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잘 모르겠는데.. 하니까
뭔가 자기가 이겼다는 느낌으로 아 그래?ㅋㅋ이러는 거 그래서 응 하고 햄버거 처묵처묵함
양배추?있잖슴 그걸 입가에 묻힘 그랬더니 명수가 아 ㅅ별 더럽게 하면서 닦아줌
여기서 주의 명수와 나는 ㅂㅇ친구임
근데 우리의 보람녀ㅋㅋ 입가에 잔뜩 소스를 묻히더니 명수야 하면서 눈을 감음
눈은 왜...명수가 어쩌라고 이랬더니 주먹으로 명수 때리면서 ㅅ별ㅅㄲ야 나도 닦아달라고 미x하면서 때림
결국 명수가 닦아주고 그러취 하면서 보람녀는 자리에 앉음 덕분에 명수는 그 날 내내 보람녀랑 아무 말도 안함
그리고 하라가 남친이랑 카톡을 하고 있었음 (남친 나이가 그 당시 고3이였음)
그런데 우리의 보람녀 하라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우리랑 놀러왔는데 자꾸 남친이랑 연락할래? 하면서 폰 뺏음 덕분에 하라 빡침
하라 겨우겨우 참으면서 분 삼키고 있는데
보람이가 하라보고
너 남친 군대가면 바람필꺼지? 아님 헤어질껀가? 넌 얼굴 이뻐서 바람펴도 남친이 별 말 못하겠다
ㅋ
ㅋ
ㅋ
하지만 하라는 진짜 남친 좋아했음 아직도 사귀고 있고 서로 아껴주는 것도 보이고 진짜 이쁜 커플임
결국 하라 폭발
진짜 정색하고 장난치지말라고 얘기하고 폰 다시 가져감
결국 분위기는 싸해졌음 내가 겨우 다시 분위기 살리고 보람녀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있다가
애들 시선이 집중되자 울먹이면서 자기가 미안하다함
우린 어이없지만 알면된거지 이런 식으로 넘어가고 나중에 하라 달래주고 별 짓을 다했음
그렇게 햄버거 먹고 멀티방을 갔음 사실 노래방 가려고 했는데 노래방 가면 나랑 우현이 보람이 하라 밖에 안 불러서 재미가 없음
결국 멀티방 갔는데 애들이 나한테 노래 불러달라함..부끄럽지만 가수지망생임..연습생은 아니고 오디션 보러 다님..
내가 노래 부르고 나서 보람녀가 규리한테 나도 저정도는 부른다 라고 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보람녀는 하라보다 못 부름..심지어 명수보다 못 부름..
나도 잘 부르는 건 아니지만..이런 말 할 입장은 아니지만..진짜 못 부름..
보람녀의 노래를 마지막으로 우리는 닌텐도를 했음
ㅋㅋㅋ내가 계속 꼴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여자 게임에 약한 여자 그런데 보람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할 줄 아는게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리가 공부도 좀 하고 노래도 좀 하고 얼굴도 괜찮고 하면서 내 자랑 막 하니까 보람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우리끼리 있을때ㅋㅋㅋㅋㅋ라고 함
명수가 넌 우리끼리 있을 때도 저 정도 안되잖아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규리한테 하긴 너보단 필숙이가 낫지 이럼
잠깐만 10분? 20분만 쉬었다 다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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