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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신청 게시글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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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게시글입니다. 글을 읽다 궁금한 게 있으면 여기에 질문해주세요 'ㅅ'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특별편 | 인스티즈

 

 

 

 

Orchideus (오르치데우스)

; 지팡이에서 한다발의 꽃을 나오게 함.

 

 

 

미리 알아둬요 *'ㅅ'* : 오르치데우스 본편,

즉 여주와 태형이가 1학년 겨울인 시점에서는

아직 정국이가 입학하지 않았어요.

본편과 이어지는 특별편이 아닙니다.

그냥 진짜 특별편이에요!

 

 

 

 

S. Merry, Merry Christmas!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특별편 | 인스티즈

그러니까,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의 내 파트너는 민윤기였다. 내가 다른 것은 다 기억 못해도 그건 기억을 할 수 있었다. 민윤기랑 사이좋게 연회장까지 들어온 것도 기억이 나고, 민윤기 손에 이끌려서 어영부영 춤을 춘 것도 기억이 나는데. 왜 지금 이런 사단이 일어난 건지는 알 수가 없었다. 누나는 자기를 제일 좋아한다며 말도 안 되는 소리와 함께 윙크를 뿌려대는 전정국과, 평소와 다름없이 활짝 웃으며 내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김태형은 문제도 아니었다. 누구 하나 건드리면 터질 기세로 씩씩거리고 있는 민윤기와 박지민이 가장 무서웠다. 입은 열지 않아도 그 사이로 흐르는 미묘한 기류에 괜히 소름이 돋아 으, 하며 몸을 부르르 떨고는 슬쩍 한걸음 뒤로 빠지자 또 그새 그건 봤는지 멈춰라, 하는 민윤기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렸다. 어? 응, 하고는 어색하게 웃어보이자 고개를 돌린 박지민과 눈이 마주쳤다. 아, 진짜 둘이 왜 저래... 그 사이에 낀 저는 신경도 안 쓰는 둘을 보자니 그저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올해는 웬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고 했다. 여기저기 떠도는 소문은 어느새 기정사실화가 되었고, 그 소문이 진짜라고 밝혀지는 것에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춤을 추는 것에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교수님들의 말에 금세 학생들은 파트너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기 시작했다. 잠시 호석이 오빠나 남준이 오빠가 생각이 났지만 크리스마스까지 내 얼굴을 보면서 춤을 추게 한다는 것 자체가 미안해져 말도 나오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김태형이나 전정국한테 같이 하자고 하기에는 내가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너무나도 컸다. 특히 전정국. 그렇게 하면 남는 사람은 둘이었다. 민윤기, 그리고 박지민.

 

 

 

 

 

그래도 얼굴 더 자주 보고 지낸 민윤기가 편하다고, 입에 젤리 물고 김태형이랑 여기저기를 쏘다니다 그대로 김태형을 버리고 기숙사로 향했다. 뚱보 여인에게 대충 암호을 읊고는 기숙사로 들어가자 웬일인지 민윤기가 항상 앉아있는 소파가 여학생들로 바글바글거렸다. 정확하게 5초 만에 상황 판단을 완료하고, 더 늦기 전에 박지민한테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몸을 돌렸다. 안 해. 꽤 큰 민윤기의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박지민이 여학생들에게 둘러쌓여있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었단 말이다. 어쨌든 민윤기의 한 마디에 여학생들은 실망한 어투로 흩어졌다. 놀랍게도 여학생들이 모조리 사라진 휴게실에는 나와 민윤기만이 남아있었다. 뭐 해. 다시 들리는 민윤기의 목소리에 어색하게 뒤돌아서자 민윤기는 제 쪽으로 오라는 듯 고개짓을 했다. 무언가에 홀린 듯 걸어가 민윤기의 옆자리에 앉자 민윤기는 또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제 주머니를 뒤적거리다 사탕을 꺼내 내 입에 물려주었다. 할 말 있으면 해. 큐브를 휙휙 돌리며 무심하게 말하는 민윤기의 옆태를 잠시 바라보며 고민하자 민윤기는 큐브를 내려놓고는 고개를 돌려 가만히 내 쪽을 바라봤다. 괜히 머쓱해져 옷자락만 붙잡고 우물쭈물거리자 없으면 말고, 하며 일어서려는 듯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게 느껴졌다.

 

 

 

 

 

"윤기야."

"..."

"어... 그러니까, 그... 나랑 댄스, 그거 파트너 할래?"

 

 

 

 

 

아니, 싫으면 안 해도 되고... 다급하게 붙잡고는 횡설수설거리자 민윤기는 실눈을 뜨고는 가만히 나와 눈을 맞춰왔다. 갈수록 작아지는 목소리로 웅얼거리다 아예 들리지도 않을 때 쯤, 민윤기는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는 내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 예쁘다. 민윤기는 나긋하게 중얼거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특별편 | 인스티즈

 

하여튼, 그래서 내 파트너는 민윤기가 되었다. 사실 그 다음 날인가, 박지민이 찾아와서는 해맑게 웃으며 자기 파트너를 해라는 씨알도 안 먹히는... 아니, 사실 씨알 정도는 먹히는 개소리를 해댔지만 이미 파트너가 있다며 대차게 거절을 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표정을 굳히고는 누군데, 그 새끼, 하며 내 쪽으로 한발짝 옮겨 서는 박지민이 좀 무섭기는 했다. 사실 조금 많이. 어쨌든 그렇게 파트너가 정해졌는데, 다른 사람 일에 더럽게도 관심 없는 민윤기가 파티에는 엄청 신경을 쓴다는 거다. 괜히 나랑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내 드레스 맞추러도 같이 가고. 드레스 뿐만 아니라 장신구, 신발... 자기 옷은 고르지도 않고 태평한 모습을 보이는 민윤기에게 괜히 네 거는, 하며 면박을 주면 민윤기는 자기만 믿으라며 씩 웃곤 했다.

 

 

 

 

 

그렇게 파티날은 성큼 다가왔고, 민윤기는 아침 일찍부터 나를 들들 볶아댔다. 아침도 안 먹는 사람이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어야 된다며 이끌고 가지를 않나, 아침 먹고 올라오니까 얼른 씻고 나오라지를 않나. 또 씻고 나오니까 자기가 보는 앞에서 화장이며 머리를 하라고 하지를 않나. 물론 민윤기 앞에서 얼굴에 무엇을 덧바르는 추한 모습 따위는 보여주고 싶지 않았지만 나는 쭈구리였고, 민윤기는 민윤기이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그 모든 것을 해내었다. 그렇게 거의 꼬박 하루가 다 가고, 해가 질 때 쯤이 되자 그제야 민윤기는 나를 자리에서 일으켜 세웠다. 의아하게 민윤기를 쳐다보자 민윤기는 씩 웃으며 이제 옷이나 갈아입고 오라며 내 등을 떠밀었다.

