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진짜 이 실검에 뜬게 나니..?나야..?
ㅋ..
[엑소 여신 뮤비녀 본 썰;;;]
내가 친구들이랑 돌아다녔단말야? 근데 완전 맛있고 CF랑 드라마 이런거 촬영하러 많이온 카페에 갔어.
근데 완전 알바생부터 개여신..근데 여기에 엑소가 오더라?
막 그 여신알바생은 엑소에 관심없는지 그냥 손님들만 받고있고. 웃는거봤는데 존예진심..
아 그리고 엑소 여주가 펑크를 냈나봐 뭔 사정때문에 그래서 막 쑥덕거리다가 그 여신뮤비녀한테 가서 도와달라했어
근데 존나 천사인듯..바로 수락해줘 진짜 그래서 난 그거보고 좀 그랬거든 일반인이 여주라니;;;
연기 존나못할텐뎅;;; 막 이케생각했거든? 근데 그게 오ㅋ산이였음
걍쩜 진심..막 친구처럼 대하라 하고 막 이것저것 시켰는데 진짜로 엑소랑 친구인줄;;
그리고 여주가 바뀌면 쫌 이상하잖아. 그래서 애들이 같이 가줄수있냐하는데 사장님한테 허락받고 가더라..
진짜 천사였어..
사진찍은거 있었는데 보여드림
진심 존예지 않음..?나 일반인한테 입덕할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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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나 이언니랑 짱친한동생인데 개예쁨 ㅇㅇ 이름 우징어고 성격은 좀 똘끼넘침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착할땐 착함 웃기고 이언니 오빠도 있는데 존나잘생김 개짱!
ㄴ헐 부럽다 아는사람이라니....소개좀 시켜주ㅓ
ㄴ지금 이언니 멘붕일듯ㅋㅋㅋㅋ
22222나도 입덕할 기세..ㅜㅜㅠㅠㅠ언니 사랑해여
ㄴ3333333
아 근데 난 좀 별로임..
ㄴ?왜??
ㄴ그냥 꼬리치는것같아 ㅋㅋ
ㄴ별로 그렇게 안느껴지는데..;
등등.
이게 뭐냐 진짜 ㅋㅋㅋ..아니 내 칭찬이 있어서 좋긴 한데..
ㅠㅠ..나같은 쭈꾸미한테 왜..이런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흫...그래도 좋ㅈ긴..한데..
"얔ㅋㅋㅋㅋ니가 여신?ㅋㅋㅋㅋㅋㅋㅋㅋ여신?지랄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지나가던 거지가 웃겠네ㅋㅋㅋㅋㅋㅋㅋ쿻ㅎ하"
"제발 닥쳐,나도 그렇게생각하고있으니까"
"킇핳핳항ㅎ앙ㄱ핰ㅋㅋㅋㅋㅋㅋ 졸라웃겨 너가 여신 훟허엏ㅎ어흥끅끅끄윽끅"
"읗ㅎ앟항앜ㅋㅋㅋ으엏헣ㅋㅋㅋㅋ여ㅋㅋㅋ신ㅋㅋㅋ너가 여신?ㅋㅋㅋㅋㅋ그럼 나도 여신ㅋㅋㅋㅋ흨컼ㅋㅋㅋㅋ 오이도 여신ㅋ킄컿헣ㅎㅋㅋㅋ"
(부들부들)
"솔직히 내가 화장하면 너보다ㅋㅋㅋㅋ예ㅋㅋㅋ쁘ㅋㅋㅋㅋㅋ짘ㅋㅋㅋㅋ쿸ㅋ킄ㅋ헿핰ㅋㅋ"
"이 씨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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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짜증나, 정말 내가 그만하라 했는데도..후..
하하 괜찮아. 뭐...그래..유명해진거라 치자..유명해진거라고..
앗 전화넹 ! 후하후하 진정하고 상큼한 목~소~리 로 받아야지 ㅎㅎ
"여보세영"
"야 ㅋㅋㅋㅋㅋ 엑소 여신뮤비녀!"
ㅋ누구지? 아 이지은이구나.
"ㅋ시발년아"
"여신ㅋㅋㅋㅋㅋ뮤비봤는데 잘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닥쳐 나도 어쩔수없이 한거거든?"
