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빙의글을 적어봅니다..♡ 예전처럼 반응이 좋을 진 모르겠네요..ㅠㅠ
오늘은 너징에게 엄청 중요한 날이야 왜냐면, 태어난 날짜이기도 하고 너징의 할아버지 회사에서 주체하는 큰 공개행사가 있는날이기도 하거든 게다가 그 행사는 한달 전부터 이목을 받았고 여러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도 그 몇 주를 계속 뜨겁게 오르락 내렸어 그리고 오늘 이 행사 때문인지 너징 또 한 언론기관에서도 주목을 엄청 받아
그 이유는 너징의 할아버지가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 대단한 대기업 회장님 이시기도 하고 또 한 그 엄청난 대기업에 하나밖에 없는 손주인 너징이 거의 십년만에 한국에 오는거라 어릴때 빼고는 처음으로 얼굴을 비추는거 거든 그래서 너징의 이름도 회사와 같이 포털사이트에 일위를 할 만큼 대단했고 그 덕분에 지금 행사장 앞 계단부터 시작해서 사람들 엄청 바글바글 거려
"아가씨 뒷문입니다"
"아…네"
너징은 멀리서부터 수많은 기자들과 사람들을 보고 겁을 먹었어 너징은 시선을 받는것도 싫어할 뿐더러 이 행사도 억지로 끌려온거나 마찬가지였거든, 게다가 저 수많은 카메라에 자신이 찍힌다는 거에 긴장도 돼, 는 잠시일뿐 너의 보호자이자 할아버지의 비서아저씨가 멀뚱히 서 있는 널 잡고 옆 쪽으로 빠지더니 지하주차장 뒷문으로 들어가 뭐 그런점에서 다행이다 싶은거지 하지만 것도 잠시 불편해 둥근 테이블 옆에는 어색한표정을 지으신 할아버지가 너를 빤히 바라보고 있거든
"오는데 불편하진 않고?"
"…예,뭐가 불편하겠어요"
"허허,녀석 말본새하곤"
"왜요?많이 나아졌다고 하던데"
"누가말이냐?"
"비서아저씨가요"
대화 분위기를 봐서 너징은 할아버지랑 그렇지 친해보이지는 않아, 그 이유는 너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할아버지의 의해 돌아가셧거든 그래도 너징은 하나밖에 없는 할아버지라고 일단 한국에 오긴했는데 불안해 죽겠어, 꼭 무슨일이라도 생길꺼 같은 불길한 예감 들어서말야 그리고 너징은 항상 이런 불편한 자리에서 눈치가 빠르거든 그래서 습관적으로 자신의 엄지손톱을 입에다 가따대면서 차라리 딴 생각을 하자하자 하며 머리속을 굴러
"이상으로 비공개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너징은 아무생각이 없이 눈만 굴리고 있어 그리고 몇분이 되지않자 사회자는 행사를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이 그의 말에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 건물 안으로 옮기기 바빠 아마 공개행사는 이게 마지막으로 끝이고 비공개 행사가 실내에서 하나봐 너징은 고갤 숙여서 발끝만 봐 그러자 옆에 서 있던 비서 아저씨가 어깨를 잡고는 조심스럽게 이르켜 '징어야 정신 안차리지' 그리고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는 혀를 차며 먼저 일어나 버리더니 획하며 가버려
"신경쓰지마세요"
"…네"
어깨에 걸친 마이를 정돈하면서 너징이 뒤늦게 사람들을 따라 안으로 가자 엄청난 양의 음식들과 처음보는 사람들이 서로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자기들 세상마냥 대화하고 있어 너징은 이 행사에 주인공이면서도 입안에 머금고 있는 침을 제대로 삼킬수가 없어 소심하기도 소심하고 관심을 받는걸 무척이나 싫어해서이지
"축하공연이 있겠습니다"
어느덧 분위기가 물있고 뒤에서 몇개에 무게있는 카메라를 들고 온 아저씨들이 들어와선 하나둘씩 자리를 잡고 공연장을 비쳐 너징은 그런 제가 걸리적 거릴까봐 일층 구석자리인 vip석으로 숨어버리듯 도망가고 몇분있다, 요란한 음악소리와 함께 꽤 많은 남자들이 뛰어오더니 동선에 맞추어 목소리가 들리자 바쁘게 춤을 춰 너징은 그런 춤추는 남자들을 아무생각없이 입을 헤 벌리고 볼 뿐이고 그런 널 찍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벌써 노래의 끝이 다가오더니 다들 마지막 동작을 하곤 구십도로 인사하더니 처음에 온것처럼 다시 빠르게 뛰어 들어가 그게 너와 엑소에 첫 만남이였어
*
"형 봤어? 나랑 눈 마주쳤어"
"웃기지마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너만 어두워서 못 본거 아니야?나도 봤는데 눈 마주쳤어"
차안이 시끌벅적해 보니 아까 축하공연을 했던 엑소야 뒤에 앉아 있던 세훈부터 시작해서 백현 찬열이 이어서 말하는데 다들 그들에 말에 반응하며 하나둘씩 대화속 주인공을 떠올려 행사주인공 답게 하얀 원피스에 올려 묶은 동그란 똥머리 하나하나 되새김하듯 읊어보는거야 그 주인공은 너징이거든 있는집 자식이 더한다고 너징은 누가봐도 헉소리 나올만큼 이쁘게 생겼고 확실히 보기도 힘든 얼굴이기에 유명 대기업축하공연을 한다는 일주일전의 매니저의 말에 처음부터 들뜬 엑소였어 게다가 확실히 백현빼고 다들 봤는지 입안에서 칭찬이 물색이고 몇명은 낯간지러운 말을 해 덕분에 못 본 백현이만 뚱해진 채 집에 가고 아마 방송촬영도 했으니깐 내일 되면 카메라의 찍힐 수도 있는 너징을 상상하며 백현이와 모든 애들은 다음날을 기대하며 숙소로 발을 딛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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