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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작하기 전에 하나만 말할게요 똥글 짧은 글 주의용ㅎㅎㅎㅎㅎㅎㅎ게다가 제 픽은 예상하기 쉬움.. |
"아 My Park-한번만요, 네? 아 진짜 딱 한번만요-"
지금 내 앞에서 이렇게 사정사정하는 이는 쑨양.
그는 어제부터 계속 이상태였었는데, 그가 이렇게 사정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시작은 몇일전, 데이트 같지도 않은 저녁식사를 끝내고 오는 길에 보이는 커플들이었다.
하필이면 닭살커플을 만나서 그런지, 오빠오빠 거리면서 웃으며 스킨쉽하고 있는 그런, 염장돋는 커플을 보았다.
그때부터 였던것같다, 쑨양이 이렇게 된건..
"My Park"
"응?왜?"
"오빠-가 무슨 말이에요?"
"으음...오빠는 여자가 자기보다 나이많은 남자를 부를때 쓰는 호칭..이랄까"
"그럼 저 사람은 왜 오빠라고 하는거에요?"
"글쎄..?연인이 자기보다 나이 많으니까 겠지.."
"흐음..."
쑨양은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듯 했으나, 그것을 나에게 말해주지는 않았다.
물론, 나도 딱히 물어볼 생각도 없었고 말이다.
그러다가 바로 어제, 그 일이 터진것이다.
"My Park"
"응?"
"연인이면 오빠-하고 부르는 거랬죠?"
"음?ㅇ..아니 좀 다른..."
"그럼. 오빠라고 불러줘요- 네? 한번만..."
내 말을 자르면서 들어온 쑨양의 말투는 진지하고 단호했다.
"싫어...ㅎㅎ"
"왜요"
"난 여자가 아니라구..오빠라는 호칭은 여자가 쓰는거잖아.."
그말에 쑨양은 다시 골똘히 생각하기 시작했고, 곧 입을 떼었다.
"My Park은 내여자잖아요"
"그러니깐 오빠라고 불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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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내가 뭔짓을 한거지!!!!!!!!!!!이거 한 십분도 안되서 쭉쭉....흡 미안해요....ㅁ7ㅁ8 읽어주는 독자님들 있으면 내사랑을 받아랏,,,,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 으헝허엏엏어 봐주는 분 있긴하려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ㅠㅠㅠㅠㅠ 이런똥글써서..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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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나래바 초대 거절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