며 영어를 구사했고 전정국은 오늘도 내일이 없이 사는 듯 했다. 불굴의 의지남 민윤기는 그런 핑크보이와 전기자의 뒷통수를 아주 맹렬하게 후려주고서 만사가 귀찮아 뒤지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터덜터덜 걸어와 존나 자연스럽게 내 어깨에 팔을 걸쳤다. 예 안녕하십니까. 탄탄대학교의 팔걸이. 그게 바로 접니다.

민윤기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밥을 먹으러 어서 가자고 말했다. 다시한번 느끼는건데 민윤기는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살려고 먹는 사람같다. 



그니까 번호도 따이고.. 

매력도 있고.. 

작사도 하고... 

작곡도 하고... 

머리도 염색하고....



이제서야 다 모인 우리 8명은 항상 가던 돌솥비빔밥 집으로 왔고 항상 그렇듯 비빔밥으로 통일 해 시켰다. 사실 난 전부터 냉면이 먹고싶었지만 냉면을 시키는 순간 나는 남자의 자격에서 박탈 당할게 뻔했기에 꿋꿋이 비빔밥을 쳐먹었고 그렇게 밥을 비빈지 어언 1년이 지났다. 1년동안 밥을 비벼먹었다 씨발. 

평소와 다른없이 오늘도 신명나게 밥을 비벼대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시끄럽진 않지만 시끄러운 것 만큼 거슬리는 진동소리가 들려왔다. 





 

[방탄소년단] 탄탄 남자 대학교 03 (부제:민윤기, 고백, 비빔밥, 성공적) | 인스티즈 

 


 


 

누가 진동 소리 좀 안나게 해라 시발..!


계속 들려오는 진동에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고 아마 핑크보이와 댄싱머신도 그런 듯 했다. 우리 중 가장 맏형인 댄싱머신의 미간에 주름이 하나 두개씩 잡히기 시작했고 마침내 정호석이 화를 내려는 순간, 내 맞은편에 앉아 있던 민윤기가 밥을 비비다 말고 얼굴 찌그러진 깡통마냥 구기더니 주머니에서 거칠게 휴대폰을 꺼내 내게 던졌다. 무의식적으로 전화를 건내받은 나는 다시 민윤기에게 돌려 줄 생각을 하지 못하고 정말 무의식적으로 전화 받고말았다. 



그렇다. 



난 씨발 멍청이었다.




"예. 여보십니까."

-...예?

"....예??"

-......예???




그리고 난 수화기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약 세번째 들렸을때 존나 당황하고 민윤기를 쳐다봐야했다.
하지만 민윤기는 여전히 밥을 비벼먹고 있었고 나는 졸지에 수습을 해야했다.




-윤기핸드폰 아니에요?

"..아.. 예.. 윤기 핸드폰이 맞긴 맞,"

-윤기 어딨어요?

"윤기가 어딨냐ㅁ,"

-동아리방에 있어요?

"아뇨 윤기는 저희와 함께 ㅂ,"

-복싱해요?




[방탄소년단] 탄탄 남자 대학교 03 (부제:민윤기, 고백, 비빔밥, 성공적) | 인스티즈 


아뇨 씨발 밥을 먹는다구요 밥.



밥이 뭔지 아세요? 일단 밥은 하얀색이고 제가 지금 1년동안 비벼먹고있는 비빔X의 X자리에 들어갈 단어인데 여기서 문제. 

X는 무엇일까요?



스무고개를 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내말을 존나 귓등으로도 안쳐듣고 지가 듣고싶은 것만 듣는 여자의 목소리에 화가 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나는 화를 내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일단 밥을 비벼야했기때문이었다. 지금 내가 밥을 같이 먹는 이 7명의 식충이새끼들은 단 5분만에 돌솥비빔밥을 해치울 수 있는 아주 쓸모없고 쓸데없으며 쓰레기같이 대단한 능력을 갖고있었다. 


심지어 얼마나 의리가 차고 넘치는지 먹고 나서는 절대 기다려주지 않고 그냥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딱 자신의 밥값만 내고서 사라졌다. 죽어도 혼자 먹기 싫었던 나는 다짜고짜 이름르고 얼굴 모를 여자에게 말했다.




"저기요."

-네? 윤기는요?

"제가 일단 지금 밥을 비벼야 해서요"

-...네??

"죄송해요 윤기형이 어디갔는진 모르겠는데 지금 제 앞에서 밥을 비비고있거든요?"

-...예..? 거기가 어딘데요?

"죄송한데 윤기형이 벌써 밥을 다먹은 것 같네요? 제가 혼자 먹는게 싫어서요 이만 끊고 저도 밥을 좀 비빌게요"




나는 전화를 끊고 민윤기에게 휴대폰을 내밀었다. 민윤기는 휴대폰을 받자마자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제 비빔밥 가격만 띡 내고서 비빔밥 가게를 박차고 나갔다. 그냥 끊으면 나중에 나한테 복수라도 할까봐 구구절절 설명을 다했더니 이제 남은건 7명 밖에 없었다.



지금부터는 눈치싸움이었다.



누가누가 빨리먹나 시합이었다.



나는 거의 마시다시피해 위장으로 비빔밥을 쏟아내고서 약 8번째로 비빔밥 가게를 나섰다.




그렇다.




[방탄소년단] 탄탄 남자 대학교 03 (부제:민윤기, 고백, 비빔밥, 성공적) | 인스티즈 

 


 


 

오늘도 난 존나 혼자 쳐먹었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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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매력터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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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처음부터 보고왔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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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170
엌ㅋㅋㅋㅋㅋㅋ신선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보통 이런 작품은 오글거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어요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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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암호닉은 안 받으시는 건가요...저 진짜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육성으로 터져섴ㅋㅋㅋㅋ혼자 뿜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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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선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신알신하고 갑니다 자까님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복치] 로 신청할게요!!!!! 네이버 웹툰 중에 달수 이야기 보는 것 같아요 신선해.....짜릿해....늘새로웟.....!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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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남자들의 의리가 장난 아니네요ㅋㅋㅋㅋ애들 다 웃겨요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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