 

 

 

 

 

진짜 끝까지 지멋대로... 툴툴거리며 방으로 들어오자 어느새 옷을 갈아입는 제니와 다른 아이들이 보였다. 헐, 존예. 민윤기 앞에서는 절대 쓰지 못할 말을 하며 엄지를 세우자 아이들은 부끄럽다는 듯 수줍게 웃으며 방에서 하나 둘씩 나가기 시작했다. 이따 봐. 제니도 제 옷매무새를 마지막으로 고치고는 손을 흔들며 방에서 빠져나갔다. 조용한 방 안이 언젠가 경험한 적 있는, 그러니까 마치 데자뷰처럼 느껴졌다. 이상하네... 고개를 갸웃거리다 이내 방 한구석에 모셔놓은 드레스를 꺼내들었다. 민윤기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렇게 핍박을 받으며 산 드레스... 괜히 눈물이 흐를 것 같자 크, 하며 마른 세수를 하고는 서둘러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목걸이도 하고... 구두, 윽, 어색하긴 하지만 구두도 신고. 그렇게 옷매무새를 대충 다듬고 다시 휴게실로 나가자 언제 옷을 갈아입었는지 넥타이를 정리하는 민윤기가 보였다. 인상을 찌푸리고는 넥타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조금 섹시... 아니다, 저건 민윤기지.

 

 

 

 

 

그대로 쉼호흡을 하고 민윤기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자 인기척을 느낀 민윤기가 뒤돌아 서는 게 느껴졌다. 괜한 민망함에 얼굴로 열이 잔뜩 오르는 기분이었다. 고개를 푹 숙이자 곧 머리 위로 얹어지는 민윤기의 손이 느껴졌다. 예쁘다, 나긋한 목소리가 정수리에 내려앉았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특별편 | 인스티즈

난데없이 팔짱을 끼라는 민윤기의 말에 얼떨결에 살짝 손을 올리고는 천천히 연회장 입구로 들어섰다. 평소의 식탁들은 어디로 갔는지 화려하게 치장된 연회장이 보였다. 물론 그 속은 사람들로 드글드글했지만. 괜히 위축되는 기분에 민윤기의 팔을 잡은 손에 힘을 주고는 슬쩍 민윤기 뒤로 숨자 민윤기가 작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아, 웃지 마... 움찔거리며 민윤기를 타박하자 또 웬일로 그래, 알겠어, 하며 금세 수긍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하여튼 민윤기를 따라서... 아니, 이끌려서라고 해야 하나. 연회장 한가운데까지 쭉쭉 걸어갔다. 이미 춤판이 벌어진 곳에서 뭐, 어쩌라고, 하는 눈빛으로 민윤기를 올려보자 민윤기는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고는 한쪽 무릎을 굽히며 제법 신사답게 인사를 해왔다. 그런 민윤기의 행동에 당황해 치마를 끌어잡고는 같이 고개를 숙였지만. 그런 내 모습에 민윤기는 웃음을 꾹 참는 표정으로 손을 내밀었다. 춤의 춤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어리둥절하게 서있자 민윤기는 내 팔을 끌어 한 손은 저와 맞잡게, 한 손은 제 어깨를 붙잡게 하고는 내 허리에 손을 올렸다. 그에 또 움찔거리자 민윤기는 눈을 곱게 접어 웃고는 천천히 스텝을 밟기 시작했다.

 

 

 

 

 

민윤기가 하는 대로 발걸음을 옮기자 어느새 꽤 그럴듯한 춤을 추고 있는 내가 느껴졌다. 괜히 우쭐해져 활짝 웃자 민윤기도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맞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그렇게 스테이지 이곳저곳을 쏘다니며 몇 곡 추고 나자 진이 다 빠질 지경이었다. 숨이 차 밭은 숨을 몰아쉬자 민윤기는 그대로 내 허리에서 손을 떼고는 음료가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손수 컵에 받아주는 음료를 홀짝이다 뒤에서 들리는 누나, 하는 목소리에 흠칫거리며 뒤로 돌았다. 무언가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제 파트너를 끼고 있던 전정국이 민윤기에게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내 손에 들린 음료를 뺏어갔다. 그대로 원샷하고는 제 파트너에게 가서 놀다오라며 웃어준 전정국은 제 파트너가 떠나자마자 울상을 지으며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왜 자기랑 파트너를 안 하냐는 이야기부터, 자기 오늘 한껏 멋 좀 냈다며 어린 아이가 자랑하듯 말하는 것까지. 하나하나 맞장구를 치며 이야기하던 차에 또 뒤에서 자기, 하는 능글맞은 목소리가 들렸다. 어, 형. 전정국이 밝은 표정으로 내게 했던 이야기를 쏟아내기 전에 응, 자기, 하며 뒤로 돌자 당황한 표정의 김태형이 보였다.

 

 

 

 

 

평소와 달리 제 말을 받아친 모습에 넋까지 사라진 것 같자 웃음을 터뜨리며 손바닥 하나를 내밀어 김태형의 얼굴 앞으로 휘휘 저었다. 어, 어? 바보 같은 소리를 내는 김태형에 다시 웃음을 터뜨리자 김태형 어깨 너머로 무언가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의 민윤기가 보였다. 아, 나 파트너. 그제야 민윤기가 생각나 민윤기 쪽으로 걸어가려던 차에 파트너는 무슨 파트너냐며 원래 섞어서 노는 거라고 꼬시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 그런가? 거기에 또 혹해 어리둥절하게 서있으니 맞는 소리라며 제쪽으로 끌어당기는 손길이 느껴졌다. 어깨를 꾹 잡은 손에 아, 하고 작게 인상을 찡그리자 미안, 이삐야, 하는 나긋한 박지민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와 동시에 인상을 잔뜩 찌푸리는 민윤기의 표정도 보이고. 아, 민윤기 엄청 화난 것 같은데.

 

 

 

 

 

하여튼 여기까지가 그 전의 상황이었고, 어느새 자기랑 놀자며 짹짹거리는 전정국, 김태형과 보이지 않는 벽을 두고 싸우고만 있는 것 같은 박지민과 민윤기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냥 이대로 오빠들한테 갈까... 잠시 고민하다 역시 그러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랫입술을 꾹 물었다. 너는 너랑, 너는 너랑. 어? 둘씩 딱 되네. 잘 놀고 와. 어이없이 저를 쳐다보는 네 쌍의 눈을 애써 외면하고는 몸을 틀었다. 전정국은 김태형이랑, 박지민은 민윤기랑 손을 잡게 하고 돌아서는 기분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서둘러 발걸음을 옮겨 오빠들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빠. 무슨 일인지 같이 있는 오빠들에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한껏 좋아졌다. 내 목소리에 곧바로 고개를 돌려 웃는 오빠들을 보니 더 그랬다. 각자 파트너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 옆구리가 휑한 오빠들을 보다 자리에서 한바퀴 돌고는 짠, 하며 치마자락을 슬쩍 잡았다. 우리 딸 다 컸네. 먼저 팔불출 같은 소리를 해대는 남준 오빠에 이어 호석이 오빠도 예쁘네, 하며 활짝 웃는 게 보였다. 그래서 나랑 춤 춰줄 사람은요? 내 물음에 잠시 눈치를 보다 남준이 오빠가 슬쩍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난 안 해도 될 것 같아. 남준이 오빠의 말에 호석이 오빠가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럼 너네 딸 나랑 춤춰야겠다.

