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랩슈] 안녕하세요. 슙DJ 입니다. *특별편*



 

 

 

유승우 (feat. 크루셜스타) - 뭐 어때

 

 

왜 특별 편이냐고요? 말 그대로 오늘은 특별하니까요.

제가 괜히 남준이를 내보낸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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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어제 랩몬스터의 라디오를 들은 소감은?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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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랩몬스터가 슈가를 깨울 때

 

 

 

"..윤기 형?"

 

"..."

 

"..자요?"

 

"..."

 

"자는구나"

 

.

.

 

"헤이! 윤기야 안녕? 지금 몇신지 아니? 아침! 이다! 아침! 이다!"

 

"...(비속어)"

 

"어서와, 아침은 처음이지? 에이요 레이디스 앤 제를맨!"

 

"(비속어) 잠 좀 자 자고. 아침부터 (비속어)이야. 조용히 안 해, 새끼야? 아침부터 (비속어) 사람 신경을 그렇게 긁어야 겠냐? 어? 아침이고 나발이고 네 인생 끝내기 싫으면 나가. 좋은 말 할때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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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쭈쭈는 민윤기 몫

 

 

"야,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그럼요?"

 

"자 봐봐, 이렇게 잡고 이렇게 하는 거라고. 알겠어?"

 

"아, 이렇게요?"

"응, 그렇게.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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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는 무슨. 사실 김남준 몫

 

 

"준아"

 

"갑자기 왜요, 형?"

 

"나 피아노 연습했어. 들어볼래? 아니 그냥 들어."

 

"한 번 쳐봐요. 궁금하네."

 

"별로 안 길어. 이게 끝이야"

 

"예쁘다. 앞으로 내 앞에서만 피아노 치게 해야겠어요. 아무도 못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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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투를 한다? 안 한다?

 

 

 

"수고했어. 우리 지민이."

"아, 형. 오글거리게-"

 

"..."

 

"저... 윤기 형? 화난 거 아니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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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질투를 한다? 안 한다? 2

 

 

"형, 키는 언제쯤 더 클 거예요?"

"무릎 아래로 없어지고 싶냐?"

 

"우리 윤기 형. 여기 있었네?"

"봤잖아. 뭐냐 갑자기?"

"그냥 뭐, 그러게요."

 

 

(말보다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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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시

 

 

(공연 중)

 

 

"내가 저 모습에 미쳐서 형 따라다녀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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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2시가 다가오네?

 

 

 

 

"준아, 사진 찍어줄까?"

 

"예쁘게 찍어주세요."

 

(찰칵)

 

 

"미치겠다. 어떻게 사진도 이렇게 잘 찍을 수가 있어요? 이거 가보로 남겨놔야겠다. 애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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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instiz.net/writing/2403969

질문, 사연은 여기로.

 

 

 

 

 

 

 

 

[독자1]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 특별편 좋아요...!ㅠㅠ