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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싸이코 민윤기의 하숙집에 온걸 환영합니다 | 인스티즈




  나와 민윤기가 처음 만난건 약 한 달 전이다. 뭣도 모르고 혈혈단신으로 뉴욕에 유학을 온 나는 값비싼 홈스테이 대신에 하숙집을 알아봤는데 뉴욕에 우리나라 특유의 정겨운 하숙집이 있을리가 만무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찾게 된 곳이 민윤기의 집이다.


"안녕하세요."


"김여주씨 맞죠?"


  밤에 도착해 잠기지 않은 녹슨 대문을 열었더니 민윤기가 주방에서 머리를 빼꼼 내밀고 내게 인사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처음 듣는 한국어에 나는 반가워서 마구 고개를 끄덕였다. 민윤기는 무늬 없는 검정색 앞치마에 손을 슥슥 닦고 나에게 쇼파에 앉으라고 친절하게 에스코트까지 해줬다. 이때까지만해도 나는 하숙집 한번 잘 찾아왔다고 속으로 내 자신을 칭찬했다.


"아마 뉴욕에서 저말고 또 하숙집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특히 한국인들은 말이에요."


  민윤기는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자신이 어떻게 하숙집을 운영하게 됐는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등 자기소개를 해줬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도 처음에는 얼마 안되는 현금 가지고 미국에 온 유학생이었는데 이 곳에서 홈스테잉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주인이 갑작스럽게 다른 주로 이사를 가게 되서 민윤기에게 저렴한 값에 집을 넘겼다. 나는 이 집에 들어왔을 때 신발이 몇 켤레 없던 것을 의아하게 여겼어서 민윤기가 말을 마치자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저말고는 아무도 없는거에요?"


"위치가 안좋아서 그런지, 적응을 못하는건지, 금방 나가더라고요."


"아..."


  민윤기는 잠시 뒷목을 긁적이더니 웃으면서 답해줬다. 하긴, 좀 후미진 곳에 있고 건물 자체도 음침하고, 다른 곳에 머물 수 있다면 나가는게 좋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한국인과 같이 지낼 수 있다는 점에 반했던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내 발로 나갈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다.
  그날 저녁 나는 민윤기가 준비한 김치볶음밥을 같이 먹고 그의 안내를 받아 3층에 위치한 나의 방으로 향했다. 건물은 총 5층까지 있는데 나와 민윤기 단 둘밖에 없다는게 약간 무서웠지만 오히려 잘 된 일일지도 모른다고 자위했다. 그럼, 굿밤?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한 나는 발랄하게 인사를 하고 방문을 닫으려고 했는데 민윤기가 내내 웃던 얼굴을 굳히고 진지하게 내게 당부했다.


"저는 5층에 있을거에요. 되도록이면, 아니.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5층에 올라오지는 마세요."


"네?"


"이 집에서 무얼 해도 상관 없으니까 이것만 지켜줘요."


"네. 그럴게요."


  무엇 때문에 저렇게 심각하게 부탁하는지는 몰랐지만 나는 알겠다고 했다. 민윤기는 나에게 전과 같이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가볍게 인사한 뒤에 5층으로 올라갔다. 복도에 울리는 그의 발걸음 소리가 무겁게 들린건 기분탓이길 바라고 나는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부모님께 미국에 잘 도착했다고 알리고 집주인도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전화로 수다를 한참동안 떨다보니 어느새 새벽이 되 있었다. 나는 침대 옆에 있는 등을 끄고 편안하게 누워 잠드려고 했다.


'쿵, 쿵, 끼이익-'


  어디서 나는 소리야? 눈을 감고 베게로 귀를 막으려 했지만 윗층에서 들리는 온갖 소음에 나는 도통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잠시만, 윗층? 윗층이라면... 5층에 집주인 민윤기밖에 없는데? 무슨 일 있나?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슬리퍼를 신으려 했는데 머릿속으로 그가 내게 했던 말이 생각났다. 절대로 자신이 머무는 5층에는 오지 말라는 말.


"아아악!"


  올라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 그때에 민윤기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비명소리가 들렸다. 올라오지 말라고 했는데. 머리로는 하면 안될 짓임을 알면서도 나는 서둘러 방을 떠나 계단을 올랐다. 4층에서 5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에 도달하자 그 소리는 더욱 더 선명해졌다. 서늘한 공기가 내 발목을 잡고 더 이상은 안된다고 경고하는 것 같았지만 나는 소리의 근원지인 복도의 맨끝 방을 향해 발걸음을 뗐다.