 

 

 

 

 

다시 나온 스테이지에 한 번 나와봤다고 살짝 자신감이 생겨 호석이 오빠의 어깨를 손으로 짚었다. 오, 어디서 배웠어. 장난스럽게 묻는 오빠의 말에 아까 민윤기한테 배웠어, 하고 답하자 오빠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방탄소년단/호그와트] Orchideus; 특별편 | 인스티즈

 

호석이 오빠와의 춤은 노래 한 곡이 채끝나기 전에 끊겼다. 어깨를 끌어당기는 손에 그대로 중심을 잃자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내 허리를 끌어안는 게 느껴졌다. 누군가의 품에 어정쩡하게 안긴 채로 아, 고맙습니다... 하고 작게 웅얼거리자 나긋하게 웃는 소리와 함께 똑바로 일으켜 세워주는 게 느껴졌다. 얘 저랑 춤춰도 되죠? 호석이 오빠에게 동의를 구하는 목소리에 호석이 오빠를 바라보자 오빠가 고개를 끄덕이는 게 보였다. 누구길래... 재밌게 놀라는 오빠의 말을 마지막으로 뒤로 돌았다. 곧바로 가슴팍에 얼굴을 부딪혔지만. 아, 작게 인상을 찡그리며 고개를 들자 눈을 곱게 접어 웃고 있는 박지민이 보였다. 이삐야, 나랑도 놀자. 박지민의 웃음에 무언가 홀린 듯 고개를 끄덕이자 박지민은 아까의 민윤기처럼 내 손을 끌어 제 어깨에 올렸다. 그리고는 단단히 허리를 잡아오는 손. 또 맞잡은 두 손.

 

 

 

 

 

아까의 경쾌한 노래들과 달리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소리에 맞춰 천천히 발을 옮겼다. 정수리에 가만히 꽂히는 시선이 느껴져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열심히 춤만 추자니 자꾸만 박지민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이삐야, 이삐야. 노래하듯 부르는 목소리에 겨우 고개를 들자 그대로 박지민과 눈이 마주쳤다. 잠시 맞닿은 시선이 뜨거워 어찌할 줄 모르자 박지민은 그대로 낮게 웃고는 제 손에 힘을 줘 제 쪽으로 붙게 만든다. 어... 당황한 내가 입술을 꾹 깨물자 박지민은 씁, 하는 소리와 함께 고개를 젓는다. 또 다시 홀린 듯 깨물고 있던 입술을 놓자 박지민은 마치 칭찬하듯 작게 웃는다. 그리고 또, 정수리에 박지민의 목소리가 내려앉는다.

 

 

 

 

 

예쁘다, 이삐야.

메리 크리스마스.

 

 

 

 

 

 

 

 

 

***

쓰레기 등장. (브이)

예... 죄송합니다... 거의 2달 만의 오르치데우스인데... 분량 빠방하게 해서 본편을 들고 와도 모자랄 판에... 예... 특별편...

특별편은 본편이랑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에요. 위에서도 애기했듯 정국이가 입학하려면 아직 조금 멀었고... 예... 프롤로그 같은 본편에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이미 다루기도 했고... 사실 특별편, 이 내용을 진짜 쓰고 싶었는데 1년 돌아서 다시 크리스마스로 갈 것 같지는 않아서요. 일단 뭐라도 써서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주절주절 썼습니다.

어... 저도 개강하고 진짜 많은 일이 있었는데... 저 아파서 링거도 맞고... 중간에 글 쓰기 싫어서 다 때려치우고 잠수탈까... 그런 생각도 했었는데...

그, 독방에서 우연히 제 글을 추천해주는 글도 보고... 다음 편 읽고 싶다는 글들도 보고 그래서, 염치 없지만 특별편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하하.

사실 지금도 글태기 아닌 글태기를 겪는 중이라 특별편 하나 쓰는 것도 되게 힘들더라고요... 오르치데우스는 특히 더 쓰기 힘들지만. 일단 저도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써보도록 할게요. 독자님들이랑 오래 보기로 약속도 했고, 아직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들도 많고, 그래요. 저는... ㅎㅁㅎ

여튼 늘 고맙고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알죠, 여러분. 독방에서 가끔 만날 때마다 진짜 부끄럽고 그래요, 하하. 많이 사랑합니다.

 

애정하는 암호닉

발꼬락/ㅈㅈㄱ/디즈니/호시기호식이해/전정뱅/석진센빠이/아뱅정/낑깡긹/비비빅/홉푸

샐리/베네/♡모래♡/태태(김태형)/골드빈/몬꾹/꾸기까까/치즈/소청/밀크우롱티

우리박지민/랩몬스터주식회사/쌍디/짐짐/비비팔이/채꾸/딥크/헤드위그/돌하르방/#방치킨

다람이덕/꿀떡맛탕/퍼플/모찌/호그와트 사랑둥이/민윤기다리털/닭키우는순영/기단/민빠답/0205

설렘/딸기/밥솥/눈부신/짜몽이/나의 그대/증원/챠누/웬디/블락소년단

달걀초밥/삐용/어디가/여름밤/난이/가온/돌고돌아서/근육쿠기/슈가민천재/바나나

베스킨라인/첼리/골드스니치/짱구/0622/현/칼로리/갈매빛/레드카드/마틸다

이리다/설탕슙슙/버블버블/0608/꾸기쿠키/백사장/태권브이/에델/레티

오렌지/계피/감자/미니미니/보라돌이뚜비나나뽀/워더/구구콘/현지짱짱/설탕/샤이닝

ㄴㅎㅇㄱ융기/오하요곰방와/섬유탈취제/♥꽃님♥/빵/잔디/밍쩡/딘시/민트/플랑크톤회장

쥴라이/태쁘/쿠키전/쿠야몬/고구마호박/모자/들레/달토끼/핑슙/꿀

공백/양이/쿠야쿠야/동룡/꾸꾸/태징태징/쀼뺘삐뾰/매직핸드/그늘/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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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루망/애플망고/뜌/아들/초밥/환상적인/식초바나나/지안/미인윤기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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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아틸다/꾹꾹이/보름달/달똥달/뷔켜/태둥마망/윈다/에뜨왈

빠네빠네/들국화/복숭아모찌/아미포터/힐링/오렌지/라임/다섯번째 계절/마르살라/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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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추/정꾸이/170cm/핸드폰을던지다/계훤/꼬꼬/두비두밥/비딩/비림/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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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징쭈♥/아이쿠야/콜라에몽/정연아/쿠앤크/0103/아오네코

 

 

 

 

그리고 글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조금 심각한 얘기도 좀 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많은 분들께는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많이 애정을 가지고 있는 글들이기에 그만큼 애정을 쏟아부어주는 분들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구요.

보시다싶이 제가 썼던 글들 중에서 암호닉이 가장 많아요. 글 연재 전부터 암호닉을 받아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요. 한 편 한 편 쓸 때마다 더 늘어나고 있구요. 이 암호닉. 몇 화에 한 번씩 꼭 정리할 예정입니다. 여태까지 암호닉만 신청해두시고 가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제가 암호닉이 되는 분들께는 어떠한 혜택도 없고, 다만 제 애정과 제가 자주 기억할 뿐이라고 했을 뿐인데도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지만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 암호닉을 더 이상 받지 않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자꾸 말이 새는데, 어쨌든 댓글을 몇 번 이상 달지 않은 분들은 모두 정리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정리할지는 추후에 공지를 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암호닉 신청 게시글은 항상 각 글의 맨 위에 좌표와 함께 두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글에 와서 신청하는 거 아니에요. 게시글에 꼭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단편도 자주 올리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여기서 암호닉 써도 되나요? 하는 질문이 참 많아요. 예, 써도 됩니다. 제 글 기준 가장 최근 암호닉은 오르치데우스이고, 오르치데우스의 암호닉으로 모든 글에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오르치데우스가 끝나고 새로 글을 연재하면 또 그 글에서 암호닉을 받을 예정이니까요.

