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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몇 번 뜸하게 왔다가 아예 발길을 끊고 이제서야 겨우 찾아왔어요.

독자님들은 잘 지내시죠?

제가 글잡을 떠나있는 동안 참 많은 게 바뀌었더라구요.

우선 친구 같았던 불마크 모양도 바뀌었고 작가이미지랑 구독료도 생겼더라구요.

뭔가 제가 알던 글잡이 아닌 느낌?

아직 인티를 하고 계시는 독자님이 계실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문득 이 필명으로 사사로운 얘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아차, 저는 요즈음 글에 손을 대지 못하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냥 심심할 때 블독방이나 메모장에 끼적거리는 정도?

독자님들 왕왕 보고 싶어요 (∏へ∏)

*

헬리 님

박굥 님

딱풀 님

불낙지 ^0^

음마학생 님

쀼뀨 님

그녀 님

크림 님

밤이 님

새주 님

체리맛사탕 님

비 님

녹음기 님

숭 님

핫초코 님

풍풍이 님

0209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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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바쁘신건가요?? ㅠㅠㅠㅠ 음마학생은 오늘 모의고사보고왔어요 ㅠㅠㅠㅠ 으아아아앙 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와, 여전히 출석도장 찍으러 오셨네요! 모의고사 끙.. 수고하셨어요 저는 어제, 오늘 그리고 모레까지 시험이라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ㅠ 바쁜 건 아닌데 글이 안 써지다보니 저절로 멀어지게 되서 못 찾아왔어요ㅠ 12년 전 독자2 ㅠㅠ 작가님 글 좋아하는데 ㅠㅠ 수능끝나고 오면 자주 오시겠죠? 신알신도 안끊고 있었어요 ㅠㅠ 잘했죠? 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저는 음마학생님 댓글이 좋아요 ㅠㅠ 근데 정말 글 안 쓴지 너무 오래되서 잘 써질까 모르겠어요ㅠㅎ 언제 한 번 찾아뵈야되는데 글을 쓰면 그걸 끝까지 못 끝내요 요즘은ㅠ 12년 전 독자4 얼른오세요! 저는 항상 반겨드릴게요 12년 전 기분파음마 4에게 든든하네요♡ 하.. 글 올리기까지 많이 망설였는데 역시 글잡, 우리 독자님들만한 든든한 조력자도 없어요ㅠㅠ 오랜만에 제 메모장이 열리겠네요ㅎ 12년 전 독자7 기분파음마에게 우왕! 열려라 열려라!! 12년 전 기분파음마 7에게 메모장 어플을 바꿨어요 정리하기 쉬운 어플로!ㅋㅋ 하지만 맞춤법검사기는 그대로에요 분명 글은 안 쓰는데 핸드폰 바꾸자마자 그 둘부터 깔았어요, 본능적으로ㅎㅎ 12년 전 독자9 기분파음마에게 어플 이름이 뭘까요? 궁그미... 저도 글을 쓸까? 생각해봤거든여 ㅋㅋㅋ 12년 전 기분파음마 9에게 솜노트요! 프리미엄 버전일 때 전체잠금도 할 수 있고 폴더도 만들 수 있어서 엄청 편해요 ^0^ 12년 전 독자10 기분파음마에게 솜노트에서 탄생할 금픽들을 기대할게요 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10에게 헐 아니에요 끙끙 *(╥﹏╥) 꼭 찾아뵐 수 있길!ㅎ 12년 전
	독자3 으와앙!! 정말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얼마만이에요 이게? ㅠㅠㅜㅠㅠ 진짜 너무너무 기뻐서 감동의 눈물이 쥬르륵 쥬르륵ㅠㅠ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ㅜㅜ 제가 누구인지는 비밀!! 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당장이라도 반가워서 울고싶은데 우리 사이에 비밀이 어딨어요ㅠㅠㅜㅠㅠ 대강 따져보면 9개월만이죠ㅠ 잘 지내셨어요? 저도 무척 보고싶었답니다 단지 글을 들고 올 수가 없었죠ㅠ 못난 손ㅠ 12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 보고싶었으니깐 사알짝 힌트만 드릴께여 저는 사탕을 겁나 좋아합니당 ^0^ 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ㅜ그런 내맘도 몰라주고ㅠㅠㅡㅜㅠ 나빠요 으잉잉ㅠㅠㅠ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체리맛사탕 님! ^~^ 제 기억으로는 예전에 고기 드셨다고 그러셨던 것 같은데 아닌가? 끙ㅠ 정지 풀렸을 때 그때 풀리셨어요? 아니면 죄송☞☜ 여하튼 저도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 제가 다 나쁜 사람입니다ㅠ 12년 전 독자8 ㅠㅡ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요ㅠㅠㅠㅠㅠ찡찡댄 제가 나쁜사람 이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너무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하 지ㅣ금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8에게 아니 체리맛사탕 님이 왜 나쁜 사람이에요!ㅠ 절대 아니에요 절대ㅠㅠㅜㅠㅠ 저랑 같은거겠죠ㅠ 정말 댓글은 기대도 안 했어요 그냥 저 살고 있어요~ 하는 생각이였는데ㅠ 12년 전
