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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피터팬을 굉장히 좋아했다. 그리고 그 존재를 믿었다. 그래서 밤마다 잠들기 전에 그 책을 꼭 읽고 잠에 들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꿈에 피터팬과 네버랜드에서 노는 꿈을 꾸게 되었다. 그건 꿈이 아니었고, 진짜로 피터팬과 함께 노는 것이였다.

아이는 피터팬의 존재를 더욱 더 믿게 되었고, 피터팬을 사랑하게 됬다.

그 후에도 피터팬과 그 아이는 자주 놀고는 했다.

 

하지만 그 아이가 현실을 알게되고 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피터팬을 잊어갔고, 피터팬이 찾아와도 더이상 반겨주지 않았다.

피터팬은 상처를 받고 그곳을 떠났고, 더이상 다시 오지 않았다. 

아이는현실에 쫓겨 살게 되면서, 그 소중히 다뤘던, 그 책을 구석에 처박아두었고.

아이는 그 존재를, 추억을, 까맣게 잊어버린채 아이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갔다.

 

 

 

 

 

 

 

나는 착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다, 자랑은 아니고 바보같이 착하다고 주변에서 자주 그런다.

그 조그마한 부탁 하나를 거절 못하고 모두 받아버리기도 했고, 낯선 사람에게 친철하게 길을 알려주다가 납치를 당할 뻔도 했다.

요새는 조금 고쳤나 싶었는데, 오늘 보니 아닌 것 같다.

학교에서 있는지도 몰랐던 남자애가 나에게 책을 하나 가져오더니, 학교 끝날때까지만 보관해달라고 했다.

명찰을 보니, 우리 학년이였고 ' 정호석' 이라고 적혀있었다.

물론, 처음에는 거절했다. 예전에만 해도, 바로 수락했을테지만 하기 싫은 건 좀 거절 하라고 전정국이 그렇게 잔소리를 해대서, 내 딴에 한번 해본다고 해봤다.

정호석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내가 보관할 자리가 없어서 부탁한거라 했고, 곧이어 소중한 책이라고  덧붙였다, 그 말은 또 나의 감성을 건드렸다.

어쩔 수 없이 그놈의 감성 때문에 책을 받아왔고, 나는 가방 한 쪽에 넣어 두었다.

 

 

수업이 다끝나고 종례도 끝났지만, 정호석은 오지 않았다. 혹시 종례가 늦게 끝나는 걸까 싶어서, 조금 더 기다려 봤지만 정호석은 결국 오지 않았다.

학원가야 할 시간이 다되서 서둘러 짐을 싸서 학교에서 나왔고,나는 어쩔 수 없이 책을 챙겨들고 가야만 했다.

학원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힘이 쭉 빠져 움직일 힘조차 없었다.

겨우 씻고, 침대에 누우려고 할 때, 정호석이 나에게 맡긴 그 책이 떠올랐고, 나는 쓸데없는 호기심에 책을 꺼내 들었다.

일기장은, 아니겠지. 일기장이여도, 뭐 자기가 나한테 맡긴거니까. 상관없지 뭐, 안그래? 아니며 자기가 책을 가지고 있던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책을 펼치니, 제일 첫페이지에 한 남자가 웃는 사진이 있었다.

뭐지, 이거. 아까, 정호석 얼굴은 아닌데. 정호석이 아닌 다른 남자의 사진에 당황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그 다음페이지를 펼쳐보니, 하얀 백지였다. 그 다음페이지도, 그 다음페이지도. 첫 페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페이지는 모두 백지였다.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피식거리며 웃었을까. 피곤함이 쏟아졌고, 그대로 나는 잠이 들었던 것 같다.

 

 

 

 

 

[방탄소년단/민윤기] 피터팬 01 (부제: 첫만남인듯 첫만남 아닌 첫만남) | 인스티즈

 

 

 

 

 

눈을 떠보니, 처음보는 방이였고 나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나, 뭐지. 납치된건가. 납치된거라기엔, 나의 옷도 그대로 였고, 나의 손 발도 모두 멀쩡하게 되있었다.

어리둥절해서 몇분정도 침대에 그대로 앉아 생각을 해보니, 일단 이 집에서 나가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집 밖으로 나가려고 손잡이를 잡은 그 때, 문이 바깥에서 열렸고 그대로 나는 앞쪽으로 쏠려서 모르는 사람에게 안기는 꼴이 되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가려고 밖으로 발을 뻗으려는 그 때, 그 사람이 나의 손목을 잡아서 집으로 다시 들어와 쇼파에 앉혔다.

그 사람의 얼굴은 책의 첫페이지에 있던 사진 속 웃는 남자와 똑같았다.

동인인물인가. 웃을 때는 되게 순해 보이던데, 이렇게 무표정이니 굉장히 무서워 보였다.

