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온앤오프
자몽몽몽 전체글ll조회 2272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순영] 순영에 지쳐가는 너봉 X 그런 너봉을 붙잡는 순영 | 인스티즈

 

 



 

 

순영에 지쳐가는 너봉 X 그런 너봉을 붙잡는 순영

 

 

 

 

 

"김칠봉! 너 어디가?"

"아 나 순영이 만나러!"

"순영이?"

"응! 요즘 바빠서 잘 못봤거든.

 완전 오랜만에 보는거다!"

"신났네 신났어.

 아무리 오랜만에 보는거라해도 너무 늦지는 말아라!"

"알겠어! 나 갔다올게~"

 

 

 

-

 

 

 

"순영아, 나 안보고싶었어?"

"아 뭘 그런 걸 물어봐."

"왜~ 난 너 이~만큼 보고싶었는데.

 넌? 응? 순영아~"

"됐어 그만해.

 밥이나 먹으러 가자. 나 배고파."

"치.. 대답해주면 뭐 덧나냐."

 

 

 

-

 

 

 

"오늘 진짜 재밌었다. 그치!"

"응. 너무 좋았어."

"아 뭐야~ 그게 끝이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뭐 그럼 어떻게 더 말해.

 알잖아. 내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피.. 알겠어.

 너 피곤해보인다. 얼른 들어가."

"그래. 나 먼저 간다.

 조심히 들어가."

 

가라고 가냐 권순영 저 바보.

 

 

 

-

 

 

 

"아 몰라. 걘 나 보고싶지도 않았나봐.

 내가 얼만큼 보고싶었냐고 물어봤는데 대답도 안하더라."

'걔가 그러는게 하루 이틀이냐.

 너희 처음 만날 때부터 그랬잖아.

 너가 좋다고 졸래졸래 쫓아다니면 권순영은 부담스럽다고 요리저리 피하고.

 그래도 지금 이정도면 양호한거지.'

"뭐 나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계속 저러니까..

 맞아. 오늘 진짜 속상했던거.

 난 오랜만에 만난다고 화장도하고 안입던 치마도 꺼내입었는데 걘 츄리닝입고나왔더라."

'뭐? 추리닝? 걔가 맨날 입는 그 아디다스 추리닝?'

"어. 속상한것도 속상한건데 진짜 자존심 상하는거 있지.

 거기다데고 '난 이렇게 꾸몄는데 넌 왜 이러고 나왔어'할 수도 없고.."

'야 그건 너가 속상해 할만 하다.

 아니 그럴땐 말을 좀 해. 화도 좀 내고.'

"어떻게 그래. 걔 힘든거 알잖아."

'걔만 힘들어? 너도 힘들어 바보야.

 걔만 토익 공부하는거 아니고 걔만 자격증 준비하는거 아니야.

 누가보면 대한민국에 취준생이 걔 하난줄 알겠다.'

"뭐 그렇기도 하네.

 옛날엔 내가 하나하나 맞춰주고 배려해주고, 그렇게해도 그냥 순영이가 내 옆에 있는거만으로 좋았는데 요즘은 좀 달라."

'솔로인 이 언니한테 연애 문제는 너무 어렵다~'

"내가 너무 내 얘기만 했나? 미안."

'뭘 미안이야. 너 맨날 그러거든~

 아 그건 그렇고 너 다음주에 시간 언제되냐?'

"다음주? 왜?"

'뭐가 왜긴 왜야. 너 생일이라고 내가 밥 사주기로했잖아."

"아 맞아. 내 생일이구나."

'까먹었어? 뭐 아직 시간 남았으니까 생각하고 카톡해.

 나는 우리 멍뭉이 밥줘야겠다.'

"그래 알겠어. 카톡할게."

 

다음주가 내 생일이구나.

 

내 생일은 기억하려나.

 

 

 

-

 

 

 

'카톡'

 

어? 순영이네?

 

'칠봉아 목요일에 시간돼?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갈까?'

 

목요일? 내 생일은 금요일인데..  

 

'응 그때 시간 돼!

 맛있는거 뭐 먹을건데?'

 

에이 하루 먼저 만나는건데 뭐 어때.