	독자5 크림이에요ㅠㅠㅠㅠㅠㅠ 으아 9개월만이네요 저도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 제맘아시죠ㅠㅠㅠㅠㅠㅠ 글 들고올수없어도 어때여ㅠㅠㅠㅠ진짜 반갑자나요ㅠ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크림 님 오랜만이에요 정말!ㅠㅎ 이렇게 몇 분이라도 찾아와주시니 진짜 행복하네요 남은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ㅎㅎ 이렇게 다시 뵙게 되니까 정말 좋네요 보고싶었어요ㅠ 12년 전 독자12 저더요ㅠㅠㅠㅠㅠ 시험진짜 잘보실거에여!!! 제가 기운 팍팍넣어드릴께요ㅎㅅㅎ 저도 다시 봐서 좋아요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감사해요 ☞♡☜ 나중에는 글 들고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흐엉 펜도 잡으려고 노력해볼게요!ㅠㅎ 12년 전
	독자11 0209!!저는 이제 학교 마치고 왔네요^♡^오랜만이에요 작가님!! 12년 전 기분파음마 에고 늦게 오시네요ㅠ 오랜만이에요 0209 님! 보고싶었어요ㅠ 잘 지내셨죠? 12년 전 독자19 네 전 잘지냈죠 작가님도 잘지내셨나요?? 하루 빨리 작가님께서 쓰신 글이 보고싶네요!작가님께서 다시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리고있겠어요! 12년 전
	독자13 이런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저 그녀!! 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ㅜ 많은 독자들이 공백기동안 떠났지요. 요즘은 뉴팬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글잡은 성행이 잘ㅜㅜㅜ 저도 글을 쓰지만(부끄) 예전 암호닉을 가진 독자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참 9개월 전이 너무나 그리운ㅜㅜㅜㅜㅜㅜ 아무튼 메모장에 천천히 글 쓰다가 이곳에 풀어주세요~ 12년 전 기분파음마 우리 그녀 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 애들도 컴백하고 저도 얼굴 비추고 그리고 독자님들도 다 뵙고 싶었는데ㅠㅜ 글잡에 애들 글이 많이 안 보이긴 하더라구요ㅠ 그녀 님 글 보고싶어요!ㅎㅎ 분명 문체도 예쁘고 글도 잘 쓰시는 분일거에요. 저처럼 음... 시간약속도 못 지키고 글도 못 쓰는 사람이랑은 달리!ㅠㅎ 저도 딱 왔을 때 9개월전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뭔가 많이 달라진 느낌ㅠ 다음에는 글과 함께 찾아뵐 수 있길!ㅎ 12년 전 독자14 무슨!! 음마님 글은 정말이지 몰입감 쩔고 밤에 보면 막막...으잌 암튼 저를 엄청 콩콩대게 해주는 글이라 행복했었단 말여요ㅠㅜ 근데 글이 다 사라지셨네ㅜㅜ 제 글은...안 가르쳐 줄거에요ㅋㅋ 저도 그간 제 할 일 하고 그냥 독방에서 빈둥거리다가 글 올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어요. 그러니까 넘 걱정말구 천천히 라도 돌아와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 지웠답니다.. 독자님들 댓글 하나하나 읽는데 다들 너무 마음이 예쁘셔서 지우기까지 엄청 힘들었어요ㅠ 궁금한데 자꾸 그러시면 (:´∧｀: ) 이렇게 말씀해주시니까 다행이네요 정말ㅠ 12년 전 독자21 음마님 나 그녀...왜 안 와요. 글 읽고싶어요 음마님꺼. 저도 글 쓸 맘 없다가 어떤 독자가 이렇게 글 읽고싶다는 덧글을 뜬금없이 남겨서 글 다시 쓰게됐던 ㅎㅎㅎ 그래서 그 기운을 음마님께 나눠주러 왔어요~~ 12년 전 기분파음마 21에게 마음도 고우시네요. 근데 아직 글이 손에 안 잡혀서... 끙끙 앓는 중이네요. 12년 전 독자22 기분파음마에게 아...하긴 지금 입시생이었던가...기억이 가물 ㅎㅎ 아무튼 늦어도 괜찮으니 화이팅!!!!! 12년 전 기분파음마 22에게 끙..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5 헐님아저딱풀 12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개오랜만이네요.헐이게뭐야....와ㅜㅜㅜㅜㅜㅜ저몇달동안정지먹어서다까먹고있었는데님보니까새록새록기억남ㅜㅜ 12년 전 독자17 헐근데음마ㄱ님글이기억안난다 12년 전 기분파음마 지금에서야 보네요ㅠ 저도 사실 제가 어떻게 글을 썼었는지 모를정도에요 휴.. 항상 죄송하고 고마워요ㅠㅠ 11년 전
	독자18 저는 가시기 삼일전쯤에 한번댓글달았던독잔데 기억하실련지모르겟어요ㅠㅠㅠㅜㅜㅜ다시글올리시니까 예전에쓰셧던글들 너무보고싶네요ㅜㅜ 12년 전 기분파음마 누구인지 지금은 사실 가물가물하네요 그래도 항상 고마워요ㅠㅠ 11년 전
	독자20 헐 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기분파음마 저도요! 엄청 보고싶었어요ㅠㅠㅠ 1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