"허억, 헉, 하아..."


  방문에서 일 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나는 정지했다. 문 틈 사이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주황색 액체가 흘러나와 바닥을 적시고 있었고 방 안에서는 숨을 몰아쉬는 듯한 버거운 소리가 들렸다.


"흐으..."


  숨소리는 잠잠해지고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울음소리가 들렸다. 뭐하는거지? 나는 혼란스러운 마음에 민윤기를 확인하고 싶어 방문을 두드리려고 했다. 그러나 갑자기 칼을 던지는 듯한 날카롭고도 불쾌한 소리가 울렸고 나는 손을 거둘 수 밖에 없었다. 그제서야 느껴졌다. 5층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이었다. 민윤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나를 위해 오지 말라고 당부했던 것이다.


'쿵, 쿵, 쿵.'


  뒤돌아 서서 최대한 발걸음 소리를 죽이고 계단을 향해 걷고 있었는데 민윤기가 방문을 향해 무언가를 던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무로 된 방문은 더 이상 그 타격을 버티지 못할 것처럼 거세게 흔들렸다.



***



  방으로 돌아가 침대에 눕고도 소음이 한참동안 지속된 탓에 나는 잠을 설쳤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민윤기와 마주보고 먹는 아침상에서 나는 먼저 말을 걸지 못했다. 민윤기는 단지 내가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해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했는지 기운 내라고 초콜렛 몇 조각을 쥐어줬다.


"저는 가게 때문에 먼저 나갈게요."


  민윤기는 후다닥 설거지를 마치고 급하게 겉옷을 챙기면서 내게 인사했다. 아직 아침을 먹고 있던 나는 잘 다녀오라고 배웅해주고 그 큰 집에 홀로 남겨졌다. 잠에서 깨고 나서도 민윤기 생각밖에 하지 못했던 나는 순간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집을 비웠잖아."


  약속을 하루도 안되서 어기는 꼴이 되버려도 괜찮다. 나는 같이 사는 사람이니 집주인의 수상한 행동이 의심된다면 확인할 권리가 있어.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창 밖으로 민윤기가 가게로 향하는 뒷모습을 끝까지 확인하고 서둘러 5층으로 발을 굴렸다.
  막상 복도 끝에 달하니 손잡이를 돌릴 수가 없었다.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있는 기분이랄까. 이 집에 온지 고작 몇 시간 됐다고 이러는거야. 하지만 나는 더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것도 알았다. 이대로 넘기면 민윤기를 대할 때 나도 모르게 경계하게 될 것만 같아서.


'끼익-'


  문이 열리고 보이는 방 안의 모습은 처참하다는 말도 부족할 정도로 엉망진창이었다. 어젯밤 내가 잘못 들은 것이 아니라고 증명해주는 칼이 아무렇게나 떨어져 있었고 코드가 뽑힌 소형 냉장고에는 마개를 잃은 술병들이 쓰러져 있었다. 방의 입구에 있던 주황색 액체에서는 달달한 과일 냄새가 풍겼다.


"뭐야..."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간 것 같은 방에 혼자 있는건 무서운 일이었다. 민윤기가 이 시간에 돌아올 리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급히 벗어나려 했다. 그런데 들어왔을 때 미처 발견하지 못한 봉지들이 작은 탁자 위에 쌓여 있었다. 어떤 것에는 먼지가 쌓여 있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반면에 어떤 약통은 이미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집주인, 약 해?"


  아무리 미국이라지만, 한국인이기에 나는 상상해본 적 없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웠다. 병원을 얼마나 다닌건지 각각 다른 처방제가 담겨있는 약봉지들을 훑어보고 나는 질색했다. 내가 약품 이름은 다 모르지만, 저 비닐봉지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알 것 같은데. CSI 드라마에서 숱하게 봤던 대마초.


"맞네."


  바싹 말린 풀잎들이 터질 것처럼 여러 봉지를 채우고 있었다. 그럼 나한테 약 하는거 들키지 않으려고 못 올라오게 했던건가? 평범하게만 느껴지던 방 안의 공기가 콧구멍을 통과해 폐 안을 채우는 섬뜩한 느낌에 나는 봉지를 내려놓고 방을 빠져 나왔다. 더 이상은 참견이겠지.