어쨌든 여러분, 늘 감사하고요. 오르치데우스 끝날 때까지 저랑 함께 달립시다.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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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일등은 저.
8년 전
빛나는
특별편의 숨겨진 이야기 : 저 여러분 혼내는 거 아니에요... 그냥 진지한 척 하는 거예요... 저 진짜 쉽고 멍청한 사람이라 찌르면 다 넘어갑니다... ㅠㅅㅠ 그리고 늦은 밤 신알신 울리게 해서 죄송해요. ♡ 진짜 숨겨진 이야기는... 아, 특별편에 나오지 않은 석진이... 미안합니다... 그리고 정국이가 나오려면 몇 편이나 남았을까요. 'ㅅ'
8년 전
독자1
비비빅이에요! 조각글로 만나기도 했지만 오르치데우스로는 오랜만이네요ㅠㅜㅜ특별편에 크리스마스라니 저까지 설레는 것 같기도하고ㅠㅜㅠ본편하고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더라도 여주랑 방탄이들 사이 관계는 정말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분위기도 그렇고...저는 작가님 글 덕후 해리포터 덕후라 정말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연재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읽는다는게 설레는 부분도 있고, 아직 아무도 못 본 이야기를 기다린다는 것도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데 그게 이런 작가님 글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ㅠㅜ우리 오래오래 보기로 했으니까 같이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오래 봐요! 그게 항상 자주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작가님한테도, 독자들한테도 행복한 시간들이었으면 좋겠어요ㅠㅜ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빛나는
세상에 비비빅님 왜 이렇게 오랜만인 것 같죠...! 사실 크리스마스가 몇 달이나 지나버려서 쓸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특별편으로 쓰면 좋을 것 같아서 큰 결심하고는 글을 썼습니다. 허허. 글을 쓸 때 인물 간 나름의 관계를 설정해두고 쓰는데 그걸 표현하기가 참 어려워요... 제가 똥손인 탓이겠죠. 하아... 제가 어쩌다 해리포터 세계관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이런... ㅎㅎ... ㅎㅎㅎㅎ... 울고 싶네요. 껄껄. 비비빅님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전 글을 쓰고 독자님이랑 만날 때 가장 행복합니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2
낑깡긹입니당ㅠㅠㅠㅠ역시 넘나 재밌는 오르치데우스...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아 진짜 이삐야는 언제 들어도 설레네여@^^@
8년 전
독자57
정주행^ㅁ^❤️
7년 전
독자3
뜌입니다!!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ㅠㅠ 엉어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도 새내기되고 되게 정신없었는데 이제 한달이 다 돼가니 조금 정신 차려지네요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인티도 들어와서 작가님 글도 보고!! 진짜 글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여주는 전생이 얼마나 좋은일을 했길래 현생에서 저렇게 좋고 엄청난 남정네들 사이에서 온갖 사랑을 받을 수 있는거죠?ㅋㅋㅋ 그냥 부러워서 하는 말 입니다ㅠㅠ 엉어유ㅠㅠ 작가님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시고 사랑해여!! 항상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빛나는
전 이제 새내기가 아니네요... ^ㅁ^... 근데 왜 제가 더 힘든 거져... 껄껄. 몸도 마음도 죽어가는 중이에요. 하하. 그러게요. 여주는 얼마나 좋은 일을 했길래...! 진짜 부럽네요. 저도... 하루만 몸 바꿔봤으면 좋겠어요... 아, 저 이제 아픈 것도 다 나았어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ㅅ'
8년 전
독자4
에비추에요!!!오랜만이에요 작가니뮤ㅠㅠ!!!진ㅋ자 오랜만에 보는 오르치데우스는 여전히 절설래게하면서 재밌어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달걀초밥입니다! 자려고 누웠더니 오르치데우스가ㅠㅠㅠㅠ 소리지를까봐 입 막으면서 달려왔어요ㅠㅠ 오늘도 윤기랑 지민이 신경전이 너무 귀여워서 입꼬리가 내려갈 생각을 안 하네요ㅠㅠ 둘둘씩 짝 지어준 거 왜 이렇게 귀여운지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똑똑하네요! 그나저나 매번 얘기하는 것 같지만 전 정말 지민이가 하는 이삐라는 말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으앙 이삐오빠야ㅠㅠㅠㅠ 앗, 그리고 작가님 고생하셨군요.. 그런데도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해요ㅠㅡㅠ 오늘의 행복한 글 내용처럼 작가님께서 아프지마시고 평온하기를 바랄게요..!
8년 전
빛나는
저도 오르치데우스 급하게 쓰고는 자러 갔어요... ㅋㅋㅋㅋ 너무 늦은 밤에 신알신 울리게 한 건 아닌가 고민했는데 그래도 썼을 때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우리 이삐 오빠랑 윤기는... 껄껄. 항상 그렇네요. 둘이서 티격태격거리다 아주 정들 기세예요! 둘이 눈 맞...! (눈치) 예...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ㅅ'
8년 전
독자6
워더
8년 전
독자8
..작가님 얼마만인것..? 오르치데우스 얼마만인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그나저나 박지민이랑 민윤기 나 조.지기로 작정한것같네여 참 껄껄 둘다 하는 짓이 매우 제꺼 스럽습니다. 열심히 쓰셨는데 댓글이 성의 없으면 저같아도 기분 상할것같아요ㅠㅠ 아프면 작ㄱ가님 고생하시니까 아프지 마요 요즘 저희 반도 감기 돌아서 결석하는 애들도 있고 마스크 끼고 양 옆에서 기침하고 난리도 아닙니다ㅠㅠ 우리 다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해요!! 다음편은 꼬옥 1등할게요!
8년 전
빛나는
근... 두 달만인 것 같네요... ㅎㅎㅎㅎ 저레기... 껄껄. 민윤기고 박지민이고 그냥 아무랑이나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ㅇ<-< 전 앓아누우렵니다. 허허... 댓글은... 뭐. 저는 이제 다 나았어요. 개강하고 얼마 안 되서 엄청 아팠는데 얼른 안 나아서 고생 좀 했죠...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아, 늘 1등은 저예요 'ㅅ'
8년 전
독자7
마르살라에요ㅠㅠㅠ 너무 오랜만이라서 제 눈을 의심했어요 진짜 눈비비고 다시 봤는데 오르치데우스라서 급하게 달려왔습니다!! 저는 해리포터가 뭔가 저랑 안맞고 지루해서 안좋아하는데 해리포터를 주제로 둔 글들은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이해 안되는 부분이 없어서 다행..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해리포터 한번 보려구요! 그때도 지루하다고 느낀다면 저는 판타지 영화쪽을 안좋아하는 걸로...!! 암튼 오늘 내용 너무 귀엽고 그래요ㅠㅠ 윤기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 애들이 막 가질려고 안달난 강아지들같다그래야되너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그리고 지민이의 이삐야 소리는 언제 들어도 심장 부여잡게 하네요ㅠㅠㅠ 아으어유ㅠ규ㅠㅠ 암튼 요즘 일교차가 너무 심해요 아침에는 추운데 낮되면 따뜻하고 밤에 다시 춥고.. 미세먼지도 많고 이래서 면역력 떨어질텐데 꼭 건강 잘 챙기세요ㅠㅠㅠ♥
8년 전
빛나는
저도 너무 오랜만이라서 진짜 염치가 없... 하하. 하하하하하. 잊으세요. 껄껄. 아무래도 해리포터에서 다뤘던 사건들은 거의 안 나올 예정이고, 최대한 맞는 짤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력 중이에요. 이해를 위해서... ㅠㅅㅠ 해리포터는 영화도 재밌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책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영화도 안 맞다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 물론 강요는 아니에요. 하하. 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 되게 좋아했었거든요. 특히 나니아 연대기를 더 좋아했구요. 껄껄. 그래도 저는 몸 건강해졌다고 별로 춥지는 않더라구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ㅅ'
8년 전
독자9
비비팔이에요!!!! 이게 얼마만에 오르치데우스!!!!! 본편 아니여도 좋네요!! 애들이 저렇게 멋있게 나오는데 본편이든 특별편이든 뭐든 좋아요!!! 질투많은 애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투닥거리는 지민이랑 윤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구렁이같은 태형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에서 새우등터지는 오빠들도 너무 귀엽곸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편은 몸 건강해지고 맘편해질때 언제든 오세요!!!! 언제든 기다리고 있어요!!
8년 전
빛나는
이게 뭔가... 겨우 두 편 나왔는데 갈 수록 애들 캐릭터가 제가 처음에 잡은 것과 달라지는 기분... 이에요. 기분탓이겠죠? ㅋㅋㅋ 허허. 어쨌든 크리스마스에도 여주는 치이네요. 그냥 호석이랑 붙여줄 걸 그랬어요. 껄껄. 이제 몸은 괜찮은데 제가 너무 바쁘네요... 허허.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ㅅ'
8년 전
비회원182.15
아미포터
작..까..님..아허유ㅜㅜㅠㅠ어엉ㅇ엉ㅇ엉보고싶어었어유ㅠㅠㅠ티켓팅다실패하고 핸드폰초기화돼서.우울하고우울한 오늘 오르치데우스라니ㅠㅠㅠ행복합니다ㅠㅠㅜㅠ감사해요ㅠㅠ사랑해요ㅠㅠㅜ자주뵙고싶지만 여건 되실때 기쁜마음으로와주세요 기다릴게용♥♥

