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민윤기] 까가 빠를 만든다 00



 

Q.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듀서라고 들었다.

A.최근 작업한 곡들이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를 만드려고 노력하겠다.

 

Q.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들었다.

A.맞다. 방시혁 피디님이 계시는 빅히트로 들어가게 되었다.

곡작업을 하면서 더 많은 장르의 음악을 프로듀싱 해보고픈 욕심이 생겼고, 나는 나의 작업을 자유롭게 하게 해주면서도 뒷받침해줄 곳이 필요했다.

그 찰나에 친분이 있던 방시혁 피디님께서 같이 작업하자고 제안을 해서 흔쾌히 받아들였다.

 

Q.새로 들어간 기획사의 신인아이돌그룹에 예전에 같은 크루에서 활동했던 멤버가 있다고 들었다. 빅히트에 들어가게 된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한가.

A.확실하게 말해두겠지만, 그건 절대로 아니다. 나 또한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맹세코 아니다. 하하.

 

 

까가 빠를 만든다. 00

 

 

 

그래, 맹세코 아니지.

그 자식이 이 회사인걸 알았으면, 아무리 작업실을 내어준다고 꼬드겨도 여기에는 안들어왔을거다.

후, 이게 몇년만의 재회냐.

 그 기분나빴던 눈빛은 여전하고, 똥씹은 듯한 표정도 여전하네.

 

 

 

아, 재수없어.

 

 

[독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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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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