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택엔] 입술. intro
w. 하울
귀찮아 죽겠다 진짜.
예전에 한번 그렇게 말했던 적이 있었다.
너는 세상이 무너진 마냥 엉엉 울어재꼈고, 삼 일간을 물 말고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았으며, 나랑 마주칠 때면 고개를 홱 돌려 도망가기 일수였다.
그런 너를 붙잡고 아 귀찮다는 말 취소야 취소. 라고 말하기 전까지 정말 전쟁이 따로 없었다.
그 후로 네게 다신 그런말은 하지 않게 되었다.
다만 그 3일 사이 삐죽 튀어나와 있던 그 오리같은 입술은 다시 한번쯤 보고싶은데.
본격 차학연 입술 삐죽 내밀게 하기 프로젝트.
[VIXX/택엔] 입술.
금방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