8년 전
독자10
[현]이에요! 이게 얼마만의 오르치데우스죠? 세상에나 저 신알신 쪽지에 작가님 이름 있는거 보고 현실 소리질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이삐오빠는 박력 장난 아니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웬디입니다 아니 이게 얼마만의 오르치데우스... ㅠ 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행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르치데우스라니...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ㅠ 오늘도 여전히 냉망개랑 흑설탕... (행벅) 쿠야랑 태태도 넘 귀엽고ㅠㅠㅠ 우리 오빠들은 오빠미가 낭낭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좋네요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저 샤이닝입니다!!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 몸 아프실땐 항상 편히 휴식을 취하고 오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글태기..라고 하셨지만! 우리 모두와 함께 마음을 놓고 독자와의 사랑으로 치유한다면..!! 아마...ㅎㅎ 극복할수 있을거에요!! 항상 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호그와트 입학하고싶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 짱짱이신...♥ 오늘도 글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가요!! 항상 수고많으셔요♥
8년 전
빛나는
휴식은 충분히 취했습니다! 저 이제 안! 아! 파! 요! 글을 쓰고 싶어서 노트북을 잡아도 글이 안 써지더라구요. 왜 이걸 쓰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들고, 제 생활이 점점 더 바빠지다보니까 더 멀리하게 되는 것도 있었구요. 사실 아직도 전부 극복한 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노력 중입니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ㅅ'
8년 전
독자13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빠답입니다! 오르치데우스 이게 얼마만인가요 (쥬륵 항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8ㅅ8 특별편에서도 지민이는 항상 제 마음을 짓밟네요,, 한마디 한마디가 섹시ㅎ..ㅐ 이삐라니 (심쿵 맞아 내가 이삐야 지민아...! 허허 보름전에도 단편으로 뵀었지만..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흑흑 작가님 아프지말고 천천히 오래오래 오르치데우스 이어주세요.. 전 기다릴 수 있어요!♥️
8년 전
빛나는
와. 제가 글 올린 지 보름이나 지났었나요... 얼마 안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진짜 빠르네요. 허허... 비중은 민윤기가 많은데 다들 이삐에 빠져서 못 헤어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삐 오빠!!! 싸라해!!!!!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ㅅ'
8년 전
독자14
계훤이에여 아 진짜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잖아여 아 저 오르치데우스 보고싶어서 맨날 독방에 보고싶다고 글쓰고 그랬는데 작가님 아프신거였어요? ㅜㅜㅜ 힝 아프지마요 ㅠㅜ 역시 오늘더 민윤기 박지민 발리십니다.. 이따 다시 제대로 읽어야겠어ㅛ
8년 전
독자16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 지민이는 특별편에서도 설레네요ㅠㅠㅠㅠ그리고 오빠들도ㅠㅠㅠㅠㅠ작가님 아프시지 말고 진짜 오래봐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꽃소녀입니다!!!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아정말ㅠㅠㅠ특별편 넘나 설레는것..!!오르치데우스 본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
8년 전
독자18
[비림]이에요! 진짜 오랜만이에요! 사실 저는 해리포터에 관심도없고 아는것도 없고 알려고노력도 안하지만 이런생각을 해요. 저는 그냥 작가님이 표현하시려는 글을 읽고있는것 뿐이라고요. 작가님 첫작품부터 같이 달려온사람으로서 이글도 해리포터가 매력적이라서 읽는게 아니라 작가님 작품을 계속 읽다가 그저 이글의 방탄의 성적이나 이미지가 매력있어서 그 매력에 빠져서 읽는것뿐이에요~ 저도 제가 무슨말을 전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리포터와 무관하게 그저 한 작품으로서만 읽으려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부담가지시 말라는 뜻이에요~
8년 전
빛나는
해리포터에 관심이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제 목표예요. 아무래도 판타지 같은 장르 소설은 취향을 많이 타기도 하니까요. 제가 이전에 써왔던 글들과는 다른 분위기이기도 하고...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하기에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도 알고 있고요. 근데 잘 모르겠어요. 와 같은 댓글은 힘이 빠지는 게 사실이기는 해요. 여기서 얼마나 더 쉽게 풀어써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껄껄. 그래도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19
안녕하세요 작가님!! 휴대폰을던지다입니당!!으앙 ㅠㅠㅠㅠ 신알신이라는 존재를 얼마전에 알아서 작가님이 오셨었다는 것도 몰랐던 저란 바보 ㅠㅠㅠㅠ 조금전에 조각글 두편이랑 오르치데우스 특별편을 보고왔는데 ㅠㅠㅠ 저 사실 강의시간에 너무 지루해서 봤는데.. 조각글도 그렇고.. 특별편도 그렇고 강의시간 내내 읽으면서 입꼬리가 계속 올라가려고 그래서 내린다고 애썼네요.. 저는 지민이의 저 능글거림과 이중인격스러은 그런게 느무느무 좋습미다 ㅜㅜㅜ 아이스망개..♡ 윤기도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철벽치면서 여주한테는 잘해주는거 보면 아.. 제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오르치데우스입니다ㅠㅠㅠ 항상 좋은 작품 감사드려요♡
8년 전
빛나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셨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여. 저도 뭐... 잘 몰랐는 걸요. 글만 써서 올리면... 끝... 인 걸요... 조각글 두 편... 이면 지민이랑 태형이 글이군요. 퀄이 정말 떨어지고... 후다닥 써서 올린 글... 허허.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ㅅ'
8년 전
독자20
꺄 저도 암호닉이 생겼어요:D아오네코에요 최근에 작가님을 알게 되서 접한 작품이 오르치데우스인데 너무 취향저격인 글인지라ㅠㅠㅠㅠ그 자리에서 바로 다 읽고 암호닉 신청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8ㅅ8호그와트 세계관을 너어무 좋아해요 이번에도 잘 읽고 가요!매번 글 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드시죠ㅠㅠ힘드실텐데 이렇게 매번 와주시는거 보면 너무 감사드려요 작가님을 안지 얼마 되지 않은 독자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같이 달리겠어요'ㅅ'아프지마시구ㅠㅠ좋은 하루되시길!
8년 전
빛나는
호그와트 세계관은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사실 어떤 세계관이든 그렇지만요. 호그와트 세계관은 일단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저도 항상... 노력... 중입니다... 댓글이랑 남기신 거 전부 봤어요! 답댓 못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ㅅㅠ 제가 바빠서 제정신이 아니네요... 허허.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ㅅ'
8년 전
비회원94.62
저 [슈크림] 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오르치데우스를 알고 있었는데 암호닉을 신청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할게욥..! 진짜 오르치데우스를 잊을 수 없는 이유가 지민이와 윤기의 신경전이 되게 쫄리면서도 재밌어요! 그리고 윤기의 무심함은 그렇다쳐도 지민이의 저런 컨셉은 흔하지 않은 터라 더 기대가 되구요! 나중에 마법으로 무슨 일이 있어서 여주가 잠시 동안 여우처럼 두 남자를 가지고 놀게 되는 성격을 가진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ㅠㅠㅠㅠ 두 남자가 여우같은 여주에게 홀리다가 마법이 일정 시간이 다 되어서 풀리면 다시 순둥한 여주가 되고 두 남자는 허탈..? 아무튼 세 남녀의 조합이 저의 취향저격입니다! 어서 본 편으로 오시길 기대할게욥!
8년 전
빛나는
그... 죄송한데 본문에 암호닉 신청 게시글 올려놨어요! 그 곳에서 신청하시면 된다고 써놓았는데... 죄송하지만 그 게시글에 다시 신청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최근글에서 신청한 암호닉은 안 받는다고 하기도 했고요. 하하. 죄송합니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독자21
[정연아]에요!
ㅡ우아ㅓ어어 보고싶었는데 특별편으로 딱 찾아와주시다니!! 감사해영
막 마지막 지민이말에 크리스마스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다음편 기대해요

