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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열 일곱 아니고, 열 여덟이야. 혼자 잘 할 수 있지?'

'엄마 그래도 잠깐만 이건 아니잖아!'

 

 

우리 집이 어려워졌다는 건 오래전에 알았지만 부모님께서 이런 결정을 내릴 줄 몰랐다. 아빠 쪽 고모가 계신 미국으로 두 분만 날아가서 집안을 다시 세우고자 하신다는 게 의견이다. 근데 왜  때문에 저 혼자 코리아에서 위배되는 거져? 무슨 이유로? 어째서?

 

 

'공항이랑 가까워야 하니까 이왕 수도권인 거, 학교도 서울로 전학 수속도 다 밟아놨으니까 이번만 엄마랑 아빠 용서해 줘. 응?'

 

 

땡깡을 부리기에 엄마와 아빠의 눈에서 나는 야망을 보았다. 손에 들린 통장과 집주소, 그리고 선물이라며 새로 맞춰 주신 휴대폰을 손에 꼭 들고 떼부자 안 돼서 오면 진짜 나 가출할 거다? 공항으로 두 손을 흔들며 저 말만 오백 번은 외친 것 같다. 그리고 혼자 남겨진 집에서 펑펑 울었던 것 같다.

그렇게 열 일곱 겨울방학, 나 홀로 서울 상경은 평범하고 무난하기 그지 없었던 내 인생을 송두리 째 헝클었다.

 

 

 

 

 

 

 

 

새로 이사한 집은 조그만 빌라 원룸이었다. 하긴 혼자 사는데 집에 무슨 사치야. 방에는 침대와 부엌, 그리고 내 옷들이 행거에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처음보는 교복이 옷장에 걸려있었다. 오늘하고 일요일이 지나면 개학이다. 휴대폰 홀드를 풀고 페이스북에 들어가자 서울로 오기 전, 송별회를 했던 내 친구들과 내 사진이 보인다. 괜시리 우울해져 휴대폰 액정을 한 번 훑었다. 우울할 땐 먹는 게 최고지. 카드를 챙기고 무작정 신발을 신고 현관문을 벌컥 열었다. 동시에 앞집 문도 열렸고, 내 또래로 보이는 남자 애와 눈이 마주쳤다.

 

[EXO/징어] 서울로 유배되고 전학왔는데 웬 또라이들 때문에 여자사람친구가 ㅇ벗어 | 인스티즈

 

방학이라 염색한 듯 붉게 물들인 머리, 뒤로 야무지게 눌러 쓴 스냅백, 회색 트레이닝 복. 순한 상이지만 절대 순해보이지 않는 인상에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자 이번엔 문에 삐딱하게 기대 팔짱을 끼고 날 게슴츠레 바라본다.

 

 

"처음 보는데. 이사왔어?"

"아…"

"존나 어려보이네, 중딩이야?"

"이제 고 2"

"미친, 니가 나랑 동갑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되묻는 말에 살짝 내가 움츠리자 민망한지 헛기침을 몇 번 한다. 아니, 그게 그래서. 이사 왔다고? 아나ㅋ몇 번을 묻는 거야. 살짝 짜증이 난 내가 짜증스럽게 고개를 끄덕이자 오, 성질 좀 있는데? 하고 능글맞게 웃는다. 어색하게 잠깐의 침묵이 흐르고 그 흐름을 깬 건 염병하게도 내 배에서 난 꼬르륵 소리였다.' 아, 맞다. 나, 마, 마트가는 길이었지? 하하 안녕, 이웃사촌!' 그리고 내 체면도 사요나라...★ 서둘러 복도를 빠져나가려고 하자 내 손목을 잡는 손길에 지나치게 놀란 내가 아, 깜짝아! 소리지르자 되려 놀란 남자애도 소스라친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지금 저 남자애와 내가 충분히 병자 같고... 시끄럽고.... 우리의 소음에 옆 집 아줌마께서 학생들, 얘기는 나가서 좀 하지? 호통치는 바람에 서둘러 건물 밖으로 나왔다.

 

 

"너, 이사왔다며."

"응"

"근데 마트 가는 길은 알아?"

"아…뭐. 대충…"

 

 

내가 우물쩡 대답하자 내가 길을 모르는 걸 눈치챘는지 한숨을 한 번 쉬더니 아, 금장 따려면 얼마 안 남았는데. 하며 혼자 중얼거리다 주머니에서 라이터랑 담배를 자연스럽게 꺼낸다. 담배? ㄷㅏㅁㅂㅐ? 다암배애?