 

'그건 비밀.

 예쁘게하고 나와.'

 

'알겠어!

 순영이 벌써 보고싶다~'

 

예쁘게하고 나오라고? 뭐 내가 언젠 안예뻤단거야 뭐야.

설마 생일이라고 이벤트 이런거 하는건 아니겠지?

에이 권순영이 그러겠어.

 

 

 

-

 

 

 

"엄마 엄마!

 나 이게 나아 아니면 이게 나아?"

"음 엄마는 둘 다 예쁜데?"

"아니 두개중에 하나만 딱 하나만 골라봐~"

"그럼 이거! 이게 더 화사해 보인다."

"그치 이게 더 낫지?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옷도 예쁘고 화장도 잘 먹었어. 얼굴도 별로 안부은 것 같고.

신발은 이거 신으면 되겠다.

음 완벽해 완벽해.

 

 

 

-

 

 

 

"순영아 여기!"

"아 미안 내가 좀 늦었지."

"괜찮아. 나도 방금 왔어!"

"그래? 그나마 다행이네.

 배고프지? 얼른 가자."

 

 

"이 근처에 있는거 맞아?

 여긴 그냥 사람사는 골목인 것 같은데?"

"아니야 여기쯤인 것 같아.

 아 저기있다."

"어디?"

"저기 저 간판있는데."

"간판? 무슨 간판?"

"저기 안보여?

 둘리네 떡볶이 저기 있잖아."

"떡볶이..? 둘리네 떡볶이?"

"어. 너 떡볶이 좋아하잖아.

 오늘은 별로야?"

"아.. 아니 떡볶이 좋지."

 

 

그래도 내 생일인데 떡볶이가 뭐냐 떡볶이가.

예쁘게하고 나오랬으면서.

널 도통 모르겠다 순영아.

 

 

"여기 진짜 맛있다. 다음에 또 오자."

"그래 그러자."

"왜? 넌 별로였어?"

"아니 좋았어."

"에이 표정은 아닌데?"

"아 맛있었어. 맛있었다고."

"아니 맛있으면 맛있던거지 왜 짜증을 내."

"미안해. 그냥 좀 신경쓸게 있.."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나? 나 지금 칠봉이랑 있는데.

 어디? 여기서 걸어서 한 십분이면 될 것 같은데?

 지금은 좀 그렇고. 아 알겠어. 일단 끊어.

 아 미안 친구한테 전화와가지고.

 뭐라그랬지?"

"넌 진짜.. 됐다 됐어 말을 말아야지."

"아 왜그래. 말해보라니까.

 뭐 힘든 일이라도 있어?"

"됐다고.

 왜 그 친구한테 다시 전화하지 그러냐.

 걔가 나오라고 그런거 아니야?

 가 걔한테 가라고."

"야 넌 왜 말이 그렇게 되냐?

 내가 지금 너한테 힘든 일 있냐고 물어봤잖아."

"..."

"왜 말이 없어. 어?"

"그래 나 힘들어. 그것도 너때문에 힘들어.

 너 오늘 나 왜 보자고 한거야?

 고작 이 떡볶이 먹자고?

 넌 내일이 무슨 날인지는 알아?

 내 생일이야. 내 생일.

 예쁘게 입고 나오래서 잔뜩 꾸미고 왔더니 뭐? 떡볶이?"

"야 그건.."

"내 말 아직 안끝났어.

 그리고 내가 말하고 있었잖아.

 전화 나중에 받아도 되는거 아니야?

 하긴 내가 너한테 뭘 바라냐.

 넌 항상 그래.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변한게 없어 넌.

 내가.. 내가 만나는 것부터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다 너한테 맞추려하잖아.

 근데 넌? 넌 진짜..뭐냐?  너한테 난 뭐냐고.

 우리 서로 좋아해서 만난 거 아니야?

 왜 나만 이렇게 애 써야하는건데!!"

"...."

"넌 나한테 미안하지도않아? 변명이라도 해봐 좀."

"..."

"아 진짜.. 나 도저히 너랑 못있겠다.

 먼저 간다."

 

 

쟨 항상 저래.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아. 이기적인 새끼.