8년 전
독자22
꾸기쿠키 입니다 ! 오르치데우스!오랜만이에요 진짜!! 왜 신알신을 이제야 본거죠ㅠㅠㅠㅠㅠ 제가 원래 호그와트 물은 잘 관심이 가지않았었는데 오르치데우스 보면서 호그와트물 이란 물은 다! 뒤적뒤적 했다지요.. 하지만 오르치데우스 같은 글은 정말 찾을 수 없었어요ㅠㅠㅠㅠ 진짜 스토리도 빵빵하고 짱짱해서 당장 호그와트로 달려가고 싶다는 ㅠㅠㅠ 맨날 깔리는 브금도 정말 좋구용! 들을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빛나는
사실 오르치데우스는 브금 빨이라는 소문이 있죠. (소근소근) 저 브금을 좋아하는 독자님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사실 저도 저 브금만큼 호그와트를 잘 보여주는 브금은 없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껄껄. 고마워요, 사랑합니당 'ㅅ'
8년 전
독자23
샤루망이에요 제가 오르치데우스를 얼마나기다렸는데요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특별편이라도 사랑합니다ㅠㅠㅠ 박지민 민윤기 기싸움하는거 사랑이구요 ㅠㅠㅠ 호석이ㅠㅠㅠㅠㅠ 표정이 상상가서 더설레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골드빈이예요!!오랜만이예요 자까님 ! 오르치데우스와 함께만나는 작가님이 너무 좋아요! 물론 평소도 좋지만요! 저 이번이도 말씀드렸다시피ㅣ 해리포터 안보고, 안 읽었었거든요! 지금도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 행동허진 못하고있지만 작가님 글을 읽으며 모르는 건 찾아보고있었어요! 퀴디치? 그거 검색해보니깐 무슨 공인디 생물체같이 생긴거 3개도 봤구요! 그 가게도 구경?했구요! ㅋㅋㅋㅋㅋ 전 나름 노력하고있답니당 ^ㅁ^ 작가님을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오르치데우스 항상 좋아합니다ㅠㅠㅠㅠ 천천히 오셔도 언제나 기다리고있으니깐요! 걱정마셔요♡♡♡
8년 전
빛나는
퀴디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든 스니치를 보신 건가요? 날개 달린 파닥파닥. 해리가 잡는 그것...! 사실 해리포터는 초록창에 정리가 진짜 잘 되어 있어요. 어... 퀴디치 경기가 몇 화 쯤에서 나올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껄껄. 모르시면 언제든 질문하셔도 됩니다! 그 게시글을 괜히 만든 게 아니에여!!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비회원210.242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 입니다 헐!잘못본줄..오르치데우스가 맞았군요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의 호그와트물이 얼마나 그리웧는데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기다리는 사이에 저 고3됐어요ㅠㅠㅠㅠㅠ힝ㅠㅠ
8년 전
비회원108.153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민윤기다리털이예요ㅠㅠㅠㅠㅠㅠ얼마나기다렷는지멀라요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보고싶엇어요ㅠㅠㅠㅠ분위기진짜넘나예쁜것....☆☆ㅜㅜㅜ
8년 전
독자25
♡꽃님♡이에오ㅠㅜㅜㅜㅜ!!
완전 오랜만이에오ㅜㅜㅜㅜㅜ흑흑
정산없이 새 학기를 맞이하셨나봅니다ㅜㅜ
힘드셨을텐데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오ㅠㅠㅠ
오래오래 달려보자고요!!
자까님 애정합니더

