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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들은 게이를 더 좋아할 것 같지만, 난 아쉽게도 레즈임ㅋㅋㅋㅋㅋ

 

정확하게 따지면 난 양성애자임, 남자도 사귄적있고 여자도 사귄적 있..이 아니라 사귀고 있음.

 

나이도 솔직하게 밝히자면 열여덟ㅋㅋㅋㅋ 겁나 푸릇푸릇하지? 얼굴은 안 그럼 ㄸㄹㄹ..

 

뭐 이 나이에 양성이니 이성이니 이러는거 웃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존나 진지돋음.

 

솔직히 내가 지금까지 남자만 죽어라 사겨봤지 여자를 사귀게 ㅈ될 줄 알았냐고ㅋㅋㅋㅋ

 

나 여자가수들 겁나 좋아함ㅋㅋㅋ 소녀시대? 요즘 대세아님? 에프엑스? 현아? 달샤벳? 와우(침줄줄)

 

난 진짜 이게 동경인 줄 알았지. 근데 초록색 웹툰 들어가면 레즈이야기를 다룬 웹툰이 있음.

 

..보면 볼수록 나임, 젠장.

 

난 고등학교 전학 왔는데 정확하게 1학년 중반정도에 내 애인 만났음. 근데 졸라 스킨쉽..하아, 겁나 설레.

 

솔직히 내가 이 글 쓰는 이유는 내가 하는 말은 그냥 내뱉는 말이여도 남한테는 심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음.

 

내 주위에 레즈 없는것 같지? 게이 없는 것 같지?

 

솔직히 나 커밍아웃 딱 두명한테 했음(내 애인빼고) 근데 나한테 게이라고, 레즈라고 커밍아웃한 애들만 다섯임.

 

나보다 오빠 언니도 있고 동생냔들도 있음. 진짜 이렇게 하고 나니깐 많다는 거 실감 나더라.

 

나는 학교에서도 숨기고 다니는데, 어느날 수업시간에 동성애 얘기가 나왔음.

 

나는 김조광수님 겁나 좋아하고 홍석천님 사랑함ㅋㅋㅋㅋ 웹툰보고 아, 동성애 이해해주는 사람이 꽤나 많구나 라고 했는데

 

아니다

 

얼마나 충격받았는지 모름, 선생앞에서 개쓰레기라느니 더럽다느니 그런 입에도 못 담을 욕이 내 친한 친구들입에서 나오는데

 

진짜 죽어버리고 싶더라

 

나 완전 살떨려서 미치는 줄 알았어 존나 금방이라도 눈물 떨어질것 같은데 (애인이랑 반 다름)

 

빨리 종쳤으면 좋겠고

 

근데 더 웃긴건 선생도 그 말에 동조를 하니깐 진짜 미치겠는거야

 

애인은 학교에 커밍아웃했는데 다른 애들은 나랑 애인이 그냥 친구인 줄 알잖아, 근데 손잡으면 레즈니 뭐니 궁시렁대

 

애인이랑 안기만 하면 반에서 왕따로 몰아갈 듯한 그런 눈빛을 하고 날 쳐다봐

 

이런 상황에서 선생보고 동성애 비하 그만하시죠, 하고 말할 자신이 없는거야.

 

진짜 내 자신이 한심한거야

 

왕따 당할까봐 내 성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는거잖아

 

진짜 얼마나 슬펐는데 아무도 몰라주고 욕만하더라

 

그 욕이, 솔직히 말하면 나한테 하는 말이잖아.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막 섞어가면서 말하는데 그 편견 진짜 제대로 잡아주고 싶더라고

 

그렇게 김조광수님이랑 환이님 결혼식한것도 나오고,

 

그런 사람들은 추방시켜야 된다고ㅋㅋㅋㅋㅋ미친, 우리가 니네한테 뭔 피해를 줬는데.

 

또 웃긴건 선생새끼가ㅣ 불쌍한 사람들한테 그러면 안된다는 거야.

 

선생이 그래도 됨? 나 진짜 개어이없어서.

 

 

ㅋㅋㅋㅋㅋ나 이글 왜 쓰는 지는 모르겠는데, 어디에서든 털어놓고 싶었음!!!!!!

 

나 레즈야!!!!!!!!!! 근데!!!!!!!! 니네가 나 불쌍하다 안여겨도됨!!!왜? 난 지금 행복함^-^

 

그리고 니네 말 조심해, 더러운 건 우리가 아니라 말함부로 짓껄이는 니네야 병신새끼들아.

