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인티에 다이어트 일기를 쓰러 왔어요 일주일전부터 다이어트를 계획하고ㅋㅋㅋㅋㅋ 사실은 미뤘던거지만...더이상 미루기엔!때마침 공휴일♥ 그래서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쬬 제스펙은 164/61...★☆여자구요 16살이예용 (후기쓸때 지금몸매랑 성공한 몸매랑 같이올릴게요 매일 전신사진찍으려고합니당~) 뚱뚱하죠...그래서 사이안좋은 친구들한테 뚱뚱하다고 놀림도 받았고!그래도 저는 이몸무게에 고백도 두번이나 받아봤어요!! 유일한자랑거린데...진짜..ㅠㅠ자랑했다고 미워하지말아줘요ㅋㅋㅋㅋㅋㅋ 일단 다이어트를 하려고 친구들한테 막 알렸어요! 친구들이 알고있어야 제가 다이어트포기해도 친구들이 야 너 다이어트한다며 라고 말해줄것같아서 실패해서 쪽팔릴 그런일없게 다이어트 열심히하려고 알리고 다녔더니 글쎄 "야 너10키로 빠지면 치킨쏜다,난 12키로빠지면 사줌!" 이런 고마운 친구들이 나타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 못뺄거 아니까하는말이라지만ㅋㅋㅋㅋ큐ㅠㅠㅠㅠ 엄마한테자랑했더니 엄마는 "그럼 엄마는 상하의 옷한벌쫙빼줌ㅋ" 이러시는거ㅠㅠㅠㅠㅠ진짜 기뻐서ㅠㅠㅠ 이게더 동기부여 된것같아요! 그리고 저도 당당하게 이쁜옷입고 셀카도 찍고 싶어서..교복도 잘어울리고싶고...그래서 하게됬는데 일단 오늘은 일어나서 강하나 하체스트레칭을 하구 아침8시반에 나가서 집앞아파트에서 줄넘기 500개를 했어요 쪽팔린거 상관없이~~ 그리고 곧장 주변공원으로가서 파워워킹으로 공원7바퀴! 진짜한바퀴돌때부터 휘청휘청... 결국엔 내가이게 파워워킹이 맞나싶을정도로 다리가 자동적으로 움직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했어요 으르렁이나 삐딱하게 이런노래! 그리고 아침은 김밥한줄 그리고 점심은 보통 저녁은 계란삶아서 노른자빼고 두개랑 땅콩 많이ㅋㅋㅋㅋㅋㅋㅋ 땅콩도 살찐다는 말이있던데 그냥 막먹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물도 오늘은 10잔!많이마실수록 좋을것같아서 생각날때마다 마셨어요...근데 컵이작은게 함정...ㅠㅠ 이제 낼부턴 평일이니까 저녁운동으로 바꾸려고요 진짜 48키로 꼭 되고 싶어요ㅠㅠ인티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모든분들 같이 힘내요♥♥ 그럼 인티인분들 안녕히주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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