8년 전
독자26
ㅈㄱ 이에요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아프지마세요~
8년 전
비회원18.148
애플망고 입니다 오랜만의 오르치데우스네요ㅜ.ㅜ 권태기보다 무섭다던 그 글태기,,* 어떤 내용으로 와도 두 팔 벌려 화녕하겠습니다 히히 오늘은 지민이에게 치였네요ㅠㅠㅠㅠ 평생 이삐라고 불러주어... 질투 넘나 설레는것...(부여잡) 저는 지민이가 으르렁거리는 게 왜이리 좋은지,,, 후하후하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27
초슈입니당 아 애들 질투 넘나 구ㅏ여워요ㅜㅜㅜㅠㅠ그와중에 호석이 좋다ㅜㅜㅜㅜㅠ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28
흐어으어엉 작가님 ㅠㅠㅠㅠㅠ오르치데우스 진짜 엄청 많이 기다려써여ㅠㅠㅠ
8년 전
독자29
딘시
작가님 오랜만이에요8ㅅ8 쪽지보고 놀랬네여..ㅎㅎㅎ 특별편이라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글태기시라니..ㅠㅠ 저는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여주는 인기가 많군여..ㅎ 부러운가시내 마지막에 지민이 말 너무 달달해용 ㅠㅠㅠㅠ 윤기도 넘나 머싰...하 정말 둘 다 좋아요ㅠㅠㅠㅠㅠ 그냥 여주주위남자들 다 너무 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첼리에요. 아침에 신알신 확인하고 얼마나 놀랍고 반갑던지ㅜㅜㅜ학교 학원까지 끝나고 집에 온 지금에서야 댓글 다네요 흐어ㅜㅜㅜ보고싶엏는데..안그래도 어제 독방에서 오르치데우스 보고싶다고, 작가님 감감무소식이라고 그랬었는데 오셔서 더 기쁜 작가님 빠수니에여...오늘도 우리 애들 예뻐주고요 작가님 사랑해쥽니댜
8년 전
비회원80.100
라즈베리에요 진짜 여주 너무 사랑스러워요.. 근데 호석이는 남주 후보에 없는건가요 다정호석 넘 발리는것ㅠㅅㅠ 진짜 정구기 짹짹거리는것도 귀엽고 자기드립치는 태형이도 귀엽고 무엇보다 우리의 남주들...! 진짜 너무발립니다 전 윤기 화내는게 너무좋아여ㅜㅜㅜㅜ저만이런거아니져...?
8년 전
독자31
꾹꾹이
장가님 방가워요 ! 오랜만에 뵈네용! 특별편인데도 다음편이 그리워지는것응 한순간....

8년 전
독자32
자몽석류에요!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어젠가 독방에서 어떤 탄분께서 오르치데우스 보고싶다하셨는데 어찌나 공감되던지ㅠㅠ기다렸어요~특별편이라도 좋아요...본편만큼 재밌잖아요ㅎㅎ앞으로 자주봬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49.170
양이에요!!!호우!!!!!작가님오셨다ㅜㅜ진짜 보고싶었어요ㅜㅜ오르치데우스도 얼마나 보고싶었는데요ㅎ특별편 들고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작가님글 분위기 덕후로서 진짜 이글을 본게 너무 기뻐요
8년 전
독자33
작가님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오셨군요ㅠㅠㅠㅠㅠㅠ아들입니다!!!저도 개강하고 넘나 바빠서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렇게 딱 신작알림이 와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여주가 얼마나 예쁘길래...예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듣군여ㅠㅅㅠ 부럽다...여튼 윤기랑 지민이랑 붙여놓고 왔다는게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지민이 아...설레요.....두근...두근...뷰럽다...여쥬...☆
8년 전
독자34
그뉵쿠키
자까님 오랜만이에요 ㅠㅠ 특별편 지민이도 너뮤 매력적이네요... 글잡에서 좋은 글들이 많지만 오르치데우스는 정말 제 최애글이에요 T_T 며칠에 거쳐서 쓰고 연재 텀이 길어져도 저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전편을 본 것은 아니지만 읽는데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아요 저 너무 재밌어서 몇 번씩 정주행 했습니다 8ㅅ8 다음편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ㅎㅎ 오늘 또 읽고 자야겠어요 짐니가 여주 예뻐하는 거 너무 설레고... 질투 많아서 발리고 ;ㅅ;...

8년 전
비회원36.12
나의 그대
작가님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 바쁘신데도 잊지않아주셔서 감사해요 파티라니.. 생각만 해도 좋네요! 요즘 환절기에요 감기조심하고 다음에도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5
헤르미온느예요!어제 새벽에 뜬걸 이제서야 보네요..작가님 일단 그동안 많이 보고싶었어요..ㅜㅜㅠㅠㅠ특별편이면 뭐 어때요 괜찮아요!!정말 해리포터는 제가 아직 나이가 좀 어려서 첫 시리즈부터 애정해온건 아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빠지게되면서 지금까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아마 제가 매화 댓글마다 말했던것같은데 정주행을 정말 몇번을 한건지 모르겠어요..ㅜㅜㅜ그래서 지금 오르치데우스 브금인 해리포터 브금을 언제 들어도 너무 슬퍼요..ㅜㅜㅜㅜ해리포터 볼때가 제일 행복했는데 그래서 그만큼 오르치데우스를 제가 많이 좋아하는것같아요ㅜㅜㅜㅜ그 막 작품마다 문체 배경 노래 스토리에 따라 분위기가 결정되잖어요 근데 오르치데우스는 정말 으아 뻥안치고 다 좋아요 진심으로 그래서 뭐 결론은..음..해리포터+방탄+작가님은 뭐 최고라는 뜻이였어요ㅎㅎ새벽감성타서 괜히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용..그냥 저의 마음을 다 전하고싶었어요 작가님 너무 부담 갖지마시고 편하게 정말 편하게 즐겁게 글 써주셨으면 좋겠어요:)항상 감사드려요!아 그리고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36
음 되게 많이 쓴것같은데 올리고보니까 좀 짧은것같아요..;ㅅ;괜찮아요 저의 진심이 다 전해졌을거라 믿어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37
예쁘다 이삐야ㅜㅜㅜ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이렇게 설레게하기 있습니까ㅠㅠㅠㅠㅠㅠ 진짜... 이삐오빠 진짜 설레네요..
8년 전
독자38
밀짚모자
오르치데우스 넘나 좋은 것......ㅠㅠㅠㅠㅠ윤기랑 지미니 대립하는거 왤케 좋죻ㅎㅎㅎ

