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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dern RED

 

 

+안녕하세요! 설렘고자입니당..ㅠㅠ 이번 편은 그동안 썻던 상,중,하 전에 원우가 너봉을 좋아할 때 혼자서 겪었던 감정들이랑 귀여운 질투, 너봉 덕질하는 원우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할려고 노력했어요!

 

+오늘의 bgm은 '블락비-보기드문여자' 입니다! 도대체 노래는 어떻게 넣는거죠(심각)(봉무룩)

 

 

 

[세븐틴/전원우] 썸만 6개월째 타는 같은 반 전원우 X 너봉 번외편 (부제: 너봉의 성공한 덕후 전원우) | 인스티즈

 

 

 

 

 

 

 

 

 

 

 

 

 

 

 

 

 

 

 

 

 

 

 

 굉장히 신경 쓰인다.

김너봉이는 쓸데없이 친화력이 너무 좋다.

그게 가장 큰 문제다.

나는 지금 쟤가 김민규랑 둘이 붙어있는 걸 못 보겠다고!

음악쌤은 왜 하필이면 남녀를 섞어서 조를 만든건지,왜 내 이름은 전원우여서 김너봉 보다 뒷번호인거냐고-

게다가 김민규 쟤는 왜 저렇게 웃고 있는거야  ,조별과제면 회의를 해야지 장난치고 앉았어;

 

 

김너봉이는 웃을 때 특징이 뭐냐면, 상대의 팔을 잡고 얼굴을 갖다댄다는 것이다.

이게 끼부리는게 아니고 쟤가 가지고 있는 버릇 같은 것이다.

김너봉이는 이뻐서 끼 안부려도 된다.안부려도- 김너봉이한테 홀린 남자들 많다.

나같은 애들.

김민규는 왜 또 김너봉 머리카락 가지고 손장난을 치는건지 정말 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지가 무슨 헤어디자이너야 뭐야, 민규샵원장이야?!

김너봉이 저래요 애가- 남자애들이 귀찮게 굴면,

예를 들어 김민규라던가 김민규라던가, 김민규같은 애들이! 귀찮게 하면 하지말라고 정색을 해야지 같이 장난을 치면 어떡해.

질투 나잖아.

 

 

 

 

 

나는 결국 우리 조 회의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았고 한 시간 동안 너봉과 김민규의 꽁냥질을 지켜보며 속으로 열을 삭힐수 밖에 없었다.

나는 진짜 김민규랑 놀기 싫은데, 내가 김민규 안 붙잡고 있으면 김너봉 이랑 둘이 놀까봐 , 너봉이 보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쪼개서 김민규한테 할애할 수 밖에 없었다.

김민규도 눈치 더럽게 없지만 김너봉도 만만치 않게 눈치가 없다.

내가 자기 좋아한다고 그렇게  티를 내고 다니는데, 왜 모르지?

걔는 지가 이쁜걸 모르나?

아님 내가 별론가.

 

 

 

 

 

 

 

 

 

 

 

 

 

 

"저너누!!!!!!빨리와 추워!!!"

 

"어? 언제 왔어 ,많이 기다렸어?"

 

"기다리다가 죽을 뻔했어 추워서 흐어-"

 

"아니 그니까 누가 치마 입으래- 바지 입어 바지, 그리고 사람은 원래 목만 따뜻해도 훨 씬 덜 추워. 목을 그렇게 다 까놓고 있는데 안 추울리가 있나"

 

"아 그래 너 좋겠다 목도리에,장갑까지 다 가지셨네- 따뜻하셔서 좋으시겠어요"

 

"이거 니꺼야 멍충아 빨리 해 영화시간 다 되가-"

 

"니가 해죠라 나 페북충이라 한시라도 폰을 손에서 놓을 수 업써"

 

 

 

 

 

최대한 무심한 척 해줄려고 했는데,목도리 감아주는 손이 덜덜 떨려서 수전증 온 줄 알았다.

김너봉이는 핸드폰보면서 가만히 있는데 괜히 나만 얼굴 빨개지고 막 간질거리나봐...

장갑 끼라고 했더니 핸드폰 터치 안먹는다고 안끼고 개긴다.

