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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는 짐니의 말을 듣고 한동안 뻥져서 아무말도 안했어 알다시피 뭐만해도 무반응인 짐니 였는데 말이야 그리고 계속 짐니의 표정이 떠올랐어 짐니의 표정은 평소보다 무서운 표정이었거든 하여튼 태태는 그날 이후로 짐니를 피하게돼! (절대 쫄아서 그런게 아닐거야... 아마도) 다시 말해주지만 태태는 일찐이야! 수업을 쨀 수 있찌 그래서 수업시간에 잘 안들어오고 호석이랑 학교 뒷뜰에서 놀고 복도에서 짐니 마주치면 다시 뒤로 돌아가고 계속 짐니를 피해 다녔어 그런데 뒷뜰에서 수업 째다가 주임 선생님께 걸려버린거야 결국 태형이와 호석이는 일주일 청소를 하게되었어 태태는 화장실 호석이는 교무실, 태태는 매우 짜증 난 채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었어 막 박지민 때문에 이게 뭐야! 괜히 장난쳐가주고...ㅠ 마쟈 태태는 짐니의 정색표정에 쫄았던거야...(이삐오빠 한 정색하지 암...) 태태는 화장실에 누가 들어온지도 모르고 분노의 물걸레질을 하면서 바닥을 닦는데 바닥이 그만 미끄러운 나머지 태태는 중심을 잃은거야 그리고 우워어억! 하고 넘어지는 찰나 누군가 태태 허리를 똭! 잡아주는거야 다행이 태태는 넘어지지 않았어...태태는 자기를 잡아준 사람이 누군지 얼굴을 확인하려고 고개를 든 순간 짐니가 눈앞에! 태태는 깜짝놀라 그리고 지민이 품을 벗어나려고 하는데 지민이가 태태 허리를 꽉 잡더니 "태형아" "......" "왜 자꾸 나 피해" "......" 태태는 깜짝 놀라서 아무말 안하고 눈만 또륵또륵...한마디로 동공지진... 짐니가 그런 태태 보고 귀엽다듯이 웃으면서 몸을 확 일으켜주더니 나가버림 역시나 또 태태는 그자리에서 뻥졌다고 한다 당황한것도 있지만 짐니의 악력이 장난 아니었다고 한다(역쉬 이삐오빠) 그리구 태태는 호석이가 와서 야 김태형 김태형! 여러번 불러서 정신 차렸다는 점 이거는 독자님들에게만 말하는 거지만 사실 태태 귀가 조금 빨개졌다는 사실
글 읽어주서서 감사합니다(꾸벅)ㅜㅜㅜ엉엉엉 민뷔 사겨라!ㅜㅜ너희들에게 인생 배팅을...잠깐 통장이 어딨지(뒤적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