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야" "응.(침착)" "나 어떤것같아?" "으응, 별로인것같아.(침착)" "아.. 애인있어?" "응.백현이꺼야.(침착)" "그렇구나... 내꺼하면안되는거야?" "안돼. 백현이꺼야.(침착)" "그래." 지호는 평소에도 대쉬를 많이받아왔다. 그럴때마다 침착하게 자신은 애인이 있다며 철벽을 치곤했다. 행사때문에 바쁜 백현은 자신을 신경써주지 못했고, 지호는 이해하려고 했지만 지쳐가는건 어쩔수없었다. 점점 더 지쳐갈때쯤 백현에게 연락한통이 왔다. [만나자. 방송국비상계단쪽으로 나와.] 지호는 오랜만에 백현이형을 본다며 신나서 꽃단장을 하기 시작했다. 뿌까머리를 풀자마자 바로튀어나가 백현에게 달려갔다. "형아!" "오구오구,우리지호" 이산가족상봉하듯이 안은 둘은 몇분동안 안은채로 얘기를하기시작했다. 잘지냈어? 연락못해서미안. 너무바빴어. 등등. 지호는 갑자기 그동안 맘고생했던걸 생각하며 울먹울먹거려. "혀엉..." 안던걸떼고 서로를 글썽글썽하게쳐다봐. 그러고 격렬한 사랑을 나눴지. 입술을떼고 백현이물어. "지호는누구꺼?"
![[백현x지코] 아니야. 백현이꺼야. (침착)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0/6/0068c9888d4cc2ea7e8c793bab49fe8a.jpg)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백현x지코] 아니야. 백현이꺼야. (침착) 66
12년 전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