손 트면 어쩔려고, 김너봉 너는 손도 이쁘단 말이야-

 

 

"야 핸드폰 그만 보고 빨리 장갑 끼라고 !오늘 영하 8도거든?"

 

"왠열- 완전 춥네 근데 워누 목도리 땜에 안추움!아리가또-"

 

 

 

아 심쿵.

김너봉 캡이다 진짜.

아리가또 하는데 발음이 귀엽고 난리야.

끝까지 장갑 안 끼고 있는 너봉이의 손목을 잡고 내 주머니에 넣었다.

이런거 드라마에서만 보던건데 어떡해 떨려-

너봉이의 손을 내 코트주머니에 넣은 채로 영화관을 향해서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김너봉이 나를 불러세웠다.

야 전원우-

 

 

"어?"

 

"이거 좀 아닌것같다"

 

"ㅁ,뭐가"

 

"너랑 나랑 키차이가 이렇게 심했냐- 유세해 키 크다고?!"

 

 

너봉이의 키는 157,자꾸 160이라 우기지만 157이다.

그리고 내 키는 182정도?

키차이만 25센치다.

그 덕에 너봉이는 손이 위로 들린채 걸어야했고 ,자기 말로는 끌려가는 개 같다고 차라리 장갑을 끼겠단다.

뭐- 너봉이 손 안 시리면 된건데 그래도 조금 아쉽다.

연인 같아 보이고 좋았는데.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오늘은 축제날이다.

시끄럽고 사람 많은 걸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만큼은 기분이 최고다!

다음무대는 바로 우리 너봉이의 무대기 때문이다.

김너봉 말론 친구들과 춤을 춘단다.

너봉이는 하기싫다고 안한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자꾸만 하자해서 어쩔수없이 하는거랬다.

무슨 춤일까- 오렌지캬라멜누나들의 까탈레나, 티아라누나들 뽀삐뽀삐 이런거하면 우리 너봉이가 무대 다 씹어먹을텐데.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잠들수도 있어, 씹더사로.

 

 

무대를 가리고 있던 커튼이 걷히고 조명이 너봉이와 친구들을 비췄다.

아니 근데 쟤 지금 옷을 입은거야-안입은거야?

김너봉을 찍을려고 핸드폰을 들고 있던 손이 미끄러져서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그에 김민규가 "야 너 아이폰인데-"를 외치며 자기가 더 호들갑을 떨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걸 신경쓰지 않고 손으로 김민규의 눈을 가렸다.

 

 

"아 놔!놓으라고!!!!!뭐하는건데!!!"

 

"야, 안돼 안돼- 눈감던지 아님 내가 가리고 있던지 둘 중 하나야"

 

"아 왜 나도 김너봉 춤추는 거 좀 보자 못추면 놀릴거라고!!!!!"

 

"아 안된다니까?!"

 

 

무대 위 김너봉이는 평소 내가 알던 애랑은 좀 달랐다.

애가 맨날 학교에서는  화장도 안하고 겨울에도 체육복을 입는 편이라서 손목만 노출되도 대박사건인건데-

김너봉이는 지금 배꼽도 채 가려지지 않은 딱 붙는 크롭티와 까만색 반바지를 입고 있다.

자기 친구들과 의상을 맞춘 것 같았다.

귀여운 춤을 출거란 내 예상과 다르게 김너봉이는 짧은치마 라는 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진짜 얘를 어떡해야할까-

맨날 귀엽던 애가 섹시하고 요염하기까지 하면 나는 진짜 어떡하지.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다.

내 앞에선 그렇다쳐도 여기는 1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보고있는 축제현장인데-

저렇게 대놓고 끼부렸다가 누가 채가면 어떡하지?

일단은 무대 감상하고 생각해봐야 겠다.

옷 만 길었다면 완벽한 무대였을텐데-

 

 

 

 

 

 

 

 

 

 

 

 

 

 

 

 

 

 

 

 

 

 

 

 

 

 

 

 

 

 

 

 

 

 

 

 

 

 

 

 

 

 

 

 

 

 

 

 

지금은 새벽 5시다.

이 시간에 깨있는 이유는 내가 김너봉맘이여서,,,

김너봉이는 세븐틴 이라는 가수의 빠수, 아니 팬인데 그 세븐틴이라는 애들이 오늘 부산에서 팬미팅을 한다고 거길 가겠다는 것이다.

