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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소녀 전체글ll조회 526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 00

W.사랑했던 소녀












"으아아!!"

개학 첫 날부터 지각이 뭐람! 

머리를 안 감으면 밖에 못 나가는 성격때문에 재빨리 머리를 감고 앞머리만 말리고 고데기를 한 후 교복을 갈아입고 현관으로 뛰어가 신발을 신었다.


"아씨,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안 신겨 지고 난리야!"

"왜 괜한 신발한테 짜증이야 딸! 이거 좀 먹고 가"

"나 늦었어 엄마 이 것만 들고 갈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시리얼이라도 먹고 가라는 엄마를 뒤로하고 같은 그릇에 놓여진 토스트만 들고 엄마의 인사를 뒤로한채 기차역으로 뛰었다.

우리 집은 내가 태어나기전 엄마,아빠가 결혼하시고 나서부터 이 자리에 있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엄마 아빠 두 분다 자연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건 사실이다.

뭐, 덕분에 나는 왕복 세시간 거리의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우리 집이 있는 마을에도 학교는 있었다.

단지 내가 중학교 졸업하자마자 폐교 됬을 뿐.

그래서 자연스럽게 고등학교를 기차로 통학하고 있지만 일 년을 해도 적응이 안됬다.

무엇보다 내 또래가 없어서 기차역을 나 밖에 사용을 안 하니 심심함은 덤이었다.

그나저나 고등학교 2학년 첫 날부터 지각이라니!

기차를 나밖에 안 타고 다니니 시간은 오로지 나를 위해 맞춰져 있었다.

등교할 때 6시 반, 하교할 때 5시 반.

그래서 5분 정도는 늦어도 되지만 지금은 20분이나 늦잠을 자는 바람에 전속력으로 달려도 간당간당하게 도착하게 생겼다.


"아오 진짜! 그러게 어제 왜! 설레발을 쳐서!"


혼자 중얼거리며 뛰었다. 미친듯이. 전속력으로.

거의 다 와가는데 누군가가 보였다.

'이 기차역은 쓰는 사람이 나 밖에 없는데.. 누구지...?'

하는 마음으로 뛰었다. 그래도 늦을 순 없으니까.

전속력으로 달려 간신히 도착해 기차에 탑승했다.

운전사 아저씨께 인사하고 항상 앉던 자리에 앉으려 자리를 찾던 나는 그만 한 곳에서 시선이 멈춰섰다.









[방탄소년단/김태형]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 00 | 인스티즈



"안녕! 헤헤"



그게 너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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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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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제목부터 끌려서 들어왔는데 뭔가 기대되네요...!!!!!!!ㅎ
신알신하구갑니당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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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소녀
글잡에 글 남기는 건 처음이라 떨리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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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3.225
제목너무좋고♡앞으로도 좋은연재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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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소녀
감사합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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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신알신하구갑니다 !!ㅎㅎ 좋은연재 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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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소녀
좋은 연재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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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신알신하고가요!! 제목보고 들어왔어요!! 재밌을거같아요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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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소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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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신하고 가요! 처음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끌리네요!기대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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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소녀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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