***



  민윤기의 방에 출입하고나서도 그를 똑같이 대하기란 어려웠다. 그는 전과 다름없이 나에게 친절했고,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었으며 밤에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물건을 집어 던지면서 악에 바친 것처럼 소리 질렀다. 그리고 나는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에 걸맞게 소음을 견디면서 잠드는 방법을 터득했다.
  며칠동안 고민한 끝에 나는 이 집을 떠나야겠다고 결정했지만 이미 이번 달의 돈은 지불했기 때문에 한 달은 채우고 나가야 했다. 달력을 보니 이제 딱 일주일 남았다. 임시 방편이긴하지만 나가서 홈스테잉을 하게 되더라도 이 위험한 곳을 떠나야해. 나는 포크로 민윤기가 만들어준 파스타를 돌돌 말면서 다짐했다.











작가의 말

어휴 짧아라 안쓰러운 분량 좀 보세요..

독자님덜 신알신에 놀랐쥬....? 약 한 사발한 듯한 작가가 이런 글 올리니 놀랐쥬....?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이에용

단편으로 할까 했다가 제 머리가 딸려서 일단 애매하게 마무맄ㅋㅋㅋ곧 다음 화 들고 올거에요!

맞춤법 검사기 안돌려서 엉망입니다...ㅠㅠㅠ

1분 차이 쌍둥이 글과는 다른 글이라서 암호닉 안적을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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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0523 입니다! 헐헐 난다난다 대작 스멜이 난다... 와 진짜 소재 참신한데요?? 와 댜박 취저... 윤기가 밤마다 오ㅑ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8년 전
독자4
헐 암호닉 신청 되어있었네욬ㅋㅋㅋㅋㅋㅋ댓글 수정할게요!!
8년 전
디영
ㅋㅋㅋ소재가 다 해먹는 똥글이죠... 전에 올린 글들이랑 온도차이 너무 심해서 사실 이 필명 쓸지도 고민했어요(속닥속닥)
8년 전
독자2
쌍둥이에서는 닭갈비로 암호닉쓰고있는 닭갈빕니댜...저 하숙물 진짜 조아하는데 거기에 싸이커라니!!밤마다 약만하는건 아닐거같은데!!궁금하네여...♥저는 장르를 가리지 않슞니다...♥이 글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디영
닭갈비님 암호닉 너무 매력적이어서 기억합니다욧 갑자기 이런 글 올려서 놀라진 않았는지...ㅎ?
8년 전
독자18
저 화생방아니면 글잡에서 계속 눌러사는데 진짜 다양한거 많이보거든오ㅠㅠ새로운 글을 접해서 저는 좋았어요...♥
8년 전
디영
그렇다면 다행이네요ㅠㅠㅜ 이제 이 소재를 최대한 잘 풀어나갈 궁리를 해야겠어요 저도 대박이라는거 함 쳐보고 싶어서욬ㅋㅋㅋㅋㅋㅋ(야망)
8년 전
독자21
작가님의 대박을 응원합니다...♥물론 이 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대박이라고 생각하실거에여 좋은 글 기대할게용♥
8년 전
독자3
헐...소름돋아요ㅠㅠㅠ윤기가왜5층에오지말라고하는건지궁금하네요ㅠㅠㅠ
8년 전
디영
들키고 싶지 않은 무언가 있겠죠 (의미심장)
8년 전
독자5
워....약하는 민윤기...ㅎ
자신의 층에는.오지말라더니 밤에 저렇게 시끄럽게 해도 되는겁니까?!?!! 말이 안맞자냐여 민융기씨!?!!
그나저나 앞치마두르고 요리하는 민윤기라니..발리네요...ㅎ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디영
ㅋㅋㅋ밤만 되면 변하는 군주님~ 저런 층간소음 좀 무섭지만 민윤기니까 용서할 것 같아욬ㅋㅋㅋ
8년 전
독자6
신알신에 도키도키한 마음으로 들어왔는데....작가님.....이런 취향저격...핳 다음화 기대할게여!
8년 전
독자7
헐 대박... 취향저격탕탕입니다ㅠㅠㅠㅠㅠ 일주일 남은 윤기와 여주의 동거가 엄청 기대되요!! 다음 화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8
[짐니찜니] 작가님 이런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윤기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신알신받고 왔습니다!!!!쌍둥이에서암호닉 민윤기응캬캬애오♡ 워 왜 하지 마라는건 더 하고싶은지...ㅎ 여주가 윤기한테 안걸린게 다행이네욬ㅋㅋㅋㅋㅋㅋ 걸릴까봐 도키도키 했는데..!!!!! 약하는 민윤기라니....하앙 다음편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10
워......내스타일이야....... 킁킁 어디서 대작타는냄시안나요?? 아 심망이 득훈득훈하네요 다음편 기대돼요~~~