이지은ㅋ...ㅋㅋ 나랑 십년된 친구ㅎㅎ..가수란년이 시간 존나많나봐여
"너 안바쁘니? 왜이렇게 한가해?"
"컴백하거든 이제. 너 혹시 내 노래 안들어봤냐 나온거..?
나 이제 너랑 통화도 잘못하거든요?"
"아 당연히 너 알지.. 그 뭐냐..너 노래 알지 당연히 내가 누구냐 어우 아쉽네 전화 이제 못하는거야? 그럼 끊어!"
"뭐?야! 야!!!!어 너 끊기만 해봐, 트위터에 너 똘끼넘ㅊ.."
뭐라고 한것같은데.뭐 내 알빠야 ^^ ??
쿠후훟후 드디어 이지은이 나한테 전화를 잘 안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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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나 가야겠다..늦었네 ㅎㅎㅎ..
으악 늦으면 이태일이 존나 아 말도안돼!!!
"어,징어 왔어?"
"허억..헉...어..?어어...늦어서 미아.."
갑자기 왜이러지,혹시 이태일 죽을때가 다 됐나..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던데..설마..
왜이러지? 내가 늦었을때 완전 악마처럼 웃으면서 카페 전체 청소하라하는데 ^^..
"미안할게 뭐있니.너덕분에 우리 카페 더 유명해져서 손님들 엄청 많이온다 "
????????더 많이온다고요???더 많이? 많이?..많ㅇ...
우ㅡㅎ르ㅜ헐헣허허어러억엌어엉헝어 싫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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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엑소 여신뮤비녀가 저사람이야? 존나예쁜데?"
"진심 대박이다.. 쩔어. 옷 입은거봐 간지난다 "
"야 싸인해달라할까..? 유명해질수도 있잖아 저사람."
"헐 그러자 그러자."
손님이 많아졌다니 많아졌다니 말도안돼 이제 더 부려먹을거야 저 이태일 시발
하 내 몸이 닳을때까지 날 부려먹을놈이야 이태일...이태일 개새끼...그러니까 너가 솔로인거야..!
"저기.."
죽일거다 죽일거야 이태일 죽일거야ㅠㅠ는무스뉴ㅠㅠㅠㅠ 알바하는 인생에..
반항은 안돼죠..
"저기요..!"
"어..네..? 뭐 주문 도와드릴까요?"
"아,아니요..저 언니 팬인데.. 진짜 뮤비보고 반했어요 ..싸인좀 해주시면안될까요?"
?...싸..싸인이여..? 난 싸인 없는데..??... 내 팬..? 반했다구..?
..말ㅋ도ㅋ안ㅋ돼ㅋ..
"에이, 장난은 나쁜거에요. 흫흐"
그래도 팬이라 하니까 기분은 좋은걸...ㅎㅎ?
-
와,진짜 오늘 싸인을 몇번이나 해준거야...팔이 아프다 팔이.
이제 집갈 준비해야지. 룰루~
"..저기."
"..?예?누구세여? 손님? 죄송한데여.. 영업 끝났는뎅.."
"예쁘다..아,아니 그게아니라여. 저희 손님 아니에여!!"
"저희 엑소인데...그 뮤비 같이 찍으셨잖아여.."
"아 그래여? 그렇군요 근데 왜요?"
어쩐지 ㅎㅎ잘생겼더라 ㅎㅎ 혹시 날 보고 첫눈에 반했나 두근두근 생각도 해봤는데 ㅎㅎ 역시 ㅎㅎ
ㅠㅠ
"실시간 검색어 뜬거 아세요? 연기 잘하고 예쁘시다고, 뜨셨잖아요."
"아..예 알죠."
근데 왜..어쩌라구...왜찾아온거냐구..하고싶은말을 하라구..
기왕이면 첫눈에 반했다고 하라구..
"그 있자나여..저희가 보니까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그런뎅...
어..저희 사장님이..징어씨보고 꼭 배우로 캐스팅..하신다구 하셔서여.."
"안하신다고 해도 저희가 쫓아다닐거에여."
암호닉
♥콩순이♥
♥행운의팔찌♥
♥됴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