새벽좌석 버스를 타고 가겠다는데-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되서 내가 따라갈 수 밖에 없었다.

너봉이네 부모님도 나와 함께 가는거라면 허락해주겠다 - 하셨다면서 김너봉도 좋아했다.

김너봉네 집 앞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있었더니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고  너봉이가 걸어왔다.

어? 안경..?

 

 

"야 너 안경 껴?"

 

"응! 원래는 안경 끼는데 학교가거나 놀러갈 때만 렌즈 끼는거임"

 

"..."

 

"이상해? 알아- 나 지금 생얼이란 말이야ㅜㅠ 버스 타고 가면서 할거야ㅠㅠㅠ"

 

"..됐고 이거 마셔 두유"

 

"오 땡큐"

 

 

 

발목까지 오는 롱패딩에 목도리 칭칭두르고, 김구선생님이 쓸 법한 동그란 안경을 끼고 나온 너봉이는 역대급 졸귀였다.

보통 안경 끼면 막 눈도 작아지고 못생겨지지 않나?

김너봉이는 왜 저 안경까지 귀여움으로 커버치는거지.

옷과 목도리에 파묻혀 있는 김너봉이 너무 쪼끄매서 ' 주머니에 넣고 시간 날 때 마다 꺼내보고 싶다' 란 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주머니에 들어가서 밥 달라고 찡찡거리는 김너봉을 상상할려다가 관뒀다.

건강에 해롭다,심장이 터져버릴 수도 있어 정말-

 

고속버스에 타자마자 패딩안에 입고있던 후리스를 벗고, 가방에서 주섬주섬 목베게를 꺼내더니 본격적으로 잘 준비를 하는 김너봉이었다.

아 이거 지금 되게 위험한데-

너봉이가 내 옆에서 잠을 자고 있다뇨.

 

 

"저너누 너 잘거야?"

 

"어? 왜"

 

"아니 내가 목베게를 하나밖에 못 챙겼어.... 너  잘거면 이거 너 주게"

 

"아냐 나 안잘거야 너 해"

 

"진짜? 불편해서 어떡해 "

 

"괜찮아, 그리고 뭐 정 불편하면- 니 후리스 베고 자면 돼"

 

 

 

아!그럼 되겠다- 라며 너봉이가 주는 후리스를 받았다.

김너봉이는 바로 눈을 감고 잠에 빠졌다.

와 김너봉 후리스...이거 학교에서 맨날 입던건데-

후리스를 착착 접어서 목에 끼고 있으니까 나름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숨 쉴 때마다 김너봉 냄새 나 ㅠㅠㅠ

내가 변태는 절대 아니다!

그냥 너봉이한테는 집 냄새랄까, 되게 따뜻하 냄새가 나는데 그 냄새가 사람기분을 되게 좋게 만들어 준다.

김너봉과 잘 어울리는 섬유유연제라고 생각했다.

 

 

 

 

 

 

 

 

 

 

 

 

 

 

 

 

 

 

 

 

 

 

 

 

 

 

 

 

 

 

 

 

 

 

 

 

 

 

 

 

 

"야!전원우"

 

"왜"

 

"너는 김너봉이 왜 좋아?"

 

갑작스러운 김민규의 질문에 당황했다.

왜 좋냐니, 한번도 대답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이였다.

그냥 좋은데-

 

 

"그냥이 어딨어- 그럼 언제부터 좋아했는데?"

 

"2015년 1월 6일"

 

"미친!그걸 어떻게 기억하세요?존나 소녀세요?너 막 다이어리에 너봉이와 친구된지 100일 막 이런거 적어놓는거 아니지?"

 

"그게 뭐가 어때서"

 

"돌았네- 진짜 해? 전소녀네-"

 

"그런거 쓰진 않는데 쓸 수도 있는거지-"

 

"아 됐고 그래서 어디가 좋은데"

 

"그냥 이쁘잖아"

 

"야 걔보다 이쁜 애 우리 학교에 널렸어!"

 

"지랄하네, 없어 한번도 못 봤어.

야 솔직히 김너봉 같은 애가 어딨냐- 일단 애가 성격이 좋잖아.

 어른들, 쌤들한테도 예의바르고, 잘 먹고, 잘 웃고.