8년 전
독자11
와....약쟁이 윤기...대박이네요.............
8년 전
독자12
귤입니다! 헐?????? 이거 너무 좋아요 금글 예정같은데 쭉 써주십쇼 아 이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와 대박 취저개쩜
8년 전
독자15
뜌입니다ㅠㅠ 헐 소재 엄청 신선... 작가님 다음편 기대하고있을게요+♡+
8년 전
비회원94.56
허억 허억 저는 누텔라일까요 아님 딸기잼일까요 아님 생선가시일까요 ㅠㅠ 넘나 좋음 ㅠㅅㅠ 작가님 빨리 오세요 빨리 제 심장 난도질하지 마시구 빨리요! 기다릴게요 아 그리구 호옥시 암호닉 신청이 될까요? 그렇담 [따봉이]루 신청하고 가게씀다
8년 전
독자17
헐 작가님이셨군요! 신알신 울려서 달려왔더니 아까 그 분이셨어요 와 진짜 뒷 편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는 얘기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8년 전
독자19
쓰니워더 선댓꺄하
8년 전
독자33
그섬다시신청하는곤가[쓰니워더]그나더나 여주 왜나감..나가지마러라ㅠㅠㅠㅠㅠㅠ걍살어 적응햇으니길낄낄
8년 전
독자20
헐 작가님이셨군요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쌍둥이글도 재밌는데 이런소재의 글 너무 좋아요 취저탕탕!! 하숙집 암호닉 신청 받나요?!!!!
8년 전
비회원13.83
헐 윤기가 약을...ㄷㄷ듀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유ㅠㅠ8ㅅ8
8년 전
독자22
와ㅠㅠㅠ소재 너무 신선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게요!
8년 전
독자23
헐 무서워요.. 저같으면 다음날 당장 나갈듯해요.... 잠 못 자여ㅜㅜㅜㅜ 여주 용감합니다요.. 다음편에뉴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ㅜㅜ 긍금해여
8년 전
독자24
헐 이런 분위기 좋아요 ㅠㅠㅠㅠ 잘 보고가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25
세상에.....작가님 대박.....와 진짜 다시한번 취적당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7
오.. 이런 다크한 윤기 너무 좋아요..ㅠㅠ... 취향저격당하고 다음편을 기다리겠습니다..! 신알신 하고갑니다.! !
8년 전
비회원255.77
헐ㄹㄹ말읻못...암호닉신청해도되요..?(밤식빵)으로 신청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약하는미뉸기라니!!!!!
8년 전
독자28
하 ㅠㅠㅠㅠㅠ 이런거 너무 좋은데요 .. 혹시 나중에 다음편 생각이 나면 꼭 와주세요 약하는 윤기에 집주인 윤기에 미국에 사는 윤기에 앞치마 윤기에 ... 여러모로 발리고 갑니다 ..
8년 전
비회원131.204
허 ㅠㅠㅠㅠㅠㅠㅠ약하는민윤기 ㅜㅜㅜ 세쿠시한것...ㅎㅎ 작가님 잘보고갑니당 ㅎㅎㅎ!!! 앞으로 더더더 기대됨니다 ㅠㅠㅠㅠ 후하후..혹시 암호닉신청 받으시면 [민쌤] 으로 신청하고 갈게요!! 다음화 기다리겟슴다 ♡♡♡
8년 전
독자29
미니미니에요! 헐 진짜 취향저격.. 약하는 윤기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와..대작스멜...[ 빠밤 ]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31
헐 무슨알람이지 했는데 쌍둥이 작가님이셨군요..!! 이것도 되게 재밌을거같아요! 두근 기대하고 갑니당
8년 전
독자32
헐뭐죠ㅠㅠㅠㅠㅠㅠㅠ윤기뭠가요ㅠㅠㅠㅠㅠㅠ약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위험한데ㅠ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헐헐 이게뭐람 ㅜㅜ 이대박작스멜은 뭐죠ㅜㅜㅜㅜ핳 윤기야..윤기야..
8년 전
독자35
와 대작스멜 쩔어요
8년 전
독자36
오호!!!!!!!!!!!!!!!재미질것같아여!!!!신알신 꾹꾹
8년 전
독자37
헐 짱재밌을거같애요 신알신하고갈게요!
8년 전
독자38
헉 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약하는 민윤기라니... 너무나 좋은 소재 감사합니다 ㅠㅠㅠ 신알신 하구 가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하 벌써부터 기대됩니당.. 콩!닥!콩!닥!
8년 전
독자39
처음에 제목에 싸이코적힌거 보고 아물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까이코 윤기라니...
대박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

