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통역사 찬열이랑 여행간 썰

으음 안녕 독자들!! 늦게 와서 미안해ㅠㅠㅠㅠ 그대신 오늘 좀 길게 쓰고 갈테니까 이해해줘 >_

 

 

아 어디까지 썼더라? 아 맞다 첫날까지 썼지? 어제 말했다시피 나는 중국에 일주일 동안 있을 예정이었어 그런데 그 일주일중에 1일을 그냥 보냈다니...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ㅠㅠ 됐고 둘째날! 우리가 둘째날은 상하이에 갔었거든 거기서 일단 중국 전통 공연인 경극을 봤어! 되게 우리나라랑 다르더라구... 거기서 막 사람들이 깜짝 놀래키는 그런 장면들이 있었는데 찬열이가 막 나 가려주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랬어 그때 찬열이 완전 남자답더라 그런데 나중에 사귀고 나서 찬열이가 말해준건데 그때 자기도 깜짝 깜짝 놀랐다고..ㅋㅋ완전 덩치만 큰 귀여운 아기같다니까ㅠㅠㅠ? 아무튼 경극 보니까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 된거야 그래서 근처에 있는 밥집에 들어갔어 중국하면 중국음식 아니겠어?? 짜장면! 짬뽕! 탕수육! 아름다운 조화란.. 독자들도 좋아하지? 그렇지? 나랑 찬열이는 그렇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시켰어 찬열이는 짜장면 나는 짬뽕 그리고 둘이 같이 탕수육 먹었지ㅎㅎ 찬열이가 알고보니까 매운걸 되게 못먹어서 그랬었대 내가 자꾸 짬뽕먹는데 국물이 튀어서 싫다고 찡찡대니까 찬열이가 자기가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서 나한테 둘러주는거 있지! 너네 이런남친없지? 아마 없을거야 ㅎㅎ 그렇게 우리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왔꾸 이어서 중국 전통 시장에 갔어! 거기 막 그런거 있잖아 지네튀김하고 전갈튀김 등등 그런거 실제로 없을것같지? 진짜 있어! 대박..찬열이는 알다시피 통역사 라서 중국에 많이 와봤지만 저런건 봐도봐도 적응이 안된대... 그러면서 막 입술 조물조물 하면서 말하는데 너무 귀여운거있지!

 

근데 그 시장에서 진짜 대박 사건이 일어났어 내가 어느 분이랑 부딛혔는데 갑자기 그 부딛힌분이 사과도 안 받으시고 뛰는거야! 그래서 보니까 내 주머니가 허전한거 있지 맞아 그 분이 내 지갑이랑 휴대폰을 들고 도망친거야! 진짜 나는 당황스러워서 어쩔줄 모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찬열이가 나한테 말하는거야 "00아, 잠시만 기다려" 이러고 그 도둑이 간곳으로 뛰어갔어 근데 내가 솔직히 찬열이가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면 그건 예의가 아니잖아 내가 중국어를 아무리 모른다고 해도 중국어로 기본으로 말하는건 좀 배우고 갔거든? 혹시 몰라서 중국어책 도 들고갔고 말이야 겨우겨우 해서 중국 경찰한테 신고를 하고 찬열이 올때 까지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찬열이가 간 방향에서 도둑이랑 찬열이랑 같이 오는거야 그런데 찬열이 얼굴은 상처 투성이고ㅠㅠ 아마도 그 도둑이랑 찬열이랑 싸운듯해 자기 얼굴이 그렇게 상처 투성이가 되있었는데 도둑 잡아왔다고 의기양양해서 웃는데 진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ㅠㅠㅠㅠ그리고 그 도둑은 경찰이 와서 잡아갔고 경찰분이랑 찬열이랑 말하는데 어김없이 찬열이 멋져보여ㅠㅠㅠ나 중국어 페티쉬있나ㅠㅠ?

 

그리고 마무리 되고 찬열이 얼굴이  나때문에 그렇게 됬는데 내가 가만 놔둘순 없잖아? 그래서 약국? 비슷한데 가서 찬열이 치료해주는데 찬열이가 자꾸 따갑다고 막 그러는거야 찬열이가 되게 아까도 말했듯이 자이언트 베이비같이 엄살도 많고 겁도 많은데 그때는 그걸 몰랐잖아 괜히 걱정하면서 "찬열아 아파..?" 이렇게 말했는데 찬열이가 애써 참는다는 표정으로 괜찮다고 말하는데 어떨것같아? 녹아들지ㅠㅠ 역시 내남자라니까! 왠지 저때부터 찬열이한테 그런 감정? 비슷한게 생긴것같아 그리고 찬열이 치료도 다 해주고 우리는 그냥 정처없이 길을 걸었어 이제 시장 조심해야 할것 같아ㅠ 조심해! 언제 소매치기 당할지 모르니까 보너스로 말해주자면 찬열이가 그 도둑 쫓아갔을때 솔직히 조금 무서웠대 뭔가 막 무섭게 자기를 때릴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였대 소매치기를 한 이유가 돈이 필요해서 였는데 찬열이 얼굴을 보니까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고 제발 자기를 놔 달라고 그랬대 그래서 순진한 찬열이는 막 그냥 보내주려고 했는데 그 도둑이 본심은 그게 아니였나봐 다시 들고 뛰는거야 그래서 찬열이랑 몸싸움 하다가 결국 안되니까 그렇게 찬열이가 이기고 그 도둑이 잡혀간거래

 

 

그렇게 어차저차 하니까 벌써 해가 저물더라,,? 중국의 해는 빨리 저물어 가나봄ㅎㅎㅎ 그리고 찬열이랑 나는 같이 호텔 들어와서 씻고 어느새 둘이 같이 카톡도 하고! 오늘 정말 고마웠다고 말하니까 찬열이가 쑥스러운듯 답장을 조금늦게 하더라고 이자식ㅎㅎ! 그렇게 하다가 잠이 솔솔 오는거야 그래서 찬열이한테 잔다고 하고 잠에 빠져들었지 이렇게 해서 두번째 날 이야기 끝이야! 세번째 날로 돌아올게 기다려줘~~

 

 

 

 

 

 

 

 

 

 

 

 

 

 

 

 

 

 

 

 

 

 

 

안녕하세요 :)컬러풀 입니다 지금 막 작가의 말 쓰는데 노래가 컬러풀이 나오네요ㅎㅎ 제가..좀 많이 늦었쬬오..?죄송해요ㅠㅠ 저도 1일1글을 철칙으로 하고 빨리 글을 쓰도록 노력!하는 컬러풀이 되도록 할게요~ 썰 소재 추천 해주셔도 좋아요 ^0^

[독자1]

ㅠㅠㅠㅠㅠ죠타ㅠㅠ차녈이얼굴상처나서어또케ㅠㅠ

[컬러풀]

감사합니다! 차녈이 상처는 시..시간이지나면..?

[독자2]

찬녈이 얼굴 흉지면 안대는데ㅠㅠㅠ

[컬러풀]

찬여리 얼굴 흉지면 안되져ㅠㅠㅠㅠㅠ안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