 

 

있잖아 익인들

 

너희 주위에 동성애자 없을 것 같지

 

근데, 그거 숨기면서 언제 말해야 좋을까 얘한테 말해도 좋을까 나중에 들키면 난 얘랑 끝인걸까

 

이런 걱정 마음한켠에 담아놓고 고민하고 있을 친구나 지인들이 한명쯤은 있을꺼야

 

여기 나도 있잖아^-^

 

진짜 매일매일을 고민해, 학교에서 들키면 난 진짜 어떻게 될까 왕따처럼 지내야하는 걸까

 

이렇게 대놓고 선생앞에서 동성애를 비하하는 애들인데, 진짜 내가 레즈라는게 밝혀지면

 

똑같은 인간인데, 너희랑 다를 것 없는 인간인데 왜 내가 괴물취급 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물론 호모포비아 같은 사람들보고 동성애 왜 싫어해!!!ㄷ좋아해!!!하고 강요는 안함

 

내가 바라는건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동성애자 안 나쁘고 안 더러움

 

너희랑 똑같은 사람이고 단지 다른건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것 뿐이야.

 

그리고 너희 주위에도 어떤 사람이 있을지 모르는데 그렇게 함부로 말 안해줬으면 좋겠어.

 

 

 

 

진짜 내 친구들 입에서 동성애를 그렇게 까는 말이 나오니깐 세상이 다 무너지는 것 같더라.

 

근데 더 슬픈건 우리 엄마도 동성애 이해 안함

 

나 가족한테 영원히 커밍아웃 하지 말아야 하나봐ㅋㅋㅋㅋ..미치겠네 이거..

 

 

 

무튼, 너희 주변 잘 살펴봐. 나같은 사람 있을꺼야.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속으로 끙끙 앓는 사람들 분명 있다.

 