 

 

 

 

" 어디가려고. "

 

 

 

" 저.. 집에, 가려고.. "

 

 

 

" 집? 너 집에 못가. "

 

 

 

 

그 말에 어이가 없어서 그 남자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집을 왜 못가. 여기 서울 아닌가. 나 진짜, 납치된거야?

아님 뭐, 신종 돈 뜯기야? 당황해서, 말을 빠르게 내뱉었다.

 

 

 

" 여긴 어디죠, 왜 저 여기 있어요? 그 쪽은 누구세요? 저 납치 당한건가요? "

 

 

 

" 질문 하나씩만, 천천히 해. "

 

 

 

" 그 쪽은 누구세요? "

 

 

 

" 피터팬. 이름은 민윤기. "

 

 

 

" 아 피터팬.. 네? "

 

 

 

" 피터팬이라고, 한번에 좀 알아 먹어. "

 

 

 

" 무슨, 말도 안되는.. "

 

 

 

" 말 안되기는, 난 멀쩡히 살아있는 피터팬이라고 "

" 나는 피터팬이고, 이름은 민윤기야. 너는 납치당한게 아니야. 여긴 네버랜드 속 내 집이고. 니가 책을 펼처서 여기로 오게 된거야. "

 

 

 

" 허..? "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꺼내지 못했다. 여기가 네버랜드라니. 거짓말을 치려면 말이 되는 걸로 쳐야지,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것 같다.

설마 지금 저 사람 몰카하는건가. 나 벌써 생일 인가? 아닌데, 아직 한참 남았는데..

그리고 저사람이 피터팬이라니, 내가 어릴때 봤던 피터팬의 그림과 다른데..? 그리고 피터팬에게 이름이 있다니..

여러가지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부딪히자 머리가 아파왔고, 나는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다 나를 보고 있었던건지, 민윤기와 눈이 마주쳤고, 괜히 민망해서 고개를 돌렸다.

 

 

 

" 야, "

 

 

 

" ..네? "

 

 

 

" 쫄지마라,  누가 잡아먹냐? "

 

 

 

" 그건 아닌데, "

 

 

 

" 그럼 쫄지마, 너 이름 "

 

 

 

" 아 저는, 김탄소요.. "

 

 

 

" 김탄소라.. "

 

 

 

뭘 그렇게 범인찾듯이 이름을 저렇게 부르는지, 금세 방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민윤기였고, 민윤기는 일이 있다며 나에게 가봐야 된다고 했다.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자, 나는 끔찍한 학교-학원-집 패턴이 떠올라 고개를 저었다.

 

 

 

" 저도 그냥 일하는데 따라가면 안돼요? 답답한데.. "

 

 

 

그렇게 말하는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피식 웃는다. 

기분나쁘게스리, 대놓고 앞에서 비웃는건가. 살다가 앞에서 비웃음 당하기는 처음이네.

 

 

 

" 그래, 같이 가. 대신, 도망가기 없기다. "

 

 

 

허락 안해줄 것 처럼 말하더니, 같이 가자고 했을땐 의외였다.

민윤기에게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문 앞으로 걸어나가 문을 열고 나가려던 그때, 민윤기가 미쳤냐며 나를 벽 쪽으로 밀었다.

너무나 어이없고 황당함에 눈물이 날 것 같은걸 꾹 참고  말했다.

 

 

" 그 쪽이야 말로 미쳤어요? "

 

 

" ..뭐? "

 

 

 

" 저 왜 밀치시는 건데요, 그리고 밀쳐놓고 사과도 안하세요? "

 

 

 

" 허, 죽을 뻔 한거 살려 놓으니까. "

 

 

 

" 그 쪽이 밀쳐서 죽을뻔 했어요. "

 

 

 

그 남자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으며, 나의 손목을 잡아끌고는 문을 열었다.

밖을 보니, 하늘같이 온통 새파랬다. 구름도 보이는 것 같고, 진짜 하늘 아닌가?

 

 

 

" 밑에 한번 봐봐라. "

" 너 나 아니면 진짜 죽을 뻔 한거거든? "

 

 

 

그 말에 밑을 바라보니, 인형의 집처럼 모든게 다 조그맣게 보였다. 그럼 여기 하늘..? 하고 물어보자, 고개를 끄덕이는 민윤기였다.

 

 

 

" 사람말을 그렇게 잘 안 믿어서 살 수 있냐. "

 

 

 

" 제가 죄송했어요.. "

 

 

 

" 미안하면, 나 소원들어줘. "

 

 

 

" 뭔데요.. ? "

 

 

 

" 지금은 아니고, 나중에 생기면 들어주기다. 약속해. "

 

 

" 네? 네, 약속. "

 

 

민윤기의 그런 모습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이 잠깐 겹쳐 보여,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다

그런 나를 보며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민윤기가, 나에게 업히라고 했다. 아, 나 요즘 살쪘는데..