너 지금 되게 공감 못한다는 표정인데 공감하지마- 나만 좋아할거야  "

 

"아예 많이 좋아하시고 결혼도 하세요 벽에 똥칠할때까지"

 

"제 연애 사업은 잘 되고 있으니까 너나 잘하세요-"

 

 

 

 

 

 

 

 

 

 

 

 

 

 

 

 

 

반장이 학급문고에 실는다며 시를 쓰라했다.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나만 빼주면 안되냐고 사정사정했더니 절대 안된단다.

반장 말로는 좋아하는거에 대해 쓰라그랬다.

좋아하는거 딱히 없는데-

좋다 라는 감정을 갖는게 김너봉 밖에 없어서 김너봉을 주제로 시를 쓰기로 했다.

 

 

 

 

 

 

 

 

 

 

 

 

 

 

 

 

 

 

 

 

 

 

 

 

 

 

 

제목: 세상은 온통

      

                                         2학년 7반 전원우

 

이리가도 그 생각

 저리가도 그 생각

내 머릿속은 온통 그 생각 밖에 없다

내 세상은 온통 너이다

이제 그만 내 머릿속을 해메고 내 마음으로 들어와라

너는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서 사랑이 되었다

 

 

 

 

 

 

 

 

 

 

 

 

 

 

 

 

 

 

 

 

 

 

 

 

 

 

 

 

 

 

 

 

 

 

 

 

 

 

 

 

 

 

 

 

 

 

 

 

 

 

 

 

 

 

 

 

 

 

 

 

 

 

 

 

 

 

 

 

 

 

 

 

 

 

 

 

 

 

 

 

 

 

 

 

 

 

 

 

 

 

 

 

 

 

 

 

 

 

 

 

 

 

 

 

 

 

 

 

 

 

 

 

+진짜 역대급 노잼.....안 설레잖아.......

무튼 이렇게 저의 첫! 연재글은 끝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비루한 글인데ㅠㅠ

마지막 원우의 시는 내용말고 저걸 원우가 여주생각하며 썼다 그 사실에만 집중해주세요....흑흐윽

저는 글을 쓰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라 읽는 분들이 몇이든, 댓글과 추천수가 어떻든 계속 글을 쓰고 싶어요, 근데 아직 다음 글의 주제 같은것도 안 떠오르고 클났어요!

학원물만 쓰다보니 지루해하실것같긴한데, 제가 학생이고 그렇다보니 조직물,오피스물,이런걸 쓰고 싶어도 잘 몰라서....

무튼 대사라던가 아주 작은 클루라도 좋으니 좀 주새요...보고싶은 글이라도!!창의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눈물

 

 

 

 

 

 

 

 

 

 

 

(암호닉 신청해주신 더럽들)

 

