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정준영이다.
나에겐 별명이 하나 있다. 바로 짭 동원
ㅋ.........?
ㅋ........................
사실 난 짭동원이란 별명이 오글 거린다. 아니 그냥 날 연예인에 비유하는게 오글 거린다. ㅎㄷㄷ 그래서 매일마다 인터넷 기사를 찾아보며 한 손으론 마우스 질
을 한 손으론 고데기 질을 한다.
근데 잘생긴걸 어쩌겠음? 머리부터 발 끝 까지 완벽해 그게 바로 펄펙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
심지어 난 노래도 잘 부른다. 근데 나보다 잘 부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 너무 많다. 그 예로 가까운 곳에서 찾자면 바로 로이킴이 있다. 이 놈은 돈도 많다.
부러운 놈……
괜히 시비나 털어보고 싶어서 옆에 가만히 앉아있던 녀석을 건들여 보았다.
“야ㅋ너 목소리 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요”
“...아니야.......그냥.......좋다고.........”
“ㅇㅇ”
ㅋ...........쫀거 아니다
이 시대의 쿨남이다 반할 것 같다;
눈도 땡그랗고 은근히 강아지 처럼 귀엽게 생긴게 성격은 나랑 맞 먹는다 그래봤자 내 병신미를 아무도 따라 올 수 없다ㅋ왜냐고? 난 병신미가 넘쳐 흐르니까
마치 여름날의 계곡가에 폭포수 같이 아주 콸콸콸 말이야 그냥도 아니야 콸콸콸 흐른다고 콸콸콸!!!!!!!!
헷ㅋ뭔가 뿌듯하다
그때 저 멀리 앉아있던 지혜라는 여자애가 날 뚫어져라 쳐다본다. 내가 잘생겼나보다 굳ㅋ
어린애한텐 관심 없지만 어린애가 나에게 주는 관심을 거절 할 필욘 없지ㅋ나도 계속 바라봐주며 눈빛 광선을 쏴 주었다. 그러자 수줍은지 내 눈을 피한다. 이래서
여고생은 귀엽다. 마치 나 처럼.
그때 였다. 어디서 용기가 생긴건지 갑자기 그 아이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내 쪽으로 성큼 성큼 걸어 온다 굳;;;;뭔가 애봉일 닮은 것 같지만 기분 탓 이겠지?;; 난
지지 않고 계속 해서 노려봐 주었다. 그러자 내 눈빛이 뜨거웠는지 인상을 찌푸린 그 아이가 내 어깨를 박력있게 잡고 말 했다.
“오버 싸지마”
“으..응..”
여고생이 귀엽다는 얘긴 취소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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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병맛이 부족해.......!!!!!!드립력이 부족해.....!!!!!!!!
충전하고 다음 편 써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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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