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지훈] 2016.03.25 일기장

2016.3.25 날씨 봄봄봄 봄이왔어요

오늘도 지루한 학교생활을 하고있었다.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직 반에 친한애가 없는 나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무슨 할말들이 많은지 굳이 복도에 나와 길막을 하고 있는 무리들을 보였다.지나가기 불편해서 속으로 걔네들을 씹고 있을무렵 어떤 남자아이가

내 옆을 지나갔다.요즘 남자애들과는 달리 키가 나만큼 작았다.아니 나보다는 컸다.

그 남자애가 귀엽다고 생각하며 친구네 반에 갔는데 왠걸 그 남자애가 3분단 두번째자리에 앉아있었다.급하게 걸어갔던 아까와 다르게 그 남자애의 얼굴을 볼수있었다.

헐 근데 진짜 미'쳤나봐 완전 내스타일,단정한 바가지머리에 하얀피부 무쌍의 살짝 눈꼬리가 올라간 눈,분홍색 입술까지!!아 너무 변태같나..

아무튼 난 오늘 내가 꿈꾸던 이상형을 만난것같다!!내일 한번 인사해볼까,

 

 

ps.근데 걔이름이 뭐지..

 

 

 

 

 

 

 

 

"끝!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