별 님, 닭키우는순영님, 순영아 님, 에그타르트 님, 햇살 님, 원우야 밥먹자 님, 원우설 님, 애규 님, 씬틴 님, 뿌존뿌존 님, 호시기두마리치킨 님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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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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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닭키우는순영 일등
8년 전
독자2
작가님 설레는대오? 설레여 자신감을 가지세요 마지막 시.....으으 ㅠㅠㅠㅠㅠㅠ아그리고 후리슼ㅋㅋㅋㅋㅋ변태가아니랰ㅋㅌㅌㅌㅌㅋ
8년 전
모던레드
닭순영님.....감사해오ㅠㅠ 제가 연애를 못해서 대놓고 설렘에 자신이 없다구요ㅠㅠㅠㅠ일등 축하드려요(??)!!!워누는 ㄴ변태가아닙니다 제가 변탭니다
8년 전
독자4
저도 모쏠이에요 하하하하쏠밍아웃아유 우리작가님 변태인거 제가 잘알져*^^*
8년 전
모던레드
앞으로도 덕자님들 기대에 부흥하는 변태같은 글 많이쓰게쑈ㅡㅂ니다!!!!전 배운본태니까요!
8년 전
독자3
워후!!저너누!! 숨겨진 여주덕후였구낰ㅋㅋㅋㅋㅋ귀여워너누ㅠㅠㅠㅠㅠ그리고1월6일제생일이라당황....!잘보고갑니다!
8년 전
모던레드
ㅋㅋㅋㅋㅋㅋㅋ헠!사실 이거 독자2님을 위해쓴글이에요(책임지지못할말)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
안녕요! 뿌존 오늘도 출쳌했어요! 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워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모던레드
뿌염구역님!출쳌넘나 감사한것...❤️
8년 전
독자7
우리 현대적빨강님 넘나 좋은것......♥
8년 전
모던레드
저드 뿌염구역님 넘나 아낍니다....아!낀!다!⭐️⭐️⭐️
8년 전
독자8
끼얏호..................ㅜㅜㅠㅠ
8년 전
독자6
아 원우 성덕... 많이 부럽네여... 저도 성덕이 될 수 있을까여..? ( 운다 ) 하하 저는 이런 연애 언제 해보나요..? 살 희망을 잃어갑니다ㅏ... 언제까지 전 이러고 살아야하죠..? 그와중에 밍구리.. 너누보고 전소녀라고 하는데 전 저게 왜 밍구리가 할말이 아닌것처럼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리스... 네 제가 지금 입고있는게 후리스인대여..? ( 뜬금 ) 그래여 너누는 변태가 아니져! 제가 변태인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갈께여 헿헿!!!
8년 전
모던레드
ㅋㅋㅋㅋㅋ아 이분 너무 귀여우신대 어쩌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우같은 남잔 원우하나밖에 없져....(주륽)저는 배운변태니까 영심히 표출하겠습니다 제 변태성을!!!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
햇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원우야 나랑 겨론하자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설레서 쥬글거같아여 제가 맨날 글만 보니까 남자에 대한 환상이 커지고 그래서 모쏠인가 봅니다...전원우 같은 남자를 어디서 만난담...?ㅠㅠㅠㅠㅠ안 되겠어요 원우는 제가 데려가야겠어요 이건 작가님이 설렘돋는 글을 쓰셨기 때문이야ㅠㅠㅠㅠ헝 혹시 배틀연애 같은거 쓸 수 있으신가요? 좋아하는 주제라 배틀연애...꼭 보고 싶습니다ㅠㅠㅠ수녕이랑 배틀연애!!!갑자기 생각나ㅓ서!!공감능력 부족한 권수녕과 연애하는 그런...네 죄송해요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모던레드
햇살님!!!!!긴 댓글 감사해요 하지만 중간에 워누를 데려간다는그런 어남성같은 소리는 하지도마세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틀연애...저도 생각했던 주제긴한데....남주가 순영이가 될지,지훈이가 될지 모르겠어오...무튼 의견도 감사하구 읽어주샤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원우야밥먹자입니다 설레는데요 엄청 대박 설레요 솔로인 제가 커플된 기분ㅎㅎㅎㅎ♡ 키차이 너무 좋아요 크으...
8년 전
모던레드
이렇게 대리만족할랴고 글 쓰는거저 뭐....흐흫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동!
8년 전
비회원187.189
ㅎㅎㅅㅎㅎㅎㅎ너무설레요..ㅇ<-<......첫연재글이신데 이미뭐글분위기랑 내용이설레고 쥬글것같아요 전원우왜이렇게귀엽고ㅠㅠㅜㅡㅠㅜㅡㅠㅠㅠㅠ썸만 6개월째 타는 같은반 전원우잘봤습니다!!❤ 보는 내내웃으면서봤어요 진짜 풋풋해요ㅠㅠ 최고 브금은 보기드문여자 아니 중간에나온 로멘틱하게도 다좋았어욜ㅠㅠㅠㅠ이 글을 위한ost같았어요 작가님 다음글도 기다리고있을게요!!!저도 학생이라 학원물이 감정이입이아주 잘되네욯허헣ㅎㅎㅅ다른장르도 기대할게요~우리작가님화이팅!.!
8년 전
모던레드
으흐어앙ㅠㅠㅠㅠ 재밌게 읽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구 막 그러네요!!브금이 그날의 글빨(?)응 결정합니다!ㅋㅋㅋㅋ 저도 독자님 위해서 글 영심히 기억조작되게 써보겠습니당!감사해요ㅠㅠ❤️
8년 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이에요!! 설레요ㅜㅜ 노잼이라니...ㅜㅜ 전원우 순정남ㅜ
8년 전
모던레드
호두치님!노잼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욥:-)
8년 전
독자11
원우설 입니다ㅜㅜㅜ세상에.. 이렇게 설레는 글 첨봅니다..진지해요 저 ㅠㅜㅜㅠ으앙 원우가 여주한테 푹빠져서는아즈ㅠㅠㅠㅠ귀여워죽겠어요 너무 설레고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모던레드
원우설님!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원우 순정남ㅠㅠ
8년 전
독자12
씬틴입니다! 사진으로 음악 어떻게 올리는 지 알려드릴게요^♡^ 근데 폰이 달라서 이게 맞을 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8년 전
독자13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14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15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16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독자17
16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8년 전
모던레드
17에게
우아ㅠㅠㅠ씬틴님 정성에 박수를....!!!!!근대 왜 저의 폰은 아이폰인거죠ㅠㅠㅠ 아이튠즈로 음악을 다운로드하여갯어여 ㅠㅠㅠ 알려주셔소 너무너무너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8
모던레드에게
어엌ㅋㅋㅋㅋㅋ 아이폰이시구나...ㅎ 죄..죄송해욬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글 방금 다 읽었어요! 원우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 저런 남자가 세상에 존재하긴 할까요...ㅎ 아 갑나기 눈물이...ㅋㅋㅋㅋㅋㅋ 암튼 글 재밌게 잘 봤어요!♡