 

 

 

-

 

 

 

칠봉이가 화를 냈다. 그것도 엄청 많이.

아무래도 내 탓인 것 같다. 아니, 다 내 탓이 맞다.

 

 

우린 처음부터 그랬다.

내가 겨우 한 발 다가서면 칠봉이는 두발 더 앞에 있었다.

다행히도 칠봉이는 그런 나를 이해해줬고 어쩌면 난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겼나보다.

그렇다고 칠봉이가 좋지 않았던적이 있었던 건 절대 아니다.

표현은 서툴렀지만 칠봉이가 날 좋아해주는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난 그 아이를 아낀다.

 

 

사실 떡볶이를 먹으러 가겠다고 말한 순간부터 칠봉이의 표정은 좋지않았다.

떡볶이가 별로냐는 내 말에 아니라 대답했다.

그리고 난 그 말을 믿으면 안됐었다.

 

 

칠봉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이다.

고등학교 2학년, 처음 같은 반이 됐었을 때 먼저 건낸 말은

"나 떡볶이 너무 먹고싶은데 혹시 오백원있어?"였고

대학교에 들어와서 같은 과라는 걸 알게 됐을 때도

"어! 떡볶이!!"라며 반가워했던 칠봉이였다.

적어도 나에겐 그런 의미가 있는 음식이였는데 아니였나보다 칠봉이는.

 

 

같이 밥을 먹으면서도 내 머릿속엔 칠봉이밖에 없었다.

요즘 통 못봤는데 나에대한 마음이 식은건가.

표현이 서툰 내가 이젠 질린건가.

아니야. 아닐꺼야.하며 내 앞에 있는 칠봉이만을 온전히 내 눈에 담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위기의 상황에서 작은 실수 하나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우린 위기의 상황에 있었고 그 상황 속에서 난 크나큰 실수를 했다.

결과는 뻔하다.

그녀는 오해를 했고 난 붙잡지못했다.

 

 

그리고 이제야 알아버렸다. 내 마음이 아무리 커도 상대방에 전해지지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벌써 며칠째 칠봉이는 내 전화를 받지않는다.

아니다. 싫다. 이렇게는 안된다.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삐 소리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삐'

 

 

"칠봉아 나야 순영이. 전화 안받아서 메세지 남겨.

 나 정말 너 만나서 해야할 얘기 너무 많은데..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 응?

 제발 칠봉아.. 나 너희 집 앞에서 기다릴테니까 너 마음 내키면 그 때 나올래?

 언제든지 상관없으니까 그냥 나오기만해.. 알겠지?"

 

 

 

 

 

 

"야 그래도 한번 만나줘라. 걔 요즘 몰골이 말이 아니래."

"아니야. 걔때문에 너가 얼마나 마음고생했냐.

 걔도 좀 알아야 돼. 이번 기회에 아주 고쳐놔야지."

"아 모르겠다. 우리 순영이말고 다른 얘기하자 다른 얘기."

 

 

홧김에 순영이에게 화를 냈다. 

내가 그런 말을 할 수도 있구나 할 정도의 모진 말만 했다.

순영이가 미워서 그런 말을 한건 아니다.

그냥 좀 알아달라고. 나 이만큼 힘드니까 나 좀 보듬아달라고. 투정아닌 투정이였다.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안기고싶은 순영이지만 아직은, 아직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친구들과 헤어진 뒤 집으로 가는 길, 나는 순영이에게 당장 달려 갈 수 밖에 없었다.

 

 

 

-

 

 

 

[세븐틴/순영] 순영에 지쳐가는 너봉 X 그런 너봉을 붙잡는 순영 | 인스티즈

 

 

"칠봉아 내가 잘못했어..

  한 번만.. 딱 한 번만 더 기회 줘.

 내가 진짜 더 더 잘할게.

 너가 나한테 해줬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더 잘해줄게.

 나 너 없으면 안될 것 같아.

 응? 칠봉아 전화 좀 받아.."

 

 

내 눈 앞에 순영이는 핸드폰을 붙잡고 주저앉아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고있었다.

 

 

" 순영이? 순영이야?"