8년 전
비회원61.39
녹차빙수에요!!!작가님...기다렸잖아요 찡찡ㅠㅠㅜ저도 개강이라서 너무힘든데 작가님도 많이힘든가봐요ㅠㅠㅜ그래도 이글보면서 힐링했어요!!!!!특별편정말재미있게 잘읽고 봄인만큼 설레기도했어요ㅎㅎㅎㅎ본편 잘 기다리고있을테니까 작가님도 힘든거 훌훌털고 아픈것도 다 낫고 글태기 해치워버려요!!항상 좋은글 감사하구 고생많으신것같아요 작가님짱짱맨❤❤
8년 전
독자39
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애들 다다다다 너무 좋아여ㅜㅜㅜㅜㅠㅜㅠㅠㅜㅠㅜㅜㅠㅜ
8년 전
비회원35.64
오하요곰방와이에요. 정지를 먹어서 비회원으로 댓글을 다네요. 초록글에 작가님 글이 있는걸 보고 깜짝놀라서 얼른 달려왔어요. 진짜 넘나 보고싶었던것...ㅠㅠㅠㅠ진짜 분위기 대박인거같아여.. 박지민이랑 민윤기 매일 싸워줘...사랑해여 작가님
8년 전
독자40
대박 ㅜㅠㅠ너무설렠다ㅠㅠㅠ여주쟁탈전
8년 전
비회원202.71
매직핸드입니다!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얼마나 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아 증말 저는 윤기랑 지민이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또 재탕하러 갑니다...ㅠㅠㅠ다음편도 언제 오시던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41
오렌지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신알신 보자마자 바로 따라왔습니다! 진짜 특별편까지 완벽하네요 넘나 좋은 것 볼 때마다 머릿속에 장면이 상상이 돼서 더 좋네요 진짜 한 편 한 편 퀄리티도 짱이고 내용도 많고 감사합니다 다음 편 기다리겠습니다 ♡
8년 전
독자42
빵이예요ㅠㅠㅠ작가님 드디어 기더리고 기다렸던 오르치데우스가!! 헤헤 저는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작가님의 글이 모두다 이해가 됩니다 물론 작가님이 잘풀어서 써주셔서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지요!!작가님이 글태기도 겪고 계시고 링거도 맞으시고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ㅠㅠ세상이 다 그렇죠(늙은이)ㅜㅠㅠㅠ쨋든 너무 부담 가지지마시고 천천히 편한 마음으로 쓰세요 저는 언제든지 작가님 글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작가님 정말 항상 잘보고가요ㅠㅠ
8년 전
독자43
우어...ㅠㅜㅜㅜㅜ지민아ㅜㅜㅜ와ㅜㅜㅜㅜ대바규ㅜㅜㅜㅜㅜㅜ정수리의 시간이 느껴지즌건 키차이가 많이나는거고ㅠ지민이가 키차이가많이나면 발리져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4
핑슙이에요 ! 얼마 전에 오르치데우스 2편을 읽어서 그런지 오랜만인 느낌은 안 들었네요 저는 ! 마냥 재밌게 읽었어요 역시 작가님 .. ㅠ.ㅠ 인강 듣다가 생각나서 바로 와서 읽었는데 오늘도 역시 짐이니와 융기 사이에서 치이다가 가네요 ! 벌써 크리스마스가 사개월 째 지나고 있는데 새삼 시간 빨리 가는 거 같아요 엉엉 아니 이게 무슨 딴 소리 .. 오르치데우스에 나오는 짤들 전부 넘나 예뻐요 첫 장면 읽기 전에 짤 보고 감탄부터 했어요 정말 .. 본편과는 다른 특별편이지만 여전히 설레는 윤기 .. 여주 때문에 여자애들 거절한 거 맞죠 ㅠ.ㅠ 여주가 우물쭈물 말하니까 예쁘다면서 고개끄덕여준 윤기랑 동일인물 맞나요 으엉 웃는게 머릿 속에 생각나서 징짜루 설렜어요 .. 그리고 곧 바로 슬리데린 지민이한테 치였네요 그 ㅅHㄲ1라니 !!!!!!!!!!!!!! 지민이랑 윤기랑 그리고 태형이랑 정국이랑 붙여두고 오빠들한테 갔는데 아 .. 남준이랑 춤 췄으면 어쨌을런지 댓글 끄적이는데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넘나 예술적이었을 거 가타 ..! 호석이랑 춤을 추는 와중에 지민이한테로 넘어가고 저는 또 지민이한테 치이고 작가님 사랑하고 ... 메리크리스마스 .. 으어 작가님 권태기라니 그럼에도 조각글도 오셨었고 이렇게 특별편도 써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천천히 글 써주세요 기다릴 수 있으니 ! 요즘 감기가 유행이던데 건강 챙기시고 다음 글에서 봐요 작가님 !!!!! 재밌게 읽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72.82
연해입니당.. 이제서야 본 저를 치십세요(?)ㅠㅠㅠㅠㅠㅜ역시 믿고보는 빛나는작가님 글 흑흑
8년 전
독자45
미니미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도 좋고 윤기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별편까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복숭아모찌에요!작가님 글쓰기 벅찬 상황인데도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특별편 내용도 짱짱하구!!작가님 짱!!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이 있으니 넘나 행복..♥️
8년 전
독자47
설탕이에요! 끄엉 오르치데우스라니! 춤추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윤가도 다른 여자애들은 거절하고 여주를 받아주는걸 보니까 ㅇㅅㅇ......(의미심장함 미소)
8년 전
독자48
ㅠㅠㅠㅠ 넘나 재밌는것 ㅠㅠㅠㅜ 어휴 여주가 둘둘 손잡게 하고 나왔을때 그 남은 사람들의 상황 넘나 무섭....
8년 전
독자49
릴리코
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만에 보는 작품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개강하고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보게됐어요ㅠㅠㅠㅠ이건마치 특별편이 본편과 같은 느낌..! 이러나 저러나 퀄리티나 두근거리는건 같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설렘...

8년 전
독자50
융기태태쀼임미당 작가님 필력 넘나 대단해여.... 제가 해리포터 덧쿠중에 심각한 덧쿠인데..휴 앞으로 여러번 재탕할 글이 될 거 같씀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넘 져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51
남준이는 아빠같은 오빠로 나오는거군요!! 민윤기와 박지민 사이에 스파크와 귀여운 정국이!!재밌어요~
7년 전
독자5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가 허리채가는거 진짜 헉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 설레는... 잘보고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53
우와 이번화는 엄청 설레네요...특히 윤기랑 지민이 장난없네여....
7년 전
독자54
푸른밤 입니다.
특별편이란 이름에 걸맞게 특별하네요. 특별합니다! 자기, 라는 말을 받아쳐주는 여주에 당황한 태형이. 아무래도 오르치데우스의 맛보기편 태형이 캐릭터썰에 푹 빠져서 태형이가 딱히 무슨 행동을 안해도 그냥 심장이 뿜뿜대네요. 아쉽게도 특별편에 석진이는 만나지 못했지만 아마도 본편에서 제일 늦게 등장할 것 같은 정국이를 만나서 반가워요. 여주를 가운데 두고 아웅다웅하는 네명의 그림을 상상해보면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론 여주가 안타깝기도 하궁ㅋㅋㅋㅋㅋ 너는 너 너는 너 이렇게 짝지어주고 떠나는 여주는 또 귀여워서 으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공평하게 춤 췄네요. 윤기랑 지민이랑.

7년 전
독자55
와 정말 너무 좋아서 뒹굴거릴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별편인데 본편같은 이 짱짱한 분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마스 분위기 넘나 좋네요...ㅎㅎ
방탄이들 서로 견제하고 질투(?)하는게 너무 설레고 좋은건 저만 그런건가요.... 진짜 설렘한가득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랑 지민이 뿐만 아니라 애들이 계속 예쁘다고 해주는데 면역력이 없어서 그대로 심장폭격 당하고 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지민이 박력에 치이고 윤기의 잔소리에 치이다 갑니다
7년 전
독자58
끄어얼ㄹㄱ....짐나ㅜㅜㅠㅠ
7년 전
독자59
하 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 너무좋아요 ㅠㅠㅠ 부둥부둥해주는오빠들 왜이ㅓㅎ게 좋죠 ..ㅠㅠ
7년 전
독자60
아직 특별편에서만 본 정국이~ 어서 본편에서도 보고 싶어요ㅎㅎㅎ 여주 쟁탈전이 치열한데요? 둘둘 짝지어주고 남준이랑 호석이 있는곳으로 간거 웃겨요ㅋㅋ
7년 전
독자61
하징챠 재밋다...남준이가 딸이라고 하는거에 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느누미늉기도 귀엽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징챠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2
오어아아아ㅠㅠㅠㅠ진짜 대박 특별편도 넘 재미있어요 아 전 변기입니다ㅠㅜㅡㅠㅡㅠ 흑흑 넘 넘 재밌어요 정말재밌어요흐긓긓ㄱ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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