8년 전
독자19
이런 작가님 원우야 나랑 살자에요 이런이런... 전원우 제 마음을 루팡... 싸라해 워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윽 너무 설레ㅠㅠㅠ
8년 전
모던레드
원우는ㅇ여주의 성덕이 되었는데 전 언제쯤 원우의 성덕이(눈물) 읽어주셔서 감사합ㄴ디ㅏ!!
8년 전
독자20
안 설레다고 누가 그래요ㅠㅠㅠㅠㅠ 원우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작가님 필력이 대단하십니다ㅠㅠ 신알신 하고 작품 올라올 때마다 꼬박꼬박 읽을게요♡ 이렇게 설렘설렘 하는 작품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모던레드
호이구 과찬이십니다...•_•몸둘바를!!제 글들은 다 세봉이들빨이져...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사댱합니동❤️
8년 전
독자21
번외까지다보고와씁니당! 맨마지막ㅋㅋㅋㅋ원우시ㅋㅋㅋㅋㅋ나중에보면 이불킥하겠죠...? 제 키랑이름이랑 딱 저상황이랑 맞아서 더 설레요ㅠㅠㅠㅠ 아직 원우가 더 좋아하는거같지만 점점더 좋아하게되겠죠!? 즐겁게읽고가요! 수고하셨어요 작까님♡
8년 전
모던레드
즐감하신것같아서 너무 기쁘네요!_!여주가 감정표현을 하면 죽는병에 걸려서 그래요,여주도 워누덕후랍니다!!재밌게 읽어주셔거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지금 설렘설렘열매를 먹은 것 마냥 설레는데요?? 원우 귀여워서 어떡해요ㅠㅠㅠ어떡하긴 내가 루팡해가야지ㅠㅠㅠㅠ
8년 전
모던레드
내려놓으세요!성수 보낼게여.........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93.67
꺄ㅑ
8년 전
독자23
(절쿨)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전원우 성덕이구만유.... 넘나 귀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또다른 소녀..

8년 전
독자24
원우가이런마음이였다니ㅜㅜㅜㅜ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ㅜㅜㅜㅜㅜㅜ사귀고싶어서어떠케참앗ㅅ데여ㅜㅜㅜㅜㅜ
8년 전
모던레드
ㅋㅋㅋㅋㅋ독자님 혹시 상중하번외 정두행하신것....?!!!!되게 오래된 글인데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원우가 시 쓴거 진짜 왜 대체 설레는거죠? 저도 저렇게 시써줄 남친..... 필요합니다...
8년 전
독자26
와... 진짜 저 와... 전원우 저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진짜 사람 마음을 막 때리는데요...? 진짜 전원우는 사랑입니다... 사랑해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제 마음 때리시면 정말 오예입니다... 진짜 저는 얼르ㄴ 다른 글을 보러 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27
우리 저너누ㅠㅠㅠㅠㅠㅠㅠ원우 질투 넘나 좋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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