담배. [요약] 담뱃잎을 주재료로 해 만든 흡연 제품이다.

담배곽에 당당하게 적혀있는 '19세 미만 청소년 판매 금지' 가 보이지 않는 거니? 너 미쳤니? 밥 먹기 시르니? 놀란 내가 손으로 담배를 확 빼들자 얼굴이 확 구겨지며 어이 없는 듯 픽 웃는데… 죄송해여. 저는 아직 남친도 못 사귀어봐서 마법사가 얼마 안 남았구여 전 마법사가 되기 싫은데 저 지금 되게 불닭볶음면도 먹고 싶고… 한마디로 존나 쫄았다는 거다. 담배를 먼저 빼앗아 간 건 난데 되려 쫄아서 벌벌 떠는 모습이 퍽 웃겼는지 다시 내 손에 들린 담배를 가져가더니 그대로 불을 붙이고 한 번 연기를 뱉는다. 그리곤 '패기가 좋네?' 하며 내 머리를 쓰담더니 '마트 가자' 하며 나를 이끌었다. 나는 순간 현무암 망부석이 된 줄 알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훅 끼치는 담배 냄새가 피씨방에서만 맡던 역한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렇게 마트 가는 길 내내 나는 말이 없었다.

 

 

마트에 도착하자 자연스럽게 카트를 꺼내곤 내게 쥐여주는 남자애를 썩소를 지으며 바라봤다. 너 지금 되게 자연스럽다? 나 순간 내가 너 낳은 줄 알았잖아. 엄마로 착각할 뻔. 아무튼 카트를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불쑥 내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이 빼가는 느낌이 든다. 당황한 내가 뭐하는 짓이냐는 눈빛을 보내자 싸그리 무시하고 무엇인가 눌러댄다. 그러자 남자애가 가지고 있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신명나게 울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벙찌게 쳐다보자 '번호 따는 거 처음 봐?' 하는 소리에 달아오르는 얼굴이 느껴져 고개를 푹 숙였다.

 

"아, 맞다. 너 이름 뭐냐"

"어…."

 

대충 이름을 말해주자 휴대폰에 저장을 했는지 자기 휴대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는다. 님, 근데 제 폰은여ㅋ? 두 손을 뻗자 내 휴대폰을 몇 번 두들기고 나에게 넘겨주더니 '이름 바꾸면 죽는다?' 한다. 저장명은 '쿨워터변백현이오빠' 니미럴. 지랄을 한다. 어이 없다는 듯 웃자 '너 지금 존나 비웃었냐?' 하는 나무람에 또 쫄은 내가 말을 더듬으며 카트를 끌고 양념 코너로 앞장섰다. 뒤에서 날 비웃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했다.

 

 

 

 

"너…미쳤어? 제정신이야?"

 

뭐가 이상하냐는 듯 변백현을 바라보자 날 벌레 보듯이 바라보는 눈빛의 깊이는 심각해져갔다. 'ㅇㅇㅇ, 너 진짜 입맛 심하게 좆같구나?' 물어오는 말에 퍽 기분이 상했다. 사실변백현이 놀란 이유를 알고 있다. 나는 겨자를 좋아한다. 그것도 존나게. 존나존나존나게. 반찬이 없으면 흰밥에 겨자를 비벼먹는 게 내 입맛이기 때문이다. 내 카트에 담긴 약 스무개의 겨자를 바라보던 변백현이 질렸다는 듯이 몸을 떤다. 그러더니 어디로 급하게 뛰어가서는 허쉬드링크 세 개 묶음을 당당하게 내 카트 위로 싣는다.

 

"이걸 왜 여기에 넣어. 살 거면 니가 계산해야지"

"너, 내가 마트까지 데려왔는데 존나 짜게 군다? 어?"

 

변백현의 말에 존나 빠르게 수긍한 나는 쿨하게 우유를 샀다. 물론 내 쿨함을 악용한 변백현은 과자 몇 개를 더 집어넣은 것도 눈감아줬다. 그렇게 쇼핑이 끝나고 한아름 봉지에 담자 무게가 꽤 무거웠다. 낑낑거리며 봉지를 들고가는 나를 보자 변백현이 무겁지도 않은지 휙 채간다.

