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無名.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10:163년 전위/아래글4:214년 전저 여름이 손바닥처럼 구겨지며 몰락해갈 때 4년 전나는 내 울음으로 피리를 불고 싶다고 했고4년 전너는 내 비밀을 적어둔 눈송이를 데려다 어디에 버려두었니4년 전나는 쳐다볼 수 없었지 너무 낭만적인 것을 너와 함께 하면 벼락처럼 너를 사랑해버릴까 봐 4년 전현재글 백야 속에서 네가 반쯤 웃고 있었다4년 전1:194년 전너와 나는 어쩌면 평생 서로를 그리워해야 하는 사랑으로 태어났는지도 모른다4년 전너는 모르겠지만 네가 누군가를 살렸을지도 몰라4년 전벼락이 사랑스러운 이유만큼 너를 보듬고 싶었는데4년 전2:50 14년 전공지사항혼자 쓰는 공간 1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