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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 인스티즈 

 

 

 

 

 

아주 먼 옛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비가 살고 있었다. 왕비는 왕의 사랑을 받고 싶어 했으나 왕은 어린 소녀에게 정신이 팔려 왕비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왕비를 그런 왕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아이를 갖고 싶어 했고 하늘이 간절히 기도했던 왕비의 기도를 들어준 것인지 왕비는 임신하게 된다. 하얀 피부에 빨간 입술을 가진 여자아이가 태어나자 왕비는 아이에게 '백설공주'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왕은 다른 소녀에게 있던 눈을 백설공주에게로 돌렸고 그 덕에 백설공주는 아버지의 사랑을 과하게 받으며 자랐다. 백설공주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곧장 왕에게 일러바치고 시녀들에게 벌을 주었다.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왕이 왕비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것도 모자라 거울이 백설공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이야기하자 왕비는 백설공주를 사냥꾼에게 시켜 숲 속에 버리고 죽이라 명령한다. 사냥꾼은 어린 소녀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숲 속에 버리고 오게 되고 백설공주는 일곱 난쟁이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백설공주의 이야기이다. 혹시 당신들은 이 뒤에 숨겨진 백설공주와 난쟁이의 이야기를 아는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백설공주에게는 사랑을 나누던 동갑내기의 남자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왕비가 백설공주를 집에서 내쫓을 때 그녀의 남자친구를 난쟁이로 만들어버리고 마을에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추방시켰다. 원래 난쟁이의 집에는 6명뿐이었지만 그가 같이 살게 되어 지금 우리가 아는 일곱 난쟁이가 되었다. 남준, 석진, 윤기, 호석, 지민, 태형, 정국 7명 중 백설공주의 진짜 왕자님은 누구인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정말 염치없지만 당분간만 저 좀 받아주시면 안 될까요? 저 밥도 잘하고 청소도 열심히 할게요." 

 

 

 

 

마을에서 쫓겨난 뒤로 처음 본 백설공주는 정말 안타까워 보였다. 서로 실증이 나서 한 이별이 아닌 왕비에 의해 이별을 하고 정말 많이 그녀가 보고 싶었다. 그런데 그녀를 이 집에서 이런 모습으로 만나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키 작은 난쟁이 모습인 나를 그녀가 알아보게 된다면 얼마나 속상할까. 아니면 이런 모습이 싫어서 헤어지자고 할까? 걱정이 들었다. 우선 같은 집에서 살게 되었으니 통성명이라도 하자는 형의 말에 우리는 각자 자기소개를 하게 되었다. 

 

 

 

 

"김석진이에요. 여기서는 가장 맏형이죠. 밥하는건 저랑 같이하면 될거에요. 제가 요리 좀 하거든요." 

 

 

"전 민윤기. 왠만하면 집에서 소란스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김남준입니다. 같이 생활하는 동안 잘 지내봐요." 

 

 

"저희 집에서 가장 긍정적인 정호석이에요." 

 

 

"저는 박지민 얘는 김태형이에요." 

 

 

"전정국 입니다." 

 

 

 

 

혹시 그녀가 내 이름을 듣고 나를 알아보지 않을까 했는데 그녀는 단순히 동명이인으로 생각했나보다. 이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섭섭해야 하는건지 복잡했다. 하지만 나는 드러내고 싶은 내 마음을 꾹 눌러담고 생활을 했다. 그녀가 이런 내 모습을 보면 나에게 실망할까봐 차마 말할 수 없었다. 며칠이 지나고 백설공주는 산책 좀 하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저 산책 좀 하고 올게요. 집 근처에 있을거니까 일하고 돌아오실 때 저랑 같이 집에 들어와요!" 

 

 

 

 

백설공주는 그 말을 남기고 집 밖으로 나섰다. 우리는 우리대로 일하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 앞에 그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백설공주를 안아 집으로 옮겼다.  

 

 

 

 

"이게 무슨 일이야. 왜 이렇게 가슴끈을 꽉 조인거지?" 

 

 

"형, 얘가 스스로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자기 몸을 이렇게 꽉 조일 수가 없잖아요." 

 

 

 

 

그녀는 그 후로도 집 앞에 두번이나 더 쓰러져있었다. 한번은 머리빗을 머리에 꼽고 또 한번은 사과를 물고 있었다. 머리빗을 빼내었을 때는 금방 깨어났는데 이번에는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석진이 형이 조급했는지 이웃왕자를 불러야 될 것 같다했다. 

 

 

 

 

"너무 안 일어나잖아. 이러다가 큰 일이 생기면 어떡해." 

 

 

"석진이 형 제가 갔다올게요." 

 

 

 

 

남준이 형이 서둘러 이웃왕자를 불러왔고 왕자가 백설공주에게 키스하였으나 그래도 그녀는 깨어나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볼 때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지 무능력한 내가 너무 미웠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다들 자러가." 

 

 

 

 

윤기형의 말로 인해 다들 방에 들어갔다. 나는 그녀가 걱정돼서 그녀의 옆에 자리하였다. 가슴이 답답해서 그녀는 듣지 못하는 말을 꺼냈다. 

 

 

 

 

"내가 너에게 나를 드러내고 싶은데 이런 모습을 차마 못보여주겠어. 너도 너 하나 못지키는 내가 한심하지. 우리는 왜 이렇게 됐을까." 

 

 

 

 

아무도 듣지 않는 한탄을 늘어놓다가 왕자가 백설공주에게 키스했던 것이 생각나 살며시 몸을 일으켜 그녀의 입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고 다시 자리에 앉으려 하는데 의자가 아까보다 작아진 듯한 착각이 들었다.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녀가 깨어났다. 

 

 

 

 

"정국이..?" 

 

 

 

 

그녀가 내 이름을 부르는 순간 눈물이 났다. 그리고 내 모습을 봤는데 몸이 다시 돌아와 있었다. 여러 감정이 섞여 아무말도 못하고 그대로 그녀를 껴안았다. 

 

 

 

 

"정국아 언제 왔어? 나 두고 어디 갔었어. 왜 이제서야 나타난거야." 

 

 

"설아 내가 많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정말 슬프게 우는 그녀를 달래고 내 이야기를 말하느라 한참의 시간이 지났다. 그녀는 내 말을 듣고 자신의 어머니가 그런짓을 해서 미안하다며 또 한번 울었다. 

 

 

 

 

"정국아 이제 너가 어디에 있든 내가 먼저 널 찾을게. 널 그렇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해. 그리고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란 날 미워하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워." 

 

 

"설아 내가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이 있어. 못 지켜줘서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정국의 이야기- 

 

 

 

 

노래를 듣다가 생각나서 써봤는데 어휴..저는 못읽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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