 

 

순영이냐는 물음에 나를 올려다 보는 눈이 그동안 얼마나 울었는지를 알려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를 본 순영이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아무 말도 없이 날 보기만했다.

 

 

"순영아.. 너 여기서 뭐해?"

 

 

날 가만 보던 순영이는 울음이 다 가시기도전에 나를 안더니 흑흑 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미안해 칠봉아. 내가 다 미안해.

 나 버리지마.. 응?

 나..나 아직도 너가 너무 좋은데..진짜 너 없으면 안되는데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나 한번만 용서해주라. 더 잘 할게 내가 더 잘 해줄게.."

 

"알았어.. 알았어 순영아. 울지마..응?"

 

"나 용서해주는거야..?

 그런거야..?"

 

"용서해주고 말고가 어딨어.

 내가 너 말고 누굴 만난다고.

 그니까 울지마 순영아. 뚝!"

 

 

 

-

 

 

위기의 상황에서 작은 실수 하나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 큰 오해는 그저 오해로만 끝날 뿐이다.

그리고 오해가 끝난 뒤 위기의 상황이라 불렸던 상황은 더이상 위기가 아닌 또 다른 기회로 찾아올 것이다.

 

 

나와 칠봉이처럼. 

 

 

 

 

 

 

-

 

 

으어 한번에 다 쓰려니까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네요ㅜㅜ

그래도 이건 한번에 써야할 것 같아서 눈 부릅뜨고 썼습니다!!

 

사실 저 움짤로 글 써보고싶었는데 으 어려워요 어려워ㅜㅜㅜㅜ

 처음에 잡았던 방향은 이게 아닌데 많이 틀어진 것 같아 아쉽기도해요ㅠㅠㅜㅠ

뭐 그래도 쓴게 어디에요! 이걸로 만족하려구요ㅋㅋㅋ

 