 

"생긴 건 하마도 때려잡게 생겨서 약한 척 하기는 "

 

순간 감사하다고 할 뻔한 내 입을 틀어막았다. 니미럴! 저는 하마와 일댈로 맞짱 떠도 이길 수 있나 봅니다.

@@@@@모두에게) 하마 때려 잡을 파티원 구함. 쪼랩 사절이염ㅋ@@@@@

 

 

 

 

어찌어찌해서 집에 도착했다. 변백현은 그새를 못참고 또 담배를 피우러 건물 밖으로 나갔다. 마트 한 번 갔다고 온 몸에 힘이 다 빠지냐… 대충 물을 끓이고 불닭볶음면을 만들어 먹었다. 곧이어 앞 집 문이 열리고 닫는 소리가 들렸다. 변백현도 집에 들어갔나 보다. 봉지를 풀고 냉장고에 오늘 산 음식들을 정리하는데 아까 변백현이 고른 과자들과 우유가 덩그러니 봉지에 남아있다. 그리고 카톡이 연달아 왔다.

 

 

 

저장명 바꾸면 죽는다  오후 4:31

과자랑 우유는 너 먹어 오후 4:31

오후 4:31  그럴 거면 왜 샀어?

오후 4:32  돈낭비 개 쩌시네여

 

 

 

대충 카톡을 마치고 배도 불렀겠다, 샤워를 하고 페이스북으로 친구들과 청승 좀 떨다가 일찍 침대에 누웠다. 주말은 그렇게 빠르게 지나갔다.

 

 

 

 

 

 

 

 

눈을 떴다. 창문으로 타고 들어오는 햇빛에 인상을 찌푸리고 떠지지 않는 눈으로 머리맡 휴대폰을 켜 시간을 보았다. Mon 오전 10:02 아… 열 시 밖에 안 됐네. 잠 좀 더 자야지… 순간 눈이 번쩍 뜨였다. 시계 옆 영어는 Sun이 아닌 Mon. 그러니까 월요일→기상 시간 11시 2분→오늘은 개학→나는 전학 첫 날→좆 됨

소리를 지를 겨를도 없이 화장실로 달려나가 머리를 감고 다 말리지도 않은 채 교복을 입고 거울을 보니 새로 산 교복이 어색하게 입혀져있었다. 제발 왕따만 안 당하게 해 주세요… 서둘러서 아무것도 없는 가방을 들쳐매고 지갑과 휴대폰을 챙기고 냉장고에 박아둔 허쉬 드링크 하나를 챙겨 빨대를 꽂았다. 신발을 신고 현관문을 여는데, 이번에도 앞 쪽 문도 동시에 열린다. 역시나, 변백현이다. 쟤네 학교도 개학인 것 같은데, 아직도 풀지 않은 시뻘건 색깔에 왁스로 세운 머리,  다리에 꼭 맞게 감기는 바지, 가방도 없이 슬리퍼를 직직 끌고 나오는 모습. 나와는 다르게 급함이라는 찾아볼 수 없는 여유롭고 느긋했다. 심지어는 복도에 달린 거울을 보며 머리 손질을 하는 여유까지…

 

 

"왜 그렇게 급해?"

"나 시발 존나게 지각이거든? 인사는 나중에 하자?"

"너 학교 가는 버스는 몇 번인 줄 알아?"

 

 

씨발! 니미 조또! 염병! 그걸 몰랐다. 내 시중에 택시는 무리고 버스를 타야 되는데 노선을 모른다. 노선을…  절망에 젖은 눈으로 변백현을 바라보자 내 표정이 여간 웃겼는지 허리를 뒤로 꺾으며 제대로 쪼개주신다. 그리곤 손가락으로 나를, 아니 정확히 내 옷과 자기 옷을 한 번 가르킨다. 같은 남색 계열 교복에 같은 색깔의 명찰. 그러니까,

 

"너 오늘 전학 첫 날? 너 몇 반이냐."

"어… … 삼 반." 

 

입꼬리를 올려 한 번 씨익 웃는 변백현이 내 손목을 끌고 간다. 전혀 무난할 것 같지 않은 학교 생활이 예상되는 건 정말 나 뿐일까…

 

 

 

 

 

 

 

변백현과 나란히 등교를 하는 버스 안은 한산했다. 하긴 시간이 시간인만큼 사람 없는 게 맞긴 하다. 이사오기 전 학교를 다닐 때는 한 번도 이런 시간에 등교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불안함에 괜히 손만 쥐락펴락 꼼지락 꼼지락 거리는 사이에 학교에 도착을 했고, 점심 시간인 듯 학교가 시끌시끌했다. 변백현과 내가 교문을 통과하자 스탠드에 앉아있던 다섯 명 쯤 되는 남자 무리들이 우리를 향해 걸어온다. 내가 주춤거리자 변백현은 나를 뒤로 세우며 무리들에게 인사를 한다.

