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은 별빛에게5

 

(옆집사는 별빛의 현관문을 두들기며)

 

 

"야!!! 별빛!!! 문열어 문열어 놀자 심심해"

 

 

(별빛이 현관문을 열어 재끼며)

 

 

"아 시끄러워!!!! 조용히 좀 해라 좀!!" 

 

 

 

"나왔네 놀자 놀아 응?"

 

 

"좋은말로 할때 꺼지세요"

 

 

(닫히려는 현관문 사이에 발을 끼워넣으며)

 

 

 

"야 야 잠깐만! 아!!! 내 발.. 아이고 내 발.."

 

 

(발을 감싸고 주저앉은 이재환에게 다가가며)

 

 

"헐 어떻게 괜찮아? 그러게 왜 발을 디밀어?" 

 

 

(별빛이 나오자마자 일어나서 현관문을 닫으며)

 

 

 

"오케이! 나왔다ㅋㅋㅋㅋㅋ 놀자 별빛"

 

 

"ㅋㅋㅋㅋ이게장난치나 뭐하고 놀자고"

 

 

 

"캬~ 이오빠가 기타 배웠잖냐 보여줄까? 보여줘?"

 

 

"해보시던지"

 

 

 

 

"잘봐라"

 

 

(누가들어도 최악의 연주를 한 후)

 

 

"앜ㅋㅋㅋㅋㅋ이재환ㅋㅋㅋㅋ잘하네? 더해봐 더"

 

 

"아씨.. 이게아닌데.. 연습할땐 안이랬는데"

 

 

"ㅋㅋㅋㅋ그래도 좀 귀엽네 덕분에 웃었다"

 

 

(헤실거리며)

 

 

"누가.. 그런말 듣는다고 좋아하냐ㅋㅋㅋ"

 

 

"연주좀 더 해보지 그래?"

 

(귀가빨개진 체로 현관문을 잡으며)

 

 

"싫어 집 들어갈꺼야! 잘있어라"

 

 

"헐ㅋㅋㅋ지가 불러내놓고ㅋㅋㅋ 잘가라"

 

 

(이재환 자기방에 들어온후 침대에 엎어지며) 

 

 

 

"아씨.. 다음에는 꼭 멋있게 고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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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기 너무 비싸오.. 그래도 맛있어오 ㅇㅅㅇ♡

 

 

[독자님] 화니 이월

 

 

[독자1]

와..화니예요 신얼신 뜨자마자 바로왔네요ㅋㅋㅋ재환이 너무귀여뷰ㅠㅠㅠㅠㅠ나듀 저런친구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아이싱]

어서오셔요! 화니님ㅋㅋㅋㅋㅋ옛날생각나서 써봤어요 ㅇㅅㅇ

[독자2]

으으으윽 짤들도 넘 좋고ㅠㅠ 행복해요 읽으며는...♥

[독자3]

아녕하세여 이월입니다 ㅇㅅㅇ!! 일어나자마자 넘나 기분 좋네요 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우래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싱]

이월님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독자4]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ㅓ어어어어어어어 신알신하고가염!!!

[아이싱]

신알심 감사합니당!

[독자5]

이거 보고 진짜 기분 좋아진 적이 있어서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어요 ㅠㅠ 혹시 닉네임 신청 가능하면 사랑둥이로 해주세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