 

 

" 아, 저 무거운데.. "

 

 

" 알아, 그냥 업혀. "

 

 

무겁다고 하는 나의 말에 안다는 말에 일부로 더 빈정이 상해서 힘을줘서 민윤기의 등에 업혔다.

끙차 하며 일어나는 민윤기였다. 그만큼 안무거운데...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다고..

민윤기는 한발한발 내딪었고, 나는 순간 겁이나서 눈을 감았다. 조용히 눈을 뜨자, 신기하게도 민윤기는 하늘을 날고있었다.

그제서야 다시 생각해보니, 피터팬은 날 수 있다고 책에서 언뜻 본 기억이 난다.

 

 

 

" 박지민이 있었으면 너도 그냥 같이 걸을 수 있는데, 박지민은 또 무슨일이 있는거야. "

 

 

 

민윤기가 혼자 뭐라 중얼거리는지는 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난 그저 신기했다. 내가 하늘을 지금 날고 있는것도 신기했고, 이사람이 진짜 피터팬인 것 같아서 기분이 묘했다.

갑자기 옛 생각이 떠올랐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갑자기 어릴적 엄마가 나에게 책을 읽어줬을때, 아빠가 나와 함께 놀아줬을때. 친구들과 다함께 놀러다녔을때,

등등 많은 기억들이 나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이제는 더 이상 할 수 없는 것이라 안타까움에 울컥했다.

울고 싶지는 않았는데, 지금의 내가 너무 한심해보였다.

나는 공부때문에 엄마가 친구관계까지 모두 끊어버렸다, 간신히 소꿉친구인 정국이 한명빼고는 모두 나의 곁을 떠나갔고, 아님 엄마가 끊어버렸다.

그 떄, 정말 많이 울었었다. 정국이를 붙잡고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하냐고 한탄까지 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지금도 가끔 베게에 얼굴을 파묻고 엉엉 운다. 인생이 낙이 없어서, 울어서라도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것 같아서.

나는 그저 현실에 쫓겨 내가 좋아했던 것들도, 옛 추억들도 잊어버리고 산 것 같아서,

내가 나의 삶을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서 눈물이 났다.

내가 훌쩍이는 소리를 들은건지, 민윤기가 우는지 물어왔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계속 울다, 잠이 들었단건지. 눈을 떠보니, 나의 동네였고, 곧 열린 창문으로 집 안으로 들어가서 나를 침대에 내려 주었다.

그러고선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 왜 우는데. "

 

 

 

" 그냥, 눈물이 나서.. "

 

 

 

" .. 많이 힘들지? "

 

 

 

남자는 아무말 없이 내 머리 위로 손을 올렸다. 그러고는, 조용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 괜찮아, 다 괜찮아. "

" 이제 다 괜찮아 "

" 얼른 자, 눈 붓겠다. 내일 아침에 얼음 찜질해, 나는 간다. "

 

 

나는 가려고 하는 민윤기의 옷깃을 잡았고, 그런 나를 보며 뭐냐는 듯 쳐다보는 민윤기였다.

 

 

" 이제 가면, 저 거기 다시 못가요? "

 

 

 

" 왜, 더 오고 싶어? "

 

 

 

" ... "

 

 

 

" 솔직하게 말해. 지금이라도 싫으면 싫다고해. 난 싫다는 사람 안 잡아. "

 

 

" ... 가고싶어요 "

 

 

" 뭐? "

 

 

" 가고싶다구요 "

 

 

[방탄소년단/민윤기] 피터팬 01 (부제: 첫만남인듯 첫만남 아닌 첫만남) | 인스티즈

 

" 알겠어, 내일 밤에 데리러 갈게. 기다리고 있어 "

 

 

 

 


고엽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엽입니다 크리스마스 이후론 오랜만인듯 싶네요!

이 작품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망작품이라 전해라~

급 동화소재를 써봤네요, 사실 어린왕자 쓸라그랬는데 내용이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8ㅅ8

하.. 이 글을 몇번이나 고쳤는지 몰라요.. 첫 장편을 쓰려고 하는데 잘 될런지..

여러분도 느끼시죠? 1편만 봐도 딱... 노잼삘..

읽어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는말 하고 싶어요.. 진짜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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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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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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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
수정을 몇번이나 하는지.. 답없는 작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옿 판타지물인가여 하 ㅠㅠㅠㅠㅠㅠ피터팬 군주님이라니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고엽
우왕 읽어주셔서 감사해여♡3♡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우와아아....재밋을거같아요!신알신하고갑니다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고엽
신알신이라니..! 과분한 선물이네여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여♡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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