 

 

"양아치 새끼, 개학 첫 날부터 꼭 지각이지?"

"배 존나 고파, 밥 먹으러 가자"

"근데 옆은 누구야. 존나 귀여운데?"

"병신 새끼, 내 건데?"

 

 

무리 중 키 크고 갈색 머리를 볶은 남자애가 변백현 옆에 있던 나를 제 쪽으로 끌며 내 거 드립을 친다. 근데 이 새끼도 만만치 않게 줄인 교복 바지에, 담배에 절은 냄새에… 무리들을 쭉 둘러보자, 머리 색들은 휘황찬란했고 히말라야 등반을 해도 무방할 브랜드가 큼지막하게 박힌 패딩들을 하나씩 걸치고 있었다. 여기 무리들은 다 존나게 후리한 새끼들이구나? 전 학교에서 이런 무리들과 어울리지 않던 나는 위축되었다. (는 사실 쫄았다) 고개를 숙이고 땅만 바라보는데, 변백현이 입을 연다.

 

 

"ㅇㅇㅇ, 여기 싹 다 삼 반이야."

엄마

"일단 밥 좀 먹자, 시발. 배고프네"

나 있잖아

"ㅇㅇㅇ, 너도 같이 먹을 거지? 친구 없잖아"

학교 생활 되게 버라이어티 할 것 같아, 씨발!

 

 

 

@@@@@모두에게) 마포대교 같이갈 파티원 구함. 쪼랩도 좋으니 같이 뛰어내려여. 한강 물 좋네여@@@@@

 

 

 

 

 

 

 

 

 

 

피드백이 없어서 오타에 내용도 뒤죽박죽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로 까지고후리한 무리에게 제대로 잡힌 졸라 평범한 여주의 여사친 0명 학교 생활이 시작됩니당!(오글) 분량이 오늘은 되게 적은데 이제 백혀니 말고 다른 멤버들도 이제 나올 거예여... 백현이는 그저 집이 앞집 사이라 오늘 분량이 많은 것 뿐! 엑소같은 남자 여섯이랑 같이 다니는 학교 생활 학하각ㅎ각하ㅏㄱ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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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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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학교생활재밌겠다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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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ㅓ!!!재미있는 소설발견!!!!!!!!!애호!!!!!야호!!!!!!!!!!!!!!!!!!!!!!!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시급합니다시브시브그ㅡ즈프자아ㅏ우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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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ㅋㅋㅋㅋㅋ백현이사짐보고 중간에 놀랐어옄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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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꾸앙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구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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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제 취향 저격하셨네여!! 신알신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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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신알신고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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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학교생활이라니!!! 그 중요한 럽라는.. 잇너영?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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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옼ㅋㅋㅋㅋ재밌네요!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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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신알신!!!! 재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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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니 신알신함 ㅜㅜㅜ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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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웅 재미써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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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신알신합니다...! 다음편ㅠㅠ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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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파란만장예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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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오오 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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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심히 걱정되는 학교생활이당ㅋㅋㅋㅋㅋ난.....차...착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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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우앜ㅋㅋㅋㅋㅋㅋㅋㅋ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담편ㄷㅎ얼른보고싶어요!!!!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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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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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재밋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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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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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저런...뷰쨩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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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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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할게요신알신하고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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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씽나는거발견 ㅅㄴ;이ㅏㄹ신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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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 취향 저격 탕탕탕 작가님 저 책임지세요 싱알신 힙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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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짤좋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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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왘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재미따 신알신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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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와!!!!진짜짱재미써여ㅜㅜㅜ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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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욜 징어 심심치는 않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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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헐!!!!!!!진짜 재밌어여ㅠㅠㅠㅠ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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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귀여워용ㅋㅋㅋ신알신이요ㅋ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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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부쨩한징어.....★☆ 신알신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뭔가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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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뭐야 이글...... 신알신 하고 싶게 생겼음......자가님 신알신할께영 사랑해여 제 취햫을 고대로 저격하심!!!!!!!!!!!!!!!!!!!!!!!!>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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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헐.ㅈ..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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