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X표
사전인터뷰
-그럼 혜미씨는 몰랐던 거예요?
![[나인뮤지스] 그녀들은 누구를 키우며 사는가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24/18/f2fe3656b181c16b9aa5c6484150b5a6.jpg)
"저희 언니가 이런거 신청했으면 먼저 나하고 상의 했을텐데 이상하네요"
"뭐 나쁘게 생각은 안해요 근데.. 하.."
"아 제가 까페일을 좀 해서 알..바생을 구해야겠네요"
혜미가 한숨을 쉬며 휴대폰을 내려다 보다 고개를 들어 제작진을 바라본다.
"그럼 아이는..?"
밥X박
![[나인뮤지스] 그녀들은 누구를 키우며 사는가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16/22/c1f35e1dcacd13aea890b1c1bfc13ebb.jpg)
"하.."
아무 말도 없이 서로를 바라보기 10분째 모델쪽 민하의 소문에 의하면 말이 없다던데 정말 없다..
경리를 어떻게 만난건지 의문이 드는 제작진이였다.
"그래서"
-네? 네!!
"어디 방송국이예요"
"애초에 우리는 초기 캐스팅이였겠네 "
민하는 자신의 앞에 차를 들이키며 씨익 웃으며 말했다.
"경리가 흥미로워 할거라 생각하고 말흘렸죠?"
",....재밋네"
"그래서..아이는요?"
제작진은 한마음으로 생각한다.
경리가 빨리 돌아 왔으면..
소x금
-유일하게 저희 팀중에 직접 신청해서 신청된 팀인데 신청하신 이유가 있나요?
![[나인뮤지스] 그녀들은 누구를 키우며 사는가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26/22/c0629cfd601178c5ce6369219e6916fe.gif)
"아.. 아이 키우고 싶었거든요..제아이 "
"입양절차가 까다로워서 힘들긴했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
"내일 온다고 했죠? 정말 떨려서 못잘것 같아요 저"
그 사이
산부인과
![[나인뮤지스] 그녀들은 누구를 키우며 사는가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28/22/ca78fb073daf374f7c802c8acf1190f3.jpg)
"무슨 절차가 이리 까다로운지"
-벌써 서류를 마무리 하셨나보네요"
"빨리 해야죠 누구 아이인데 "
"사람들이 말이죠 참 축복을 축복인지 모르고 살때가 많아요"
"제가 입양하려는 아이요 산부인과 앞에 버려져 있었어요.."
"탁아소 나 보호소에 가기에도 너무 어려서 내가 키우고 싶었어요"
"지금은 인큐베이터에 있구요 이방송을 신청한 이유 "
"보여주고 싶었어요 아이가 얼마나 행복한지"
"그래야 무슨 사정이였든"
"마음이라도 편하지 않을까.."
-누가요?
![[나인뮤지스] 그녀들은 누구를 키우며 사는가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02/0/874a47b8a7c31f24322ad7a5805791d2.gif)
"글쎄요"
![[나인뮤지스] 그녀들은 누구를 키우며 사는가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12822/57c2f9025b02ad226dd25baba2115e9b.jpg)
"아 여기까지 오셨어요?"
"어때요 민하 많이 화났대요?"
"...."
"알만하네요..ㅋㅋㅋㅋ"
"제가 쉴때마다 오는 보육원이 예요 하늘 보육원
"우리 민우 보러갈래요?"
"귀여워요"
"민우란 이름은 우리 민하한테서 따온거 예요..//-//"
"민우야"
경리가 웃으며 아이들사이로 간다 그러자 자신보다 큰 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뛰어온다.
그모습에 흐뭇해지는 경리다.
"법이 바뀌어서 좋아요 정말 사랑스러운 둘을 얻었거든요"
![[나인뮤지스] 그녀들은 누구를 키우며 사는가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28/22/611a68669302ba449321b5140145a1a3.jpg)
"지금요?"
-네 지금 알려주세요
금조는 전화를 건다. 통화연결음이 길지 않게 끝나고
"여보세요"
"네 여보십니다~"
"뭐야... 귀엽긴"
"여보.. 우리 아이생겼어요"
"알아 "
"아..알아??"
"응 하영이 "
![[나인뮤지스] 그녀들은 누구를 키우며 사는가01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28/23/b12080bc46750468776f5370c51d75fa.jpg)
"ㅋㅋ 제가 독심술이 있는거냐며 엄청 추궁하더라구요"
"그냥 자기를 잘아는건데 그걸모르죠 "
"잠결에 하영아 하영아 하면서 빙그레 웃는데 옆에서 보는 내가 질투가 났어요 그래서 딴사람이 생긴건가 걱정했는데
아침에 묻더라고요 "저 여자아이 이쁜거 같지 않아?" "저아이 신발이쁘지?" "아기가 생기면 어떨꺼 같아? " 그때 대충알았어요"
"반대요? 그럴리가"
"난요"
"절대 개 못이겨요 ㅋㅋ 이길생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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