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는 살포시 무시해주시는 센스!!)
어머어머..... 저 초록글 됬어요ㅠㅠㅠㅠ 여러분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에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또 한번더 감사합니다ㅎㅎㅎ
오늘 헌혈하고와서 기가 많이 빨렸지만 여러분 생각해서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아, 여러분 헌혈 많이많이 참여하세요!! 그대의 피가 생명을 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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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여동생인 너징이 yg신인 솔로가수인 썰 444444444444
민석의 동생 발언에 엑소 멤버들은 더 놀랬어!!
연습생때부터 민석이 주구장창 예쁘다고~~ 귀엽다고~~ 착하다고 자랑하던 여동생이란 아이가 얼마전에 데뷔한 징어라니!!
너징이 출연한 음악방송을 한번보고 너징앓이에 빠져서 티비에 너징만 나오면 해벌쭉 해지고, 난리를 피우던 엑소 멤버들은 민석에게 배신당한 기분이야.
그러면서 자신들이 항상 징어워더 드립을 칠때마다 민석이 자기들을 때리던것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금새 말을 붙이고 누구든 친하게 지내는 엑소지만, 평소에 예뻐했던 징어가 앞에 있으니까 부끄러워서 인사는 커녕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엑소들이였어
너징은 돌아오지 않는 인사말에 혹시 자신이 잘못한게 있나 생각을 하며 입술을 깨물어.
그런 너징의 모습에 엑소들은 볼이 빨개지면서 뻑이가. 사진에서만 보던 징어의 입술깨물기를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은 기분이였어
계속해서 입술을 깨무는 너징에 민석이
' 징어! 오빠가 입술깨물지 말라고 했잖아~ 왜이렇게 입술을 못살게 굴어~~'
라고 하며 너징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 때려
아무렇지 않게 너징에게 스킨쉽하는 민석이 부러웠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는 엑소들을 눈치 채고 민석이 너징에게 말을해
'징어야~ 저 오빠들이 숙소에서 맨날 니가 나오는 방송 찾아보고, 인터넷으ㄹ............'
민석이 엑소의 너징앓이를 너징에게 폭로하려 하자 옆에있던 찬열이 이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민석의 입을 막으며 너징에게 말해
'하하하하하하핳 징어야 안녕 하하하핳 민석형이 잘못 말한거니까 신경쓰지마~ 오빠는 엑소에서 목소리를 맡고있는 찬열이야~그냥 찬열오빠♥라고 불러줘~!'
찬열의 인사에 너징은 드디어 엑소가 인사를 받아줬다는 기쁨으로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네 찬열오빠!'라고 답해
나머지 엑소들도 점점 풀리는 분위기에 한명한명 자기소개를 했어
한참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타고 있을때 드디어 DJ려욱이 들어왔어
'어? 엑소 와있네?? 어!! 우리 징어도 와있었네?!! 징어 그동안 잘 지냈어??'
'넹~여기저기서 많이 불러주셔서 재미있게 지내고 있었어요 히히힣 오빠는요?'
들어오자 마자 엑소들은 안중에도 없고 너징에게만 안부인사를 묻는 려욱에 너징은 반갑다는 식으로 려욱을 반겨 (이 관경을 보고 엑소들이 질투했다는건 안비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드디어 라디오를 시작할 시간이왔어!!
보이는 라디오라서 스탭분들이 카메라를 설치할 동안 려욱은 너징을 자기 옆자리로 앉혀
이제 한군데 남은 너징의 옆자리에 엑소들은 서로 앉고 싶어서 눈치를 봐. 그렇지만 오빠라는 명목아래 민석이 앉았어
배치는 크리스 레이 찬열 종인 첸 민석 너징 려욱 준면 경수 루한 백현 세훈 타오 순으로 앉았어
가운데 카메라와 라디오 기계들을 두고 둘러 앉은 배치였지
너징 맞은편에는 세훈이 앉았는데 라디오 하는 동안 세훈이 정면을 똑바로 쳐다보는 일이 없다고해^^
그렇게 라디오가 시작되었어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옆구리가 더욱 시려워지는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가장 핫한 아이돌 스타특집!! 엑소와 징어를 소개합니다~!!'
'We are One!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인 징어입니다!! 오랜만이에요~"
려욱의 인사및 소개멘트후에 엑소와 너징이 인사를 했고, 본격적으로 라디오를 시작했어
1부는 그동안 엑소와 너징의 소식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2부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 하는 것이였어
너징은 한 여성분의 사연을 소개하는데 , 말을 하면서 손 동작을 했어. 그런 너징에 라디오안의 사람들은 모두 너징을 제새끼 쳐다보듯 봤지
' 길 지나가다가 넘어져 개똥 짚으신 ooo님! 집에가서 손 꼭 비누로 뽀독뽀독 씻으세요!!'
너징의 마지막 멘트에 부스안의 사람들은 다 빵터졌어.
모두들 너무 웃어서 려욱이 정리를 하려고 청취자분들이 보내주신 문자들을 읽기 시작했어
'0402님, 징어언니 너무 귀여워요! 뽀독뽀독이래ㅋㅋㅋㅋㅋㅋ'
'7761님, 사연보내신분 집가실때까지 손 못 씻으실듯ㅋㅋㅋ 징어가 집에 가서 씻으라 했으니까ㅋㅋㅋ'
한참을 너징의 마지막멘트에 관한 문자를 읽고 있다가 갑자기 신난 려욱이
'8974님! 민석오빠 왜이렇게 징어언니를 비맞은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못하면서 쳐다봐요?'
라는 문자를 읽었어... 이런 문자는 읽으면 안되는데 너무 흥에 겨워서 얼떨결에 읽어 버린 려욱이였지
순간 라디오는 정적이 일어났어
그러다 한 15초 후? 민석이 입을 열었어
'여러분..... 사실은 저랑 징어랑 남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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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는 엑소한테 남매 선언. 이번 4화는 팬들한테 남매선언 하하하하하핳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여 하하하하하핳
헌혈하고 괜찮았는데 키보드를 만지니까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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