꼭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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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프겠다 다만 누굴 좋아하는게 성이 같다는것 뿐인데 저렇게 말하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해 쓰니 상처받지말구 이쁜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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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나도 성소수자로서 참...쓰니도힘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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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나도 그랬는데 수업시간에 김조광수님결혼얘기나오자마자 어떤애가 진짜 싫다고 고 하는데 내얘기하는거 같아서 눈물날꺼같아서진짜ㅜ 그냥 눈뻑뻑한척하고 인공눈물넣고 울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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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맞아 욕하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보통 사람들은 거의 양성애자잖아
자기들도 비슷한 처지면서 왜 그런걸로 욕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이런거 비판할 시간에 이해해주고 감싸줘야 하는거아니야?
왜 같은 사람 사랑하는건데 쫒아 내야한다느니 뭐니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진짜 짜증난다 그런글 보면 이제 지긋지긋해 대체 한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빠지는게 뭐가 잘못 됐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냥 답답해 동성애자 이해 해 줬으면 좋겠어..
아니다 그냥 이해보다는 혐오하는거 심하게 티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끔보면 사람들 장단에 맞춰가면서 솔직히 나도 뭐 동성애 느니 뭐니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사람이 제일싫어
나도 여자 사귀어본 양성애자로서 그런글 보이면 진짜 슬프고 답답하다.. 쓰니 힘내고 오랫동안 예쁘게 사랑하길 바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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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나 양성애자인데 우리반에는 아에 전체적으로 자기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고 개방적인 분위기라서 몰랐는데 쓰니가 이런거 알려주니가 진짜 사회의 더러움이 다시한번 느껴진다. 근대 거기에 동조한애들도 자기가 왕따 받기 싫어서 거짓말 한 애들도 많을거야 솔직히 나 멋 모를 어릴적에 애들이 동성애 비하 발언할때 지금은 죽도록 후회되지만 동성애자 별로다 이런애기 했거듣 미움받기 싫어서 그나저나 나 쓰니한테 하나더 말해주고 싶은거 있는데 힘내,수고했어 거기서 그런애기 들으면서 속상하고 맘도 아프고 내가 싫고 죽고 싶고 그럴수도 잇었을텐데 잘 견뎌줘서 고마워 여기서 오히려 힘들어 하고 좌절하면 오히려 그들은 자기들이 맞는 줄 알고 당당한줄알고 우리들 얕보고 그럴거야 포비아들 한테 솔직히 할말은 없어 지들이 싫다는데 어쩌겠어. 근대 어의 없는건 고소 공포증으로 비교해볼게 그들이 고소공포증 있으니가 우리는 높은곳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강요안했지? 근대 그들은 우리들보고 자기 싫다고 높은곳 좋아하는 사람 욕하고 그런거야. 막말로 자기 다이어트 하는데 친구가 날씬하다고 쌍욕할거야? 아니잖아.우리가 강요하는거 아니니까 그들도 강요하지말고 차라리 맘속으로만 그렇게 싫어햇으면 좋겠다. 쓰다보니 액기가 길어졌네 그럼 마지막으로 쓰니 끝까지 버텨 힘내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생각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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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힘쇼!!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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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어떻게해..... 친구들이 욕할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나였으면..와..... 어쩌면 이 순간 뿐만이 아니라 평생 가져가야 할 고통이잖아.. 한숨난다진짜..... 너희도 동성애자가 되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싫어 하는 거지? 사람을 판단할 때는 누구를 좋아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이 얼마나 바로 잡혔는가.. 뭐 이런 게 더 중요한 건데.... 무작정 더럽고 이상한 사람들로 만들고... 내가 다 안타깝다 정말...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내 친구들이 갑자기 나한테 그렇게 커밍아웃을 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 모를 것 같아... 그래도 난 최소한 그 친구가 상처받지 않게끔은 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별 편견이 없는 나한테 괜히 고맙다 정말... 어쨌든 너무 상처받지는 마.. 이런 말 한다고 하나도 도움 안 되는 거 아는데, 쓰니 말대로 쓰니는 지금 행복하잖아. 그 누구보다 예쁜 사랑 하고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잘 살면 돼!! 물론 아직까지는 어디 가도 동성애를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야.. 그래도 언젠가는 이해해주는 날이 올 거고, 굳이 이해를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쓰니가 바뀔 것도 아니잖아. 주위가 어떻든 쓰니는 그냥 쓰니일 뿐이고. 사람들이 쓰니를 힘들게 할수록 지치긴 하겠지. 그렇지만 옆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잖아. 세상이 욕해도 변하지 않을 거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나는 내 입장이 아니니까 이렇게 쉽게 말할 수있는 건 분명히 맞고, 딱히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내 생각은 그래. 그리고 분명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어딘가엔 있고, 그 수는 쓰니나 나의 생각보다 많을 거야 분명! 그리고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하는데.. 정말 행복한 사랑을 하지 못 하는 사람보다는, 숨기는 사랑이라도 행복할 사랑을 하는 게 더 소중해. 그리고 중요해. 한 번 뿐인 인생이잖아. 마지막 순간까지 기억에 남을 사랑을 해보는 게 중요하지 않겠어? 동성애에 대해 이해를 못 하고 싫어하고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 거고 그런 거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게 좋아. 쓰니는 그냥, 지금 쓰니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억에 남을 사랑이 될 수 있게 노력하면 돼. 그거면 충분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때 중요한 건 그 마음이잖아.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이, 지금 이 고난 속에서, 믿음으로 더욱 단단하고 커지도록 빌게. 쓰니와, 그리고 쓰니를 비롯한 여러 동성애자들에게 돌아가는 사람들의 비난이, 그들의 사랑을 더욱 굳게 지켜준 하나의 희망으로 바뀌기를 바라고 있어. 그 비난에 기죽는 것과, 그 비난을 거름 삼아 크게 성장하는 것은 쓰니와 쓰니 애인에게 달려있어, 알지? 힘내면 좋겠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말 뿐이지만, 내 마음만은 알아주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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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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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나도 양성애자야...참...좋아해도 어떻게 고백을 못하겠어 진짜...우리 아빠가 동성애를 혐오하셔 참...그때마다 마음아프고...그냥 쓰니야...언젠가는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그냥 그렇게 믿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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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맞아 난 우리엄마가 동성애 혐오하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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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나도 요즘 그런것같기도 하고 여아이돌 좋아하는게 동경인지 뭔지 모르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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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맞아나도....ㅠㅜㅜㅜㅜㅜㅜㅜㅜ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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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맞아.. 우리 학교가 미션스쿨인데 더 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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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4.23
남자가 더 좋은 여자이긴하지만 여자가 너무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날 좋아한다면 나도 좋아지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음ㅋ편견이없는편이라서 이런걸로 격분하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가 넓은 세상을 왜 자신만의 틀에 맞춰사는지 ㅋㅋ 나보다 어린데 고생이많네그래도 행복하면 좋은게 좋은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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