S2여러분의 댓글이 정말 큰 힘이됩니다S2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안쓰러워라ㅠㅠㅠㅠㅠ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감정선 따라서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자몽몽몽
와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 글 그냥 자기만족으로 쓴건데 크으으으 자기전에 감동 만땅이에요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
원우야밥먹자입니다 순영이도 표현을 하고 있었는데 그게 전달이 잘 안되고 안느껴졌었나봐요ㅠㅠㅠㅠ여주도 오해할만도했구ㅠㅠㅠㅠ마지막 순영이 모습을 보니까 안쓰럽고 애잔하고 그르네요...
8년 전
자몽몽몽
네 맞아요ㅜㅜㅜ 어쩜 제가 생각한 방향대로 읽으셨는지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일신하구갈게요!
8년 전
자몽몽몽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아ㅠㅠㅠㅠㅠㅠㅠ 슬퍼요 표현을 못 해서 오해가 생기는군요ㅠㅠㅠㅠ 마지막에 수녕이 울 때 저도 울 뻔 했어요 셉프에서 울던 거 생각나서...ㅠㅠㅠㅠㅠ
8년 전
자몽몽몽
으어 셉프 요즘 다시 보고있었는데ㅜㅜㅜㅜㅜ 수녕이 울지마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
허엉 순영이 너무했다 이생각하고있었는디 아니엿군요 역시 생각이깊었어 표현의 중요성 ㅠㅠㅠㅠ이어져서 다행이에요 끄앙
8년 전
자몽몽몽
맞아요!! 제가 요즘 들어 가장 많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라 글에서도 써보고자했는데 느끼셨다니 크으으 기분 좋아라!
8년 전
독자6
흐어어ㅓ어 작은 오해...ㅠㅠㅠㅠㅠㅠ참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거 같아여ㅠㅠㅠㅠ으ㅔ에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자몽몽몽
그쵸그쵸ㅜㅜㅜㅜ 표현을 안하면 알리가 없죠ㅠㅠㅠㅠ 잘 읽으셨다니 다행이에요!!
8년 전
독자7
진짜 재밌어요ㅠㅠㅠ 힝 순영이 모습에 마음이 이프네요ㅜㅜ 작가님 작품 잘 읽고있어요 응원합니다!!
8년 전
자몽몽몽
으어 심쿵ㅠㅠㅠㅠ 힘이 나네요 힘이ㅜㅜㅜㅜ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8
아ㅠㅠㅠ순영아울지마ㅠㅠㅠㅠ내가 잘못했네ㅠㅠㅠ흐엉어유ㅠㅠ감히 ㅅ순영이를 울리다니ㅠㅠㅠㅠ작가님 신알신하고가요ㅠㅠ♡
8년 전
자몽몽몽
아잌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 좋아하는데 표현이 좀 서툴군여...ㅇㅅㅇ 그래도 여주랑 잘 풀어서 다행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갈께요!!!!
8년 전
자몽몽몽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엑 ㅠ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여ㅠㅠ 작가님.글 잘봤습니당!
8년 전
자몽몽몽
크으으으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소꿉친구 순영이랑 얼레리꼴레리 0114 내가호시 01.21 00:21
세븐틴 [세븐틴/세봉이] WEL컴! Sㅔ븐틴 하우스! 03 (부제: 찬이를 위해, 찬이를 위한, 차니의 것인..4 늘그니 01.20 23:46
세븐틴 [세븐틴] 내 오빠는 권순영 219 한솔이의 농장 01.20 23:06
세븐틴 [세븐틴/홍일점] 순간의 병맛을 글에 담은 024 마데카솔솔솔 01.20 22:32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그 날의 분위기 29 뀨욤 01.20 21:57
세븐틴 x46 민규샵 VIP 01.20 21:48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세븐틴 가족썰1912 마쿠 01.20 21:34
세븐틴 [세븐틴] 눈 떠 보니 세븐틴이라니 개이득! 06103 세봉이네 하숙.. 01.20 21:20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343 내가호시 01.20 21:03
세븐틴 [세븐틴/홍일점] 순간의 병맛을 글에 담은016 마데카솔솔솔 01.20 18:44
세븐틴 [세븐틴] 웰컴! 투더 호그와트! (특별 QnA!)4 김냥 01.20 16:55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밍리둥절한 검사 민규 × 관심 없는 변호사 너봉 七 (부제: 난 몰라 이게 사랑인 걸..55 Clue 01.20 15:01
세븐틴 [세븐틴/부승관] 맨도롱또똣 (단편)1 얀새 01.20 13:18
세븐틴 [세븐틴/홍윤] 봄을 만들어 줄 지수와 봄이 될 정한이 12월의 아이들 01.20 01:04
세븐틴 [세븐틴/승관/지훈/순영] 호그와트, 호그와트, 호기,호기, 호그와트 [02.한걸음 더 가까이]24 뿌존뿌존 01.19 23:27
세븐틴 [세븐틴] 내 오빠는 권순영 124 한솔이의 농장 01.19 23:20
세븐틴 [세븐틴/세봉] Kingsmans of Seventeen 01 (부제: 밝혀주는 촛불)8 늘그니 01.19 23:14
세븐틴 콘서트 가시는 분들 계세요? 저는.....71 아재개그 01.19 22:45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날라리 고딩 권순영 X 초짜 과외선생님 너봉 1241 내가호시 01.19 22:24
세븐틴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33118 세봉이네 하숙.. 01.19 21:27
세븐틴 [다각동성] 난 모르겠다 저지르고 보는 FACEBOOK 인물정리15 마쿠 01.19 19:21
세븐틴 [세븐틴/민규] 안녕?나 왕따야 038 내옆에귤있다 01.19 12:23
세븐틴 [세븐틴] 세븐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05 <홍윤솔과 영어>79 뿌라스 01.19 12:08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제목미정4 호씨눈 01.19 02:17
세븐틴 [세븐틴/승관/지훈/순영] 호그와트, 호그와트, 호기,호기, 호그와트 [01. 대장정의 시작]19 뿌존뿌존 01.18 23:52
세븐틴 [세븐틴/승관/지훈/순영] 호그와트, 호그와트, 호기,호기, 호그와트 pro5 뿌존뿌존 01.18 22:56
세븐틴 [세븐틴/세봉] kingsmans of seventeen (pro)2 늘그니 01.18 22:41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