8년 전
독자40
와우.... 미친 소재 ... 취향저격 제대로 당하네요 ... 헐헐헐...
8년 전
독자41
오 대박 작품일것같은 느낌 촉이와요 촉이와~ [금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욥
8년 전
독자42
밍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미늉기ㅠㅠㅠ(잼)
ㅠㅠㅠㅠㅠ미늉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친절한데ㅠㅠㅜㅜ얃해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근데 머쪄ㅠㅠㅜㅠㅠㅜ군주님의 힘인가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짐잼쿠입니다!헐 윤기 뭐예요???무서워....약간 지킬앤하이드삘이 나기도하고...재밌을거같애욬ㅋㅋㅋㅋ
8년 전
독자44
헐헐 작가님 이런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소름도다여.. 윤기가 왜 올라외지 말라고 하는건지는 윤기만의 비밀이 있겠지만 흐흐 궁금하네욧
8년 전
독자46
대박대박..이런 분위기의글 진짜사랑하는데..♥
8년 전
독자47
소름글이다...! 약간 이중? 다중? 인격인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이글에서마저 민윤기는 발리네요ㅠㅠㅠㅠㅠ 다정과 무서움의 경계에 있는듯한 느낌 ㅠㅠㅠㅠㅠㅠ (누텔라)
8년 전
독자48
까만콩♥입니다...와우 윤기야 마약하는거니...아니면 뭐 실제로 밤만되면 살짝살짝 돌아버리는거니..... 여주는 무섭겠는데 잘있네요 작가님 이글재밌을거같아요!! 이런소재라해야하나 처음보거든요 오늘도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49
헐 이런거 좋아요 ㅎㅎㅎ
8년 전
독자50
휠렛버거에유 쌍둥이에서 휠렛버거를 맡고 있ㄱ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윤기.. 과연 뭘까요.. 알고보면 괴물인가!! ㅋㅋ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51
으어ㅓㅓㅝ대박대박ㅈ대박 와...윤기 그래샤 약 하면서 뭐 환각이라던가 그런거 격은건가 오ㅑ왜 왜소리지르는거지 허루루룰ㄹㄹ
8년 전
독자52
징쭈입니다! 이 신선한 소재는 뭐죠!?!?!?ㅠㅠ신알신울려서 기쁜마음으로 찾아왔어요유ㅠㅠ
8년 전
독자53
세상ㅇㆍ기ㅋㄱㄱㄱㄱ윤기야윤기야?약하니?ㅜㅜㅜㅡ다음얘기궁금해요
8년 전
독자54
쌍둥이민윤기에서 침침참참으로 암호닉 사용하고 있는 침침참참입니다 아 제 암호닉 막 헷갈려서 침침침참 침참참참 이러고 있네요 당황..오 신알신떠서 왔는데 전혀 새로운(반짝반짝) 첫화부터 뭔가 또 흥미로울 것 같은 요소가 있어요! 앞으로 한달째 되는 날이 일주일 남았다는데 오 타이밍 쩔어요? 작가님 최소 밀당쟁잉? 윤기가 약을 하는 게 맞는 건지 밤마다 왜 난리난리 피우는 건지 잠은 자는지(?) 궁금하네욬ㅋㅋㅋ다음편두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55
메로나인데여 싸이코민윤기....!흠칫 제취향어떻게아시고 ㅎ...ㅎㅎㅎ...ㅇㅅ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시급이요.현기증나요.후 작가님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56
알림와서 달려왔습니다!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걸맞는 글이에요 쌍둥이 썰도 좋은데 예상치 못한 싸이코 민윤기라니..발려요..힘드시겠지만 싸이코 민윤기도 연재해주세요<3너무 재밌어요
8년 전
독자57
헐??민윤기 약해 할 때 소름 돋았던..진짜 무서운데 계속 읽고 있는 나를 발견ㅋㅋㅋ작가님 놀랬잖아여 이런 글 쓰던 작가님 아니셨는데...그래도 모두 제 취향인글 쌍둥이는 더 기대하면서 기다려요~~
8년 전
독자58
어우..? 하숙집에 와우ㅜ우ㅜ우우우ㅜㅇ우!!!!!!!!!!1111111 윤기가 밤마다 뭐하는지 궁금하네요!! 작가님 다음편 빨리 기다리고 있을께요!
8년 전
독자59
오레오에요 홓홓홓 하숙집 주인이 윤기라는게 너무 좋은데ㅋㅋㅋㅋㅋ 윤기는 밤마다 뭘하는거에요 진짜ㅋㅋㅋㅋㅋㅋ 싸이코 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60
진짜 밤마다 뭐하는지 너무궁금하네요ㅣ!!!!재미있게봤어여
8년 전
독자61
워후 작가님 저이거독방에서 보고 다음상황궁금해서미치는줄알았어요 와와 근데 이거 작가닛ㅇ 글이었다니 작가님은 진짜 금손이 분명한것..어떻게 웃긴거는 진짜웃기고 이런거는또 분위기ㄷㄷ하게 완전ㅠㅜ결론은 사랑한다구요 작가님 제사랑을받아주쎄여!!!!!!
8년 전
비회원73.177
민윤기가 위험한 남자인건 알지만... 진짜 위험하게 만들었네요....
8년 전
독자62
우오어어 저기 그 슈팅가드로 그 뭐냐 암호닉했었는데 그게 문제가아니고 우와우와 이거 대박이다 다음글이 필요해요 다음화!!
8년 전
독자63
워..... 싸이코 윤기라니...ㄷㄷ 완전 몰입해서 읽었어요! [치키타]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신알신도 했어요. 앞으로 응원할게요!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64
하루ㅠㅠㅠㅠㅠㅠㅠ저이런거진짜좋아하는데단편이라니아쉽네요ㅠㅠ
8년 전
독자65
오옷!! 작가님 냄새가 나요! 또 하나의 추천글잡 탄생글이...
8년 전
독자66
독방에서 추천받고왔는데 크 재밌네요 이런 어두운글 완전 취향저격ㅜㅜㅠㅠㅠㅜ 글보는 내내 여주가 5층에올라간거 걸릴까봐 불안해 하면서 봤어요 여주야 그로디마ㅜㅠㅠㅠ 윤기는 이미 다 알고있을것같고ㅠㅠㅠㅜ 다음편 기다릴게여!!!
8년 전
독자68
대박이에오ㅠ쥬ㅠㅠㅠ 진짜ㅠㅠㅈ설마 윤기가못나가게하겠조ㅠㅠ
8년 전
비회원75.192
오 소재 완전 신선하네요 재밌을거갘애요 암호닉 신청이요우 비회원이라 망설였지만 그래도 나는 당! 당! 하니까 [8812]
8년 전
독자69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있는듯한 이기분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겠는 의문으로 가득쌓인 윤기네 하숙집퓨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민윤슙입니다!!약쟁이 윤기 발린다..재밌어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62.178
쌍둥이네에서 암호닉 슬비를 맡고 있는 슬비입니다 윤기는 무슨 일이 있길래 밤마다 그러는지 궁금해여... 무섭기도 하네요 헝 잘 보고 가용!
8년 전
독자71
[콜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려나요?.. 이런 글 엄청나게 좋습니다! 싸이코 윤기가 하는 하숙집이라니..재밌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암호닉 신청이 가능하다면 [예화]로 신청할게요! 오 윤기가 약을...? 뭔데 좋지 써이코라니 우리 융기가!!! 싸이코라니!!!! 그래도 난 널 조아훼!!!! 자까님 담편두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73
헐 다음화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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